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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워커라인 340km(향기나는 강)
배병만 추천 0 조회 1,451 16.01.11 10:51 댓글 8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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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12 06:54

    이번 워커라인은 책 한권으로 고스란히 만들어 졌네요~~
    몇번은 읽어야 겠지요!
    훗날 까지 빛을 발하고 또 많은 분들이 걸음하게 될
    뜻깊고 의미있는 길 개척하심에 크나큰 노고와 경의를
    전합니다.
    많은 깨우침을 주고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도
    되네요 긴~걸음에 고생많았습니다^-^

  • 작성자 16.01.12 14:01

    한북 정맥길에도 치열하게 교전을 한곳이 많은데
    조용한 시간에 한번 올라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보여 집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이번주 호남정맥길 힘차게 진행 하시기 바랄께요

  • 16.01.12 11:28

    긴 글, 긴 걸음을 한마디로 뭐라 말씀 드리기에는 부족하고 부족합니다.
    더군다나 이 길이 탄생하기 까지의 여정은 두말하면 사족이겠지요.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방장님의 산행기는 단순한 산행기 그 이상입니다.
    특히 지맥이나 이런 특별한 기획으로 탄생된 산행기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두고두고 후답자들이 참고하게 된 기록물입니다.
    더도덜도 아닌 정리 간결하나 모자람이 없고 걸으시는 걸음처럼 정확하시니... 좋은 중에 좋습니다.
    발로 쓴 기록들 잘 보관하시고 정리하셔서 후답자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셔야 하고
    길 위의 역사, 그 역사 위에 또 어떤 역사를 기록하는지 한번쯤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주셔야 합니다.

  • 16.01.12 11:26

    인삿말이 빠졌네요.^^ 참으로 수고 하셨고, 고생 하셨습니다.
    상하신 몸 순조롭게 회복 되셔야 할낀데... 걱정입니다.

  • 작성자 16.01.12 14:04

    @수행 중..^^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이제 낙동강 방어전투 지역은 조용하게 뭍어두고 또다른 코스를 찾아서 차츰 알리고 싶어집니다.
    그길에는 또 무슨 사연이 있을지 배우고 알고 싶어지네요
    잠시지만 같이 걸음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 전하구요 시산때 뵙겠습니다.

  • 16.01.12 14:04

    혹한기 그누구도 섣불리 나설수 없는
    그길..
    비록 걸음은 함께 할 수 있을지라도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신 순국선열을
    기리는 방장님의 숭고한 마음과 정신을 어찌 따를수 있을까요..
    많은 시간동안 수집하고 연구한 자료들
    그 수고에 보답할 길은 산행기만이라도
    자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으로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리고 귀중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01.12 14:06

    새벽에 먼길 찾아 오셔서 진한 커피한잔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 고마움으로 긴밤을 잘 이겨내서 걸음 한것 같고
    고마운 정으로 날머리에 섰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더군요
    그저 고마운 마음 전하며 시산때 뵙겠습니다.

  • 16.01.12 13:57

    그 수고로움을 어떻게 몇 마디의 글로 대신할 수 있을까 싶군요.
    지난 여름에 더위와 고생을 하셨으면 그만할 만도 할텐데, 한겨울엔 어떤가 싶어서 다시 하신 것인지....
    많은 자료조사와 발로 걸으면서 진행하신 그 열정을 누가 말릴 수 있을까요.
    두분 정말 고생많이하셨습니다.
    발목을 제대로 치료하셔야 나이들어서 고생하지 않습니다.
    몸을 돌봐가면서 산행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1.12 14:07

    진짜 이번이 낙동강 방어전투 코스는 마지막입니다.
    이제 또 다른 코스를 찾고 배워야 할 역사가 기다리니 그방향으로 당분간 전진할까 합니다.
    고마운 대장님 다은주 시산때 뵙겠습니다.

  • 16.01.12 15:42

    무거운 마음으로 읽어내려가다가.. 아버지를 살린 목도리라는 말에 눈물이 찔끔..UU
    방장님 왜 사람을 울리세요~~ㅠㅠ
    114시간의 아름다운 시간 후기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함 전합니다~~
    아픈 발목 얼릉 쾌차하세요~
    항상 느끼지만 넘 대단하세요..!

  • 작성자 16.01.12 20:07

    먼길 나서기전에 애들 일주일 용돈주고 나니
    작은애가 목도리를 목에다 감아주며 힘들면 집으로 오라더군요
    매일 저녁 무렵이면 살아있나 확인도 해주고
    버거퀸님이 보고 싶은 저녁 잘 계시는지 모르겠군요
    환한 미소 자주 좀 보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6.01.12 16:13

    그 무거운 짐 지고 340K 호국선행 글 짧은 사람이라 글 표현도 그렿고 고생 무지 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1.12 20:08

    무거운 짐 보다 발목 통증으로 몇번이나 하산하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진통제를 먹으며 진행해야 했습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고맙습니다.

  • 16.01.12 16:38

    글을 읽어가는 동안에도 많은 생각이 교차 하는데..
    추위와 배고품과 통증을 참아 가며 114시간 동안의 마음이 어떠 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걸음이셨네요..
    그 걸음을 만들어준 이들에 대한 고마움도 다시금 새기게 되고..
    늘 많은걸 느끼게 해주셔 감사 합니다.
    함께 하신 정명 대장님 태관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6.01.12 20:09

    먼길 찾아오신다고 연락 왔을때 마음은 참 기쁘더군요
    하지만 오고 가는길에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안될것 같아 오시지 말라고 했는데...
    언제나 감사드리구요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사업 대박 기원 드립니다.

  • 16.01.12 17:18

    다시는 이런슬픈 일들이 없어야 겠지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있는 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16.01.13 06:08

    글 감사드립니다.
    수년간 자료 찾고 배우고 느끼다 보니 어느새 또 다른길을 찾게 됩니다.
    산길에서 만나는 슬픈 역사의 모습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정맥길 조심해서 잘 진행 바랍니다.

  • 16.01.12 18:36

    글로나마 몇번 접하며 지명과 사연들이 익숙해지고
    당시를 상상하며 드는 감정도 선명해지니
    온히려 글 읽기가 힘이 든다하면 주책이겠지요^^;
    위커라인 그 길위의 슬프고 아픈 역사 기억하겠습니다
    여튼..
    춥고 아프고 졸립고 배고프고 서글픈 기인 긴 시간들
    무사히 마쳤으니 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지원은 절대불허라 하셔서 전 맘편히 여행다녔습니다~^^

  • 작성자 16.01.13 06:10

    놀러 오셨으면 제가 밥은 사드릴수 있었는데 ^^
    시작부터 발목 통증과 발가락 물집이 애들 먹이더니 결국은 화산에서 중탈을 결심하고
    왜관에서도 중탈을 결심하고 진통제로 걸었나 봅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 16.01.12 22:45

    114시간 ㅠ 방장님은 사람이 아니여요 ,...

  • 작성자 16.01.13 06:11

    소백산에 가신줄 알았더니 안가신것 같습니다.
    시간되시면 지부 산행에 자주 오십시요

  • 16.01.21 21:41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
    그 무거운 짐을 지고 고되고 힘든 여정길을
    걸으신 방장님 정신력에 새삼 감탄합니다
    한발한발 걸을때마다 불편한 다리는 걷는
    발걸음을 더 힘들게 했을것 갔고 한밤중
    추위에 잠시 쉬기도 불편했을텐데 무엇이 그
    힘든 길을 걷게 했는지...
    호국 선열들의 피로써 지켜내 이나라 이땅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 작성자 16.01.13 06:14

    한밤중에 자리깔고 누워보니 하늘에 별이 그렇게 많고 아름답더군요
    그리고 다시 하늘이 안보이게 모든걸 뒤집어 쓰고 누워보니
    다리가 시려 오래 누워 있을수도 없고
    무작정 걸음 하는게 상책이라 판단되어 걸은것 같습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매년마다 많은 후원금 감사 합니다.

  • 16.01.13 22:16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비극~ 하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속에 남.북으로 갈라져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현실~~..ㅜㅜ
    그저 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네요.. 아무나 쉽게할수없는 어려운 발걸음 하셨습니다..
    정명대장님 방장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두분의 발걸음을 따라 저두 훗날 뒤따를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감히 가슴에 새겨봅니당..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1.14 09:38

    얼굴 보러 와주셔서 힘이 났구요
    열심히 산에 다니시다가 보면 언젠가 산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 가실거라 생각하며
    많이 걷는것 보다 많이 깨닫는 산행 하시면 좋겠습니다.
    시간나시면 커피 한잔 하러 오시구요

  • 16.01.14 19:51

    다부동전투,승전비,전적비,충혼비,328고지,유해발굴지...
    340키로능선에서 잊혀졌던 6.25 충혼의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중도에 포기하고싶었지만 홀로남은 정명대장님 걱정에 아픈다리로 계속 진행했다는말에
    고통의 과정과 진한 동료애를 느끼게됩니다.
    무.도의 기나긴 워커길 완주 축하드리며 고생많이 하셨읍니다.

  • 작성자 16.01.14 18:31

    오늘도 병원에 다녀왔는데 발목에 뼈조각이 있고 우측 인대는 늘어나서 수술을 해야 한답니다.
    그래도 정명대장님 외롭지 않게 같이 걸어서 다행이구요
    제 역활을 다해서 기분 좋습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대전에 가면 연락 드릴께요
    아참 시산제 꼭 오세요

  • 16.01.14 20:49

    @배병만 고통없는 환희가 무슨 감동이 있겠는지요.
    포기하고싶었을때 그때 포기했으면 몸은 보존했겠지만 같이하지못한 아쉬움에 아마 마음의 병을 얻었을것입니다.
    선택의기로에서 나를 이긴다는게 얼마나 어렵다는걸 새삼 실감케합니다.
    방장님, 치료잘하셔서 전사의모습으로 다시뵙기바랍니다.

  • 16.01.14 19:14

    방장님 걱정입니다 발목이 괜찬아야 할텐데
    워커라인 2번 가면서 생각지도 못한 공부많했습니다
    방장님과 걸으며 많은이야기 세로운 세계 많이 보았습니다
    고맙구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1.14 20:02

    발목이 아파서 중간에 몇번이나 중탈 할생각을 하였는데
    모처럼 시간내 오신 대장님께 차마 집에 가겠노라 말씀은 못 드리겠고
    주신 진통제로 잘 버티긴 했지만 지금 그 후유증이 심하네요
    발목 복숭아뼈는 부서져 발목부위에 박혀있고 인대는 늘어지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배울수 있는 슬픈 역사가 담긴 길 함께 걸어서 좋았습니다.
    광복절날 심하게 걸어 봅시다.

  • 16.01.16 18:20

    일찍부터 아픈 발목을 이끌며 다니신114시간의 승전고와 동료애에 숙연해집니다. 산행기를 읽으며 이 땅을 몹시도 사랑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이 땅의 빚을 지고사는 이로서의 몫도 다시 돌아보게됩니다. 발걸음을 통해 아픈 역사와 후손들에게 남겨준 교훈을 다시 생각하게 한 방장님과 정명대장님의 노고에 큰 경의를 표합니다.

  • 작성자 16.01.16 19:43

    글 감사합니다.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보고 숭고한 흐ㅟ생을 다시한번더 생각해보는 이간이였습니다.
    낙동강 방어 전투는 후답자에게 넘기고 이제 또 다른 슬픈 역사를 배워 보려고
    멀리 충남 홍성으로 독립투사분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 보려하며 자료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대간길 잘 이어 가시구요 시산제때 뵙겠습니다.

  • 16.01.20 08:55

    워커라인의 의미를 알게해주는 의미있는 후기입니다.
    기나긴 여정, 그 먼길~~
    대단하시고,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1.20 14:16

    그동안 많은 산길을 지났으면서도 의미있는 산길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가지 못했던건
    세월이 흐른많큼 나라사랑했던 그분들을 잊혀져 간다고 보여집니다.
    글 감사드리며 이제 남은 건 다음산길을 열어갈 후임이 나타날때까지
    조용한 기다림이 있어야 겠죠

  • 16.11.19 13:10

    워커라인 자유대한민국을 가능 하게한 숭고한 희생의 지역이네요.
    후기를 보면서 한국전쟁과 현재의 배방자님의 숭고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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