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당초에 2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이보다 1명 모자란 22명이 최종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국회직 9급 공채시험의 선발예정인원은 총 23명으로, 속기직 5명, 사서직 7명(일반 6명. 장애 1명), 경위직 4명, 전산직 1명, 방송직(촬영) 1명, 방송직(방송기술) 2명, 전기직 2명, 토목직 1명 등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사서직은 1명 많게, 경위직은 2명 모자란 인원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오르게 된 것.
▲ 지난 9월 27일 치러진 국회직 9급 필기시험장/법률저널 자료사진
자세히 살펴보면, 올 국회직 9급 시험에는 총 3,148명이 지원했고 이중 1,361명이 실제 시험을 치르면서 이에 따른 응시율은 43.2%였다. 1,361명의 응시자 중 4.26%안에 드는 58명(속기 13명, 사서 12명, 경위 14명, 전산 3명, 방송촬영 6명, 방송기술 3명, 전기 4명, 토목 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속기직·경위직·방송촬영직에 한해 실기시험을 진행, 이에 합격한 속기직 6명, 경위직 2명, 방송촬영직 2명을 포함한 35명이 면접대상자가 됐다. 경위직의 경우 실기전형에서부터 2명이 미달된 것.
마지막 전형인 면접을 통해 속기직 1명, 사서직 4명, 방송촬영직 1명, 방송기술직 1명, 전산 2명, 전기직 2명, 토목직 2명 등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면서 최종 22명이 새로운 국회공무원이 됐다.
이같은 최종합격자 전원은 오는 20일 3시 국회사무처 본청에서 지정된 서류를 제출해 신규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만 한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본 채용시험에 최종합격을 했더라도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으면 국회공무원으로 임용되지 못한다”면서 “채용후보자 등록 및 임용안내와 관련한 세부자료를 공고 직후 최종합격자의 개인 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니 반드시 확인 후 임용서류 작성에 참고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국회 9급 공채시험은 원서접수 결과 최종 3,148명이 출원하면서 약 13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전기직 시험과목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어디가나 바늘구멍 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힘든여정이네요. 뭐하나 편안한게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