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조현빈 1차 과제 수정본

[조현빈]

1. 이번 수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 저는 2022년 작년 선택 과목 중 정치와 법을 선택했었습니다. 정치와 법 과목을 듣는 도중 교과서에 있는 국제법의 비중이 많이 적다고 생각하여, 또한 제 희망 진로가 경찰이라는 근거와 동기로 국제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신청했었습니다. 2023년 선택 과목 중에는 사회 문화를 선택했습니다. 최근 제가 사회문화 발표 시간에 현재, 미래, 즉 시대와 사회 변화에 따라 변하는 경찰 제도, 경찰 모습이라는 큰 타이틀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사실 제가 사전에 조사한 자료로는 많이 부족함을 느껴 한국 사회의 이해를 선택한 이유가 가장 큽니다. 또한 저는 이번 한국 사회의 이해라는 공동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전에 했던 발표의 후속 활동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2. 2022/ 2학년일 때는 정치와 법, 2023/ 3학년은 사회문화를 선택했습니다.

3. 진학 희망 학과는 경찰학과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경찰이라는 꿈을 가지고 지금까지 한 번도 변함과 변동 없이 경찰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1,2,3학년 생기부 모두 경찰과 관련된 활동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4. 제가 생각한 10년 후 저의 모습은 방금 막 경찰이 된 저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 후 군대 전역과 대학 졸업 그리고 경찰 공무원 시험 준비 및 합격까지의 최종 기간을 7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7년 안에 제가 경찰이 된다면 그렇다고 해서 7년보다 후에 경찰이 된다고 해서 저에게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경찰이란 직업은 책임감이 따르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책과 기사, 영화를 봤을 때 본인이 생각하고 원했던 경찰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경찰의 모습을 보았다는 경험이 담긴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제가 감수해야할 짐과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들의 지시를 따라 그분들의 모습을 점차 닮아가는 아기 새가 둥지를 떠나기 위해 날개짓을 배우는 시기가 바로 10년 후 저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5. 제가 생각하는 한국 사회의 장점은 1. 높은 치안 수준입니다.  대한민국은 어디에서든 휴대폰을 보면서 돌아다닐 수 있는 안전한 나라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물건을 도난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득찬 유럽과 동남아에 비해 한국은 이런 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찾기 힘듭니다. 또한 제가 살고 있는 청주 산남동 작은 한 동에 불과한 지역이 가지고 있는 cctv의 갯수는 셀 수 없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희 대한민국의 1순위가 바로 국민의 안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는 예의 문화가 발전 됐습니다. 유럽과 같은 경우 자기 가족 또는 개인이 아닌 제 3자의 일을 도와주거나 관심을 갖는 일이 거의 없다는 글을 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당장 학교에서도 제가 조금 고민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주변 친구들을 비롯해 선생님들까지 저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려 노력해주신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외국어고등학교를 재학 중이비다. 학교를 다니면서 느낀점이 하나 있다면, 존댓말 즉 상대를 존중하는 말들이 존재는 나라가 몇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부분에 있어서 저희 나라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년 정치와 법 교과를 배우면서 저희 나라의 법 수준이 꽤 높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이 느낌을 가장 크게 받은 단원은 노동자 관련 법률에 대한 단원이었는데, 사회적으로 우위를 가지고 있는 고용주가 사회적으로 약자는 노동자에게 갖춰야하는 또는 노동자가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가 체계적으로 분석되어 나타난 것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6. 제가 생각하는 한국 사회의 단점은 1. 학생들이 느끼는 압박감과 현재 사회의 실체입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10대 즉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면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 진학의 문제로 부모님과의 다툼, 개인이 받는 스트레스 등. 학생들 아직 미성숙한 10대 아이들이 감당하기엔 무거운 짐과 높은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실체는 당장 눈 앞에 있는 무거운 짐과 높은 벽을 뛰어넘더라도 사회라는 더 큰 무대가 존재합니다. 그 큰 무대에서 자기의 기량과 역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시 저희는 누구에게도 인정 받지 못한 쉽게 말해 성공하지 못한 보잘 것 없이 사람이 되기 마련입니다. 어른들이 원하는 사회와 저희가 원하는 사회 즉 우리의 꿈과 부모님의 꿈은 다르다는 한 선이 존재해야 합니다. 만약 이 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꿈을, 남들이 말하는 우리가 하고싶은 일을 차마 쳐다보지도 못하는 현실 세계에 고립된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각자 좋아하는 분야와 특징, 자신있는 분야를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