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가는길에 잠깐 들른 문수산성~ 북문은 계속 오르막길에 거칠고 돌이 많아 길이 미끄럽다 등산화를 신고 가지않아 불편하였다 한참을 올라가고 또 올라가다가 우측 문수사가 있는 방향으로 또 한없이 걸음을 재촉하여 오르고 또 오르고~~~ 문수사 풍담 대사 비는 찾았는데 도대체 문수사는 어디에 있는지??? 막다른곳에서 길을 찾지못하였다 결국은 미끄러운 돌길을 모노레일파이프같은것을 잡고 계속 하산하였다 오랫만에 평단하지않은 코스로 생고생을하며 내려오니 해병훈련대가 나왔다 철망옆으로 등산로를 따라 계속 하산하니 문수산휴양림인지 캠핑카들이 많이 보인다 그곳을 지나니 저수지와 걷기좋은길 풍경이 이쁘다 손을 잡고 걷기 좋은 이쁜길이다~~~ 차를 산성 북문에 두고 와서 그곳으로 찾아가는길이다 다행이 잘 찾았다 식사시간이 훌쩍 지나 강화풍물시장 2층 식당가에서 벤뎅이 정식 (회 무침 구이)을 그릇이 빵꾸 날 정도로 비웠다 냠냠 벤뎅이가 제철인지 싱싱한 맛이 느껴졌다 또 한번 조만간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 할 정도로 잊혀지지않는 입맛 돗구는 맛!!!음식이었다 생고생후 맛있는 저녁으로 마무리 주차장 밤하늘의 달빛 별빛이 유난히 빛났다 그래서 한컷 찰칵^^ 주말과 휴일은 차가 밀려서 오후4시쯤 서구에서 움직이면 강화나 영종도등 편안히 살짝 구경하고 저녁먹고 나오면 좋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