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 당겨 스위프트 잡더니· · ·망원용 2억 화소 싣는 '괴물 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망원 카메라용 차세대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9'를 27일 공개했습니다. 이미지센서는 스마트폰과 카메라에 탑재되는 핵심 반도체로, 영상 정보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데 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중요한 제품 선택 기준으로 따오르면서 첨단 이미지센서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소셀 HP9는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선명하게 담아내며, 최대 12배 줌까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합니다. 이외에 삼성전자는 왜곡이 없이 피사체를 포착하는 '아이소셀 GNJ'와 '아이소셀 JN5' 기술을 적용해 카메라 화각에 상관없이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이미지센서를 갤럭시 S시리즈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장 수요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 차세대 이미지센서 # 갤럭시 S시리즈
화성 '메이셀'의 과거도 수상...외국인 불법파견 위해 만든 업체?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가 노동자 불법 파견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리셀과 외국인 노동자를 파견한 업계 메이셀 간의 불법 계약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부터입니다. 화성 화재사건의 사망자 23명 중 18명이 외국인이고, 이들은 메이셀에서 파견한 인력이었으며 특례고용허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파견법상 아리셀처럼 제조업 직접 생산공정 작업을 하는 곳에서는 파견이 금지되기 때문에 메이셀이 하도급 업체로 가장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고용부는 보고 있습니다. 메이셀은 한신다이아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업체의 후신이며, 전자부품 및 휴대폰부품 제조업체로 등록됐었지만 실제 주소지에 공장은 없었습니다. 한신다이아는 전국 공장 공유 플랫폼 '스마트K팩토리' 시스템에도 등록되지 않아 페이퍼 공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수사당국 등은 아리셀이 일시적으로 주문량이 늘었을 때마다 가짜 인력업체를 만들어 노동자를 불법 파견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에스코넥 안산사업장 주소지에는 '주희테크'라는 또 다른 업체도 등록되어 있는데 여기도 미허가 업체일 간으성이 제기됩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리셀 뿐 아니라 화성 ·시흥 ·안산 등 인근 제조업체 공장에서 이같은 불법 파견이 만연하다고 증언했습니다. 보통 사업주 지인이 주식회사 형태의 법인을 설립해 불법 아웃소싱(파견)을 하고 10% 내외 수수료를 떼 가는 식이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고용당국의 관리감독 관련 법령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제대로 된 안전교육도 없었기 때문에 불법 고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촉구됩니다.
# 아리셀 해외 노동자 불법 파견 의혹 # 페이퍼컴퍼니
오죽하면 180보마다 감시카메라· · ·국가정원 망친 '비양심 도둑들'
국가정원 ·문화재 등 공공장소 곳곳이 절도, 시설물 훼손 등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정원 일대에는 '에린기움, 죽순 등' 보호종과 희귀종을 무단으로 절도하는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같은 개방된 구조는 CCTV나 관리자 순찰만으로 모든 곳을 감시하기 어려워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담양 죽녹원은 죽순 무단채취뿐 아니라 낙서하는 등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죽순지킴이를 편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문화재청은 내년까지 국내 주요 궁궐 ·종묘 ·왕릉에 CCTV 110대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경복궁 담장 낙서 사건같은 행위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지자체들은 농작물 도둑을 막기 위해 CCTV를 늘리고 있는데, 벌통이나 딸기 절도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국가정원 절도 및 시설물 훼손 행위 # CCTV 추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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