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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 식재되는 고급 수종 중에 하나입니다. 만리향이라고도 하는 금목서입니다. 가을에 노란 꽃이 피면
천연 향이 만리를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금목서 중에 제일 큰 크기인데요
단지 내에 이 정도 크기의 금목서가 10여 그루, 작은 것들이 동마다 동출입구 근처에 20그루 정도씩 심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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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놀이터에 설치되는 놀이기구는 전부 독일에서 수입한 놀이기구입니다. 천연 방부목으로 자연색 그대로 사용하므로
페인트나 방부처리로 인한 유해물질이 전혀 없고 전부 안전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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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동 옆에 조성되는 벽천폭포입니다. 천연 조경석으로 작은 계곡을 만들어 위에서부터 폭포가 만들어져
계곡처럼 물이 흘러내립니다. 이 곳에 대적송(?)인가 수형이 멋진 소나무가 더 심어집니다.
동호회에서는 이 근처의 여유 공간에 모던한 정자도 건설해 달라고 요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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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의 주차장 외벽입니다. 약간의 고도 차이로 인해 생겨난 옹벽을 뿜칠로 처리하지 않고
왼쪽에는 목재트렐리스에 사철 푸른 덩쿨나무를 심고 가운데는 포인트로 발틱브라운이라는
화강석으로 시공하고 오른편은 레드플라워라는 화강석으로 마감했는데
레드플라워 화강석 위에 그려진 문양은 공장에서부터 레이저로 가공해서 가져온 것입니다.
레이저 가공비가 한 면당 1천만원에 육박합니다.
단지 내의 주창장 옹벽을 모두 이런식으로 마감해서
그냥 뿜칠로 마감한 공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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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의 요구로 각동의 외벽 3층까지를 전부 화강석으로 마감하고
경비실과 상가까지도 외벽을 모두 화강석으로 마감했습니다.
주차장 옹벽이나 단지내 주도로에 있는 외벽도 화강석으로 포인트를 주어 마감했습니다.
보이는 사진은 측벽 부분에 전면, 후면과 똑같이 마감하지 않고
화강석을 가공해서 가져와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시공했습니다.
아직 공사중이라 주변 정리가 덜 되었습니다.
그냥 밋밋하게 붙이는 것보다 화강석 가공비, 석재의 로스율, 석재 시공비등을 따지면
배 이상의 비용이 드는 작업입니다.
단지 전체의 외벽을 3층까지 화강석으로 마감하다보니 햇볕이 비추는 방향과 양에 따라
색깔이 시시각각으로 다르게 보이고 빛에 반사되어 반짝거리는 모습이 무척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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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출입구 오른편에서 부출입구까지 사진에서 보이는 해송들이 양 쪽으로 터널처럼 늘어서서
해송길을 만듭니다. 가운데로 입주민이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됩니다. 옆 롯데3차에서도
잘 보입니다. 롯데3차에 사는 분들이 나무가 참 좋다고 인정하십니다.
나무 심을 때 쓰는 흙도 공사장에서 파낸 흙을 다시 쓰는 게 아니라 산에서 아주 좋은 흙을
트럭으로 300대 분량을 가져와 단지 내에 쌓아두고 나무를 심을 때마다 산에서 가져온 흙으로
덮어줍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흙이 아주 벌겋고 질이 좋은 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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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 심어진 교목 중 일부인 적송입니다. 수고가 최소 15미터 이상 되는 적송으로 강원도에서 이식해 왔습니다.
이식비용만 해도 한 그루당 70만원이 들었습니다.
적송은 바람에 나무껍질이 벗겨지면 붉은 색이 드러나는 나무로 소나무 조경수 중에서도 고급으로 인정해줍니다.
단지 내에 이러한 상록교목이 약 1600여주, 낙엽교목이 3200여주 합해서 교목(키가 큰 나무)만 합해도
4,800여주 심어집니다. 계획으로 동호회의 요구로 실제 식재되는 교목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백일홍, 철쭉 등 작은 관목들의 숫자가 40만주 정도 되니 조경을 담당하는 서울의 미호조경이사의 말로도
인근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소풍을 와도 될 정도로 단지 내 공원이 많고 넓으며 식재가 숲 속처럼 잘 되어
일년내내 꽃이 피는 아파트가 될거라고 합니다.
서울의 유명 아파트를 기준으로 해서 조경이나 식재를 더 좋게 하려고 시공중이랍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가 단지 내에 나무가 40%정도 되었을 때인데 앞으로 나무 심을 공간이 부족할까
걱정이 될 정도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이팝나무, 왕벚꽃나무, 동백을 개량하여 크기가 커진 산다화, 제주도산 먼나무, 후박나무 등
가로수나 조경수로 쓰이는 나무 중에서 주로 고급 수종들이 많이 심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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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찍은 사진입니다. 단지와 외부를 구분하는 경계선을 천연조경석과 관목으로
친환경적으로 시공했습니다. 작년 8월이라 아직 나무가 20%정도 밖에 심어지지
않았을 때입니다. 펜스를 치지 않고 조경석 위로 교목과 관목을 적절히 섞어
자연스럽게 나무울타리로 펜스를 대신하려고 합니다.
단지내 뿐 아니라 공개녹지와 단지 경계 부분에도 앞으로 지금까지 심어진 나무의 수량만큼
심어집니다.
부산이 겨울에도 따뜻한 편이라 이식하여 식재하는데는 날씨가 크게 지장이 없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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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3층까지 화강석으로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레드플라워라는 화강석을 건식 공법으로 시공합니다.
건식공법으로 시공해야 기온 변화로 인해 석재가 떨어지는 일 없이 반영구적으로 안전합니다.
두께가 상당히 두껍죠. 분양 당시 계획에는 없었다보니 타워형의 경우 발코니샷시가 맞닿는
부분의 시공이 어려워 국내 최고의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시연을 벌인 후에 가장 최신 기술을
소유한 회사에서 시공을 하게 된 뒷이야기도 있습니다.
반여동 꿈에그린 덕분에 인천 에코메트로도 외벽 3층까지 화강석으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정말 명품아파트가 되겠네요
산나무나 죽은(가공)나무 다들 좋은 목재 사용한 것 같아요.놀이터에 사용되는 독일산 원목은 국산의 10배 미국산의 5배 이상 가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식재한 나무들도 타 아파트들 입주한지 몇 나무처럼 생생하고 튼튼하네요. 부산에 내려와 수영만이나 해운대 센텀의 view 가 있는 아파트들을 많이 둘러 보고 최종적으로 조망과 실속의 선택의 기로에서 한화를 선택한 이유는 조경과 단지내 공원을 아이들과 산책하고 운동하여 심신을 단련하자는 실속을 차리는 문제가 더 크게 다가 왔습니다.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보는 사이 부모들은 실내운동을 같은 공간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어린 아이 아이를 맡길 곳이
정말 부산에서는 보기 드문 아파트 같군요. 입주예정자 여러분 추카 추카 !!!!!!!!!!!!!!!!!!!!!!!!!!!!!!!
없어 운동이 부족한 주부들에겐 더 없이 좋은 찬스죠.^^몇 년 내에 애들이 자라 운동학원을 연결하기 어려운 고학년이 되면 늦은 밤이라도 짬짬이 찾아서 운동하기 제일 건전하고 안전한 곳은 헬스장인 것 같더군요.부모나 형제자매들끼리 같이 체력을 단련하기에 헬스장만큼 좋은 실내운동도 없다 봅니다.애들 키우면서 몸이 말이 아니니 건강이 우선이고 좋은 체력을 타고 났어도 꾸준히 연결시킬 수 있는 체력단련 공간은 가까이 있되 언제든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그런 면에서 보면 꿈에 그린이 주부들과 아이들이 지내기엔 더 없이 좋은 여건을 갖췄단 생각이 드네요.
사진을 보고 있자니 그때 현장공개행사때 관람했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은 실제모습보다 사진모습이 더 좋다고 평을 하는데 저는 실제로 본 모습이 훨씬 웅장하고 좋은 듯 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식재한 나무의 흙이 주위와 다른 색입니다. 이는 기존에 있던 흙은 외부로 내 보내고 외부에서 좋은 흙을 가져와서 식재를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어디는 입주 후에 나무가 시들시들하다 말라 죽었다고 해서 보니까 땅속에서 콘크리트가 나왔다고 하던데 눈가리고 아웅이죠... 정말 무늬만 명품이 아니라 진짜 명품 아파트가 나올것 같습니다.
다 마무리되면 얼마나 멋질지.. 운동부족인 저로서는 헬스장과 단지내 산책로가 너무 반갑네요. 새집가서 다이어트까지 성공하면 더할나위 없겠죠? ^^ 올여름엔 단지내 폭포나 물흐르는 곳에 울아들이 점령해서 놀거 생각하니 기분업되네요 ^^
정문에 개선문 같은 걸 멋지게 만든다 하던데...그리고 야자수도 있고....같이 사진으로 좀 올려보시죠....정말 그림같던데...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놀이터라는게 정말 맘에 듭니다 그리고 단지내 흰물결광장이 있던데 완성되면 정말 기대되는곳입니다 여름에 아이들의 아지트가 될거 같아요 ㅎㅎ
입주하고 나면 아그들이 온 구석구석에 놀 데가 많아 아그들 찾느라고 한참 고생할 듯...ㅎㅎㅎ
요즘은 명품아파트를 결정짓는 욕소가 조경 50% 외관 30% 내부 20% 라는 전문가의 글도 보았는데 꿈에그린은 일단 50%는 먹고 들어가는 군요^^ 부산에서 조경은 감히 최고라고 자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벽천폭포가 참 인상적이네요.. 너무 이쁠듯..^^
현장공개행사때는 우리가 입주할 동만 쳐다보느라...이렇게 많은나무가...있는지 미쳐몰랐네요...선택을 너무 잘한것같아 뿌듯해요!!
제가 알기로 분양가가 33평 기준 730만원인데.. 앞으로 그 금액으로 저런 아파트 보기 쉽지 않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능력이 된다면 울 아파트 언니처럼 40평대 하고싶지만 아쉽게도 자금 여력이 부족하다는.. 그래서 하는 고민이 자금여력이 부담되니 접어야하나 아니면 지금 아니면 언제 저런아파트 잡을 수 있을 것인가란 생각에 무리를 해서라도 잡아야 하나란..갈등이라는.. 언니가 현장곤개행사시 찍어온 사진보니..카달로근가? 멋지던데.. 그렇게만 지어진다면 솔직히 부럽더군요..^^
흠.. 전 개인적으로 현장공개시 한화 건설에서 게시한 사업내용 소개(전시?) 내용이 올라오길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반여동메가센텀 꿈에그린의 일부분이나마 볼수 있어서 좋군요..
이게 아파튼지 산에 온건지....구분이 않되네요....정말 훌륭한 아파트 입니다. 입주가 정말 기다려 집니다. 메가센텀 한화 꿈에그린 만세~
음....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