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7월 중순 뜨거운 여름에 충남 태안 해별길 5코스 노을길 트레킹을 다녀 왔다

[유달산타잔]

18년 7월 14일 토요일 오전 6시40분 목포우체국 출발
충남 태안 백사장항 들머리 오전 10시 40분 도착

- 7월 중순 뜨거운 여름에, 충남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트레킹을 다녀왔다.

MP토요산악회를 따라서...

- 충남 태안 해변길은 학악포에서 안면도 영목항 까지
바랏길1,바랏길2,유람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바람길 등
총 6개 구간으로 나누어 총 120키로에 이르는 해변길.

- 오늘 걸어 본 노을길은 이중에서 5코스에 이르는 길로 해변길 전체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12키로 정도 된다.

- 바다를 보며,파도소리를 들으며 송림에서 풍기는 향기와 바다냄새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을 걷는 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 바다향기와 솔향기에 취해 걸었던 태안해변 노을길은
마냥걷기 좋은 트레킹이었다..맘이 통하신 분들과 함께여서 그런지 편안한

 트레킹이 된다

- 꽃지 해수욕장을 끝으로 '태안해변 노을길 5코스'가 종료된다.

날씨가 더워서 이마에서 땀이 흘렀지만,

- 걷는 내내 눈이 즐거워서 좋았고,넓은 해변길,해송이 가득한 길이 주는

편안함이 좋았고,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노을길'이 너무 좋더라..힐링..

- 특히, 꽃지의 명물 만조수위의 바닷물에 잠긴 할미.할아비 바위가 너무나

인상적이었다.산행에서 느끼지 못했던 이색적인 감흥이 일렁인다.가슴속에서..

- 여유를 가지며 조용히 걸었던 낭만 숲길,해변길 이다.
시간상 제약으로 걷지 못했던 나머지 길도 다시 한번 걷고 싶은 마음이다..

기회가 된다면..

■ 충남 태안해변 노을길 5코스 트레킹 도상거리
: 총 약 13키로

- 도상시간 : 약 5시간 20분 (점심시간 포함)

- 백사장항-백사장전망대-삼봉해변-기지포해변-안면해변-두어해변-

두어전망대-밧개해변-두애기해변-방포해변-방포전망대-방포항-

꽂지해수욕장(도상거리 약13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