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롭고 감미롭게 더욱 마음 넓고 깊게 자라도록 아주 조용하고 나직하게 내리던 봄비처럼 겸손한 인격 기다림의 소중함 알며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득찬 사랑 늘 소망 품고 살아가는 존재이기를 날마다 부단히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결단과 용기 참다운 지혜 깃들기를 새로움 아름다움 너그러움 채워지기를 오늘 하루 경건하게 되새겨보던 날 마음 생각 더욱 충만해진 가슴으로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게 됨을 행복은 바로 마음에서 생겨남을 미소짓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따뜻한 마음 가진 사람되어 꽃향기로 피어나는 하루가 되었으면 참으로 마음도 행복해질 테지요.
첫댓글 시원하게 뚫혀주시는 詩, 손교수님 항상 뜻있게 오늘도 보면서 갑니다.항상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