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해주신 분들께서 사이비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거 같아 사이비에 관한 피해사례를 통해 종교문제를 넘어선 사회적으로 윤리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을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사이비종교에 빠진 자녀들을 감당하지 못해 끝내 자살을 선택하신 한 어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종교라고 할 수 있는지요?
출처 : < http://downwave.blog.me/220146529106>
2014-10-08일 발생한 어느 부모님의 자살사건
15년전 사별하고 혼자된 몸으로 야채 트럭을 가지고 야채장사를 하며 남매를 키워오셨다고 합니다
아마도 힘든 현실 속에서도 이 분의 유일한 소망은 그 딸과 아들이 무난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일원이 되며, 행복하게 사는 소박한 모습을 기대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날 강도 떼 같은 사이비종교의 덫에 자녀들이 걸려들어
20대 초반의 딸이 가출을 하고
부모를 이기려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이 되었을 것이라고 쉽게 짐작 할 수 있을 겁니다.
고3인 19살 아들과 21살 딸 둘 다 사이비종교가 주최한 만국회의 때 가출을 했답니다
아침에 아들이 잠시 책을 가지러 들렀고 엄마(47세)의 자살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전날 가출한 딸과 전화통화로 심하게 다투고 나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우발적으로 목을 멘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생하며 홀로 키워주신 엄마를 단지 몸뚱이만 부모라고 세뇌시키는 천인공노할 사기집단의 교주와 후계자로 부상중인 자를 만민의 어머니로 따르는 맹도들 또한 공범자들입니다
힘든 생활 중에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상실감에
아무리 이야길 해도 악한 사교 집단의 피드백에 의존하며 고집 피우는 자녀들을 보는 모습은 어떠 했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