예수님, 어떻게 참으셨어요!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보게 하신 말씀을 따라서 살려고 애쓰다보니,
문득 드는 생각은 예수님은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의 죄를 감당하셨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 때에 조롱과 침 뱉음과 온갖 비난,
힐 소, 등등을 어떻게 감당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저의 자아(自我)의
생각을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 앞에 내려놓기까지 너무도 상하는
자존심(自尊心)을 인하여 때론 화가 나고, 때론 마음이 상하여 기분이 처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도 상당히 있음을 보면서, 구원에 이르는 삶이 아직
멀었음을 스스로 인정하면서,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곤 합니다.
1 우리가 들은 것을 누가 믿었느냐? 주님의 능력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님 앞에서, 마치 연한 순과 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싹과 같이
자라서,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훌륭한 풍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없다.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었다.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돌렸고, 그가 멸시를 받으니,
우리도 덩달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6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7 그는 굴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였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마치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암양처럼, 끌려가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8 그가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그 세대 사람들 가운데서
어느 누가, 그가 사람 사는 땅에서 격리된 것을 보고서, 그것이 바로
형벌을 받아야 할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느냐?
9 그는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았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악한 사람과 함께 묻힐 무덤을 주었고,
죽어서 부자와 함께 들어가게 하였다.
10 주님께서 그를 상하게 하고자 하셨다.
주님께서 그를 병들게 하셨다.
그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여기면,
그는 자손을 볼 것이며, 오래오래 살 것이다.
주님께서 세우신 뜻을 그가 이루어 드릴 것이다.
11 "고난을 당하고 난 뒤에, 그는 생명의 빛을 보고 만족할 것이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할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받아야 할 형벌을 자기가 짊어질 것이다.
12 그러므로 나는 그가 존귀한 자들과 함께 자기 몫을 차지하게 하며,
강한 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게 하겠다.
그는 죽는 데까지 자기의 영혼을 서슴없이 내맡기고,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졌고, 죄 지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중재에 나선 것이다.“
이사야 53 : 1 ~ 12절 -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인간들의 악함을 보시고, 너무나도 화가 나셨을 때에, 하신
말씀 중에서, 힘이 없어서 고난과 환난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사명을 받아서, 성경의 기록을 성취하려고 참고
있다고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음의 사람들은 묵상하는 삶을 살아야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르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48 그런데 예수를 넘겨줄 자가 그들에게 암호를 정하여 주기를
"내가 입을 맞추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니, 그를 잡으시오"
하고 말해 놓았다.
49 유다가 곧바로 예수께 다가가서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하고 말하고,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
50 예수께서 그에게 "친구여, 무엇 하러 여기에 왔느냐?" 하고 말씀하시니,
그들이 다가와서, 예수께 손을 대어 붙잡았다.
51 그 때에 예수와 함께 있던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손을 뻗쳐
자기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내리쳐서, 그 귀를 잘랐다.
52 그 때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쓰는 사람은 모두 칼로 망한다.
53 너희는, 내가 나의 아버지께,
당장에 열두 군단 이상의 천사들을 내 곁에 세워
주시기를 청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54 그러나 그렇게 되면,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고
한 성경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55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강도에게 하듯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를 잡으러 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서 가르치고 있었건만,
너희는 내게 손을 대지 않았다.
56 그러나 이 모든 일을 이렇게 되게 하신 것은,
예언자들의 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그 때에 제자들은 모두, 예수를 버리고 달아났다.
57 예수를 잡은 사람들은 그를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끌고 갔다.
거기에는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모여 있었다.
58 그런데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예수를 뒤따라 대제사장의 집
안마당에까지 갔다.
그는 결말을 보려고 안으로 들어가서, 하인들 틈에 끼여 앉았다.
59 대제사장들과 온 공의회가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그분을 고발할 거짓 증거를 찾고 있었다.
60 많은 사람이 나서서 거짓 증언을 하였으나,
쓸 만한 증거는 얻지 못하였다. 그런데 마침내 두 사람이 나서서
61 말하였다. "이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을 허물고,
사흘 만에 세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62 그러자,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말하였다.
"이 사람들이 그대에게 불리하게 증언하는데도, 아무 답변도 하지 않소?"
63 그러나 예수께서는 잠자코 계셨다. 그래서 대제사장이 예수께 말하였다.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걸고 그대에게 명령하니,
우리에게 말해 주시오. 그대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요?"
64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이 말하였소. 그러나 내가 당신들에게 다시 말하오.
이제로부터 당신들은, 인자가 권능의 보좌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오."
65 그 때에 대제사장은 자기 옷을 찢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그가 하나님을 모독하였소.
이제 우리에게 이 이상 증인이 무슨 필요가 있겠소?
보시오, 여러분은 방금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소.
66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오?"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는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67 그 때에 그들은 예수의 얼굴에 침을 뱉고,
그를 주먹으로 치고,
또 더러는 손바닥으로 때리기도 하며,
68 말하였다.
"그리스도야, 너를 때린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 맞추어 보아라."
69 베드로가 안뜰 바깥쪽에 앉아 있었는데, 한 하녀가 그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당신도 저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다닌 사람이네요."
70 베드로는 여러 사람 앞에서 부인하였다.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71 그리고서 베드로가 대문 있는 데로 나갔을 때에,
다른 하녀가 그를 보고, 거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다니던 사람입니다."
72 그러자 베드로는 맹세하고 다시 부인하였다.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73 조금 뒤에 거기에 서 있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서
베드로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틀림없이 그들과 한패요.
당신의 말씨를 보니, 당신이 누군지 분명히 드러나오."
74 그 때에 베드로는 저주하며 맹세하여 말하였다.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그러자 곧 닭이 울었다.
75 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다" 하신
예수의 말씀이 생각나서, 바깥으로 나가서 몹시 울었다.
마태복음 26 : 48 ~ 75절 - 새번역성경
예수님은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을 모두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큰 두려움을 가지고 계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두려움보다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과 능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두려움을
이겨내실 수 있는 믿음이 생겼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자신의 인생의 끝에는 어떠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에
대하여도 모두 다 알고 계셨기 때문에, 잠시 있을 고난과 환난과 고통을
참고 견디어 내실 수 있으셨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사람들이 예수님과 같은 믿음으로 살 수 없는 것을 모두 다 알고
계시는 참 부모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셔서, 함께
살고 계시면서, 굳건한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받으신 성령과 다른 도우시는 성령님이기 때문에 보혜사,
곧 강제적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시지 않으시고, 인격적으로 자유의지로서
순종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자신의 생각, 곧 자아(自我)의 생각을 내려놓지 않으면,
마음 문 밖에서 두드리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르는 믿음으로 살려면,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과 성취하심을 깨닫고, 믿어서, 삶으로
살고, 자신의 자아(自我)의 생각을 철저히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으로 이해됩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라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1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살게 하신
그 영을 질투하실 정도로 그리워하신다." 라는
성경 말씀을 여러분은 헛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야고보서 4장 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힘입지 않고는 절대로 예수님에게까지
다다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성령 하나님께서 알아서 구원에 이르게 하시지
않으시기 때문에, 믿음의 성전으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찾고, 두드리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받아들여서, 삶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를 때에
즉 캄캄한 날이 이를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곳으로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