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소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 2편! LF 쏘나타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오렌지커스텀입니다.
LF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실연비를 비롯한 효율성에 대해 이야기 했던 지난 시승기에 이어
오늘은 사진과 함께 LF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난 시승기에서도 말씀 드렸었지만 저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을 확인하고자
고속주행과 오르막 주행을 하러 동해로 향했습니다.
동해로 가는 길에 대관령이 있으니까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고속주행도 해보고 오르막도 오르고..
그리고 겸사겸사 LF 소나타 하이브리드 사진도 찍어볼겸 새벽에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새벽 3시에 출발할 생각이었는데 4시에 출발하는 바람에
고속주행 테스트를 신나게 해볼 수 있었죠.
일단 도착해서 한컷 남깁니다.
하늘이 꽤 밝아져서 벌써 해가 떴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 일출 전이었습니다.
이번 LF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이 각도가 참 이쁜 것 같아요.
그런데 대관령은 염화칼슘을 많이 뿌렸는지 산을 넘어오자 차가 엄청 지져분해졌어요.
새벽이라 영업 하는 세차장도 없고 일출 시간에 늦을 까봐 세차를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새벽 어스름과 함께 뒷모습도 찍어봤습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면발광부는 평소엔 흰색이었는데
라이트를 켜면 이렇게 붉은색으로 빛나네요.
잠시 후 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바다에서 떠오르는 걸 볼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자리를 잘못 잡았네요ㅠㅠ
이제와서 옮겨 봐야 일출은 놓칠테니 그냥 촬영합니다.
이렇게 예쁜 일출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해야겠어요.
역시 프런트 쿼터뷰가 가장 보기 좋은듯 합니다.
엄청나게 긴 프런트 오버행은 숨기고 예쁜 쿠페라인은 살리고!
차량 측면에 비치는 일출도 찍어봅니다.
일출이란게 생각보다 시간이 짧다보니 이리 저리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찍었네요ㅎㅎ
헤드램프와 태양도 함께 담아봅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범퍼 하단의 LED는 안개등으로 활용하고
헤드램프에 면발광부가 데이라이트일줄 알았는데 면발광부는 도무지 켜질 생각을 않더군요.
다만 코너를 돌때 코너 안쪽이 밝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마 주행하면서 핸들을 틀었을때
코너 안쪽 시야를 밝히기 위해서 사용되는 모양입니다.
면발광 테일램프는 확실히 BMW가 아주 잘 쓰는 것 같네요.
BMW 테일램프는 정말 쇳덩이가 붉게 달아올라서 작열하는 것 같달까요?
그런 임팩트는 없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예쁘게 잘 마무리 했습니다.
바다에 왔는데 차사진만 찍다 갈 수는 없겠죠.
시승기는 잠시 잊고 간만에 여유롭게 파도 소리를 듣고 있으니 정말 기분 좋더군요.
하지만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시간을 더 지체하면 교통 체증에
개운해졌던 기분에 먹구름이 몰려올 것 같아 다시 서울로 향합니다.
하지만 블로거가 어디 그냥 갈 수 있나요!
가는 길에도 사진 몇장 찍습니다.
이렇게 보니 또 나름대로 스포티해 보이기도 합니다.
휀더도 제법 두툼해 보이고 말이죠.
아참! 한가지 재미있었던 것이 장거리 주행으로 차량 후미가 상당히 지져분해졌는데
트렁크 중앙부만 유독 지저분하고 엣지가 들어간 뒷범퍼 측면은 비교적 깔끔하더라구요.
확실히 저 엣지가 차량 측면에서 후미로 들어오는 공기를 그대로 흘려보내
적어도 범퍼 양 사이드에서 발생하는 와류를 잘 정리해주는 모양입니다.
이전 시승기에서는 주로 실연비를 비롯한 효율성에 대해 이야기 했었죠.
오늘은 좀 여유롭게 차량을 살펴봅니다.
정면에서 보면 확실히 매끈해서 공기저항은 덜 받겠다 싶은데 그다지 멋지지는 않군요.
저는 다소 아쉬웠던 매쉬타입 라디에이터 그릴.
디테일하긴 한데 그게 멋져보이거나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그냥 가로 그릴이 더 깔끔하고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 안에 지능형 공기 유입 제어장치가 들어있어 효율성을 높인다고 하니
그냥 이쁘게 봐줘야 겠습니다.
그릴은 맘에 안들지만 헥사고날 그릴에서부터 헤드램프로 이어지며 본넷 뒤로 넘어가는 이 라인은 마음에 드네요.
헤드램프도 디테일하게 찍어 봅니다.
보기엔 이렇지만 조사각이 잘 커트되어 있어서
전방에서 마주보고 다가오는 차량이 불편하지 않겠더군요.
그러면서도 좌우로는 빛이 넓게 펼쳐져 야간에도 시야가 넓어 좋았습니다.
상향등은 밝아서 좋긴 한데 사용할 일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휠 디자인은 언제봐도 아쉽습니다.
효율성을 높여주는 디자인이라고 하니 사제 휠로 바꾸기도 좀 그렇고..
BMW i3 휠처럼 넓은 면적은 브랙으로 처리하여 눈에 띄지 않게 하고,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포인트를 줘서 답답함과 무게감을 좀 줄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휀더 뒷쪽에는 친환경 모델을 나타내는 블루드라이브 앰블럼이 붙어있습니다.
사이드 미러의 형태는 특별하지 않지만 투톤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날렵해보입니다.
리피터 역시 길고 납작한 형상으로 날렵한 느낌을 더해주네요.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차량 측면까지 깊게 파고든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다소 단조로워 보이고 디테일이 아쉽긴 하지만 모양 자체는 그냥 LF 소나타 보다 마음에 드네요.
리어 쿼터뷰는 이런 모습이네요.
프런트에 비하면 다소 힘이 빠진 느낌이긴 하지만 단정해서 보기 좋습니다.
소나타 앰블럼.
그러고 보니 시승 차량을 인수 받을때 차량 봉인이 없어졌다고 하던데..
사진 찍으면서 뒤늦게 발견했네요.
그냥 너트로 고정해둔 모습입니다.
번호판 봉인은 누가 왜 떼어가는 걸까요?
제 R8 봉인도 누가 빼갔던데..
LF 소나타의 트렁크 리드는 기본적으로도 스포일러처럼 봉긋 솟아있는데
LF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거기에 립스포일러까지 덧대어져 있네요.
이 스포일러는 다운 포스를 위해서라기 보다
지붕을 타고 넘어온 공기를 차량 후미로 깔끔하게 흘려보내는 역할을 하는가봅니다.
차량 후미에 와류로 인한 공기 저항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겠죠.
실내는 일부로 블루펄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LF 소나타 하이브리드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하네요.
블루드라이브의 블루! 하이브리드 앰블럼의 파란색 컬러와 깔맞춤입니다.
겨울에는 다소 차가운 느낌이 들수도 있겠지만 여름에는 시원해서 좋을 듯 하네요.
시트도 통풍 시트고 말이죠!
겨울이라 통풍시트의 위력은 체험해 보지 못했네요.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공간이 꽤 넓어 아주 편안합니다.
특히 레그룸이 넓어서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몸의 자세를 이리 저리 바꾸기에도 좋았습니다.
가죽과 동일한 블루펄 컬러의 트림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단색에 플라스틱 글로시 재질로 마무리 했으면 밋밋하고 이상했을 법 한데
내각선으로 스트라이프를 넣어서 잘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튀지도 않고 단조로워 보이지도 않는걸 보니 역시 현대가 차량 인테리어는 잘 하는 느낌입니다.
도어 센터 트림 역시 시트와 동일한 블루펄 컬러의 가죽에 스티치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고 시트와 통일감 있어 보입니다.
통풍 기능을 사용해 보지 못해 아쉬운 시트..
엉덩이를 꽉 조여주는 맛은 없지만 넓어서 편합니다.
가로배치된 공조기와 미디어 버튼들.
처음 타는 차량이긴 하지만 금세 익숙하게 쓸 수 있을 정도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다만 풍량 조절이 다이얼이 아닌 버튼이라 이 부분은 쉽게 익숙해 지지가 않네요.
간결하게 구성된 핸들 버튼들입니다.
문서 모양을 누르면 클러스터에 모니터의 메뉴들이 변경되고 위, 아래로 오가며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는 일단 눌러 놓으면 활성화 상태이긴 하지만 자동으로 크루징이 되지는 않습니다.
크루즈 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킨 후 오른편의 토클 스위치를 아래로 눌러 SET- 을 해주면 현재 속도로 크루징 됩니다.
크루징이 된 상태에서 토글 스위치를 위로 한번 클릭할때마다 2km/h씩 속도가 증가하고
아래로 하면 반대로 2km/h씩 줄어듭니다.
위나 아래로 계속 누르고 있으면 쭉 가속하거나 감속합니다.
다만 위로 누르고 있으면 크루징 목표 속도에 도달하기 위해 차량이 급가속 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크루즈는 여유있게 달리는 상태인 만큼 천천히 속도를 높여나가는 세팅이 더 알맞지 않았을까 싶네요.
갑작스럽게 커지는 엔진음과 가속감은 솔직히 편하게 가고자 하는 크루즈 모드에서는 불편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거나 캔슬 버튼을 누르면 크루징은 취소됩니다.
왼편에는 음성인식기능이나 휴대전화 통화 및 미디어 기기를 컨트롤 할수 있습니다.
다만 세부적인 기능은 컨트롤 할 수 없고 다음 곡으로 변경하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 왼쪽 송풍구 아래에는 조도 조절 버튼과 사각지대 경고기능, 차선이탈 경고
트랙션 컨트롤 오프 등의 스위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각지대는 안전을 위해 항상 켜놓는게 좋을 듯 싶구요
차선이탈 경고장치는 크루즈 중일때 유용할듯 합니다.
평소에도 켜놓으면 좋긴 한데 깜빡이를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
수시로 경고 메시지와 알람이 울려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센터콘솔의 수납함은 꽤 넓고 깊습니다.
깊은 만큼 간단한 동전이나 작은 물건을 올려놓기는 불편하겠죠.
그래서 작은 물건들을 올려놓기 편하게 선반 같은 것이 따로 있습니다.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떼어내고 콘솔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 했었지만 뒷좌석은 꽤나 넓고 편안합니다.
다만 제가 계속 운전을 했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시 뒷좌석 승차감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본넷을 또 열어보지 않을 수 없겠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것 치고는 내부에 빈 공간이 꽤 많았습니다.
특히 엔진과 캐빈룸 사이에는 꽤 넓은 공간을 남겨두었더군요.
차량 하부를 보면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체를 언더커버로 덮어놓은 모습입니다.
트렁크 하단에서 전면부를 바라본 사진입니다.
흰색 부분에는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배기관은 오른쪽으로 빼서 범퍼 안쪽에 숨겨두었네요.
다음으로 트렁크!
현대에서는 트렁크 부분도 꽤나 강조를 했었죠.
이전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뒷좌석 등받이 바로 뒤에..
그러니까 LPG 차량들이 가스통을 싣고 있는 위치에 배터리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트렁크에 짐을 많이 실을 수가 없었죠.
LF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배터리를 일반적으로 스페어타이어가 들어가 있는 위치에 장착하였습니다.
덕분에 트렁크가 아주 깊죠.
하지만 단점도 있었는데요 이 부분은 뒤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트렁크 한켠에는 이렇게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가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공구와 펌프가 들어있습니다.
보통 보험을 부르겠지만 급한 상황에서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일단 깔끔한 패키지가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오른쪽 휀더 뒷쪽으로는 배터리가 들어있었습니다.
본넷 공간이 여유있어 보였던 이유중 하나겠군요.
그리고 왼편에는 연료 주입구를 수동으로 열 수 있는 핸들이 달려있네요.
샵에 타고온 김에 조용한 환경에서 오디오도 다시 한번 들어봅니다.
JBL 오디오가 들어있는 LF 소나타 하이브리드.
사진은 도어에 달려있는 스피커로 저음을 내주는지 비트감 있는 노래를 들을때면
다리에 쿵쿵 타격감을 전달합니다.
저희 오렌지커스텀에서 항상 중요성을 강조하는 선테스피커도 있는 모습이구요.
음.. 미드레인지 크기로는 보이지 않는데 대시보드 양 끝에도 스피커가 있습니다.
그리고 뒷좌석 뒤편에 우퍼가 있구요.
저 높이에서 저음이 쿵쿵 울리면 뒷좌석 승객은 그다지 편치 못할 것 같네요.
요즘엔 순정 차량에서도 타임얼라이먼트 처럼 소리의 중심점을 정할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에서 사운드 옵션으로 들어가면 설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위치가 운전자가 듣기 적당하다고 느껴지네요.
실질적인 타임얼라이먼트라기 보다는 음량을 조절하는 방식인듯 하구요
앞으로 옮기면 스테이지감이 상승할까 싶었는데 고음이 강해지면서 음의 균형이 깨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운전자인 제 중심으로 하려고 운전석으로 옮기면 조수석 스피커 소리가 상당히 커집니다.
뒷좌석으로 옮기면 답답한 느낌이 들다보니 사진에서처럼 가운데로 해놓는 것이 가장 밸런스가 좋은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차도 있고 설정을 바꾸던 도중 촬영한 것이니 이렇게 해야 좋은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섬세한 현악기 소리나 여성 보컬을 듣던 중이라 저음을 좀 줄이고 중고음을 올려보았습니다.
이 부분은 시승기에 쓰기는 좀 그래서 남겨두었었는데
오늘은 차량을 요모조모 살펴보기로 했으므로! 이 내용을 추가해 봅니다.
이케아 광명점이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죠.
이케아 가는 길입니다.
주차장은 건물 전체 넓이 그대로 1, 2,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엔 자리가 아예 없고 지하층으로 내려가도 자리 찾기가 어렵더군요.
이케아에 갔으면 가구를 샀겠죠!
LF 소나타 하이브리드 트렁크 넓다고 하니 한번 짐을 실어보았습니다.
2단 책장 정도는 가볍게 들어가네요.
다만 우퍼와 오른편의 구조물로 인해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 물건은 싣기 어렵더군요.
기본적으로 배터리 때문인지 트렁크 바닥도 높기 때문에
길죽한 물건은 싣기 쉽지만 부피가 큰 물건은 넣을 수 없습니다.
또 휀더 위쪽으로 공간이 비어있긴 한데 트렁크 힌지가 드나드는 부분이라 짐을 실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꽤 많이 실리네요.
1주일간 약 1천km가 넘는 거리를 함께한 소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의 품질이나 완성도 편의장비는 만족 스러웠습니다.
이 부분은 현대가 항상 잘 해왔던 부분이죠?
EV모드에서 엔진이 개입할 때의 느낌이나 브레이크 감각 등은 비교적 이질감 없이 잘 손질했네요.
주행 감각 역시 많이 개선되어 독일 세단들 만큼 하체가 탄탄해진 느낌입니다.
차체 역시도 단단하구요. 하지만 다이어트는 좀 해야 할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 스러웠으나 연비는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게 되네요.
물론 하이브리드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차량들이 상황이나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연비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LF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그 편차가 너무 심한 것 같네요.
80km내외의 속도에서 적당히 가속/감속이 있는 도로라면 표기연비를 상회하는 좋은 연비를 보여주지만
고속주행, 오르막주행, 급가속이 이어지면 연비가 10km/ℓ가 채 안나옵니다.
차를 얌전히 조용하게 타고 교통량이 많지 않은 교외에 살지 않는 이상 좋은 연비를 뽑기는 힘들겠어요.
저런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팔려고 만든 차는 아닐텐데 말입니다.
저는 대관령을 넘는 동안을 제외하면 비교적 연비가 잘 나왔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연비가 안나온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조금 걱정 되기도 합니다.
현대에서는 올해 하이브리드 차량 예상 판매량을 꽤나 높게 잡고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확실히 발전한 현대 하이브리드 차량을 타보니 앞으로가 기대되긴 합니다.
이상으로 소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