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목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8일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는 '국제안전도시 목포' 인증 획득을 위한 5대 공약과 3월 6일 ‘목포형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8일 “인구위기•저출산은 목포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차원의 문제”라며‘인구위기•저출산 극복을 위한 7대 공약’을 연이어 제시했다.
제22대 총선 목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예비후보. 사진=배종호 후보 사무실
배 예비후보는 본선행 경선 발표를 하루 앞둔 11일에는 ‘여성•노인 친화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고령자복지임대주택 공급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배종호 예비후보 공약
먼저, 여성 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과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노인친화도시 목포를 위해 공공실버주택사업, 원도심 공공의료지원센터(보건지소) 설립, 실버일자리종합지원센터 설립, 지역포괄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고령자나 장애인이 자택에서 의료, 간병, 예방, 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예비후보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 친화도시 목포」, 초고령시대를 맞이하여 노인 일지리, 의료, 복지가 충분히 제공되는 「노인 친화도시 목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실천의지를 밝혔다.
한편 배종호 예비후보는 11일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 종료를 앞두고 발표한 호소문에서 "목포 발전을 위한 큰 일꾼이 되기 위해 17년 인고의 세월을 보내왔다"면서 목포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배 예비후보는 특히 박홍률 목포시장과 힘을 합쳐 시장과 국회의원이 목포 발전의 쌍두마차가 되겠다면서 ‘배종호 잘 뽑았다’라는 말씀이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목포 시민 여러분의 ‘기쁨’과 ‘자랑,’, 그리고 목포 발전으로 보답하는 국회의원, 더 큰 목포바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