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오늘은 처음으로 교과서 수업을했다. 우리는 어제 퀴즈를 하나도 맟추지 못해서 오늘 점수를 따기 위해 열심히 했다. 우리는 첫 수업시간에 읽은 책을 다시 생각해 보기 위해 책 관련 질문에 답하기를 했다. 나눈 질문에 답을 할때 읽은책이 많이 없어서 속도를 내서 쓰지 못했다 그래서 1점밖에 내지 못했다. 오늘의 최종 점수는 5점 조금 불만족스러운 점수였다.
3월22일
오늘은 120쪽 맛있는 책, 읽생의 보약이라는 소설을 읽어보았다.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 소설을 읽고 골든벨을 했는데 우리조는 +1 -1 점을 받고 5점을 유지했다. 점수 변경이 없어서 많이 아쉽게 생각한다 다음시간에는 점수를 3점이상 따고 싶다. 오늘은 하나라도 배울수 있는 수업이 되었다. 다음 수업시간에는 더 집중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
3월23일
오늘은 읽기의 가치 마무리를 했다. 오늘은 권구 선생님이 오후에 임원수련회에 가셔야 한다 하셔서 오늘은 시간표가 바뀌어서 1교시에 국어B 수업을 했다 오늘은 읽기의 가치 마무리 시간이여서 마지막에 골든벨을 하는시간이 있었다 골든벨은 총 14문제였는데 13문제를 맟취서 13점을 받아서 20점 까지 올라갔다.
3월29일
나는 28일라 학교를 안와서 먼지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28일라 학습일기를 쓴사람을 발표를하고 시작하였다
오늘은 관형사형,전성어미와선어말,어미를 배웠다 나는 이걸 배우면서 이해를 하지못했다 하지마 내 조에있는 동화한테 계속 물어보면서 하니깐 이해가 돼는거같았다 내가 국어b에서 배웠던것중에 이 주제가 제일 어려웟던거같다. 나중에 복습을 해야할거같았다
국어b는 국어a보다 좋은거 같아 좋다
4월4일
오늘은 높임표현을 배웠다 다행이도 전시간보다 이해가 조금 돼는거같아서 좋았다 2학년때 배웠던 주어 서술어 같은 문장성을 복습했다 오늘은 수업이 재미있엇다 높임표현은 쌤말을 자세히 귀울이며 이해가 잘돼고 쌤이 추가적으로 더알려주셔서 좋았다
국어b선생님은 너무 친절하시고 강의도 잘하셔 이해가 잘됀거같다
4월5일
오늘은 사동표현에 대해 배웠다.사동으로 바꿀때 기존의 주어가 목적어나 부사어로 옮겨진다는걸 배웠다 나는 이 주제도 이해가 잘안됐다. 왜냐하면 사동으로 바꿀때 목적어나 부사어로 왜 옮겨지는지 이해를못해 계속 생각을했다.그러더니 쌤이 다시 설명을 해주셔서 나는 이해를 하게돼었다 역시 권구쌤이 좋은것같다
4월 19일
오늘은 피동표현과 부정에 대해서 배웠다. 피동문장으로 바뀔 때 목적어가 주어로 오고, 기존의 주어가 사라지거나 부사어로 이동한다는 걸 배웠다. 또한 서술어에는 짧은 피동이 이, 히, 리, 기가 붙지만, 긴 피동인 어지다, 되다, 게 되다는 되는 문장이 있고 안되는 문장이 있다는 걸 알았다. 마지막으로 부정은 의지부정과 능력부정에 대해 배웠는데, 안과 못의 차이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좋았다.
4월 25일
오늘은 우리말의 문법요소를 마무리 지었다. 여태껏 배운 시제, 높임, 사동, 피동을 모두 복습했다. 마지막 14번 문제에서 무엇인지 몰라 2분 정도 끙끙댔는데, 먹이셨다를 먹이시다로 바꾸니 어느 정도 구조가 보였다. 아직 내가 여러가지 문법을 혼용해서 쓰는 데에 약하다는 걸 깨달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어 100점을 목표로, 화이팅!
5월 23일
오늘은 간단한 주사위로 조를 짜고 시 외우기를 했다. 내가 앞 부분 3파트를 맡고, 나머지 조원들은 1파트씩 맡아 외우기로 작전을 세웠는데, 보기 좋게 들어맞아 우리 조만 다 맞게 됐다. 아, 그리고 이 시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것 같다. 모시 수건으로 포도물을 닦는 것과 내가 바라는 손님이라는 부분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느낌이 들었다.
5월 24일
오늘은 청포도라느 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내재적 관점과 외재적 관점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고, 두 가지를 사용해 시의 내용을 분석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겉으로 보이는 것과 그 속에 담긴 내용이랑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이런 상상이 가능할까? 앞으로 일제 강점기에 쓰인 시를 볼 때는 꼭 내재적 관점 위주로 살펴봐야겠다.
6월 7일
오늘은 청포도라는 시에 대해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재적 관점과 외재적 관점에서 시를 해석하고, 의태어라는 개념과 흰 돛단배가 현실과 이상을 연결하는 매개체라는 점을 배웠다. 도중에 색체에 대한 느낌을 배우고 시를 다시 보니 외재적 관점이 더 드러나 보였다. 색깔 하나하나까지 다 생각하고 썼다고 느끼니 이 시인이 새삼 대단해보였다. 만일 시를 쓸 일이 생기게 된다면 꼭 이 시처럼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6월 14일
오늘은 '방을 얻다'라는 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자체도 어려웠지만, 질문들도 하나같이 어려워서 적는 데에 오래 걸린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시의 특징을 적는데 산문시, 구체적 지명, 사투리 등등 굉장히 다양한 특징이 나와서 새삼 놀랐다. 사투리가 많아 해석할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막상 해석하고도 느낌을 해석하기가 유난히 어려운 시였다.
6월 20일
오늘은 방을 얻다라는 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이미 세들어 살고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 한참 고민하다 답을 써내려 갔는데, 예상한 답이 맞아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1번 문제인 말하는 이가 방을 얻으려는 이유를 나는 무작정 책에서 옮겨 적었는데, 본인이 생각해서 쓰라는 선생님의 말에 잠시나마 반성했던 것 같다.
6월 21일
오늘은 방을 얻다라는 시에 대해 마무리하는 시가능ㄹ 자겼따. 저번에 어려운 문제를 대부분 풀어서 그런지 오늘의 문제풀이는 쉽게 넘어갔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신문이나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말 세 가지를 배웠는데, 실제로 어디선가 들어본 말들이라 신기했다. 그리고 태현이가 맨날 나보고 답이 뭐냐고 묻는데, 제발 자신이 알아서 좀 써봤으면 좋겠다.
8월 23일
오늘은 기억 속의 들꽃 첫 시간이었다. 국어 B에서 소설은 처음인지라 진행 방식이 낯설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그 진행 방식덕에 난생 처음 소설을 한 자 한 자 꼼꼼히 읽었던 것 같다. 중간중간 문제풀이도 하며 내용을 복습하니 머릿속에 쏙쏙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앞으로도 소설 읽는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8월 30일
'기억 속의 들꽃'을 읽는 두번째 시간이었다. 역순행적 구성과 간접적 제시가 이 소설 속에 잘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분위기가 조성돼가는 구간들을 확인하니 모르던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역순행적 구성은 아예 처음 듣는 단어라 흥미로웠다. 이번 수업에서 아쉬웠던 점을 뽑자면, 답을 아는데 조 이름을 말하지 않아 점수를 못 받았다는 점이다. 다음부터는 꼭 조 이름과 함께 답을 말해야겠다.
9월 5일
기억 속의 들꽃을 읽는 세번째 시간이었다. 처음 혼자서 읽을 때에는 왜 명선이가 무언가에 깔리면 비명을 지르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천천히 읽어보니 트라우마 때문에 그렇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역시 소설을 제대로 읽으려면 속독이 아닌 정독이 맞는 것 같다. 소설 진도가 끝나면 혼자서 한번 더 읽어 또 놓친 건 없는지 살펴봐야겠다.
9월 6일
오늘은 기억 속의 들꽃을 읽는 네 번째 시간이었다. 처음 문제를 만들 때에는 속독을 하느라 왜 명선이가 알몸으로 나무에 올라갔었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천천히 읽으니 그 앞에 무슨 상황이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아버지가 명선이의 개패를 감춘 이유를 권구 쌤 덕에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9월 19일
오늘은 한글에 관해 간단히 배웠다. 한글이 표음문자라는 사실을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훈민정음이 자주, 애민, 실용적인 글자라는 사실을 권구쌤께 배우고, 고어를 현대어로 한 글자 한 글자 풀어보는데, 정말이지 어려웠다. 몇몇 글자는 아예 그 뜻이 달라져 600년이란 세월을 체험할 수 있었다.
10월 10일
오늘은 한글의 세계에 대해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싲가했다. 권구 선생님께서는 점수가 달린 퀴즈를 통해 자음과 모음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하셨다. 자음의 소리까지는 상식으로 알고 있었지만, 기보노 자음을 써보라는 문제에서 난 막히고 말았다. 하지만 우리 조원인 원영이가 다행히도 알고 있어서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수업에서 배운 내용 중 시험 문제가 많이 나온다는데 제대로 공부해야겠다.
10월 18일
오늘은 한글 중 모음에 관해 푸는 시간을 가졌다. 단모음과 이중모음을 구분하라는 문제를 듣자, 저번에 이미 배웠음에도 생각나지 않아 답답하였다. 원영이가 맞는 개수를 말했었지만, 그 종류를 모른다는 이유로 무시했었던 게 후회된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게서 직접 설명해주시자 그제서야 배웠던 게 기억나며 탄성이 절로 나왔다. 앞으로는 까먹지 않도록 꼼꼼히 익혀놔야겠다.
10월 24일
한글의 세계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구 쌤이 갑자기 문제를 내셨는데 당황해서 나는 문제임에도 대답을 못했다. 한 문제라도 대답하면 1조와 동점이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 배운 내용은 여태껏 학습한 것들의 복습에 가까웠으며, 권구 쌤도 복습에 치중하여 설명해주신 것 같다. 오늘이 시험 전 마지막 시간이었는데, 시험도 잘 보게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수학여행 4월 12일
우리반은 3,4,7 반과 한팀인 B팀 이다 4월 9일 제주도로 떠나는 첫날이다. 학교까지 6시 10분 까지 모였다. 난 집에서 4시 50분에 일어나서 씻고 옷 입고 간단하게 밥을 먹고 집에서 나왔다, 시간은 5시 10분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