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하며 태어나던 그 날…
무슨 말인지 모를 옹알이를 한참 쏟아내던 그 날도
엄마! 아빠! 라고 부르며 영원히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로 준 그 날에도
세상 행복한 웃음을 안겨주던 그 아이가 이렇게 자라서 해나라 유치원에 다닙니다.
어찌나 울던지 적응 못할 줄 알았던 우리 아이가,
와우 엄마보다 유치원이 더 좋은지 뒤도 안 돌아보고 들어가는 우리 아이가…
해나라에서 차곡차곡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엄마보다~ 아빠보다 선생님이 더 좋아요~라는 말에 내심 서운할 때도 있지만
우리 아이의 말 한마디에 표정 하나에 우린 참 행복합니다.
그렇게 귀하고 귀한 친구들을 해나라에서 함께 할 수 있게 해 주신
센스 넘치는 해나라 가족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현재 우리 아이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오늘'의 우리 아이의 모습은 '오늘'만 간직할 수 있기에~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의 우리 친구들 모습을 담습니다.
오늘이 모여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되듯~
쌓여가는 모든 추억들이 우리 해나라 친구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큰 응원이!
큰 격려가!
깊은 지지가 될 수 있도록
오늘 해나라에서의 하루가 행복하도록 여전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응원을 아끼지 않아 주시는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어린이날 & 어버이날 선물이 큰 감동으로
다가가길 희망합니다.
2023년 5월 해나라 원장 이지연 드림.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사진 보면서 힐링 가득한 주말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