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21 12:30 토담집(교대역4번출구)
봄이 좋더라
동기들도 좋더라
통해서 좋더라
화제는 단연 4.11 총선이어서 다들 나라 걱정하는 모습이 좋더라
"복지 사탕으로 아그들 표 꼬시는 퓰리즘에 취해서 찍으면,
그 사탕값은 나중에 즈그들이 세금으로 토해내야 한다는 고통을 왜 모르는지.."
참석하신 어른들의 말씀
서초갑 선거구에 박세일 18회 선배님이 출마하셨다고
모든 동문들 물심 양면으로 돕자던데, 그리해도
" 새누,자선,국생,3당이 단일후보를 못해서
자유 민주주민의 표가 갈리면, 영혼도 없는 무책임한 종북좌파
민통당이 어부지리 할 터,,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라데
강남수, 김기수, 김재의, 박종구, 이남수, 이상덕, 이상승, 이정우, 장국현
9명의 동기들 참석하여 유쾌하였으나,
감기,탈골 등 건강문제로 못 온 동기들이 다수라 하니,
모두들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다음 모임에는 모두 모이소서.
첫댓글 환절기 건강 조심합시다.....
2주 싱가폴에 갔다 오느라 참석못했는데, 모임안내 메세지는 계속 오더군요. 수고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