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일본출장 (7월 19일 ~ 22일)
앞으로 SUV에서 계획추진하고 있는 일중에 하나로 일본 미용계쪽과의
긴밀한 관계를 위해 학과장님과 저와 조교가 사비를 털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장은 제가 오래전부터 관계하고 있는 일본의 IMA 모임과 저희 대학원과
교류를 주선하기 위해서 였는데 마침 10월 31일에 동경에서 있을 예정인
컷, 업스타일 컨테스트에 관한 기자회견이 있었서 거기에 참석을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큰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스폰을 해줄 스폰회사의 대표와
이 대회에 관한 기사를 실을 대표적인 미용잡지의 편집장, 그리고 대회에서
심사를 해 주실 분들을 미리 초청해서 대회에 관한 내용을 브리핑하는 자리를
갖는 것이 통상 있는 일입니다.
일본의 많은 미용관계자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저희 SUV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많은 교류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특히 일본 네일업계에서 알아주는 미호리라는 분께 저희 대학원에 이은경샘이야기를
했더니 일본네일계는 한국의 이은경선생님덕분에 뒤로 밀린다고 하면서 굉장한 칭찬을
해주시는걸 보고 맘 뿌듯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일들이 저희 앞에 기다리고 있을 줄로 기대되며, 그 일들은 모두 긍정적이고
우리가 바라는데로의 결과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리라 믿습니다.
바쁘신가운데도 일정을 내어주신 학과장님과 조교, 함께 동행은 못했지만
진심으로 우리의 일정을 염려하고 응원해주었을 우리의 원우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우리가 바라는데로 교육현장과 실무에서 골고루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우리가 될것을
다짐해봅니다.
두번째)) SUV 미용문화연구회 모임
참석자: 이수희,김춘심,이유미,송영우,박기원,조성옥,유미금 이상 출석시간별 명단
늘 한번 간다간다..모이자 모이자 하고 노래를 불렀던 천안안교수님 삼실에서의 모임이
드디어 오늘 이루어 졌습니다.
오시고 싶어하셨지만 일정이 맞지않아 못오신 분들께는 다음기회에 함께 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김정숙 선생님께서는 일산병원에서 다리(무릎관절) 수술을 받으셔서 꼼짝을 못하신다고
하니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들께서는 한번 병문안이라도 가보심이 어떨까합니다.
오늘 모임에는 미용문화사책 제작에 관한 안교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총무인 이수희샘께서 올리실겁니다.(수희샘~~ 부탁해요^^)
또한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관해서도 말씀들을 나누셨는데 박기원선생님께서는
미용장협의회에서 만든 한국헤어스타일변천사라는 책제작에 고려시대파트장을 맡으면서
바쁘셨던 일정을 말씀하심과 더불어 책을 가져왔는데, 이 책의 제작에는 우리의 총무님
이수희 샘도 미래 헤어스타일 파트장을 맡아서 그 동안 매우 바빳음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만든 책도 우리의 이유미샘 눈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내용,오타에서부터 많은 부분을 지적하는 것을 보고 앞으로 우리 suv에서 내는 책은
문제없을 것이라고 안심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성옥 선생님께서는 강원도지방이셔서 아침까지 복구작업에 참여하시다 오셨다고
합니다....
광주에서 어떤 모임이건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우리의 열혈멤버 이수희샘과 김춘심샘은
아침일찍 길을 서둘러 올라오셨을 걸 생각하니 늘 고맙고 존경스런 맘까지 생깁니다.
이렇게해서 모인 오늘의 멤버는 안교수님과 책작업에 관한 이야기와
10월달에 있을 컷,업스타일대회에 관한 이야기, CEO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학교뒷편에 있는 운치있는 통나무집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종각조각가 님 작업장에
쳐들어가서는 (안종숙교수님을 매우 사랑하시는 멋진 예술가셨답니다.) 그분의 예술세계와
저희 학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유미금 선생님께서 저에게 전화를 주셨는데 운전조심해서 가라하시는
말씀이셨습니다.....따뜻함이 절로 느껴지는 그런 말씀이셨습니다.
원우님들..담 번 모임은 8월 19일 광주에서 오전 11시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면서 다음 번 만날 때 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주저리 주저리..횡설수설의 송영우였습니다.
첫댓글 송영우 선생님 애 많이 쓰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원우님들 천안으로 발걸음들 하였는데 배웅 하지 못하여 조금은 미안.... 다들 보고 싶었는데 저는 그날 강원도 화천에 봉사활동 가 있어서 참석 할수가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송대표 글을보니 방학 인데도 수고들이 많으시네요.
다들 뵙고 싶어했어요...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