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염둥이 새싹반 친구들과 토우원에 다녀왔습니다 💕
전날 비가 많이 내려 걱정했는데 조금 흐리긴 했지만 염색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위생팩에 홀치기를 미리해둔 티셔츠를 넣고 염료를 넣어 고사리 손으로 조물조물 ~~🎵🤗
이제 염료가 잘 베인 티셔츠를 헹굴 차례입니다~^^
물을 보자 너무도 신이 났습니다😄
티셔츠를 담궜다 뺏다 무한 반복이 시작된거죠😁
그 사이이 티셔츠도 젖고 바지도 젖고 신발에 양말까지 젖습니다~~
선생님의 마음도 걱정으로 젖어듭니다ㅠㅠ
얘들아,,,, 재...밌으면 선생님은 괘..괜...찮아~~🥹
마지막 식초물에 담구면 세척은 이제 끝~!!!
꼭꼭 짜서 원장님께 배달~~배달~!!
"원장님 제 꺼에요~~"두 손으로 원장님께 소중하게 전달합니다👏👏
어머님들의 손길과 우리 귀염둥이들의 정성이 가득 베인 티셔츠는 어린이날 선물로 나갈 거랍니다~~
그때까지는 아이들에게 비밀입니다 🤫
소희가 끝까지 남아 티셔츠를 씻느라 옷이 많이 젖었습니다 ~~
그래도 너무도 좋아했답니다💕
첫댓글 고사리손으로 예쁘게 염색헀네요🤭
입었을때는 더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