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충남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 군북면 두루리
개 요 : * 천태산
옛 절 신안사, 영국사 등을 거느리고 우뚝 서 있는 천태산은 높은 바위 벼랑과 아름다운
동천까지 갖춘 훌륭한 산이다.
천태산은 원래 지륵산이라 불리우던 것이 천태종의 창시자 태각국사의 천으로 인하여 천
태산으로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금산쪽으로 장선리, 신안골 등 긴 골짜기를 가지고 있으며 신안골에는 옛절 신안사와 향
토문화재인 석탑이 있다. 금강줄기를 내려다보는 천태산은 기암괴봉과 암릉의 경관이 아
름다우며 산의 모습이 우뚝하여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든다. 금산 제원면 일대
에서 동쪽으로 갈매빛의 천태산을 언제나 볼 수 있다.
* 국사봉
국사봉(國師峰)은 여러 곳에 있다. 산내 삼괴동과 옥천 군서면 경계 천주교 묘지 위에
480m봉, 옥천군 청성면과 안남면 경계에 422m봉, 보은군 회북면과 희남면 경계에 552m봉,
대전 대덕구와 보은군 회남면 경계 대청호반에 320m봉, 옥천군 이원면 의평리에 호롱 꼭
지 같이 기이한 260m급 봉우리, 그리고 금산군 군북면과 제원면 사이의 668m봉이 있으며,
선비 사(士)를 쓴 502m 국사봉도 영동군 심천면에 있다.
그런데 지도의 국사봉이라고 되어있는 이 산들을 현지 주민들은 한결같이 국수봉이라 부
르는데 그 까닭은 알 수 없다. 이들 산의 거개가 봉화대터가 있거나 봉우리에 석축 흔적
이 있다.
국어사전에 국수는 먹는 국수가 있고 나라의 병을 고친다는 의국수(醫國手)의 준말로 이
름 난 의사의 뜻이 있으며, 바둑ㆍ장기의 명수로 나라에서 일류인 사람을 말하는 경우가
있고, 두 손을 오목하게 하여 물을 뜨는 것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 이 중에서 나라와 관
계 있는 말은 나라의 병을 고친다는 뜻의 국수 밖에 없다. 주민들이 말하는 국수봉이 이
뜻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나는 주민들이 부르는 대로 국수봉이라 부를 작정이다. 400m 이
상의 국수봉 중에서 보은군 회북면과 회남면 경계의 552m봉은 멀고 외진 곳이며 대전 동
구 삼괴동과 옥천 군서면 경계의 480m봉은 천주교 공동묘지가 그 산기슭에 있다.
국수봉 중에서 제일 높은 금산군 군북면 두두리와 길곡리 경계에 있는 668m높이의 이 국
사봉은 그 모습도 좋거니와 골짜기의 개울도 좋고 숲도 울창하다.
국사봉은 몸집이 우람하고 높은 서대산이 부러운 듯 서대사의 턱밑에서 서대산을 우러러
보고 있으며, 갈곡리 새방이골에 한줄기, 산안리 사기점골에 두줄기의 좋은 개울을 거느
리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등산코스 : * 제1코스(약 2시간 소요)
제원면 대산리 - 난들 - 천태산 주봉
* 제2코스(약 2시간 소요)
제원면 신안리 - 신안사 - 천태산 주봉
* 제3코스(약 2시간 소요)
가선리 - 잠수교 - 육조골 - 천태산 주봉
* 제4코스(2시간 소요)
기타 영국사 쪽에서 몇 가닥의 길이 있다.
도로안내 : 경부고속도로 - 비룡JCT -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 산내JCT - 대진고속도로 - 금
산IC - 영동방면 68번 지방도2.5km 진행 - 601호 지방도 이용 제원리에서 2km 진행 후
계곡 시작
현지교통 : *서울강남터미널 - 금산 (06:30 ~ 18:30, 1시간 30분 간격, 2시간 40분 소요)
*대전 - 금산 (06:00 ~ 22:00, 20분 간격, 동부터미널에서 50분 소요)
*금산에서 제원방면 신안사행 시내버스 운행(14:00, 17:20, 1일 2회, 1시간 20분 소요)
※시내버스 문의 - 한일교통 041-754-2830
현지숙박 : 약수호텔 041-752-7622, 월영산 모텔 041-752-6948
향토음식 : 제원면에서 민물매운탕 및 인삼어죽을 맛볼 수 있다.
특 산 품 : 금산인삼·약초, 바리실사과, 금산배, 알미복숭아, 추부깻잎, 추부포도, 한우
정보제공자 : 금산군청 농림과
위에 정보는 기본 정보입니다
산행개요 :
천태산은 아기자기한 암반과 암릉, 4시간정도의 산행시간으로 초심자나 가족산행지로 이상적인 산행지이다. 암릉을 타고(A코스) 바위맛을 즐기며 올라 시원한 조망의 능선을 탄뒤 울창한 수림의 하산길(D코스)등 산행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영국사 일대의 단풍은 영국사 주차장에서 산사로 이어지는 1㎞남짓한 오솔길에서 절정을 이룬다.
멋드러진 3단폭포와 함께 개암나무, 때죽나무, 버드나무, 느릅나무, 고로쇠나무, 검팽나무 등으로 에워싸인 울창한 단풍숲이 이어진다. 특히 고개를 하나 넘으면 나타나는 수령 600년된 은행나무는 가을이면 샛노랗게 물이 들며 고즈넉한 절집 분위기를 한층 화려하게 가꿔 놓는다.
(위치)
충북 영동군 양산면과 충남 금산군 제원면의 경계를 이루는 천태산(715m)은 기암절벽과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일명 '충북의 설악'이라 불리고 있는 산이다천태산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되어 있어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족단위 등산지로 각광받고 있는 산이다. 특히 영동 양산팔경이 이곳 천태산 주변에 흩어져 있어 제1경 영국사를 비롯하여 많은 문화유적들이 등산과 함께 그 신비감을 더해주는 산이다.천태산 동쪽의 자궁혈을 이룬곳에 자리잡고 있는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8년 대각국사 의천이 창건하여 국청사라 이름지었으며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서 국난을 극복하였다하여 영국사라 개칭하였다 한다. 영국사 경내에는 보물 4점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 223호로 지정된 수령 6백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있다. 그리고 천태산은 천태산의 주인이라고 불리는 가곡리주민 배상우씨가 A B C D의4개코스를 개발하여 표지판을 붙여놓아 등산을 편하게 하고 있다. 또한 천태산 주변에는 공민왕의 옥새를 숨겨놓았던 옥새봉이 있고 이.호.예.병.형.공의 6조가 자리잡았던 육조골이 있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고 기암절벽에서 쏟아지는 3단폭포와 86m의 암벽등산코스 등 아기자기한 등산로가 있다.천태산 동쪽의 자궁혈을 이룬 곳에 자리잡고 있는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 대각국사 의천이 창건하여 국청사라 이름지었으며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서 국난을 극복하였다하여 영국사라 개칭하였다 한다. 경내에는 보물 4점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 223호로 지정된 수령 6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있다.
A코스는 천태산 최북단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최단거리로 이어지는 코스로 밧줄을 타고 오르면 정상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B코스는 A코스 남쪽 계곡길로경사가 완만해 부녀자들이 오르기에 좋지만 주변경치나 산을 오르는 맛은 A코스만 못하다. C코스는 영국사 남쪽 약 200미터 지점의 원각국사비 바로 뒤로 이어지는 능선 길로 중간에 구멍바위가 이색적이다. D코스는 대게 하산코스로 많이 이용되며, 절반쯤 내려오면 경사가 완만하고 아름다운 주변경관이 한눈에 펼쳐지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천태산에서 가장 뛰어난 코스는 최북단의 능선을 타고 올라 정상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A -> D코스를 꼽고 있는데, 암반은 오르기보다 내려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감안, 가급적 A코스로 내려오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
[천태사 산행지도]
▲ 1코스 (4.6km 3시간20분)
영국사 주차장⇒은행나무-A코스⇒암릉지대⇒삼거리⇒정상⇒삼거리⇒D코스⇒남고개⇒영국사⇒주차장
▲ 2코스
주차장⇒용추폭포⇒은행나무⇒영국사⇒암벽⇒정상⇒헬기장⇒영국사
▲ 도로정보
영동읍⇒19번 국도(무주 방면)⇒학산 3거리(우회전)⇒598번 지방도(양산방면)⇒양산(가곡리) ⇒호탄 3거리(우회전) ⇒501번 지방도(이원 방향) - 누교리(좌회전) - 주차장
▲ 대중교통
경부선 철도 전 열차가 정차하고 서울에서 영동까지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1일 40회 운영된다. 시내버스는 영동에서 ~ 양강면 ~ 학산면 ~ 양산면 누교리에서 40분 소요, 3시간 간격 6회 운행(06:20 ~ 19:10)하고 있다.
▲ 난계사
난계 박연을 배향한 사당으로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있다. 박연은 우리나라 3대 악성중의 한사람으로 조선조 태종 11년(1411)에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교리를 시작으로 공조참의를 거쳐 예문관대제학에 이르렀으나 계유정난 때 아들이 처형되고 자신은 파직되어 고향인 고당마을로 내려와 1458년 세상을떠났다. 사당에는 난계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으며 지방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어 있다.
▲ 칠백의총
금산읍 금성면에 위치한 칠백의총은 임진왜란때 왜군과 맞서싸운칠백의사의 충혼이 잠들어 있다.조헌과 영규대사가 이끄는 칠백의사가 1592년 8월 18일 금산을 점거한 왜적을무찌르다 모두 전사한 시신을 한곳에 모은 곳으로 그들의 조국혼이 아직도 느껴지는곳이다
특징/볼거리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한 천태산(715m)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해 있고 암벽등반 코스등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충청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동은 충남 금산, 전북 무주, 경북 김천과 이웃해 있는
전형적인 내륙 지방으로 성주산과 마니산, 천태산을 비롯한 600 - 700m대의 험준한 산줄기를 거느리고 있다.
이러한 첩첩산군이 흘러 보내는 크고 작은 계류들은 금강의 상류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낸다.
양산면의 양산팔경, 황간면의 한천팔경, 상촌면의 물한계곡이 바로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천태산 영국사라고 하는 천년사찰과 영동읍의 양촌고인돌, 부용리고분을 비롯하여 부용성,
주곡리성 등 수 많은 성터들 속에서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천태산은 자연의 수려함과 역사의 맥박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천태산의 등산코스는 모두 4코스로 이곳 양산면에서 약방을 경영하는 배상우씨가 다듬어 놓은 A,B,C,D코스가
바로 그것인데, 곳곳에 안내 팻말과 굵직한 밧줄이 설치돼 어린이나 초보자도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도록 하였다.
A코스는 천태산 최북단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최단거리로 이어지는 코스로 밧줄을 타고 오르면
정상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B코스는 A코스 남쪽 계곡길로 경사가 완만해 부녀자들이 오르기에 좋지만 주변경치나
산을 오르는 맛은 A코스만 못하다.
C코스는 영국사 남쪽 약 200미터 지점의 원각국사비 바로 뒤로 이어지는 능선 길로
중간에 구멍바위가 이색적이다.
D코스는 일반적으로 하산코스로 많이 이용되며, 절반쯤 내려오면 경사가 완만하고
아름다운 주변경관이 한눈에 펼쳐지는 곳이다. 일단 남고개로 내려오다가 '영국사방면'이라는
팻말이 가리키는대로 하산하면 되는데, 영국사까지는 약 30분 가량이 소요된다.
일반적으로 천태산에서 가장 뛰어난 코스는 최북단의 능선을 타고 올라 정상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A - D코스를 꼽고 있는데, 암반은 오르기보다 내려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감안,
가급적 A코스로 내려오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
천태산에는 등산 뿐만 아니라 영국사와 인근에 보물, 폭포, 천연기념물 등 귀중한 볼거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좋다. 천태산을 등산하다보면 기기묘묘한 바위와 그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소리가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데, 이 천년송 역시 볼거리중의 하나로, 암벽위에 뿌리를 내리고,
천년 세월 동안 온갖 풍상을 겪으면서도 흔들림없이 자라고있다. 완만한 능선길을 통하여 정상에 서면
굴참나무로 인하여 조망은 그리 좋지 않다. 하지만 노산 이은상님의 '산악인의 선서'비가 반기고 있다.
첫댓글 제가 옛날에 천태산가다가 큰장마가와서 영국사 까지만 다녀왔던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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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영동포도는 실컷먹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