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9,20,21구간

[길손이(이상윤)]

해파랑길 19,20,21코스 후기

1. 일 시 : 2024.05.04.-5.

2. 누구랑 : 이상윤

3. 일 정

  가. 1일차 : 화진해수욕장(9시30분 출발)-장사해변-구계항-삼사해상공원-강구항-영덕해맞이공원(5시도착/ 7시간30분)

  나. 2일차 : 해맞이공원(7시 출발)-오보항-경정해변-축산항(10시30분 도착/2시간 30분)

4. 소요시간 : 10시간

5. 누계시간 : 90시간55분

6. 트레킹 거리 : 40km

7. 누계거리 : 263.2km

8. 이동코스 : 상주–영천상주고속도로-영덕-화진해수욕장-해맞이공원-영덕-상주 (280km)

9. 소요경비

  가. 지출내역: 점심: 18,000원(해삼물회) /택시비:35,000원(영덕택시) 17,200원(축산택시)/저녁장보기 20,000원 / 아침 7,000원

  나. 지출합계: 97,200원

10. 트레킹후기

  가. 이틀간 해파랑길 영덕구간을 다 걸을 생각으로 홀로 길을 떠났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22구간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 19,20구간을 마치고 해맞이 공원 못밑쳐 청소년해양수련원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였다. 화장실이 옆에 있어서인지 차박

       장소로는 최상이였다. 영덕 하나로 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봐서 닭강정과 소맥으로 간단히 먹고 파도소리를 들어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다.아침 일찍 강구항에가서 아침을 기사식당에서 해결하고, 21코스를 시작하였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축산항까지만

      트레킹을 계획하고 비가 참아 주기를 기대하면 바쁜 길손의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라. 축산항에 도착하기전 비가 오기 시작하였고, 축산항에는 물가지미 축제가 한창이였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관광객의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아 축제장이 을신년스러웠다

화진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옆 19코스 시작점

자연산 미역을 말리는 어촌이 많은것 보니, 미역이 유명한 모양이다

장사항

지나가는 길손에게 한컷 부탁.

바닷가 해변 모래사장에 두중년의 여성이 먼바다를 보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화보같아 한컷 남깁니다.

그림자만 온종일 내 동행인이 되었다.

서유석 - 그림자 [가요무대/Music Stage] 20200210 (youtube.com)

해파랑길 가는곳곳마다 한줄의 시가 길손의 발걸음을 멈춘다

몇번 라운딩한 오션비치, 동해바다를 보면서 나이샷을 외쳤던 골프장

강구한 해파랑 공원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물회전문집

젊은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리모델링한 담다 식당

영덕해맞이공원이 20구간 종점임

축산항 가는길에 해파랑길 길손들 휴식공간

저멀리 보이는 축산항 등대

규모가 제법큰 축산항

축산항에는 4대의 개인택시가 있어 택시콜하기가 나름 좋은편임

21구간 종점 인증센터/ 간이버스정류장과 축산택시 사무실 사이가 인증장소임

축산항 가자미축제 현장/ 비가와서 그런지 관광객들 모습이 별로 보이지 않아 진행요원들이 걱정하는 모습이 보기가 안타까웠다.

[천봉지기]

영덕 구간이 경치가 참 좋은 곳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