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여름 송이버섯 요리법, 손질법^^2탄

[버섯돌이]

흐르는 물에 시원하게 몸을 담구고 말끔해진 송이는 물기가 조금 빠질 수 있도록

채반에 두고 다음 단계로 손질을 해볼게요.^^

먼저 말끔해진 송이를 도마위에 두고^^

몸 통을 잡고 송이버섯의 모양을 그대로 살려서 썰어주세요.^^

사진 그대로 보시면 어떻게 썰었는지 아시겠죠.^^

위와 같이 썰어야 굽거나 조리를 해보면 예쁘게 요리가 됩니다.^^

ㅎㅎ쉽죠^^

가지런해 예쁘게 접시에 담기만 해도 송이버섯 요리^^

큰 칼이 아니라도 좋아요.^^과일 깍는 칼도 좋아요^^

나란히 나란히 ^^분신술인가 ^^하나가 여럿이

같은 녀석들이 따로 똑같이^^ 

조리를 할 때 접시에 요렇게 두고 하나씩 굽거나

세팅해서 나가면 보기도 좋고 먹기에도 좋지요.^^머리 부분과 몸통 부분은 분명한 맛의 차이가 있어요.^^

자 대왕 송이버섯 해체.^^몸통과 머리 부분을 따로 손질합니다,

참고로 3등품을 구입하게 되시면, 위와 같은 손질법을 꼭 익혀두시면 좋아요.^^

머리 갓 부분은 몸 통과 분리해서 썰어 주고 국이나, 된장찌개, 라면에 머리 부분을 넣어면

국물이 진짜 끝....................내 줘요^^

머리 갓 부분을 따로 모아 국에 넣어 봅니다.^^사실 고기와 굽게 되면 송이버섯의 육즙이 많이 나와서 꺼리시는 분들도

있구요, 탕이나 불고기 전골에는 3등급 송이버섯이 좋아요.^^

뭐 이렇다 저렇다 하더라도 드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 여기 저기 편하신 데로 넣어 보세요.^^

가을의 향을 제대로 느끼실겁니다.^^

보관은 이렇게 손질된 송이버섯은 냉장고에 밀패시켜서 3일 정도 뭐 일주일 보관하셔도 먹는 데 지장없어요.^^

맛있는 거 빨리 드시면 좋구요.^^

따로 장기 보관 법은 작년에 올려드린 것 참고 하세요.^^

이상 2009년 송이버섯 손질법 2탄^^버섯돌이 말

[손만잡고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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