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여부 및 찬조 줌 냉기라 했드니만 별 시덥잖은 소리덜만.ㅎㅎㅎ
참석인원이 나와야 무인도를 가건 유인도를 가건 쌀을 사건 할꺼 아뉴?? 샤프하게 헙시다요~~
참석여부 명확히 하여 투표 바랍니다.
1안. 무인도
무인도는 취사 및 야영 등 모든 제반 여건이 개개인의 희생을 상당히 요합니다. 각오하셔야 합니다.
10월세째주 날씨 생각보다 겁내 춥습니다.
거다가 비가 오거나 바람 터지면 각오들 단단히 하셔야 할 듯.. 각자 개인침낭 반드시 있어야 하고
좀 멀리 나간다면 비상시 대처가 어렵습니다. 좀 무리인 감은 있습니다. 한여름두 아니구..
게다가 우럭덩어리라도 좀 되는 넘들을 만나려면 좀 멀리 나가야 할 듯 한데..선비는 개인당 최소 왕복 5만원 이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낚시가 늘 그렇지만 멀리 나간다고 반드시 조과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지요..
준비상황 또한 샤프하게 진행되는 것 같지 않아 물통사구, 장작사구 등등 허다보믄 비용도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무인도로 한다면 제일 무난하고 포인트도 제가 대충 알고 있는 소난지도 부속섬 우무도(똥섬)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비도 왕복 개인당 1만원 정도면 해결 될 듯 하고, 비상시 탈출도 용이합니다.(도비도 3분)
20다마 정도는 지금도 간간히 나온다네요..
비용은 개인당 3~5만원 정도 예상합니다.
2안. 유인도
민박잡고 식사 1끼(저녁 또는 아침)는 현지 식당이나 민박집에서 해결.
무인도와 비용면에서 큰 차이 없습니다.(여객선 등을 이용할 경우 선비 절약) 대난지도의 경우 7-8명 자는 방이 8~10만원 정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먹거리 좀 준비해 가서 좀 먹어 가메 쉬어 가메 물때 따라 자유로이 낚시하면 될것 같습니다.
비용은 개인당 5만원정도 예상합니다.
아무래도 무인도 쪽 보다는 조꽈면에서는 쬐금 불리할 수 도 있겠죠....
3안. 우럭 선상루어(주, 야간 가능)
소난지도에 캠프를 두고 식사 및 잠자리가 제공되며 물때 따라 우럭 선상루어가 가능합니다.
낚시 지역은 현지 선장(루어낚시꾼 겸 낚시배 운영)의 판단에 따라 움직이며 윗쪽으로는 공경도,
창섬(영흥도쪽), 장안등대쪽, 현대파일, 부두 등등까지 가능합니다.(조냉 빠른배로 1시간거리)
꽝칠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마바리 제갈군도 조냉 잡았거덩요),
운때만 맞으문 작년 저 처럼 엄지손꾸락 작살날 수도 있습니다.
물때에 따라 다르지만 배타고 한번 나가면 밤을 꼴딱새고 들어 옵니다. 빡센이들 한테는 딱 맞는 다는..
비용은 개인당 15만원 정도. 우리가 먹고 마실 술과 안주만 준비하여 가면 되고 다른 준비물은
없습니다.
* 투표 드러갑시다.
*유인도의 경우 제가 낚시를 해본 섬이 어청도, 승봉도, 육도, 풍도. 관리도, 왕등도, 소난지도 정도인데
모두 현상황 시원찮습니다. 회원님들의 추천바랍니다.
추천이 없으면 제 맘대로 정하고 고기가 않나오건, 민박집이 다 쓰러져 가던 원망 없깁니다.
* 리플예
2안. 와루바시 100개 찬조, 추천지 : 여의도.
* 투표시한 경과후 바로 확정공지 하겠습니다.
그 후로는 일사천리로 걍 밀어부쳐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외 질문사항은 댓글이나, 즌화 주세욤.
== 참석자 현황 (10. 2. 14:00현재,6명)==
밤이슬, 프리, 강골, 한뫼, 쏘객, 한결
첫댓글 1안. 코펠, 버너, 회칼 들고감, 추천지: 똥섬
강골님 빙고~~ㅎㅎㅎㅎ 말번이 되시드니 군기가 바짝 드셨네유.ㅎㅎ 넘 딱딱하게 않해두 되유.ㅎㅎㅎ
아무데나 콜
나야 못가니까 자격 없지만 나이든 사람의 조언을 구한다면....2안으루덜 혀~~ 괜히 개고생덜 하지말고....세끼 먹는거 보통일 아니고 비바람 불면 전사자 나오고 티비,라디오 다 나온다....조난 당했다고...."살려 주세요~~~오!!!" 하다 목쉴라 ㅋ
네 선생님.... 아무래도 그게 좋을거 같습니다. 무인도 비박 안해본 사람은 거의 죽움이죠..
2번...
비박을 하세유 ~못가지만 비박 원추합니다.사람이 야생적으루 놀아야 강해짐니다 고행하는 마음으루 비박원추 합니다.이슬성님 인디안이란 닉네임답게 비박을하셔야쥬 ㅎㅎ 히말라야에서 눈보라치는곳에서도 살아남는인간인데 바닷가 하루못하것심니까..마니들 약해지셨네유..비박으루가세유..만약 제가간다믄 비박아니면,...ㅋㅋ
내가 간다면 당근 비박을 할건데....얼라들 보내는게 아무래도 맘이 안놓인다....나는 어디든,어떤 상황이든 살아나올 능력이 있지만 일쾅이하 얼라들은 약간만 기상이 변해도 대처능력이 없다고 본다. 부시를 칠줄아나, 맨손으로 모닥불 피울줄 아나,먹을거 못먹을거 가릴줄 아나, 민물 바닷물 비율을 아나,인명구조원 자격이 있나, 응급처치자격이 있나,전투수영을 제대루 허나....괜히 판데기 정면에 검은 리본 달게 하지 말구....시키는대로 허는기 장수에 도움이 될끼다.
독타야~~~ 너 무인도 비박해봤니~~~ 안해봤음 말을하지마러... ㅋㅋ
강고리 네이년~몸댕이가 재산이고 체력만이 내세울것읍단다. 약고리다된 강고라 아디변경하그라 ㅡㅡㅋ
전,,, 다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어디가 되었든... 조과가 어떻튼... 조신히 행동하며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전 워데가 워데줄 모르겠네요. 뒤를 따르겠습니다. ^^*
한결이 수고가 많네... 내는 2번 찬성하고 시월 세째주(10. 18 ~ 19) 참석가능 하네... 난 우럭 잡으러 가는거이 아니구 사람 잡으러 간다...
2번안이 젤루 무난하네.. 2번으루 한표...!!!
여론이그러니 2번..못가지만...대물들하시고 좋은 추억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