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따갑습니다.
오늘은 조희정샘과 교무분과장님
그리고 이태의본부장님이 함께 하십니다!
어제 오후에 동참하신 샘들도 고맙습니다.
절박한 만큼 이루어집니다!
[교무선생님이 문자로 힘내라고 보내주셨어요]
미안한 마음으로 단식농성에 참여한 교무분과장님께 감사하다고..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답으로 사진을 보내줬어요.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힘내라는 응원문자 보내주는 것 밖에..
연가를 내고 농성하는 선생님들이 혼자만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님을 알기에..
선구자라고 표현해주고 싶어요.
제목 내가 내년에는 이짓을 안한다 아침부터 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놓고 온 전 학교의 학부형이자 학교회계직입니다 관리자가 무서워 노조 가입 못하신다고요 학교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학부형인데도 노조 활동 합니다
지금은 교육청 앞 뜨거워도 너무 뜨겁습니다 가을 햇살이 미울정도로 뜨겁고 교육청 주변 식당에서 밥냄새가 솔솔 ~ 배고프네요
교육청 사람들은 11시 30분부터 점심시간인지 왔다 갔다하고 바람에 피켓이 흔들려 카페에 몇마디 적을려고해도 힘들고 피켓에 어제 적어놓은 글에 한줄 추가 해봅니다
본부장님은 관절이 안 좋아 앉지도 못하고 계속 일어나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고 사서샘은 머리는 너무 뜨겁고 차에서 나오는 매연 냄새 너무 지독합니다 전요 지금 멘붕이 와서~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는 한탄을 하다가도 울 교무샘들 학교회계직샘들의 문자를 받고 또 용기를 내봅니다 올해만 하자 내년에늘 절대 안한다라는 다짐을 합니다
선생님들 노조는 학교회계직샘들의 봉이 아닙니다 샘들이 뭉쳐서 나와야 노조에서도 힘들 받아서 앞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임원 누가 하고 싶어 했나요 이사람 저사람 모두 안한다니고해서 등떠밀려 나오듯 나와 몇명 안돼는 샘들만 집회나오고 전화하고 알려드림 다들 일있고 이렇게해서 앞에서 일하겠습니까? 몇명 안돼는 샘들이 일인시위 단식농성하면 교육청사람들은 비웃습니다 그 비웃음을 놀라움과 감동으로 변화시킬수 있는수 있는 방법은 1.학교회계직샘들이 9월 27일 목요일 6시 집회 참석 2.노조 가입은 필수과 집회 참석시 둘이상온다 3.아직 잘 모르는 샘들께 주변홍보하고 이 사실을 알린다 4.교육청자유게시판에 365가 되어야한다는 글을 적은다 지금도 몇분 적었어요 공감댓글 많이 해주세요 5.페북 트윗에 학교회계직에 대한 내용과 교육의원 곽교육감에게 글을 남긴다 6.노조에서 협조를 구하는 자신의 사례와 업무분장표같은 협조성일에 적극 동참한다 그 외에는 생각나는대로 샘들이 공유부탁드립니다 지금 뭘 적었는지 ㅋㅋ
이상 교육청앞에서 전회련교무분과장입니다 |
출처: 학교 회계직 아우름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이슬비(서울교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