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이란(SEROTONIN)
-불안과 우울을 치유하는 행복호르몬
1.세로토닌이란?
세로토닌은 오케스트라단으로 치면 하나의 분자일 뿐, 그 분자는 한 명의 트럼펫 주자나 첼로 연주자가 아니라 두뇌 활동의 전체 결과를 연출하는 악단의 지휘자이다.
2.세로토닌의 역활
- 모든 신경전달물질의 지휘자 역활을 강력하게 수행.특수화된 분자로서 신경세포가 서로 반응하여 상호 접촉하도록 조정하는 역활을 담당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신체기관이나 세포도 활동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필요한데 이들은 자신들만의 언어로 수 많은 종류의 특수화학 메신저들을 이용한다. 신경전달과 호르몬은 이러한 메신저에 해당한다. 세로토닌과 그 밖의 분자 메신저들은 수용체라고 하는 특수한 게이트키퍼 즉 문지기와 상호 반응하여 이 세포에서 저 세포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이는 일종의 자물쇠(lock-and key)체계로 볼 수 있다.
2. 관련된 질병과 원인
-우울증-
원인: 우리의 기분을 조절하는 물질인 세로토닌의 부족이 우울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규정한다.
해결책: 약물이나 고 탄수화물 섭취, 적절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세로토닌은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을 통해 기분,음식,통증에 관련된 문제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려는 것이다.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우리의 기분, 식욕,그리고 통제지각을 조절하고 조율하는 핵심적인 조정자 기능을 수행한다.
세로토닌은 정지 상태에서 동작을 시작하게 하는 역활을 맡고 있다. 그리고 일단 동작이 시작되면 그 동작이 다시 세로토닌 활동을 촉진한다.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뒤에 느끼는 상쾌함은 두뇌와 신체의 신경조직으로 방출된 세로토닌 덕분이다.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적어져서 세로토닌 기능이 저하되면 여러 가지 정서, 행동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세로토닌의 부족현상은 비만, 우울증, 불면,편집증, 자살, 각종 중독, 성격장애(반사회적 성격장애, 경계선급 성격 장애), 섭식장애(신경성 식욕 상실증-거식증,신경성 식욕 항진증-폭식증, 불안장애 (공황, 강박)등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질병과 싸우고 있다.현대병의 징후들과 증상들에 대한 해답을 신경물질의 하나인 세로토닌에서 찾는다.
3. 세로토닌의 부족현상
-세로토닌의 불균형적으로 분비되는 경우 여러 가지 편두통, 과민성대장증후군,섬유조직염 등의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정신적 스트레스인 우울과 불안, 장애,강박, 공포 등에 노출되게 된다. 결국 세로토닌(SEROTONIN)의 부족은 이러한 소극적인 상황에 대하여 통제불능의 국면-과음,과식, 끊을 수 없는 중독 등의 현상-으로 들어가게 한다는 점이다.
-여성은 주요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남성보다는 2배 더 높다고 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세로토닌 활동 변동에 더 취약하며, 이는 대체로 에스트로겐 호르몬 탓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가장 낮아지는 시점인 생리 전 출산 이후의 몇 주(출산우울증, 산후우울증) 그리고 갱년기에는 여성들이 전반적으로 우울증이나 감정기복이 생길 위험성이 가장 높다.
이에 비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세로토닌의 상관관계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않는데, 그 이유는 에스트로겐과 달리 테스토스테론의 주된 기능은 세로토니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식사와 환경, 약물등의 영향력을 낮추면서 안정되게 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4. 세로토닌 관련된 증상들
-알코올중독,우울증,그리고 식사장애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문제들이다.
-치매를 앓고 있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있는데 최근의 정교한 PET두뇌영상촬영을 이용한 알츠하이머 환자연구는 대뇌 측두엽의 해마(기억에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는 두뇌 영역)에서 세로토닌 수용체(5-HTIA)의 심한 손상을 찾아냈는데 이 손상은 두뇌세포 자체의 쇠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변동이나 불안 등의 증세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배제할 수 없다.
5. 세로토닌 생활방식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기
-음식과 기분관계에 해답이 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음식에는 고탄수화물이 있다. 세로토닌 분비를 자극하려면 걸어야 하며, 그것이 안된다면 껌이라도 씹어야한다. 세로토닌 증후군을 이길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청의 콜레스테롤 수지를 떨어뜨리고 혈압을 낮추는 것은 리드미컬 하고 반복적인 일련의 근육운동으로 세로토닌의 활동과 분비를 증대시킬 수 있다.
"세로토닌은 두뇌와 신체 양쪽에서 통각을 완화시키는 역활을 한다"-낮에는 사람 몸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밤에는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것이다. 이러한 '세로토닌'의 핵심은 불안과 우울을 치료하는 호르몬이라느 점이다.
-아침식사는 시리얼과 과일, 점심식사는 야채와 녹말, 간식은 과일을 먹는 것이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준다. 식단은 기분을 높혀주고 운동은 기분을 좋게 하여 세로토닌을 증가시킨다.식사 시간도 중요하다.
-지금까지 있었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빈 위장에 저단백과 고탄수화물로 결합한 식사는 두뇌 세로토닌 생성을 높이고 그로 인해 기분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즉 언제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 기분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면, 바로 그 시간대에 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 세로토닌을 높이는 반복적인 활동은 뜨개질하기,목공예,요리하기,악기다루기,그림그리기,텃밭일구기,산책하기,낚시하기,보석수공예나 기타 수공예들이 해당된다. 세로토닌을 높이는 반복적인 동작활동으로는 보통의 활기찬 운동으로 빠르게 걷기,카느,노젖기,수영,댄스,체조,자전거 타기,인라인 스케이팅,크로스 컨트리 스키,단체스포츠,-야구,배구,농구,필드하기,터치풋볼과 유산소 체력운동이 있다.
-회의,업무,공부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반드시 운동이 필요하다.운동 후에 오는 기분이 상쾌해지는 현상은 두뇌에 있는 에도로핀과 더불어, 노르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의 작용일 가능성이 더 높다. 실험실 연구에서 90분동안 체바퀴 운동을 한 동물의 두뇌 세로토닌은 두배로 늘어났다.
-요약하면 세로토닌을 생활 속에서 늘리는 방법은 첫째,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식사이며,치즈 등의 유제품,바나나,콩식품,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둘째,운동이다. 복근 리듬운동(단전호흡법,기공법,요가,호흡 스트레칭,소리내기),햇빛 쐬기,걷기,일상생활 리듬동작(일상생활을 할 때 가만히 있으려고만 하지 말고, 자꾸 몸을 움직이기,가만히 있어야할 상황이라도 신경 써서 호흡하기),조정,페달링,씹기,웃기,수영,노래부르기,소리내어 읽기,리듬체조(에어로빅 댄스,훌라댄스,큰 북 두드리기)등이다.
결국 세로토닌을 높이는 반복적인 활동과 운동을 통해서 어떻게 세로토닌을 나를 위해 행복의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이러한 생활 태도를 가진 사람을 세로토닌형 인간이라고 불린다.
이번기회로 세로토닌에 대해 참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주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nk 세포 - natural killer cell 에 대한 내용이 빠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