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가족배경과 생애 및 이론들
ⅰ.프로이트의 배경
1.가족배경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1856년 5월 6일 출생, 오늘날의 체코의 프라이버인 모라비아, 프라이버그에서 아버지인 야콥 프로이트와 그의 두 번째 아내 아말리아(남편보다 20살이나 어린)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 아래로 7명의 형제, 자매들이 태어났다.
그의 가족 구성은 보기 드문 것이었다. 왜냐하면 프로이트의 배다른 형제, 엠마뉴엘과 필립은 프로이트의 어머니와 거의 같은 나이였다. 프로이트는 엠마뉴엘의 아들인 그의 조카 존보다 약간 어렸다.
2. 생애
프로이트는 1856년 5월 6일 체코의 한 지역이 모라비아지방인 프라이부르크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갈수록 집안 경제가 어려우어지자 4살이 되던 해에 그는 가족과 함께 이사하여 비엔나로 간다. 그후 1938년 영국으로 옮겨간다. 그의 가족은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프로이트가 가능한 최상의 교육을 받는데는 주저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9살에 김나지운에 입학하여서 졸업할때까지 학급의 수석을 차지했다고 한다. 그는 17살에 김나지움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비엔나대학의 의학부에 입학하였고 그 후 1881년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1882년 비엔나 종합병원에 취직하여 일했었고 특히 신경해부학과 신경 병리학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1885년 파리의 유명한 신경질환 병원인 살테트리에르 병원의 대 신경학자인 샤르꼬 밑에서 수개월 동안 연구하면서 그의 강의와 임상적인 실습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바로 이기간이 프로이트가 신경학자에서 정신병리학자로의 전환기가 된 것이다,
그는 신경성 질병을 전문으로 다루는 개인병원을 열고 신경병리에 대한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신경증 환자를 다룰때 전기치료법과 최면법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나 여전히 그 성과에는 불만이 많았었다. 그래서 1888년에 비엔나의 유명한 외과의사와 공동연구를 하였다.1900년 그의 가장 위대한 저서인 꿈의 해석을 출판하였는데 처음에는 정신병리학회에서 무시되었으나 1901년부터 일반대중뿐 아니라 전세계 의료인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높아졌다. 그러다가 그는 1923년부터 암과 투병하게 되었고, 사투를 벌이다 끝내 1939년에 런던에서 세상을 떠나게 된다.
3.연보
1856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4살때에 빈으로 이주 정착.
1865년 중등과정을 거쳐서 1873년 빈 대학 의학부에 입학.
1882년까지 생리학연구소에서 활동.
1877년 해부학과 생리학에 대한 논문 제출.
1881년 의학박사가 되어서 1885년까지 빈 종합병원에서 뇌해부학을 집중적으로 연구.
1885년 파리의 살페뜨리에르병원에서 신경질환의 대가인 샤르코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활동.
1886년 빈에서 개업하여 신경질환 환자 치료.
1887년 최면암시요법을 치료에 사용하기 시작.
1888년 동료인 브로이어와 함께 카타르시스요법을 통한 히스테리치료에
최면술을 사용하다가 점차 자유연상기법을 시도.
1893년에서 1989년까지 히스테리, 강박증, 불안에 관한 연구와 짧은 논문 다수 발표.
1985년 브로이어와 함께 치료기법에 대한 증례연구와 설명을 담은
[히스테리 연구] 출판, 감정 전이(轉移)기법에 대한 설명이 처음으로 소개됨.
1986년 <정신분석>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소개함.
1897년 유아성욕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인식하게됨.
1900년 [꿈의 해석]출판. 이 책의 마지막장에서 정신과정, 무의식, 쾌락원칙에
대한 프로이트의 역동적인 관점이 처음으로 자세하게 설명됨.
1901년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출판, 이 책은 꿈에 관한 저서와 함께
프로이트의 이론이 벙적인 상태뿐만이 아니라 정상적인 정신생활에까지
적용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줌.
1902년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 발표,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성적 본능과정을 처음으로 추적함.
1909년 <꼬마 한스>라는 다섯살바기 어린이의 병력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어린이에 대한 정신분석 시도, 이 연구를 통해 성인분석에서
수립된 추론들이 특히 유아의 성적 본능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및
거세 콤플렉스까지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함.
1910년 <나르시시즘>이론 처음으로 등장
1912년 [토템과 타부]출판, 정신분석학을 인류학에 적용한 저서임.
1915년에서 1917년까지 [정신분석 강의] 출판.
1918년 [늑대인간] 출판.
1919년 나르시시즘 이론을 전쟁 노이로제에 적용.
1920년 [쾌락의 원칙을 넘어서]출판. 이 책에서 <반복강박>이란 개념과
<죽음의 본능이론>을 처음으로 소개함.
1926년 [억압, 증후, 그리고 불안] 출판, 불안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룸.
1930년 [문명속의 불만] 출판, 이 책은 죽음의 본능의 표현으로 간주되는
<파괴본능>에 대한 프로이트의 본격적인 연구서임.
1934년 [인간모세와 일신교]출판, 프로이트 생종시 마지막으로 출판된 책.
1938년 [정신분석학 개요]집필, 미완성의 마지막 저작인 이 논문은
정신분석학에 대한 결정판이라 할 수 있음.
1939년 영국 런던에서 83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함.
ⅱ.교육사상
1.서론:S. Freud (1865-1939)가 인간에게 있어 성의 중심역할을 강조한 것은 성을 타부시하여 억압하고, 모든 인간행동을 이성이 지배한다고 생각했던 Victoria시대의 엄격한 사고방식에 대한 반동에서 비롯되었다.
정신분석학은 프로이드에 의해 체계가 세워진 심층심리학 및 정신병리학에 있어서의 학설이다. 심층심리 연구에 있어서 이전에는 최면술을 사용했으나 프로이드는 연상법의 사용을 주장하였고, Neurosis (신경증) 연구에서 출발하여 무의식세계의 탐구를 위한 자유연상법을 통하여 꿈이나 일상생활의 심리를 연구코자 하였다. 자유연상법이란, 정신분석 치료에 있어서 환자에게-interview시에- 머리속에 떠오르는 상이나 맨 먼저 기억되는 것을 두서없이 잇달아 말하게 하는 것인데, 이는 초현실주의자들이 의식의 통제나 미리 의도함이 없이 자동주의에 의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과 매우 흡사한 방법으로 고려된다.
정신분석학은 모든 것을 무의식의 토대 위에 전개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프로이드에 의하면 의식은 마치 빙산의 일각과도 같아서 물속에 잠긴 빙산의나머지 대부분은 무의식에 해당된다. 한편 인간의 모든 사고와 행위는 infantile sexual need (유아기적 성적 욕구) 에서 비롯된 것이며, 문화와 예술은 그것의 승화된 표현이 되고 있기에, 이 잠재된 성적 욕구는 꿈, 실언 ․ 실착행위, 예술작품, 전설 설화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행동을 통해 실현되고 특히 꿈은 완전히 무의식적 욕구에 의해 지배된다. 이때, 깨어있는 상태에서는 용서되지 않는 무의식적 소망이 꿈에서는 그대로 표현되며, 인간이 기억하는 꿈의 이미지는 왜곡된 대리물로서 이 꿈에 대한 검열활동과 상징적 표현으로 이루어진다.
예술작품에 관한 프로이드식의 분석의 한 예를 보면, 그는 심지어 미켈란젤로의 모세상(1513-15)에 대하여, 성판을 들고 있는 모세의 손가락이 다소 긴장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곧 아버지에 대한 oedipus conplex의 표현이라고 해석한다.
이러한 프로이드의 학설은 초기에 늘 주로 생명충동-일종의 energy-인 Eros와 성적 쾌락충동인 Libido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였으나, 1930년대에 이르러 후기 학설에서는 Thnatos의 개념을 상정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다소 수정이 가해진다(이 변화의 요인은 제1차 세계대전의 영향도 있겠으나, 유태인이었던 프로이드가 히틀러의 범게르만주의의 만행을 피해 망명가야 했던 사실에서도 연유한다).
Thanatos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죽음의 신을 지칭하는 것으로, 프로이드에게 있어서는 죽음의 본능 즉 파괴 본능을 의미하는데, 그가 Einstein과의 문답서신을 통해 지구상에서 결코 전쟁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단언한 것도 인간 모두에게 전제된 바로 이 파괴 본능을 상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정신분석
오스트리아의 의사 J.브로이어는, 심한 히스테리에 걸린 한 소녀에게 최면술을 걸어 병을 일으키게 된 시기의 사건에 대해 얘기를 시켰는데, 그것으로 소녀의 병이 완쾌되었다. 즉, 마음속 깊이 억눌려 환자 자신은 의식하지 못하는 마음의 상처가 병이 되는 원인임을 알아낸 것이다. 프로이트는 브로이어와 함께 이에 관한 연구를 하였고, 히스테리의 증상은 의식의 영향을 받지 않고서 무의식 속에 억압되어 있던 마음의 갈등이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육체적인 증세로 변형되어 일어나는 정신적 에너지로 생기는 병임을 알아내었다. 따라서 히스테리를 고치려면 무의식 속에 눌려 있던 감정을 정상적 통로를 통해서 의식계(意識界)로 방출(catharsis)하면 된다는 이론을 세웠다.
그 후 프로이트는 이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최면술을 쓰는 일은 결함이 있다고 보고 그 대신 자유연상법(自由聯想法)으로 환자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을 숨기지 않고 얘기하게 하는 방법으로 바꾸었다.
1896년 그는 이런 방식을 정신분석이라고 명명했다. 그는 노이로제의 치료에서 얻은 지견을 꿈, 남 앞에서 빗나간 말을 하는 것, 농담이라는 형식으로 방출시키는 속마음 등을 연구하여 1900년 이후 자기 나름의 심리학 체계를 세우고 이를 정신분석이라고 불렀다. 자기의 학설이 처음부터 가설에서 출발한 것이고 과학적인 입증(立證)이 불가능한 것이어서 감히 정신분석학이라는 학(學)자를 넣지 못했던 것이다.
프로이트는 히스테리증상의 원인으로 성적(性的)인 것이 퍽 많음을 알아내고 억압된 관념에는 성적인 것이 많을 뿐더러 성적인 것은 아이 때부터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여 1905년 《성(性)의 이론에 관한 3개의 논문》이라는 저술을 발표하였다.
더 나아가 성에 대한 관념을 확대하여 노이로제의 원인으로서 그전같이 감정적인 상처를 입은 일을 생각하는 대신에 성적인 소질의 역할을 더욱 중시하게 되었다. 그의 학설이 범성론적(汎性論的)이라는 비난을 많이 받았고, 그로 말미암아 자기의 유력한 협조자였던 A.아들러와 K.융 같은 우수한 학자들이 그의 옆을 떠나고 말았다. 아들러는 권력의지(權力意志)를 인간행동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여 자아(自我)의 문제에 주목하였고, 융은 따로 분석적 심리학을 수립하였다.정신분석은 무의식을 연구하는 심리학, 즉 프로이트의 말을 빌리면 심층심리학
3.꿈의 해석
꿈에 대한 설명을 심리학적으로 프로이트가 최초로 설명하고 집대성한 책으로, 정신분석 이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책은 1899년 발간되었는데, 꿈의 해석이란 꿈 속에 숨어 있는 욕망이나 불안을 자유연상(自由聯想)에 의해 찾아내는 일을 말한다고 한다. 이러한 꿈의 해석은 수면 중에는 깨어 있을 때의 자아활동이 저하됨으로써 억압된 욕망이나 불안이 변형된 의식으로 떠오르는 것이라고 상정(想定)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먼저 여러 학자들의 문헌을 통해 이전의 꿈 해석 및 인식 방법을 검토한 뒤 자신의 독특한 꿈의 이론을 제시하고, 나아가 '꿈 문제에 관한 학문적 문헌', '꿈 해석의 방법: 꿈 사례분석' 등의 내용을 통해 꿈이 정신분석 이론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심리분석 이론과 그 실제 적용에 대한 기본적 특징들, 예컨대 꿈의 성적(性的) 특성,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리비도(성욕), 소원충족 이론, 상징적 암호화, 억압이론, 자아와 무의식으로 분열된 심리, 노이로제 등의 이론과 실제 증세들, 의식화의 방법 등을 제시하교 있다. 꿈 속에 나타나는 상징, 꿈과 의식 및 무의식의 연관성을 캐고 있는 프로이트는 꿈이 인간의 무의식적인 정신생활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라고 밝히고 있다.
꿈의 특징은 불합리하고 무질서하며 정돈되지 않은 혼돈이다. 그러나 프로이드는 이 꿈이 인간적 의미가 있다고 보았고 나의 꿈은 나와 관계가 있고 나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꿈은 잠을 보호하는 잠의 파수꾼(le gardien du sommeil)이다. 깨어 있을 때는 무의식적이 던 욕망이 꿈속에서는 충족된다. 그래서 "꿈은 욕망(소원) 성취(accomplissement de desir)"이다. (이 시기에 프로이드는 무의식이 의식으로 출현하는 현관이 있고 이 현관에는 문지기가 있다. 이 문지기 때문에 무의식은 변장하여 통과한다고 보았다.)
자세히 들어가 이 책은 첫번째 장 <꿈 문제에 관한 학문적 문헌>, 두 번째 장 <꿈-해석의 방법: 꿈 사례 분석>, 세 번째 장 <꿈은 소원 성취이다>, 네 번째 장 <꿈-왜곡>, 다섯 번째 장 <꿈-재료와 꿈-출처>, 여섯 번째 장 <꿈-작업>, 일곱 번째 장 <꿈-과정의 심리학> 등 『꿈의 해석』의 일곱 개 장은 정신분석의 기초를 이루며 신경증 치료의 근원이 되는 프로이트 이론의 활용에 대하여 꿈의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는데
첫 번째 장 <꿈 문제에 관한 학문적 문헌>에서는 그 동안 프로이트가 접했던 여러 학자들의 논문과 저서들을 언급하며 그들의 꿈에 대한 의견이 어떠한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먼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꿈의 해몽 방법과 현재의 꿈-해석 방법을 비교하고 있다. 또한 꿈의 예언적 성격과 신체 자극으로서의 성격, 학문적인 문제로 꿈을 인식하는 프로이트의 견해에 대하여 밝히고 있다. 신체 자극이 꿈을 유발하는 방법과 어떤 심리적인 원인이 작용하여 꿈을 만드는지도 설명한다. 예를 들어 모리 같은 학자가 실험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데, 모리는 잠든 상태에서 자기에게 여러 가지 신체 자극을 주게 하여 어떤 꿈을 꾸게 되는지 관찰한다.
두 번째 장 <꿈-해석의 방법: 꿈 사례 분석>에서는 구체적인 꿈 사례를 예로 들면서 어떻게 꿈을 해석하는지 직접 보여 주고 있다. 구약 성서에 등장하는 요셉이 해석하는 꿈-마른 암소 일곱 마리가 살진 암소 일곱 마리를 잡아먹는 꿈-에서 상징적인 꿈-해석을 시작으로 하여 옛 해몽서에서 말하는 암호 해독법, 현재 통용되는 꿈-해석 방법을 기술한다. 프로이트는 히스테리 성 공포증이나 강박 관념 등의 정신병리학적인 산물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그 원인이 되는 요소들을 꿈을 통하여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자유 연상을 통해 꿈꾼 이의 무의식 속의 정신 작용을 파악하는 프로이트는 <이르마의 주사 꿈>이라는 자신의 꿈을 분석하면서 자기의 책임을 환자에게 전가하고 싶은 마음과 꿈속의 인물들이 혼합되어 환자와 그 환자의 친구, 자기의 아내 등이 한 사람으로 표현되는 것 등을 밝혀 낸다.
세 번째 장 <꿈은 소원 성취이다>에서는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꿈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맛보게 되는 소원 성취로서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프로이트의 어린 딸이 병이 나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되었을 때 후 꾼 음식에 대한 꿈처럼 단순한 꿈을 비롯하여, 일그러지고 희미해져서 쉽게 해석하기 어려운 꿈에 이르기까지 현실의 바람을 반영하는 꿈을 설명한다.
네 번째 장 <꿈-왜곡>에서는 소원 성취로서의 꿈이 불쾌감을 자아내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외현적 꿈-내용과 잠재적 꿈-사고 사이에 존재하는 왜곡의 과정 때문에 소원-꿈이 불안-꿈으로 드러나며 알리기 싫은 사실들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고 나면 왜곡되지 않은 모습을 찾아낼 수 있다.
다섯 번째 장 <꿈-재료와 꿈-출처>에서는 당사자의 경험을 통하여 꿈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좀더 자세히 밝히고 있다. 꿈에서 다른 것으로 표현되지만 심리적으로 중요한 체험, 꿈을 통해 하나로 통합되는 하나의 체험, 사소한 최근의 인상을 빌어 표현되는 중요한 내적 체험 등 최근의 인상이 꿈-출처가 되며, 꿈속에서는 깨어 있을 때와는 다른 관점으로 꿈-재료를 선택한다. 꿈-재료들은 검열을 거쳐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기도 하고 또는 검열을 피하여 원래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섯 번째 장 <꿈-작업>은 일곱 개의 장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부분으로 꿈-사고가 검열을 통하여 왜곡되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밝히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꿈-내용은 마치 상형 문자로 씌어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그 꿈의 표현 방식과 결합 법칙, 상징의 내용을 알아내어야만 꿈을 해석할 수 있다. 꿈-내용은 압축 작업을 거쳐 간결하게 표현되며, 꿈-사고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전위를 통하여 꿈-내용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 요소로 표현되기도 한다. 꿈에서는 상징이 많이 사용되는데, 예를 들어 치아 자극 꿈은 성교를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꿈에서 치아가 뽑히는 것은 거세의 상징이며, 출산 꿈으로서의 의미 또한 갖는다. 일곱 번째 장 <꿈-과정의 심리학>에서 프로이트는 꿈이 형성될 때 작용하는 정신 과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꿈의 망각 이유와 퇴행, 억압을 통한 정신의 일차 과정과 이차 과정, 의식과 무의식을 통한 현실의 파악들을 이야기한다. 흔히 말하듯이 꿈은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보다는 과거를 알아내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정신적 외상의 종류를 알아내고 인간의 성격을 규정해 주기도 한다.
4.자유연상법
치료자는 내담자의 감정이나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기 위해서 내담자로 안락한 으자에 눕게 하고 치료자는 그옆이나 뒤에 앉아서 ‘가능한 마음을 텅 비우고 떠오르는대로 모든 것을 남김없이 다 이야기 하라고 한다. 그러면 내담자는 이런 자유연상을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충격적인 상황속에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을 발산하게 된다, 이렇게 치료하는 동안 치료자는 연상의 계열이나 흐름을 살펴서 무의식속에 억압되어 있는 주요 자를 펴서 무의식 속에 억압되어 있는 주요 자료를 찾아내어 그것을 내담자에게 설명해 줌으로써 무의식적 심리과정을 점차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꿈의 분석법
수면중에는 방어가 약화되므로 억압된 욕망과 감정이 의식표면에 떠오르게 된는데 이러한 꿈의 속성을 이용해서 무의식적 자료를 발굴하고 정리함으로써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세계와 문제영역에 대한 통찰을 얻도록 도와주는 기법이다.
꿈에는 꿈에 나타난 그대로의 현재몽과 그 현재몽이 상징하고 있는 잠재몽이 있는데 자아가 의식하기에 너무나 고통스러운 잠재몽을 덜 고통스러운 현재몽으로 바꾸는 작업을 꿈의 작업이라고 한다.
6.성격의 구조
ㄱ)원초아 - Id는 완전히 무의식적이며 본능과 충동의 원천으로서 마음에너지 저장고이다. Freud의 정신분석이론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무의식 세계의 주 매커니즘, 원초적이고 학습되지 않은 힘으로 구성된 단순하고 미발달된 성격의 원초아.
ㄴ) 자아(Ego) - 인간의 의식이나 행동의 주체를 말한다. 다양한 것을 인지하고, 느끼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결의하고 행동하는 것이 자신이란 것을 직접적으로 자각하는 주체가 자아이다.
ㄷ) 초자아(Superego) - 양심과 자아 이상으로 이루어진 정신구조 최고 단계. 성격발달의 기제인 동일시 과정이 초자아를 형성해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한다.
부모나 양육자의 지시에 따를 줄 알고 사회의 도덕 규범, 가치관, 이상이 아동의 성격 구조에 초자아가 발달된다.
7.인간의 의식 수준
ㄱ)전의식: 억압되어 있지만 주의를 집중하면 의식으로 회상될 수 있는 정신세계로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 존재하고 있다.
ㄴ)의식: 인간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인식하는 모든 것을 말함
ㄷ)무의식: 감각기관으로 인식할 수 없는 마음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는 정신세계로 본능, 열정, 억압된 관념과 감정 등이 잠재해 있다.
8.성격의 발달단계: 심리성적 발달관계
Freud는 성격발달의 기본원칙(정신적 결정론, 무의식의 중요성, 성적 에너지인 리비도 제시함.)
1) 구강기 - 대략 출생부터 약 18개월 사이의 연령에 해당된다. 구강전기의 영아는 빠는 행위를 통해 쾌감을 얻으며, 구강후기에는 씹거나 깨무는 행동으로 쾌감을 얻는다. 만일 이때 지나치게 규칙적인 수유나 빠른 이유로 구강 만족이 좌절되면 구강고착이 일어나며 이러한 초기 구강고착은 성격발달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구강전기의 고착은 음식물에 대한 지나친 집착, 과도한 흡연이나 음주, 타인에 대한 지나친 의존성 등의 성격을 보일 수 있다. 구강후기 고착은 타인에 대한 비난이나 분노가 나타나기도 한다.
2) 항문기 - 2-3세 정도가 되면 리비도가 집중되는 곳이 입에서 항문으로 옮아가게 된다. 대변을 참거나 배설하는 행위를 통해 쾌락을 충족시킨다. 이 시기에 부모가 어떻게 배변 훈련을 시키느냐에 따라 성격발달이 달라진다. 배변의 쾌감과 부모의 통제 사이에서 유아는 배설 욕구를 스스로 통제해 나갈 수 있게 되어야 한다. 인간의 자기 통제, 자기 조절이 항문기에 있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부모가 취하는 배변훈려의 방법이 억압적이고 과도하게 참을 것을 요구할 경우는 항문기 강박적 성격을 형성하게 되는데, 항문기 강박적 성격은 고집이 세고 완고하며 인색함이 특징이다. 이러한 행동은 항문기 억압에 대한 분노가 소극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부모가 규칙적인 배변을 강요하고 배변 행동을 칭찬하게 되면 항문기 공격적 성격을 형성하게 된다. 이는 정돈하지 못하고 지저분하며 어지럽히는 행동이 특징이다.
3) 남근기 - 3세-4세경이 되면 성기로부터 쾌감을 느낄 수 있을 마큼 성숙하게 되어 성기를 통해 리비도의 만족을 추구하게 된다. 프로이트는 이 시기 아동의 리비도는 이성의 부모를 향한 근친상간적 욕구로 나타난다고 보았는데, 아동은 동성의 부모에 대해서는 적대적 경쟁의식을 지니는 반면 이성의 부모에 대해서는 애정을 발달 시키게 된다. 남아의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하고 여아의 경우에는 엘렉트라 콤플렉스라 한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어머니에게 강한 애정의 욕구를 가진 남아는 아버지를 경쟁자로 생각한다. 그러나 아버지는 자신에 비해 대단히 크고 강한 존재이므로 아버지에 대한 경쟁심은 두려움으로 변하게 된다. 이것이 거세불안이다. 아동은 거세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아버지를 동일시 하게 된다. 아버지에 대한 동일시를 통해 아동은 아버지의 생각, 태도, 행동을 모방하면서 아버지를 닮아가게 된다.프로이트는 3-4세경의 여아는 자신의 신체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신에게 남근이 없다는 사실에 실망하게 된다고 생각하고 이를 남근선망이라고 했다. 여아의 남근선망은 이전까지 지속되던 어머니와의 애착관계에서 아버지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바뀌게 된다. 프로이트는 여아는 거세불안이 없으므로 어머니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동일시 기제가 나타나기 어렵다고 했고 거세불안이 없어 동일시 기제가 약하므로 남아에 비해 초자아가 약하게 형성되는 것 같다고 하였다. 프로이트의 이 같은 주장은 성적 편견이라는 이류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4) 잠복기 - 잠재기는 부모에 대한 오이디푸스적 욕망이 사라지는 6-8세 사이부터 청소년기에 이르는 시기이다. 학동기에 접어들면서 학교의 과업, 운동, 친구관계 등의 비성적 활동에 몰두함에 따라 성적 동기가 감퇴된다. 아동은 동서으이 친구과 우정을 키워 나가는 데 정신을 집중하게 되면서 성적 충동이 상대적으로 억압된다.
5) 생식기 - 사성기관이 성숙되고 이차성징이 나타나면서 이서에 대한 관심과 성적 충동이 다시 증가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사춘기의 생리적 변화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남자는 정액이 분비되고 여자는 월경을 하게 되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을 갖추게 된다.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는 자신의 성감대로부터 쾌감을 느끼는 자기애적인 시기이다. 그러나 생식기는 타인과의 진정한 관계를 발달시킴으로써 자기애적인 아동에서 사회화된 서잉ㄴ으로 옮겨가는 시기이다.
*리비도 - 라틴어로 욕망, 욕정을 하는 리비도에 대한 프로이트의 견해는 평생을 두 번이고 세 번이나 바뀌었다. 초기에는 성본능에 따른 성적 에너지라 보았고 중기에는 성본능의 일부로 말년에는 삶의 본능에 대립되는 죽음의 본능으로 보았다.)
*거세불안 (castration axiety) - 프로이트가 만든 정신분석의 기본적 개념의 하나로 어린이는 남녀의 해부학적은 차이, 즉 페니스의 유무에 눈을 뜨고 그것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남아와 여아가 다른 것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남아는 자위행위, 예컨대 서기를 만지는 것 등에 의해 부모로부터 고추를 거세당할 것이라는 위협에서 무엇을 잘못했을때 비로써 거세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품는다.
9.방어기제
자아가 합리적 방법으로 자신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결하지 못할 때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비현실적인 방법으로 불안감을 제거하려고 하는 무의식적인 심리적 기제
▶억압(抑壓): 억압이란 수치스럽다고 느끼는 생각, 죄의식, 괴로운 경험 그리고 싫증 나는 일들을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밀어내는 것을 말한다.
▶합리화(合理化): 정당하지 못한 자기 행동에 그럴듯한 이유를 붙여 그 행동을 정당 화하여 불안 의식을 제거하려는 것이다.
▶반동형성(反動形成): 자신이 갖고 있는 죄의식을 본래의 행동과 완전히 반대되는
방향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예)미혼모가 애를 가졌을 때
그 애에 대해서 익애하는 경우.
▶투사(投射):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마치 다른 사람의 것인 양 생각하고 남을 탓하는 것이다.
▶퇴행(退行): 생의 초기에 성공적으로 사용했던 생각이나 감정과 행동에 의지하여
자기 자신의 불안이나 위협을 해소하려는 과정이다. 불쾌감을 일시적으 로 해소하지만 사람에 대해 의존적이고 우유부단하게되고 새로운 변화 에 두려워한다.
▶감정전이(感情轉移): 자신이 느낀 감정을 다른 대상에게 표출하는 것이다.
예)어머니에게 꾸중들은 것을 개에게 푼다던가, 옛날 애인데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비슷한 여인에게 표출하는 형태.
▶억제(抑制): 해롭고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과 충동에 대해서 의식적으로 통제하는 것 을 말하다. 이 기제는 억압과 같은 목적을 갖고있지만 개인의 의식적 의도가 있는 것이다.
▶보상(補償): 어떤 분야에서 탁월하게 능력을 발휘하여 인정을 받음으로 해서 다른 분야의 실패나 약점을 보충하여 자존심을 고양시키는 기제이다.
▶치환(置換): 사람의 에너지를 원래의 목표에서 대용 목표로 전환시킴으로 해서 긴장을 해소하는 방식인데 대용 목표와 원래 목표가 아주 유사할 때에만 유용하다.
▶승화(昇華): 정서적 긴장이나 원시적 에너지의 투입을 사회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행동 방식으로 표출하는 것을 말한다.
▶히스테리: 사람이 어렵고 힘든 사태에서 잘 벗어날 수 있는 신체적 증상을 발달시키 는 기제이다. 기질적 장애가 없는데도 실제로 신체적 고통을 느낀다.
▶동일시(同一視): 자기가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대상과 자기 자신 또는 그 외의 대상 을 같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10.오이디푸스 컴플렉스
그리스 신화 오이디푸스에서 딴 말로서 S.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에서 쓴 용어이다. 오이디푸스는 테베의 왕 라이오스와 이오카스테(에피카스테)의 아들인데 숙명적으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어 테베의 왕이 되었다. 어머니인 줄 모르고 결혼한 그들은 그 사실을 알자 이오카스테는 자살하고 오이디푸스는 자기 눈을 뺀다.
프로이트는 이러한 경향은 남근기(男根期:3~5세)에서 분명하게 나타나며 잠재기(潛在期)에
는 억압된다고 한다. 아버지처럼 자유롭게 어머니를 사랑하고 싶다는 원망(願望)은 아버지와 같이 되고 싶다는 원망으로 변하여 부친과의 동일시(同一視)가 이루어지며 여기에서 초자아(超自我)가 형성된다.
프로이트는 유아는 이 오이디푸스콤플렉스를 극복하고서야 비로소 성인(成人)의 정상적인
성애가 발전하는 것이지만 이를 이상적으로 극복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며, 일반적으로
신경증환자는 이 극복에 실패한 사람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 콤플렉스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생물학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1929년 말리노프스키의 문화인류학상(文化人類學上)의 발견으로 이 콤플렉스는 로마
법과 그리스도교의 도덕에 의하여 지지되고, 부르주아와의 경제조건에 의하여 강화된 아리
안족의 부계제 가족(父系制家族)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보편적인 것도 아니며 생리학적
인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특히, 신프로이트파의 학자들은 이 콤플렉스가 사회적 원인과 가족 내의 대인관계로부터 생
기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 학자 중에서 E.프롬은 부친의 권위(權威)가 강하지 않은 사회에서는 이러한 콤플렉스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K.호르나이는 양친(兩親)에 대한 의존 욕구와 적의(敵意)의 갈등에서 생긴 불안이 원인이 되어 이 콤플렉스가 생긴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여자 아이가 부친에 대하여 성적 애착을 가지며 모친에 대하여 증오심을 가지는 성향
을 엘렉트라콤플렉스(Elektra complex)라고 한다.
11.한계
① 프로이트는 핍박과 천대를 오래 받은 유대인이기 때문에 그의 학설은 유대인에게 특히 강한 것을 침소봉대하였다는 점,
②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과 행동에 대해 성을 너무 강조했다는 점, 특히 초기에 제자였던 아들러, 융 등은 인간을 움직이는 법은 성 에너지가 아니라 권력을 향한 의지 또는 성이 아닌 힘을 상정(想定)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정신분석을 수립하였다.
③ 정신분석은 요해(了解)에 바탕을 두었는데, 요해는 자연과학의 방법인 설명과는 다른 것이므로 정신분석은 비과학적이라 하였고, K.야스퍼스는 특히 이런 견지에서 정신분석을 반박했다.
④ 프로이트가 관찰한 것은 옳기는 하나 그 해석방법이 너무 생물학적이라는 비판도 있다. 이런 견해를 가진 사람 중에는 E.프롬이나 K.호르나이 등 신프로이트학파 등이 있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 끼친 영향은 크다. 예를 들면, L.빈스방거 등이 세운 현존재분석(現存在分析)도 그의 영향을 받아 생긴 것이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러시아를 비롯한 공산권에서는 완전히 묵살당했고, 독일어를 사용하는 나라들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굉장한 반응을 일으켰다.
ⅲ. 프로이트의 이론의 교육실제에 미치는 영향
프로이트의 성격이론이 인간의 초기경험이 일생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함에 따라 인생초기의 경험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아동의 초기 경험은 건강한 정서발달과 사회성 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고 인간 초기의 정신적 상처에 대한 이해가 성인이 되어서 나타나게 된 정신적 문제를 푸는 실마리가 된다는 것에서 유아, 아동교욱에 주요한 시사를 준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은 아동의 가정에서의 사랑과 증오를 포함한 인간관계 또는 아동의 교실 내의 사회적 역학 관계에서 받은 상처, 예컨대 배척 또는 무시를 받거나 갈등 속에서 지난 아동은 성장해서도 갈등 상황에 직면하여 부정적인 발달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학급 친우들에게 많은 애정을 받는 아동들은 정서적으로 성숙한 성격을 보이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긍정적으로 직면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그의 인간 본성에 대한 부정적이고 비판적 시작은 오늘날 비판을 받고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한권으로 읽는 프로이트』(데이비드 스탠포드 클라크)
『정신분석에로의 초대』 (이무석)
『교육심리학의 이해』
『현대 아동 상담』
『유아교육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