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다리(서울, 박성완)활은 수렵 및 전쟁도구로 쓰이던 것인데 사람마다 일정이상 수련하면 자기만의 사법이 생기게 마련이고 자기 몸에 맞는 사법과 궁체를 가지는게 당연한 거라 생각됩니다. 활은 기본이 잘 맞추기위해 하는게 맞지쉽네요 맞지도 않는 활은 많은 것을 내포합니다. 기본인 일정한 자세와 일정한 쏘임이 안되기 때문에 과녁을 비켜간다는 뜻이되니깐요
저희 정은 사원님들의 마인드가 좋으셔서 저는 보름만에 입안하고 입안한지 7개월만에 2단까지 땄습니다...그과정에서 전국대회 등참도 했구요. 국궁하기전에 컴파 5년정도 가지고 놀았던 경력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활의 근본 목적은 다 같다고 봅니다. 다 사냥하고 전쟁하고... 너무 형식에만 집착하면 폐단이 나온다 생각합니다.어디 정에가든 어느 습사장 양궁장에 가던 기존에 계시던 분들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사설도 아니고 다 나라돈 끌어다 만든 시설인데 누가 누굴 자격이 있네뭐네 하는 게 납득이 되질 않아, 거리상으로나 접근이 더 쉬울지도 모르는 국궁이 그냥 싫네요. 스포츠에 정신론이니 예절이니 문화이니 하는 걸 끌어들인 건 그저 일본의 잔재일 뿐이라고 봅니다. 스포츠에는 노력과 매너가 있으면 그만인거죠.
전국 대부분의 활터가 해당지역 지자체 소유이지만, 관리 및 운영은 해당지역 대한궁도협회 동호인들이 무상으로 위탁 받아 관리, 운영되며 입회비(지방 10만~30만, 서울 20만~100만)를 받는 등 누구나 쉽고 자유로이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고 국궁발전의 장애요소 중 하나라고 봅니다.
첫댓글 사법과 원리를 생각하면 컴파운드 보우와 매우 흡사한게 국궁 사법 이지만 해당 영상 자세만 보면 컴파운드 사수님들이 전혀 공감을 느끼지 못할겁니다! 국궁이 진입 장벽이 어려운 이유중 하나이지요..
https://youtu.be/FTHlswy4UXU
국내에도 전형적인 장거리(기존 145미터) 말고도, 여러가지 시합의 다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소수인원이 필궁(국궁 필드아처리)을 하고는 계시지만, 너무 틀에만 박히지 않은 대중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PLAY
현재 육군사관학교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 국궁대회는 145m사거리의 원사와 60m근사의 단체전 및 개인전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국궁의 활성화를 위해 승부보다는 축제의 형식으로 초보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궁에도 일본 잔재가 남아 있는게 젤 문제죠.일본 궁도 예절과 국궁예절이 비슷한게 그렇죠. 어린 사람들 입문을 힘들게 하고 기본자세 배우는데 최소 3개월. 국궁 쏘시는 분이 얘기하시더군요.
기본자세 배우는데 1~2달이면 되지 뭔 최소 3개월씩이나 된다고 하시는지.....
사정마다 문화가 조금씩 다릅니다
양궁 하던분들은 빠르게 국궁에 적응하고 시수도 잘납니다
기본은 비슷해서 서로 도움이됩니다
국궁은 전통문화이기도 한데 사법이고, 궁체고, 과녁만 잘 맞추면 되는 활터 분위기가 문제라고 봅니다.
@농다리(서울, 박성완) 활은 수렵 및 전쟁도구로 쓰이던 것인데
사람마다 일정이상 수련하면 자기만의 사법이 생기게 마련이고
자기 몸에 맞는 사법과 궁체를 가지는게 당연한 거라 생각됩니다.
활은 기본이 잘 맞추기위해 하는게 맞지쉽네요
맞지도 않는 활은 많은 것을 내포합니다.
기본인 일정한 자세와 일정한 쏘임이 안되기 때문에
과녁을 비켜간다는 뜻이되니깐요
@일격 (천안 정준영 ) 국궁은 잘 맞추는 것만을 추구하면 않되지요.
심신단련, 정신수양의 수단과 함께 사이관성덕(射以觀盛德)의 의미를 생각해 보셨으면...
빠른분들은 한달안에 활을 내게도합니다
저희 정은 사원님들의 마인드가 좋으셔서 저는 보름만에 입안하고 입안한지 7개월만에 2단까지 땄습니다...그과정에서 전국대회 등참도 했구요.
국궁하기전에 컴파 5년정도 가지고 놀았던 경력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활의 근본 목적은 다 같다고 봅니다.
다 사냥하고 전쟁하고...
너무 형식에만 집착하면 폐단이 나온다 생각합니다.어디 정에가든 어느 습사장 양궁장에 가던 기존에 계시던 분들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컴파로 시작해 국궁으로 넘어온 케이스입니다
활이 동서양을 떠나 구성이나 방법이 비슷하다보니 적응이 쉬웠고 시수도 잘나죠
컴파로는 뒤에서 놀다 국궁은 앞에서 노니 재미집니다
저는 국궁이 맞더군요
저랑 같은 케이스네요~^^
사설도 아니고 다 나라돈 끌어다 만든 시설인데 누가 누굴 자격이 있네뭐네 하는 게 납득이 되질 않아, 거리상으로나 접근이 더 쉬울지도 모르는 국궁이 그냥 싫네요.
스포츠에 정신론이니 예절이니 문화이니 하는 걸 끌어들인 건 그저 일본의 잔재일 뿐이라고 봅니다. 스포츠에는 노력과 매너가 있으면 그만인거죠.
대분분의 정이 나랏돈으로 지어졌고 관리도 시에서합니다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자격이있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활터가 해당지역 지자체 소유이지만, 관리 및 운영은 해당지역 대한궁도협회 동호인들이 무상으로 위탁 받아 관리, 운영되며 입회비(지방 10만~30만, 서울 20만~100만)를 받는 등 누구나 쉽고 자유로이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고 국궁발전의 장애요소 중 하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