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61대 전설 감성 보컬의 레전드 이문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등장한 이정은
무대에 앞서 "내가 부를 곡은 '그녀의 웃음소리 뿐'이라는 곡이다.
잘 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그녀의 웃음소리 뿐'을 절규 수준의 폭발적인 고음으로 열창해
온 몸에 전율이 흐르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며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를 마무리해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불후'에서는
정성화, 바다, 김태우, 이정, JK 김동욱, 문명진, 박재범, 포맨, 허각,
나래(아이 투 아이), 스피카 등이 경합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