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다은 문학 세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설백 ******최영희 ▒ 역사(歷史) 속으로 사라진 단양역(舊)
설백/최영희 추천 0 조회 70 21.12.22 18:0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1.01 15:39

    첫댓글 그리움 가득한 고향... 단양역의 역사를 가슴에 묻으셨군요. 마음 아픈 역사입니다.
    설이 되니 고향 생각이 저절로 나고 향수만이 짙게 깔립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신정 연휴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22.01.01 15:39

    전체 메일로 띄웁니다.

  • 작성자 22.01.02 06:19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는 물러가고 우리 모두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22.01.02 10:02

    감사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2.05.26 13:23


    그 때는 참 정겨웠습니다
    학창시절
    가난을 어쩌지 못해 도둑 기차를 타고
    집에 가기도 했고

    역에 다가서기잔에
    뛰어 내렸던 날들

    먼 기적소리가 향수가 되어 아련히 가슴에
    담겨저 있는데
    그날들의 그 간이역은
    사라지고

    그 풍경도 사라지고
    추억도 사라지고
    젊은 날의 아름다움도 사라지고

    가슴이 뭉클하도록
    채색되어있는 고향집 그 그리움도
    무너지고

    뒤산에 서럽게 뻐꾸기 울던 날들
    새록새록 그리움입니다

    어머니 같은 고향 단양역을 읽으니
    새록새록
    그날들의 그리움이 돋아납니다

    깊은 감명으로 읽습니다 선생님

  • 작성자 23.10.05 05:18

    그래도 아직 우리 함께 공감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 입니다.
    우리들 간직한 추억! 돌아보면 그리움에 가슴이 젖습니다.
    마음 함께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