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패를 한 단적인 이야기를 올려서 회원님들께서는 이런 일들을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영어공부..
우선, 필리핀이 왜 한국분들에게 인기가 좋은가에 첫번째가 영어권이라는 사실입니다.
일단은 한국에서 영어는 제 2 외국어로 배우고 접하고 사 교육비 만큼은 전 세계 최고이고, 하지만, 영어 수준은 100위권..
작년에 한국에 나갔을때 조카 영어책을 읽고 놀랬습니다.
중학교에 나오는 영어 단어와 문장들은 일상 실생활에 아무런 상관이 없는 시사적인것들이 많더군여.
한국의 영어교재부터 바꿔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조카들에게 필리핀에 있는 제 투터와 통화를 시켜 줬는데, 제대로 된 인사나 안부를 하지를 못하고 그냥 일상생활에서 사용을 하는 영어들을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하는것을 보고 정말 한국의 영어가 어려운것인지 필리핀 영어가 어려운것인지 헷갈리더군여.. ㅡ,.ㅡ;;
솔직히 영어가 객지에 나와서 고생을 많이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ㅡ,.ㅡ;;
저는 학교를 다닐때 운동을 하느라 수업을 제대로 들어 가지를 못했었습니다.
특히 외국어는 기초가 중요한데, A 를 배운후에 B 가 아닌 E,F 가 나오니, 기초 수업에 들어 가지를 못하니, 그냥 외국어를 포기를 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처음 패키지로 필리핀에 왔을때 다른줄이 6-7명이 나갈때 저는 입국심사관이 하는 이야기를 못 알아 듣고, 한참 진땀을 흘렸었습니다 ㅡ,.ㅡ;;
알파벳외에는 기억이 나는것이 하나도 없었으니, 심사관의 이야기를 알아 들을수가 없는것이 당연했죠..
처음 필리핀에 거주를 할때 직장생활에서 영어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 보고자 하는 의욕이 컸습니다.
마카티에 집을 얻어서 주변의 학원을 등록을 했지만, 필리핀에서 생활이 조금 난잡(?) 해 지면서 제대로 학원을 출석을 하기가 어렵더군여.
그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일어 나도, 학원에 가면은 술이 덜깨서 하나도 제대로 수업을 할수가 없었고여 ㅡ,.ㅡ;;
우선, 영어가 잘되셔서 공부를 할 수준이 아니라면은 처음에 필리핀에서 영어 공부는 아주 중요합니다.
필리핀에서 즐기는것도 어느정도 기준을 정하셔서 거기에 맞춰서 체계적으로 즐기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하숙집에서 잘 챙겨주는 밥을 먹고 학원에 가서 영어책을 열심히 파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수업 시간까지는 수업에 관한것만 생각을 하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영어가 되지 않는다면은 필리핀에서는 아무것도 하실수가 없다는것을 항상 기억을 하셔야 합니다.
밤문화를 즐기시는것은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저녁에 즐기시고, 일요일은 다음날 준비를 위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처음에 필리핀에 와서 믿음을 유지를 할수가 있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순수한 모습을 기억을 해 주는 선생님들이나 투터들이 대부분입니다.
처음에 공부를 하실려면은 좁은 책상에 앉아서 고생 많이 하게 됩니다.
학원 두시간과 투터 두시간을 하신후에 나중에 학원 시간과 투터의 공부 시간을 서서히 늘리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학원은 하숙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는곳이 좋습니다.
투터의 수업은 처음에는 집에서 하시고, 나중에는 나가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집안에서 모두 겪을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처음에 영어를 배울때 써먹을곳으로 업소를 선택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병신 삽질을 제대로 한거죠 ㅡ,.ㅡ;;
독립군의 경우에 영어를 사용을 할곳이 없어서 나중에 별의 별 궁리를 다하게 됩니다.
그리고, 집안 청소 식사준비, 세탁 기타등등을 하고 있으면은 나중에 공부를 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게 됩니다.
세끼 다 챙겨주는 하숙집에서 먼저 영어 공부를 하라는 이유가 그런 부분들입니다.
영어만 신경을 쓸수가 있느니, 영어 공부시에는 하숙집이 짱입니다.
그리고, 밤문화를 즐기시고 싶으시다면은 그냥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주변의 싼 호텔방을 잡아서 해결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것..
영어를 배우러 왔으면 충실해야 한다..
놀면서 영어를 배우기는 천재가 아닌 이상 쉽지가 않습니다.
영어를 우선적으로 생각을 하시고, 금,토 저녁에만 밤문화를 즐기세여..
그리고, 한가지 더..
가끔 정말 이쁜애들이나 상류층의 아가씨들을 사귀고 싶다..
첫번째 영어가 되지 않으면은 말도 안 붙여 줍니다.
언어가 통해야지 마음도 통할수가 있습니다. 내 마음을 전달을 하는것을 텔레파시로 한다? ㅡ,.ㅡ;; 솔직히 경험을 해 봤지만, 텔레파시 아무나 하는거 아닙디다 ㅡ,.ㅡ;;
목표가 있으면 고지를 점령을 할수가 있습니다.
이쁜 아가씨 그리고 상류층 아가씨를 목표로 삼으시고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상한 나라에서 아직도 삽질 영어 수준인 록키였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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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도 약 4- 5년전에 올린 글입니다.
록키의 필리핀 이야기는 제가 경험을 한것을 적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그전에 제가 알았던것도 다를수가 있다는것을 많이 깨우쳤습니다.
처음 필리핀에 오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꾸벅
첫댓글 록키의 연재는 계속되어야 한다에 동감하는 1인
감사 합니다. 그동안 썼던 글들을 차례대로 올릴게요.. ^^
영어......갈수록 걱정되는 부분입니다...혹시나 필리핀 가서 영어의 몸이 되지 않을지 더욱 그러합니다
이왕 영어에 멍든 몸이라면 바디랭귀지에 눈치 코치에 나아가 육감,직관,텔레파시 까정해서리...
영교(라포르..spritual encounter)까지 습득하는 우리 회원님들이 되시기룰~~~~~~~룰루~랄라~~^^*
언어는 습관 입니다.
습관적으로 사용을 하시고, 한국말로 한것을 머리속으로 영어로 표현을 하는 어떤식으로 할까를 많이 연구를 하신다면 많이 느실겁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