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입니다. 먼저 오늘도 카페에 방문에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시장이 불안정할 때에 전문가들은 주식 지수에 의존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업종과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을 하기도 하는데요.
주식에 정답이란 것은 없지만 업종에 대해서도 특징같은 부분들을 알고 있으면 투자를 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데에 있어서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국내 기업과 업종에 대한 종류와 그에 따른 특징을 준비해봤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업종이 있고, 그 업종 안에 어떤 기업들이 속해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되겠죠?
업종이란 뭘까요?
업종이란 업종(業種) : 말 그대로 업의 종류입니다.
산업 분류도 같은 뜻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업종을 분류하여 찾는 것은 곧 회사들을 찾을 수 있는 것이며 모든 회사는 업종이 있고 분류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코로나 사태나 메르스 사태 때를 생각해보면 가장 많이 예를 들었던 업종이 에너지와 제약 등이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모든 업종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예금과 적금에 몰려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약주와 유통업과 같은 업종들은 한동안 괜찮은 투자처로 판단하고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코로나 사태가 끝이 난 후에는 어떤가요?
밖에 나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 관련한 업종과 외식 관련한 업종들이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에너지 관련해서는 석유가 있죠.
원유 가격이 올라가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유통과 관광업, 석유화학과 관련한 업종의 주가는 떨어집니다.
대신 대체 에너지와 관련한 업종에 관심이 몰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주식과 관련한 업종들은 떨어지는 업종이 있다면 올라가는 업종이 있죠.
이것을 찾는 것은 시간이 걸리고 어렵지만 관련한 데이터를 찾았다면 기록을 해 두도록 하죠!
업종별 주식 종목 찾는 방법
네이버라던지 검색포털싸이트에서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어렵지 않게 상장 회사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업종이 관심을 받고 주가가 올라간다라고 하더라도 해당 업종에 해당하는 회사들이 모두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업종을 찾았다면 그 회사가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어떤 제품을 취급하고, 최근의 흐름은 어떤지 재무제표라던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간략하게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식 업종을 체계적으로 분류된 자료들은 증권사의 HTS가 가장 좋지만, 검색이 귀찮다면 네이버 증권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네이버 증권에서 주식을 업종별로 분류한 것을 찾아보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네이버에 접속해서 증권 홈 화면에 접속합니다.
2. 국내 증시를 선택한다.
3. 좌측 메뉴의 업종을 선택한다
이런 방법으로 업종별 주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업종들 중에서 우리가 잘 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해있는 반도체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주란?
말 그대로 반도체와 관련된 주식을 반도체 주라고 합니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산업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관련주도 엄청 많습니다.
반도체 소재, 반도체 공정, 반도체장비 등 각 섹터마다 기업도 많습니다.
최근 뉴욕 증시에서도 반도체주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 주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데요.
반도체는 쓰임새에 따라,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와 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각 반도체의 역할, 제작 방식, 주요 기업, 특징, 종류 등을 한 번 설명해보겠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역할
정보를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작 방식
주로 하나의 기업이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맡아 진행하는 IDM방식. 이렇게 설계부터 생산까지 다하는 반도체 기업을 종합반도체 기업이라고 합니다.
주요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도시바 등
특징
소품종 대량생산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최대 강국입니다.
소수의 기업들이 시장을 꽉 잡고 있습니다.
사전 주문에 따라 맞춤 제작에 들어가는 시스템 반도체와는 달리 만들어 놓은 후 팔다보니
수요 예측이 어려우며 이로 인한 수요 공급 격차 발생 때문에 반도체 사이클이 존재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다음 호황기로 예측하며, 자율주행차,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발전해갈수록 더 빨리 읽고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반도체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종류
① 휘발성 메모리
전원이 꺼지면 정보가 저장되지 않은채 날아가지만 대신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가 비휘발성 메모리보다 훨씬 더 빠릅니다.
② 비휘발성 메모리
전원이 공급되지 않아도 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대신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가 휘발성 메모리보다 느립니다.
시스템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
역할
저장된 정보를 기반으로 연산, 명령을 내립니다. 즉 정보를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작 방식
설계부터 생산까지 엄청나게 많은 단계와 기술이 들어가며, 종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생산부터 설계까지 한 기업이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하나의 반도체를 생산하기까지 각 공정을 여러 기업에서 나누어서 합니다.
-> 팹리스 : 반도체 설계를 주로 하는 기업
-> 파운드리 : 반도체 위탁 생산을 담당하는 기업
참고로, 인텔과 같이 시스템 반도체를 만들지만 IDM방식을 취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주요 기업
퀄컴(팹리스), 엔비디아(팹리스), TSMC(파운드리), 인텔(IDM) 등
특징
다품종 소량생산.
우리나라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현재 4%정도에 그칩니다.
시장규모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보다 훨씬 큽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약 2배정도.
자율주행차, 5G, AI, IoT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움직임에 따른 수요가 매우 커지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는 현재 시스템 반도체가 200~300개씩 필요한데 자율주행 시대가 오면 한 대당 2000개가 넘는 시스템 반도체가 필요합니다.
종류
① CPU(Central Processing Unit)
주요 기업 : 인텔(Intel)
컴퓨터 시스템을 통제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처리하는 가장 핵심적인 반도체입니다.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그래픽을 담당하는 GPU와 함께 컴퓨터를 작동시킵니다.
애플은 자사의 M1칩을 탑재한 아이맥과 아이패드 시리즈를 공개하였습니다.
기존 인텔 CPU보다 성능은 최대 6배이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2배 증가시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AP는 CPU에 비하여 전력소모는 적은 대신 성능은 떨어져 PC에 사용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애플이 그 공식을 깨는 결과물을 내놓은 것입니다.
② GPU(Graphics Processing Unit)
주요 기업 : 엔비디아(Nvidia)
처음에는 그래픽을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최근에는 CPU보다도 GPU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GPU는 복잡한 연산까지는 할 수 없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무리없이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이에 방대한 데이터의 빠른 단순 연산 바복을 필요로 하는 딥러닝, 자율주행기술, 비트코인 채굴등과 관련된 수요가 매우 커졌습니다.
③ AP(Application Processor)
주요 기업 : 퀄컴(Qualcomm)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는 반도체
CPU, GPU, 통신칩(modem) 등 다양한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애플, 화웨이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가 자사 제품에 들어가는 AP를ㄹ 독자 개발하고 있습니다.
④ NPU(Neural Process Unit)
- 기존의 반도체 구조에서 벗어나 살마의 뇌를 모방해 만든 반도체이며 뇌 신경망처럼 뉴런과 시냅스 구조로 반도체를 설게하였습니다.
GPU보다도 훨씬 더 인공지는 딥러닝에 최적화된 반도체로, 효율만 따지면 GPU의 10배, CPU의 40배에 달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NPU 기술이 발달한다면 네트워크가 끊겨도 인공지능 비서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진정한 사물 인터넷 시대를 열 수 있습니다.
아직 기술은 걸음마 단계이며 2019년 기준 인간의 두뇌가 NPU보다 100배정도 빠르며 애플, 테슬라, 구글,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 삼성전자,
엔비디아, 인텔, 퀄컴, AMD 등 수많은 IT, 반도체 기업들이 하루 빨리 기술을 선점해 NPU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IT 기업의 경우에는 NPU를 바로 실험해 볼 수도 있고,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도 훨씬 쉽기 때문에 NPU 개발에 유리합니다.
여기까지 반도체를 분류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면 반도체 산업의 특징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특징
국내 반도체 산업은 단기적으로 이익이 증가했으며,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사이클의 특징을 나타내며
10년 이상 장기적으로는 전저점과 전고점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우상향하는 특징을 나타냅니다.
반도체는 국내 수출의 20%를 차지한다.
반도체 산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입 장벽이 높아지기 때문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반도체 상승 사이클이 언제 올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바닥이나 저점을 찍었을 때 매수타이밍을 들어가는 것이 수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
재고가 적어야 좋다.
반도체는 고정비용이 크게l 때문에 생산시설을 멈춰도 아낄 수 있는 금액이 적다는 것이다.
비 메모리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전방산업 세트 차질이 지속될 경우 메모리 반도체의 일시적 수요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기까지 반도체를 분류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면 반도체 산업의 특징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특징
국내 반도체 산업은 단기적으로 이익이 증가했으며,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사이클의 특징을 나타내며
10년 이상 장기적으로는 전저점과 전고점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우상향하는 특징을 나타냅니다.
반도체는 국내 수출의 20%를 차지한다.
반도체 산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입 장벽이 높아지기 때문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반도체 상승 사이클이 언제 올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바닥이나 저점을 찍었을 때 매수타이밍을 들어가는 것이 수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
재고가 적어야 좋다.
반도체는 고정비용이 크게l 때문에 생산시설을 멈춰도 아낄 수 있는 금액이 적다는 것이다.
비 메모리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전방산업 세트 차질이 지속될 경우 메모리 반도체의 일시적 수요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 추가적인 반도체 주의 대표적인 특징 부분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반도체는 대표적인 경기 순환주
반도체 업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상승 국면과 하락 국면이 존재하는 파동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띄는 업종의 주식을 경기 순환주라고 부릅니다.
경기 순환주는 불황기에 수십억을 잃고, 호황기에 수십억을 버는 것에 따라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내립니다.
SK하이닉스도 실제로 코로나 이전에도 30% 정도의 변동을 보이고, 코로나 이후에는 50%까지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왜 경기 순환주일까요? 경기가 좋으면 반도체 수요가 많고, 불황에 접어들면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경기에 영향을 받죠.
애초에 경기(Economy)란, 거래에 나타나는 호황/불황 등 한 국가의 총체적인 경제활동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면 물건이 안팔리니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가 있는데 회계적으로 매출원가는 물건을 팔 때 인식을 하죠.
쉽게 말해서 탕후루를 팔아야 딸기를 비용으로 인식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위 그림에 따르면 반도체 영업이익은 매출이 줄어드는 것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니 탕후루는 팔지도 않는데 어디에 비용이 들어갔길래 영업이익이 더 큰폭으로 줄어든 걸까요??
그것은 물건을 팔지 않아도 나가는 비용, 즉 고정비용이 크다는 것으로 짐작할 수도 있죠.
실제로 SK하이닉스 본사의 전기요금은 반도체 생산판매와 관계없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도대체 반도체 업종은 왜 경기에 더 영향을 받을까요?
2. 고정비가 큰 반도체 산업
아까 말씀드린대로 반도체 업종은 비용 중 고정비가 크기 때문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경기에 따라 이익이 극단적으로 달라집니다.
변동비vs고정비
변동비란 생산량이 늘어나거나 줄어듦에 따라서 변동하는 비용이고, 고정비는 생산량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탕후루를 만드는데 필요한 과일과 나무꼬치는 탕후루 개수와 비례하죠.
하지만 탕후르를 만들기 위한 기계나 아르바이트생의 인건비는 탕후루 개수와 관계없이 고정적으로 필요하죠.
영업레버리지효과
고정비가 지렛대 역할을 하여 매출액이 증가할 때에는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더 크게 나탄마며 매출액이 감소할 때에는 영업이익의 감소폭이 더 크게 나는 현상
영업 레버지리 효과를 아래의 두 가지 CASE로 분석해보겠습니다.
CASE1. 판매가 : 500원, 변동비 : 20원, 고정비 : 2000원
고정비 비중이 높은 CASE1의 경우에는 매출액 증감율보다 영업이익 증감률이 더 큽니다.
이것이 바로 영업레버리지 효과입니다.
CASE2. 판매가 : 500원, 변동비 : 50원, 고정비 : 200원
고정비 비중이 낮은 CASE2의 경우에는 매출액 증감율이 영업이익 증감률과 거의 비슷합니다.
원재료비(변동비)가 높은 기업의 경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거의 비슷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3. 반도체 산업 투자가 위험하고 어려운 이유
지금까지 반도체 산업이 왜 경기 순환주인지 분석해보았는데요.
자 그러면 2021/2022년에 막대한 CAPEX투자(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가 하이닉스는 과연 작년에 경기가 안 좋아질 것을 예측했을까요?
반도체 사업을 굉장히 오래한 하이닉스라면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꿰뚫고 있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하이닉스도 삼성전자도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반도체 감산과 투자 축소를 단행했기 때문이죠.
경영진 입장에서는 경기과 순환하는만큼, 리스크를 짊어지고 설비투자를 하고 불황이 덮쳐도 다시 호황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그 때 폭발하는 수요에 맞추겠다는 목표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그 정도도 못버틸 기업들은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경영진의 입장과 투자자의 입장을 다릅니다.
반도체 관련 주식은 경기 선행지표로 여겨집니다. 실제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할 때는 주가가 횡보하거나 떨어지고,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주가가 크게 상승합니다. 실물 경제보다 한걸음 빨리 주가가 움직이는 편이죠.
아래 그래프를 보면 2018년 영업이익이 최고일 때 시가총액이 60조에서 42조로 30%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놀랍게도 영업이익이 바닥을 향해갈 때 시가총액이 오르고 있죠.
그럼 바닥에서 사고 머리에서 팔면 되지 않나? 라고 쉽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반도체를 잘 아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한 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는 것을 이미 확인을 했죠.
오히려 경기 순환주의 무서움은 머리에서 사고 바닥에서 팔아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죠.
특히 초보 투자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인내”와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운데,
또한 한 번 싸이클을 놓친다면 내 돈은 5년 이상 묶여버릴 수도 있지요.
이 악물고 버텨서 5년 뒤 20% 수익을 냈다고 행복해할 수는 없습니다.
5년간 4%의 예금을 복리로 투자하면 그보다 많은 21% 수익을 얻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기업에 대한 공부가 잘 되어있고 경기에 대한 분석력이 탁월한 투자자라면 분명 매력적인 투자대상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반도체는 엄청난 CAPEX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다보니 고정비가 큰 특징을 갖고, 이로인해 경기에 민감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었습니다.
어떤 업종이든지 간에 적당한 비중과 적당한 타이밍과 적당한 수익률을 보고 투자하시는 것에 초점을 둬야 하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무조건 좋아보인다고해서 비중을 심하게 늘린다던가 수익률 자체를 너무 크게 바라다 보면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리스크로 다가오기도 하죠.
따라서 그런 부분에 대한 마인드를 잘 조절하시어 매수/매도를 하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반도체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게된 부분이 더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는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