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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꾼 컴파운드 양궁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유익한 정보/자료 국궁과 양궁의 사법은 얼마나 다를까요?
농다리(서울, 박성완) 추천 1 조회 410 20.03.07 16:1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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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사법과 원리를 생각하면 컴파운드 보우와 매우 흡사한게 국궁 사법 이지만 해당 영상 자세만 보면 컴파운드 사수님들이 전혀 공감을 느끼지 못할겁니다! 국궁이 진입 장벽이 어려운 이유중 하나이지요..

  • https://youtu.be/FTHlswy4UXU


    국내에도 전형적인 장거리(기존 145미터) 말고도, 여러가지 시합의 다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소수인원이 필궁(국궁 필드아처리)을 하고는 계시지만, 너무 틀에만 박히지 않은 대중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 작성자 20.03.09 15:21

    현재 육군사관학교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 국궁대회는 145m사거리의 원사와 60m근사의 단체전 및 개인전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국궁의 활성화를 위해 승부보다는 축제의 형식으로 초보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국궁에도 일본 잔재가 남아 있는게 젤 문제죠.일본 궁도 예절과 국궁예절이 비슷한게 그렇죠. 어린 사람들 입문을 힘들게 하고 기본자세 배우는데 최소 3개월. 국궁 쏘시는 분이 얘기하시더군요.

  • 작성자 20.03.09 15:24

    기본자세 배우는데 1~2달이면 되지 뭔 최소 3개월씩이나 된다고 하시는지.....

  • 사정마다 문화가 조금씩 다릅니다
    양궁 하던분들은 빠르게 국궁에 적응하고 시수도 잘납니다
    기본은 비슷해서 서로 도움이됩니다

  • 작성자 20.03.09 15:27

    국궁은 전통문화이기도 한데 사법이고, 궁체고, 과녁만 잘 맞추면 되는 활터 분위기가 문제라고 봅니다.

  • @농다리(서울, 박성완) 활은 수렵 및 전쟁도구로 쓰이던 것인데
    사람마다 일정이상 수련하면 자기만의 사법이 생기게 마련이고
    자기 몸에 맞는 사법과 궁체를 가지는게 당연한 거라 생각됩니다.
    활은 기본이 잘 맞추기위해 하는게 맞지쉽네요
    맞지도 않는 활은 많은 것을 내포합니다.
    기본인 일정한 자세와 일정한 쏘임이 안되기 때문에
    과녁을 비켜간다는 뜻이되니깐요

  • 작성자 20.03.31 11:47

    @일격 (천안 정준영 ) 국궁은 잘 맞추는 것만을 추구하면 않되지요.
    심신단련, 정신수양의 수단과 함께 사이관성덕(射以觀盛德)의 의미를 생각해 보셨으면...

  • 빠른분들은 한달안에 활을 내게도합니다

  • 저희 정은 사원님들의 마인드가 좋으셔서 저는 보름만에 입안하고 입안한지 7개월만에 2단까지 땄습니다...그과정에서 전국대회 등참도 했구요.
    국궁하기전에 컴파 5년정도 가지고 놀았던 경력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활의 근본 목적은 다 같다고 봅니다.
    다 사냥하고 전쟁하고...
    너무 형식에만 집착하면 폐단이 나온다 생각합니다.어디 정에가든 어느 습사장 양궁장에 가던 기존에 계시던 분들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저도 컴파로 시작해 국궁으로 넘어온 케이스입니다
    활이 동서양을 떠나 구성이나 방법이 비슷하다보니 적응이 쉬웠고 시수도 잘나죠
    컴파로는 뒤에서 놀다 국궁은 앞에서 노니 재미집니다
    저는 국궁이 맞더군요

  • 저랑 같은 케이스네요~^^

  • 사설도 아니고 다 나라돈 끌어다 만든 시설인데 누가 누굴 자격이 있네뭐네 하는 게 납득이 되질 않아, 거리상으로나 접근이 더 쉬울지도 모르는 국궁이 그냥 싫네요.
    스포츠에 정신론이니 예절이니 문화이니 하는 걸 끌어들인 건 그저 일본의 잔재일 뿐이라고 봅니다. 스포츠에는 노력과 매너가 있으면 그만인거죠.

  • 대분분의 정이 나랏돈으로 지어졌고 관리도 시에서합니다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자격이있습니다

  • 작성자 20.04.13 14:16

    전국 대부분의 활터가 해당지역 지자체 소유이지만, 관리 및 운영은 해당지역 대한궁도협회 동호인들이 무상으로 위탁 받아 관리, 운영되며 입회비(지방 10만~30만, 서울 20만~100만)를 받는 등 누구나 쉽고 자유로이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고 국궁발전의 장애요소 중 하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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