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우리나라 중심에 위치한 대전으로 갑니다.
특별한것이 없어 그냥 편안한도시 대전.
대전을 다 돌아볼순 없지만,
세계유일 효문화공원 뿌리공원과 한밭수목원,
그리고 황토길문화를 처음 시작한 계족산 황토길체험 산책을 하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최근 핫플레이스인 성심당빵집을 들러볼(^^) 예정입니다.
산책일정
6월 15일 토요일 07시
07시 서산시청앞 출발
09시 뿌리공원 도착 -공원둘러보기
10시 30분 한밭수목원
12시 30분 중식
13시 30분 계족산으로
14시 황토길체험
16시 서산으로
18시 서산도착
첫번째 뿌리공원
나의 출발은 어디서 부터인가?
우리성씨,우리가문은 어디서부터 왔을까?
나의뿌리를 찾아서 대전 뿌리공원을 가봅니다^^
뿌리공원 소개
성은 조선조 세종때 세종실록지리지에 265성 영조 때 도곡 총설에 298성, 1930년 국세조사결과 250성이던 것이 2015년 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5,582성 36,744본관인 것으로 나타남.
특이하게 성과 본관은 가문을 나타내고 이름은 가문의 대수를 나타내는 항렬과 개인을 구별하는 자로 이루어져 있어 성명으로 개인의 구별은 물론 가문계대까지 알 수 있다.
본관(本貫) [관향(貫鄕)]
시조(始祖), 중시조(中始祖)의 출신지와 혈족의 세거지(世居地)로 동족(同族)의 여부를 가리는데 중요하며, 씨족의 고향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씨(姓氏)의 종류(種類)가 적어서 같은 혈족의 집안(가족)의 수가 많아지게 되어 성씨(姓氏)만으로는 동족(同族)을 구분하기가 곤란하므로 본관 (本貫)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족보(簇譜)
시조(始祖)부터 역대 조상의 얼과 우리나라의 역사가 담겨져 있으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이 족보에 실려 있어 나와 집안의 뿌리를 알 수 있는 한 집안의 역사책이다. 옛날부터 족보는 집안의 보물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우리 조상들이 지켜온 족보를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2.한밭수목원
대전의 최대 도심지 둔산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우성이산, 갑천과 유등천, 정부대전청사 녹지 축에 연계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이다. 식물 종(種) 뿐만 아니라 생물 서식공간으로서의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하며, 예술의 전당·미술관·연정국악원 등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건전한 시민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중.
3.계족산 황토길체험
전국적으로 ‘맨발걷기’가 열풍이다. 이곳저곳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맨발걷기하면 있는데 이 산을 빼놓을 수 없다. 붉은 황토로 조성된 이곳은 맨발걷기의 원조다. 연중 맨발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황톳길이다. 1995년 장동산림욕장의 울창한 명품숲길에 황톳길이 준공된 이후 수시로 찾았다. 이 황톳길을 걷다 보면 경이로운 느낌의 매력이 있는 산이다. 매년 5월에는 세계적인 맨발걷기 축제가 열리는 황톳길이다.
◇'노잼 도시’를 ‘꿀잼 도시’로 만든 황톳길
“난 가만히 있기만 해도 무릎이 욱신거려서 걷기 운동도 잘 못 했는데, 황톳길 찾아서 꾸준히 맨발로 걸었더니 무릎이 차츰 괜찮아지더라고.” “우리 언니는 당뇨 때문에 그렇게 고생하더니 맨발 걷기를 하곤 효과를 좀 봤대요.”
맨발 걷기 효과에 대한 ‘간증’이 터지는 이곳은 대전 계족산 황톳길. ‘노잼’ 도시 대전을 ‘꿀잼’ 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는 곳이다. 한국 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5월에 꼭 가볼 만한 곳’ 등에 이름을 올리며 연간 100만명이 찾는 맨발 걷기 길의 원조이자 경북 문경새재, 울산 황방산과 함께 전국 맨발 걷기 성지 중 하나로 꼽힌다. 맨발로 걷기 좋다는 황톳길이 무려 14.5㎞, 현재까지는 국내 최장 맨발 걷기 전용 황톳길을 자랑한다. 명불허전 성지임을 입증하듯 평일이던 지난 18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맨발족, 맨발러들로 신발 보관함은 오전부터 꽉 차 있었다. 세족장 주변으로도 신발 보관 줄이 길게 이어졌다.
이 황톳길은 지역 기업인 ‘선양소주’가 2006년부터 매년 10억여 원을 들여 조성·관리하고 있다. 선양소주에 따르면 매년 황토 2000톤이 유지·보수에 투입된다. 실제로 황톳길 주변엔 관리를 위한 황토 더미가 쌓여 있다. 길의 탄생 스토리도 유명하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친구들과 계족산 나들이에 나섰다가 하이힐을 신고 온 친구가 걷기를 괴로워해 신발을 벗어주고 맨발로 하산했는데, 그날 숙면 등 맨발 걷기의 효과를 체험했다고 한다. 이후 이를 알리고 싶어 계족산 임도에 사비를 들여 황톳길을 조성하기 시작했다고. 현재는 대전시의 ‘장동문화공원 조성 사업’(내년 하반기 완료 예정)으로 입구 황톳길이 있는 ‘장동산림욕장’ 주변에 주차장과 야생화 정원, 잔디 광장, 생태 습지 등이 갖춰지며 전국구 맨발⋅생태 공원으로 변신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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