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 주일 대예배는 장년뿐만 아니라 청년,중고등부 까지 같이 드리고 있습니다.
찬양콘티를 작성할때 난감한 부분중에 하나가 '도대체, 어느 연령층에 기준을 둬야하나' 입니다. 작년 층에 둘수도 없고 그렇다고 학생들 위주의 분위기에 맟출수도 없어 때로는 학생들로 부터 콤플레인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인도자는 이 부분에 민감하여 기도함으로 주님께 곡목을 물어야 합니다. 인도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들로만 작성하는 것은 절대 금물!.
그래서 저희 교회 주일 대예배때의 경배찬양 곡들중 한곡 내지 두곡은 학생층에 맟춥니다.
따라서 장년층은 조금은 생소 하더라도 몇번 반복하면 분위기에 익숙해지죠.
다행이 노년층이 없는 것이 큰 부담을 덜어줍니다. 몇 개의 새 노래를 한달정도 되풀이 하다보며 어느새 그 곡들은 모든 층에게 쉽게 불리어 지게 됩니다.
1.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G, s ☞멘트 - 예배로 나아가게 하소서, 짧은 기도.
2.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G, s→f
3.거룩하신 성령이여 C, f→s(후렴만) ☞합심기도 - 성령이여 임하소서
5.예수님 목 마릅니다 E, f ☞사이> - 박수로 영광, 악기팀은 바로 6번곡 전주
6.나의 등 뒤에서 E, f ☞멘트 - 한번더 하나님께 영광
7.부흥 A, s
♣1번곡이 연주되면 회중들이 마음을 주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인도자는
기도하며 찬양을 드리다가 기도를 들어가기 위한 멘트와 통성기도, 혹은 대표기도로 예배를 시작을 알립니다.
♣2번곡 은 찬송가 입니다. G 코드 곡으로 부담없이 기쁘고 신나게 드릴수 있습니다.시작은 기도의 분위기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느린템포로 들어갑니다.일절이 끝나면 드럼주자의 신호와 함께 빠르게 다시 시작합니다.
♣3번 거룩하신 성령이여 는 G곡에서 C키로 이조해서 드립니다.. 같은 빠른템포로
신나게 성령님의 임재를 찬양하며 드립니다. 몇번 반복하다가 후렴만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손들고~'로 반복하다가 점점 느려지면서 '성령이여, 성령이여~'부분으로 반복하면서 마무리합니다.이때 인도자가 바로 성령님의 임하심을 바라는 합심기도를 드리게 하며 반주팀은 분위기 고조시키며 후렴을 되풀이 하여 연주합니다.
♣기도가 끝날때쯤 인도자가 멘트로 기도에서 찬양으로 다시 이끌어냅니다. '성령님께서 이 시간 이자리에 계심닙니다! 기쁘게 성령님의 임하심을 찬양합시다!' 이런 멘트로 5번곡 을 시작합니다. 저희는 일렉키타가 없는 관계로 '다윗의 장막'의 인트로를 그대로 키보드가 연주합니다. 그리고 기쁘게 찬양~
♣가끔 곡들중에 끝마무리가 다른 곡으로 연결할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 곡들이 있습니다. 5번 곡 또한 '임하소서~~' 하고 나면 조금은 어색할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엔딩을 악기팀들이 최고조로 올리면서(드럼 심벌사용) 박수로 영광을 돌릴때 다음곡 으로 바로 들어가지 말고 악기팀이 바로 전주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인도자는 멘트를 하고 바로 찬양으로 들어갑니다. ☆이런 부분들은 인도자의 멘트나 인도법의 재량에 따라서
잘 소화해 낼수 있습니다.그리고 악기팀과의 사전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인도법을 지식적으로 습득할수는 있으나 회중을 은혜로 이끌어 내는 것은 오직 쉬지않는 기도와 교제가운데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6번곡을 바로 이어 드렸습니다. 곡이 끝나면 후렴을 천천히 한번더 드릴수도 있지만 한번더 박수로 영광을 돌립니다.. (저희 교회 성도들은 박수로 (손벽)화답하거나 찬양하는 것이 부족합니다)
♣7번곡은 이제 분위기를 느린 템포로 바꾸어 성령의 역사가 부흥케 하는 능력으로 교회와 성도와 가정에 임하시기를 찬양 드립니다. 여기에 한곡더 추가 할수도 있고
마지막 예배를 위한 합심기도로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