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ZA0yy5H0S8
Ⅰ. 월삭 예배 (로쉬 호다쉬)
<단락 1> 1.겔 46: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안뜰 동쪽을 향한 문은 일하는 엿새 동안에는 닫되 안식일에는 열며 초하루에도 열고 3. 이 땅 백성도 안식일과 초하루에 이 문 입구에서 나 여호와 앞에 예배할 것이며
에스겔 46장은 예슈아께서 재림하신 이후에 세워질 천년 왕국 시대에 관한 말씀합니다. 이 때, 예루샬라임 성전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 나오게 되며, 생수의 강이 닫는 곳마다 죽어 있는 생명체가 살아나게 되며, 광야는 푸른 초장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이는 천년왕국 시기에 예루샬라임 성전이 에덴동산의 모습으로 회복되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천년왕국 시기에 예루샬라임 성전에서 매 안식일과 월삭에 왕들과 백성들이 성전 동편 문으로 나와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명령을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니 나라가 어떻게 운영될 것인지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운영하실 때, 하나님 나라의 시스템 (토라)으로 운영하십니다. 이처럼 자신의 삶을 하나님 나라의 시스템으로 바꾸어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Ⅱ. 시반 (Sivan) 월 : 3번째 달
<단락 1> 이번 달히브리어는 ‘자인 (ז ) 이며, 뜻은 큰 낫 또는 검을 뜻하며, 이는 ’자르다, 추수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원이 시작된 우리가 오멜 계수의 시간을 통하여 얼마나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고 있었는지 점검하며, 큰 낫으로 추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1. 계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4.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6.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재림 예슈아의 손에는 예리한 낫이 들려 있습니다. 그 낫을 땅에 휘두르니깐 곡식을 거두게 됩니다. 이 때, 예슈아의 예리한 낫으로 추수되어지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첫째, 인내하는 자입니다. 이는 생명의 씨를 의미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심어서 열매가 맺을 때까지 인내함으로 기다리는 자를 말합니다. 야고보서 1장 2절에 ’2.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말씀합니다. 인내는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받게 되는 여러가지 시험과 믿음의 시련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둘째,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이유는 신부로 단장하기 위함이며, 하나님 나라는 말씀을 지키고 행한 자들의 지혜와 지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예슈아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하신 일과 하실 일에 전인격적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의 삶을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큰 일이 일어나거나 어려움이 오게 되어졌을 때에 해야 할 것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게 되면, 우리는 문제와 사실에 반응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데스트 하시는 이유는 머리로 알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순종함을 통하여 신앙의 성장과 성숙이 일어나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1) 마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교회 안에는 알곡과 쭉정이가 함께 있습니다. 알곡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모습이 있기 때문에 곳간 (하나님 나라)에 들입니다. 그러나 쭉쩡이는 알곡과 겉모습이 비슷합니다. 교회를 다니고, 기도를 하는 종교적 겉모습은 알곡과 비슷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은 없습니다. 벼가 언제부터 쭉정이가 됩니까? 벼꽃이 필 때 비를 많이 맞아 썩었거나, 땅에 영양분이 없을 때 쭉정이가 됩니다. 그래서 히브리어 자인 ( ז )의 어원은 영양분입니다. 즉, 예슈아를 통하여 구원이 시작되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양분을 공급받지 않는다면, 쭉정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태워버리게 됩니다.
(1) 미가 4:12 그들이 (바벨론)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 모략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단을 타작 마당에 모음같이 그들을 (유대인) 모으셨나니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열방 가운데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을 다시 타작마당에 모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슈아를 거부하고 죽인 것에 대한 이스라엘의 국가적 회개와 회심을 일으켜 그들을 구원케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열방 교회를 타작마당에 모이시는 이유는 그곳이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거할 아버지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타작마당은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는 하나님의 심판의 장소입니다. 참고로 오순절에는 룻기를 읽습니다. 이방 교회를 상징하는 ’룻‘은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시어머니 ’나오미‘와 연합하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고향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룻‘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생각하며 이방인으로 이스라엘과 접붙임 받는 삶을 믿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녀가 시어머니 ’나오미‘를 섬긴 이유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열방 교회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는 반유대주의 사상과 교회 안에는 성경을 잘못 해석한 대체신학과 헬라의 가르침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이 시대를 좇아가는 것이 아닌, 룻처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Ⅲ. 하나님께서 이 번달 쓰시는 지파 : 스불론 지파의 달
<단락 1> 1. 신 33:18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 19. 그들이 백성들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스불론의 뜻은 후한 선물, 명예, 희생입니다. 그래서 스불론 지파는 번영의 기름부으심이 있는 지파입니다. 스불론 지파는 사업의 영역에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물질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지파입니다. 하나님은 스불론 지파에게 땅의 경계를 시돈까지 확장시켜 주십니다 (사업의 확장). 그래서 시반 월은 사업과 관련된 사람들은 세 가지 재정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의 번영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첫째, 재물의 노예가 되지 않고, 재물을 노예로 다루는 믿음으로 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 재물을 보물처럼 소유하지 않고, 재물을 관리하는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셋째, 재물을 다루면서도 단순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는 재물에 노예가 되지 않고, 재물을 노예로 다룰 줄 아는 삶은 믿음으로 사는 삶을 훈련할 때 이루어집니다.
1) 대상 12:33 스불론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정렬을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영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명이요
스불론 지파는 모든 무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진리로 만들어진 허리띠, 생명을 지키는 의의 흉배, 우리의 삶을 평안케 만드는 복음의 신발, 사단의 불화살을 막는 믿음의 방패, 소망으로 만들어진 구원의 투구,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성령의 검입니다. 바울은 구원이 시작된 에베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고 말씀합니다 (엡 6:14-17). 이는 구원이 시작 되었지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붙잡고 있지 않으면 구원을 완성할 수 없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불론 지파는 여호와의 군대로 정렬할 줄 아는 지파입니다. 정렬이란? 하나님의 질서에 복종하는 것이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도록 자신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정렬되지 않는 마음과 생각과 말을 통하여 사단은 합법적으로 우리 안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삼상 15:23). 그리고 스불론 지파는 두 마음을 품지 않는 지파입니다. 두 마음이란? 하나님을 향한 마음도 있지만, 세상을 향한 마음도 있는 상태입니다. 그 결과 그의 모든 행동에는 안정감이 없습니다 (약 1:7-8). 우리의 삶 가운데 안정감이 없는 이유는 돈과 재정과 환경이 안 좋아서가 아니라, 두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에게 열려져 있는 마음의 문을 예슈아의 이름으로 닫으시길 바랍니다.
Ⅳ. 성경에 나오는 이번달 사건들
<단락 1> 1. 출 19: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반월 (오순절)에 시내산에 도착하여 결혼서약서 (토라)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오순절의 사건은 온 천지와 우주를 창조하시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우리에게 결혼하자고 말씀하신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순절에 친밀한 기름부으심을 부어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자기 부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신을 부인할수록, 하나님의 생명과 강함이 우리 안에 생기게 되어집니다. 그래서 이번 달 우리는 신랑 하나님의 아름다운 7가지 성품 (인자한 성품, 공의의 성품, 아름다우심의 성품, 승리의 성품, 겸손한 성품, 흔들리지 않는 성품, 통치하시는 성품)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세상 이들은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자기 멋대로 변하며, 자제력이 약해지고, 좋지 못한 옛날의 습관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하나님과 이웃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과 성품과 생각과 힘은 시간이 갈수록 아름답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욕심은 줄이고 지혜 (히 : 호크마 : 실천적 지혜)를 키워야 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일에 욕심이 앞서면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천적 지혜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지혜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새기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어졌을 때에 그 지혜가 ‘호크마’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새긴다는 것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감동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 가운데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어떤 사람이든 침체되며, 일상이 진부해지고 지루하며, 따분해 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항상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으며, 좌우의 날선 어떠한 검보다 예리하고,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합니다. 즉,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제와 오늘이 동일할 수 없으며,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변화되어진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욕심을 줄이지 않고 지혜로운 자로 살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서 노욕 (늙은이가 부리는 욕심)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모르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추상적으로 생각하며, 죽은 다음에 가는 신비하고 이상적인 세상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1) 신 16:10 (현대인)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물을 가지고 와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칠칠절 (오순절)을 지키십시오
오순절은 밀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는 달입니다. 그래서 오순절의 또 다른 이름은 추수의 명절 (히 : 학 카찌르)입니다. 우리는 오순절에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칠칠절 (오순절)에 당신에게 주신 복을 따라 우러나오는 감사의 예물을 준비하여,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빈손의 히브리어는 ‘레캄’이며, ‘공허하다, 헛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성경에서 말하는 빈손은 돈의 액수와 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정성이 담긴 마음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호와의 절기이기 때문에 종교적 형식으로 드리는 예물이 아니라 절기를 통하여 우리와 특별한 만남 가운데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물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우리의 영적 건강의 좌표이며, 우리의 믿음의 크기에 비례합니다. 감사란? 믿음의 눈을 들어서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크기가 넓어지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감사가 적은 이유는 세상에서 주어지는 유익을 알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유익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