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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A/S를 핑계삼아 너무나도 먹고 싶었던 순대국을 먹으러 미금역으로 친절하고,이쁘기까지(아부성) 하신 사장님의 열렬한 환대에 기분이 좋아진다. 늦은 밤 한잔하기 좋습니다. 오는 손님 막지않고 늦게 먹어도 그만 가라고 안하시니,좋죠. 미금역 1번 출구 버스 정류장앞 김밥명가 안으로
순대국밥 특이면 굳이 안주 더 시킬 필요없이 푸짐하다.
밥은 조밥 이것도 먹음직
배가 갑자기 더부룩해서 오늘은 보통
매일 매일 담구시는 겉절이 이것만으로도 좋타.
순대국에는 역시 청양고추를 푹~
깍뚜기 달콤,시원,아사삭
광장시장 녹두부침집에 나오는것보다 맛있다.손이 간다.자꾸 가는 구나
조개젓 매콤,맛있다.음식은 정성이 들어가야 맛있다.
간은 소금으로 맞추지 않고,새우젓으로만 맞추는게 순대국을 맛있게 먹는 나만의 방법입니다.
순대 머리고기 한접시도
역시 쏘주가 빠지면 모든 음식은 맛이 없답니다.카~~~
금새 손님으로 가득해집니다.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미도프라자1층 116호 031-713-775 병천아우내장터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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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 원문보기 글쓴이: 학마을
첫댓글 유독 울 카페에선 귀하다는 맛집방문 포스팅.
뜨끈한 순대국 한그릇에 제 맘까지 훈훈해지네요.ㅎ
감사! 소주 한잔에 영혼도 포근 ㅎㅎ
이집 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