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7월 18일 파병을 시작하여
8년 8개월간 연인원 32만명이 참전하였던국군은 1973년 철수와 동시에 고국으로 개선하면서 참전은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 그러나 전쟁 기간 동안 5,000여명의 전사자와 16,000여명의 전상자 50,000여명의 고엽제피해자를 발생시켰다.
베트남전은 이미 종결되었다.. 하지만 남은자들의 고통스러운 삶'의 전쟁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되고 있다.
그 누구도 승리하지 못한 전쟁...
그것이 바로 베트남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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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베트남 공군의 T-28기가 미군 파일럿을 따라서
베트콩 주둔지에 네이팜탄을 떨구고 있다.
1962년 베트콩의 은거지로 예상되는 지역에 네이팜탄이 떨궈졌다.
UH-1 휴이 헬리콥터가 사이공으로 부터 북쪽 30마일 떨어진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병사들을 내린 헬리콥터가 신속하게 이탈하고 있다.
병사들이 탑승한 M-113 장갑차가 이동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 지친듯한 병사의 모습이다.
" Hanoi hilton " 이라고 불리워진 하노이의 북베트남군 포로 수용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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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폭격기가 착륙을 하던 도중 사고가 났다.
휴이 헬리콥터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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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군 병사들의 수색정찰 모습이다.
폭격기 편대가 지나간 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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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베트남군 야전장교가 생포한 베트콩 포로를 심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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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베트남군 병사가 벙커에서 저항하다
미군 1 기병연대 병사들에개 생포되어 끌려나오고 있다.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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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병연대의 의무병인 토마스 리치몬드의
부상당한 얼굴에서 흐르는 피가 그의 옷을 적시고 있다..
어린 베트콩 포로가 총소리를 듣고난후 울고 있다.
이 소년은 게릴라들의 연락병이였다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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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 파파 ` 13 착륙지점에서
승무원장인 제임스 페널리가 그의 M-60 기관총을 조준하고 있다..
캠프 `Khe Sanh`가 적의 공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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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Khe Sanh`의 공격이 있은직후 찍은 해병의 모습이다.
나중에 전사하였다.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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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소속의 탄약 적재 트럭이 폭발하고 있다. 1968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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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5월 16일, 미군에 의하여 사살당한 베트남인들이다.
의무대에서 부상당한 해병들이 헬기 착륙지점으로 이송되고 있다.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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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포로를 심문하고 있다.
북 베트남 인근의 벤 투이 발전소의 폭격후 모습이다..
미 해병대가 남부 베트남으로 상륙하고 있다. 1966년..
밀튼 L. 쿡 일병이 그의 M-60 기관총으로 적의 저격수가 있을만한 지점으로 조준을 하고 있다..
5 기갑연대의 M48A3 전차가 켄로강의 남쪽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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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연대가 베트남의 탄안 지역으로 이동하던 도중에 찍힌 눈물을 흘리는 병사의 모습이다..
875 고지 전투후에 찍힌 좌절한듯한 무전병의 모습이다..
수색-파괴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그린베레의 모습이다. 1968년..
우스꽝 스럽게 생긴 우산을 받쳐 들고 이동중인 장갑차 승무원의 모습이다..
M-60 기관총을 배치하고 있는 사수의 모습이다. 1967년.
남베트남 군인과 시민이 베트콩의 기습으로 사살되었다.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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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원들이 전차의 뒤로 엄폐를 취하고 있다. 1968년..
미 해병대원이 부상당한 동료병사를 돌보고 있다.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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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포로가 미 25대대의 북쪽에서 생포되었다. 1969년..
부패한 베트콩의 시체를 곁에 두고 해병대원이 주위를 살피고 있다.
미군 병사들이 적의 포격을 피해 황급하게 벙커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1968년.
베트남 어린이들이 남베트남 공군이 떨어트리고간 네이팜탄의 불길을 피해 도망가고 있다.. 이들의 마을은 삽시간에 불태워졌다. 1972년.
한 병사가 베트콩 가족을 생포하였다.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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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켙공격을 받은 사이공의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1967년..
사망한 101 공정사단 병사들이 착용하였던 전투화와 헬멧의 모습이다.
북 베트남군의 야전병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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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베트남군이 기관총 사격을 가하고 있다..
일명 " 햄버거힐(고기언덕) " 이라고 불리워진 비아산의 미군병사의 모습이다. 이 전투에서 56명이 전사하고 420명이 부상당했다..
교전이 끝난후, 부상자를 옮기기 위해 헬리콥터가 착륙하고 있다..
한 미군 병사의 모습이다..
베트남에서 전사한 미군의 시신을 공항으로 운구하고 있다.
제초제를 살포하는 보트와 바로 위를 통과하는 수송헬기의 모습이다..
고엽제를 살포하는 미군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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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트피플의 모습이다.
저녁 노을 을 한참 바라보다 보면 지난 베트남 전쟁 당시의 추억 속으로 빠져들고만다. 누구도 알아주지않는 전쟁의 기억 이제는 잊을만도한데 잊혀지지 않는 이유가 뭘까?
부산항의 파월 수송선
베트남 전쟁은 대한민국 군대가 외국에서 싸운 첫 전쟁이었다. 1965년 공병부대인 비둘기부대의 파견을 시작으로 1973년 3월 철수할 때까지 해병대 1개여단(청룡부대) 맹호부대 백마부대등 국군 4만8000여명이 연합군과함께 베트남의 공산화를 저지했다.파병 당시만해도 우리나라에는 보릿고개가 있었다. 1963년 수출액은 8680만 달러 국민 1인당 GNP는 100달러에 불과했다. 미국으로부터 연간 5억 달러의 군사 원조와 경제 원조를 받았다. 당시한국은 베트남파병으로 5400여명의 인명손실과 비동맹국가와의 외교마찰을 빚기도했다. 그러나 미국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심화시켜 한반도의 안보를 튼튼히 할 수 있었다. 베트남 파병은 국군장비의 현대화와 한강의 기적이라고 일컫는 경제발전의 초석을쌓는 계기가됐다.
사진은 1965년 당시 여의도 비행장에서 열렸던 「파월장병 환송식」 직후의 한장면. 시골에서 올라온 어머니가 베트남으로 떠나는 아들에게 뭔가를 얘기하고 있고, 아들은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있다. 아마도 『꼭 살아남아야 한다』는 어머니의 말에, 아들은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하지 않았을까?
궁핍했던 시대 우리의 자화상 - 추레한 치마 저고리 차림을 한 아낙네 얼굴은 옷 매무새 보다 더 풀기가 없다. 양산을 들고 고무신을 신은 후줄근한 그 어미는 멀리 전쟁터로 떠나는 아들에게 뭐라도 하나 더 먹이려고 입술을 달싹인다.
전사한 아들의 묘지에 오신 어머니
파월 참전용사들이 출발지에서 열차를타고 달리며 태극기를 흔들고있다.
잘있거라 부산항... 돌아와요 형제들이여...
개선을 기약하며 파병대를 실은 미 군함이 출항하고 있다.
파월 장병들이여 살아서만 돌아와라 그대들의 공훈은 잊지 않으리라 그러나...
1969년 수색조 지금은 보기힘든 유탄 발사기가 보이네요.m-79그레네이드 런쳐 아마 최대 사거리가 350m이고 나중에 m-16에 장착되어 m-203으로 제식화 됩니다. 이게 또 한국군에서는 k-203로 바뀌고...
사진의 흐림은 지나친 착각이지만 구천을떠돌던 5.000여전우가 고국 부모님께 소식전하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 이름도 있을까? - 돌아왔다 부산항에... 살아서 돌아 왔다
물을건너 밀림을 뚫고 전투에 나선다.태양은 불타 녹아나는 몸이건만, 험난한 쟝글에 찔리고 할퀴어도,섬멸에 나선다 따이한 용사들! 가는곳이 어디며 숨은곳이 어디랴?
대한의 넋, 끓는 피가 허공에 쓰러져도 자유를 위해 나간다. 대한의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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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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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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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의 원조 윤복희님 답게 미끈하다. 미국생활을 한 가수 윤복희님은 서울 깍쟁이 아가씨같고
이미자님은 시골순둥이 아까씨 같이 보인다.
오늘날 당시의 빛바랜 사진모습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가수 박재란(밀짚모자 목장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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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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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미씨인가 의심이 든다. 요즘 간혹 TV에 나오시는 현미씨와 비교해 보시라. 그렇다고 혹여 모르는 분들은 쌀과 현미를 비교지 마시라.
1971년 미스코리아 월남 위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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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우리나라 최고의 미인들.... 지금은 할머니가 되어 손주, 손녀들을 보고 있을까.
가수 권혜경(산장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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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언 서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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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되신 서영춘님.... 저당시 MBC의 "웃으면 복이 와요" 코메디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땅딸이 이기동(작고), 비실비실 배삼룡, 막둥이 구봉서, ♪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있어도 곱뿌 없으면 ♬.....의 살살이 서영춘..... 진짜 웃겼지요
영화배우 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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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언 배삼룡과 박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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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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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빗껴쓰고 팔을 좀 올리고 지긋히 눈을 감으며 부르는 노래.... 그 자세로 보아 아마도 "미워도 다시한번" 이 아닌가 싶다. ♬ 이 생명 다하도록....자쟈쟌~~..... 아~아 안뇽~~♪
가수 이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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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미니스커트와 많이 구별된다. 저때는 주로 원피스였는지....(↑)
위문공연시 빠질수 없는 고고춤 & 트위스트....(↓) 조국에서 온 공연단과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파월장병들.... ♪ 빗빠빠 룰라... ♬...♩..... 앗싸~~~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joins.com%2Fusr%2Fb%2Fy%2Fbyway%2F12%2FV60801_13%281%29.jpg)
35년 ~ 40여년 정도 지난 빛 바랜 사진 속에 지난날의 시대가 보이는 것 같다. 중딩때 군인이 되면 월남전에 한번 가봐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어쩌다 어머니께 말씀드렸다가 무지하게 혼난 기억이 있다.
고딩때 미군들이 완전 철수하는 바람에 월남 생각도 완죤히 철수해 버렸다.
하여튼 그시대를 이끈 파월장병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아~.... 또한 당시의 위문공연단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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