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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실천
1977.01.03 (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선생님 처음 보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라구요. (웃음) 원래는 오늘이 3일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날로 축하해야 될 텐데, 우리는 지난번 25일에 크리스마스를 지냈으니까…. 오늘은 기억하고 넘어가야 할 날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여러분들은 생각하지도 않았지요? 「예」(웃음) 예수님이 상당히 섭섭해 할 거라구요.
통일교회 젊은이는 신나는 사나이 중의 신나는 사나이
여기 시카고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응, 내리라구요. 시카고 센터에 있는 사람 말고 시카고에 있는 사람들? 얼마 안 되는구만요.
여러분들 얼굴을 보니까 참 홍도같이 젊고 상당히 이쁘다구요. (환호.박수) 여러분들 같은 연령에는 꿈이 많을 거라구요, 꿈이. 참 꿈이 많은 때라구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이 나라에 퍼스트 레이디가 되고 싶고, 남자로 태어났으면 대통령이 되고 싶고 세계를 호령하고 싶은 생각이 아주 불타는 때라구요. 그래요? 「예」 그렇다면 지금 얼핏 생각하기를 ‘그러려면 대학을 가서 석사코스를 밟고 박사가 되어야 할 텐데, 통일교회 들어 와서 이거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하기 쉬울 거라구요. (웃음) 그거 솔직한 고백이예요. 솔직한 생각이라구요.
더욱이나 여기서 수련받고 있는 사람은 오늘 선생님이 특별히…. 어저께도 바쁘고 그저께도 바쁘고 그끄저께도 바쁘고 다 바빠서 여기 올 시간이 없었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펀드레이징팀, MFT(Mobile Fundraising Team) 멤버들이기 때문에…. 「예 (한 사람이 큰소리로)」(웃음) 남들은 전부 다 뉴욕에 가서 하나님의 날을 축하하고 다 기뻐하는데, 여러분들은 여기에서 쭉 수련 받으며 계속 피넛(peanut:땅콩) 팔고 꽂 팔고 하는 입장을 생각할 때 상당히 우중충해서 금년 정월 초부터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할 거예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멤버 된 것을 슬퍼하는 것보다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우리가 아니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박수)
왜 그러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 하게 되면 미국에서 전부 다 논란의 대상이 되어 나쁜 사람으로 선전이 되어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나쁜 사람이 아니거든요. (웃음) 남들은 안 됐다고 하지만 우리는 됐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안 됐다는 것보다는 됐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강하다 이거예요, 그것이 참이기 때문에.
이제 선생님으로 말하면, 2억 2천만 미국 국민이 전부 다 ‘레버런 문 나쁘다’ 이렇게 되면 결국은 옳다는 나 혼자 쇠꼬챙이같이 뚫고 나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건 그럴 수밖에 없어요. 밀면 밀수록 빠져 나간다구요. (행동을 해 보임) (웃음) 그런 의미에서는 미국 역사상에 없는 레버런 문이 된 거예요. 뻣뻣이 반대받으면서 발전하는 단체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은 미국 역사에 없는 새로운 기록적인 사건이 아니냐고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해요?「예」
그런 의미에서 젊은 청년들을 생각할 때는 신나는 사나이 중의 사나이라고 나는 생각하는 거예요. 신나는 사나이가 아니냐 이거예요. 젊은 사람이라면 옳은 데에 대해서는 옳다고, 목을 걸고 옳다고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볼 때, 레버런 문은 젊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냐. 그건 사실이 그렇다고 선생님은 생각한다구요. 그렇게 생각해요?「예」
이번에 시장 데일리가 죽었다고 하지만, 여기에 유명한 사람, 혹은 시카고 출신 상원의원, 하원의원들이 많지만 레버런 문이 하는 일을 할 것 같아요? 「못 합니다」 상원의원은 어때요? 「못 합니다」 하원의원은 어때요? 「못 합니다」 미국 대통령은 어때요? 「못 합니다」 그러니 나쁘지 않은 입장에서 누구도 못 따라갈 수 있는 그런 남자요 그런 사나이라면, 그거 믿을 만하고 찬양할 만하지요? 「그렇습니다」
지금 근세사에서, 1970년대에 있어서 레버런 문의 역사를 미국 역사상에서 빼내어 버릴 수는 없는 거예요. 그것 여러분들이 알아요?「예」 그러한 사나이를 만나고 그런 사나이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내가 일할 수 있다면 그건 자랑삼을 수 있을 만하다 이거예요. 「그렇습니다」 그만하면 통일교회 믿어도 손해 안 본다구요.
꿈과 더불어 살며 행동하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결혼을….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 결혼하는 역사를 갖는 거예요. 그런데 결혼하는 역사에 있어서 결혼을 많이 하게 해준 챔피언이 세계역사에 앞으로 영원을 두고 누가 제일이겠느냐 하면 레버런 문입니다. 이 역사적인 기록은 이미 따 두고 있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환호. 박수) 그러니까 과거, 현재, 미래를 두고 동서양 할것없이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야! 결혼하자’ 할 때, ‘예스’ 하게 만든 사람은 나밖에 없다구요. 나밖에 없다구요. (웃음) 그런 사람이 영원을 두고 없을지 모른다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무하마드 알리니 무슨 챔피언이니 하지만, 그것은 비교도 안 된다구요. 요전에 보면 엘비스 프레슬리가 뭐 어쩌고어쩌고 하던데, 그것은 다 한 때라구요. 다 지나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그렇습니다」 요전에 내가 엘비스 프레슬리 쇼 하는 곳에 가봤는데 뭐 어떻고, 눈물을 흘리고, 여자들은 야단했지만, 또 무하마드 알리가 권투하게 되면 세계 최고라고 와와와 떠들지만, 그런 건 다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챔피언 좋아하지요? 「예」 사인해 달라고 말이예요. 결혼 역사에서 챔피언이 되는 레버런 문한테 여러분들이 결혼하자고 할 수 있는 현재의 입장이냐 그렇지 못한 입장이냐를 두고 볼 때, 당당히 그럴 수 있는 입장이라면 이게 얼마나 멋진 놀음이냐 이거예요. 그건 누구도 못한다구요. 누가, 미국 대통령이 ‘너 내 말 듣고 결혼해라', 또 상원의원이 ‘결혼해라’, 또 부모가 하라 해도 ‘예스’ 하게 안 되어 있지만, 레버런 문이 ‘너 결혼해야 되겠다’ 하면 ‘예스, 예스’하게 되어 있다구요. (웃음) 그래,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결혼시켜 주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자유로 결혼 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결혼시켜 주시면…」 이거 머리가 돌았다구. (웃음) 그런 의미에서는 여러분들이 따라올 만하다구요.
여러분들이 대학교에서 교수의 말을 들었어요, 뭐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의 말을 들었어요? 누구의 말도 안 듣던 녀석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는-통일교회 사람 전부 다 똑똑하다고 소문이 났는데- 전부 다 레버런 문의 말을 잘 듣고, 죽으라 하면 죽으려고 하고, 펀드레이징하라 하면 하고, 오라 하면 오고, 별의별 것을 다 하더라도 코가 꿰어져 있는 것을 볼 때에, 세계적으로 세뇌니 무슨 기계 장치니 강제로 하는 것이 아니고 자동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 데는 챔피언이라는 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여러분들이 브레인워시 됐지만 나쁘게 됐어요, 좋게 됐어요? 「좋게 됐습니다」 선생님이 강제로 그렇게 했어요, 여러분들이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했어요? 「저희들이 했습니다」 그래, 브레인워시 되어 불안하고 불평스러운 거예요, 행복하고 기쁜 거예요? 「행복하고 기뻐요」 그래서 여러분이 어떻게 달라졌어요? 나쁘게 달라졌어요, 좋게 달라졌어요? 「좋게 달라졌습니다」 그랬으면 됐지요, 뭐.
얼마나 달라졌는가 비교가 안 돼요. 하늘이라면 하나는 땅같이, 이렇게 달라졌다구요. 옛날에는 그저 돈 한푼 있으면 내 지갑에 넣고, 나를 위해서 내 배를 위해서 생각하고, 전부 다 뭐 형제든 누구든지 자기만 생각 했다구요. 그런데 요즈음 어떻게 됐느냐 하면, 돈이 생기면‘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하늘을 위해 쓴다, 나는 없다’하니 이 얼마나 달라진 거예요. 하나가 저 끝이라면 하나는 저 끝이예요.
그렇다고 해서 절망이 아니야. 그래서 보다 큰 희망 가운데 보다 큰 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이예요. 여러분들 지갑에 돈 얼마나 있어요? 돈들 갖고 있어요? 「없습니다」(웃음) 아무것도 없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마음속에 무한히 큰 꿈을 갖고 있다구요. 여러분들 그래요? 「예」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아무것도 갖지 않았지만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고 그 가진 세계를 넘어서 더 큰 꿈을 꾸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그 꿈과 더불어 살고 꿈과 더불어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은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보게 되면, 옛날에 선생님이 여러분들 같은 연령 때가 생각 난다구요. 선생님은 못생긴 얼굴이 아니라구요. 동양 사람으로는 미남 축에 들어간다구요. (웃음) 지금도 마찬가지라 이거예요. 세상사 다 생각해 봐야 그건 다 흘러가는 것이지만, 사람이 단 하나의 꿈을 실현해 가지고 세상 사람이 꿈으로 동경하는 하나의 사건을 이루어 남겨줄 수 있으면, 모든 사람이 꿈과 같은 큰 인물로서 존경한다구요. 그것만은 알았다구요. 그러한 꿈을 실천하는 데는 오늘날 세상 사람적인, 자기를 중심삼은 물질적인 꿈의 세계를 따라가 가지고는 절대 거기에 미치지 못한다구요. 그 반대로 가야 돼요. 반대로 가는 듯이 제일 직단거리라는 것을 발견했다구요.
하나님의 꿈은 사람을 힘껏 사랑하는 것
그렇게 생각할 때 이 우주의 하나님이 있느냐, 신이 있느냐 이거예요. 신이 있다면 ‘나보다 더 좋은 꿈을 갖고 있을 텐데’ 하는 거예요. 또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은 하나님 같은 신에 대한 꿈을 가질 것이냐, 사람에 대한 꿈을 가질 것이냐? 어떠하실 것 같아요? 「하나님 같은…」 하나님 같은 그런 분에게는 꿈에 대한 취미가 없다고 나는 본다구요. 하나님보다 낫든가 하나님보다 못하든가 해야 그런 꿈이 성립되지, 같은데 무슨 꿈이 성립돼요. 그래야 될 것 아니겠어요?
여러분들 사람이 이렇게 나와서 춤추는 게 좋아요, 인형이 이렇게 춤추는 게 귀여워요? 어떤 거예요? 「인형이요」 그게 더 재미있다구요. 생긴 것이 사람같이, 조그만 놈이 요거 요거 그래 가지고 춤추니 그게 재미있는 거라 이거예요. 또, 그다음에 사람 같으면 공중에서 날아다니고 춤을 추고 그럴 수 있는 그게 재미라구요. 여러분들은 이렇게 생각 안해요? 「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이렇게 몸뚱이가 있어요? 「없습니다」 여러분들처럼 얼굴이 홍도와 같이 이쁘장스럽고 나이 많아지면 점점 더 세련되고 그래요, 하나님이? 하나님이 10대 소년같이 그렇게 보여요? 하나님이 뭐, 크리스마스 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새파랗게 젊고 그래요? (웃음) 하나님 하면 말이예요, 할아버지 생각을 하지 젊은이와 청년처럼 빠리빠리하게 이렇게 생긴 사람을 생각 안 한다구요. 하나님이 이렇게 ‘어- 좋다’ 점잖게 하지 여러분처럼 혜헤헤….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하나님이 그러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은 여러분처럼 다 이렇게 이렇게, 그것은 징그러워요, 징그러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기와 같지 않은 그런 사람들을 대해 가지고 꿈을 갖는 것이 틀림없다구요. 꿈이라는 것은 다른 데 있는 거예요. 여기에 웰컴 파더(Welcome Father)라고 썼는데, 이걸 쓴 사람이 가만히 볼 때 그 웰컴 파더라고 쓴 것이 나와서 춤을 추고 얘기를 하면 그 얼마나 신기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그걸 한 사람은 뭐 좋아서 흥얼흥얼…. (웃음)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자기가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 요것이 좋으면 웃고 좋으면 춤추고 하면서 하나님 못지않게 노는 것을 볼 때 얼마나 홀딱 반하겠어요? 반하고도 남을 거예요. 하나님이 지어 놓고 들여다보면 얼마나 좋겠어요? (웃음) 거 들여다보겠어요, 안 들여다보겠어요?
코를 만들어도 얼마나…. (행동을 해보이심)(웃음)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들 백인을 보게 되면 하얀 얼굴에다 아주 호수 같은 눈을 가졌어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매혹적이어서 정신이 빠지게 할 녀석도 있어요, 그놈의 눈알이 뱅뱅 돌아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거 얼마나 아름다운가. 천부의 마음의 표정을 다하고 있다구요. 자, 이런 것을 볼 때, 하나님이 사람을 척 보게 되면 기분이 좋았겠어요, 나빴겠어요? 「좋았을 겁니다」
보라구요. 요놈의 입술 보라구요. 이게 얼마나 헤헤…. (몸짓으로 표현 하심) 햇빛에 번쩍 비치면 얼마나 매혹적이냐 이거예요. 영어 빨리 하는 것을 보면 입술이 어떻게 그렇게 잘 노는지, 한참 나도 얼이 빠쪄 가지고 ‘야! 어쩌면 저렇게 잘 움직이나’ 하고 본다구요. 나도 그러니까, 하나님도 그랬을 거예요. 당신이 친히 만들어 놓은 그것을 볼 때 얼마나 신나고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꿈이 있다면 그 꿈의 대상은 하나님 같은 분이 아니고 하나님보다 못하든가 훌륭한 분일 텐데’ 그렇게 생각한다면, 거기에 뽑힐 수 있다면 인간이 꿈의 대상으로 뽑힐 것입니다. 이런 생각은 가능한 생각이라구요.
사실 하나님에게 ‘당신의 꿈이 뭐요?’ 하고 물어 보면, ‘사람을 힘껏 한번 사랑하고 싶다’ 하는 답이 나온다구요. 사람을 진짜 사랑해 보고 싶어 하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하나님하고 사람이 있을 때 사람의 꿈이 뭐냐 하고 물으면, 사람끼리 사랑하는 것보다도, 다르다구요. 하나님 같은 사람이면 그저 그분 곁에 있으려고 하고 그저 흠뻑 사랑에 취할 수 있는 그것이 내 꿈이다 할 거예요.
여러분, 오늘 여기에 비가 왔는지 모르겠지만, 벼락치고 할 때 구름 가운데 플러스 전기와 마이너스 전기가 몇 킬로미터 멀리 있는 데에서부터 만나 가지고 쿠르릉 벼락치는 사실을 볼 때, 하나님과 우리 인간이 진짜 서로가 그립고, 꿈같이 사모하다가 한번 부딪치면 사랑하는 그 모양은 어떨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전기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만나서 사랑하는 표정으로 거기에서 번개가 치고 소리가 요란한데, 하나님이 사랑을 실현할 수 있는 그런 장면에 들어간다면 그 번갯불보다 약할까, 그 번개 소리보다 작을까?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거 한번 해보고 싶지 않아요? 「해보고 싶어요」 까딱만 해도 천지가 진동한다 그거예요.
여러분 세포가 이렇게 구슬덩이 같이 데굴데굴 굴러가는 그걸 상상한 적이 있어요? 「없습니다」 그것을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할 수 있을 것이고, 모르는 사람들은 둔한 사람이라구요. 사실 그런 곳이 있고, 그런 것이 있다면 ‘나 그런 곳에 한번 가고 싶다. 그런 일을 해보고 싶다’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영원한 행복을 취할 수 있는 꿈을 가져라
그런 자리에서 한번 웃는다 하게 되면 세상이 먼저 웃어요. 외적으로, 와 와 와 와…. 저기서부터 큰 파도가 쳐 오는 것같이 사방으로 쳐 온다는 거예요. 이렇게 가까이 오면 자기도 모르게 입을 벌려 하하 할 때는 세상이…. (표정을 지으심) (웃음) 그래 가지고 웃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하고 인간하고 댄싱한다면 천지가 들락날락할 거예요. 하나님이 미국을 꽉 밟으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미국이 들어가겠어요, 안 들어가겠어요? 「들어갈 겁니다」 자, 좋아서 발로 디딜 때 미국이 ‘아야 아파 아야야’ 하는 게 아니라…. (표정을 지으심)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온 우주가….
그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이상적인 사랑의 꿈이 생기는 거예요. 그 이상(以上)의 꿈이 있겠어요? 입을 벌린다면 일생에 그 이상 벌릴 수 없을 만큼 벌려지고, 눈을 뜨게 되면 그 이상 뜰 수 없을 만큼 떠지고, 웃게 되면 그 이상 웃을 수 없을 만큼 웃어지고, 손이 놀게 되면 그 이상할 수 없는, 동작의 최고경이라구요. 아무리 소리가 크더라도 취하고 작더라도 취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주먹으로 꽝 때려 주면 그게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는 거예요 (행동을 해보이심) 그거 이해돼요? 한 대 맞으면 전기에 푹 취하는 거예요. 취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그거 이해돼요? 「예」
여러분들 그 체험 한번 해보고 싶지 않아요? 「해보고 싶습니다」 한번 누워서 그 체험을 하면 천년 만년 일어나고 싶지 않다구요. 그러면 펀드레이징 못 하잖아요? (웃음) 선생님은 그런 꿈을 가졌던 사나이라구요. 그 세계에서는 아무리 캄캄한 방에 들어가더라도 보이지 않는 것이 없을이만큼 통하는 세계라구요. 그런 세계가 있다구요. 이만큼만 하고 말자구요. 너무 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그런 데로 정신이 돌아 버리겠으니 그만 두자구요. (웃음)
이왕에 남자가 꿈을 가지려면 그런 꿈을 가져야지, 시시하게 뭐 돈 모아 가지고 잘살고 얼굴 예쁘장한 색시 얻어 가지고 아들딸 낳아 잘살아 보자, 뭐 출세를 하고 잘살아 보자 하는 거예요? 그런 것들은 잠깐이예요. 출세는 잠깐이라구요. 결혼해 가지고 평균 40년 살기가 힘들어요. 그것을 취할 것이냐, 영원한 행복을 취할 것이냐? 그게 문제라구요.
통일교회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이예요? 펀드레이징하는 곳이지요? 「예」(웃음) 피넛(peanut;땅콩)이나 팔고 플라워(flower;꽃)나 파는, 그런 것 하는 곳이예요? 도대체 뭘하는 곳이예요? 여러분들 밥 먹고 펀드레이징하러 가면, 피넛 봉지나 보이고 돈 1달러 50센트나 보이지 다른 것은 보이지 않잖아요? 「그렇습니다」 10불 100불이면 ‘아-’ 이러잖아요? 이럴 수 있는 놀음 아니냐 이거예요. (웃음) 그게 하나님보다 커 보인다는 거예요. (폭소)
그런 것을 하는 곳이 아니라구요. 억만 불을 주더라도 거기에 팔려 넘어가고, 거기에 끌려갈 통일교회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 돼요. 자, 선생님 앞에서 누가 ‘야 레버런 문, 내가 천만 불 줄 테니 통일교회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나 하라는 대로 해’ 하면 할 것 같아요? 「안 합니다」 ‘오늘부터 지금 현재 백악관 대통령 그 이상의 아주 좋은 볼룸(ballroom;무도실)에서 매일같이 사무도 안 보고 그저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통일교회 그만두라’고 하면 그만둘 것 같아요?「아닙니다」(녹음이 잠시 끊김 )
인간은 하나님을 꿈으로 알고 하나님은 인간을 꿈으로 안다
누구예요? 남자예요, 여자예요? 「남자입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을 좋아하는 거예요, 나빠하는 거예요? 「좋아해요」(웃음) 우리 어머니 기분나빠 죽을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웃음) 그러면 세상에 일등 간다는 그런 미인이 와 가지고, 밤에 봐도 미인이요, 꿈에 봐도 미인이요, 꺼꾸로 봐도 미인이요, 옆으로 봐도 미인이요, 변소에 가서 힘을 주는 것을 봐도 미인인 그런 일등등등등등 미인이 와 가지고 살랑살랑하면서 서비스를 잘하고 뭐 이렇게 무엇을 먹여 주면서 ‘내가 당신 앞에 희생적인 봉사를 하고 사랑할 수 있는 상대가 될 터이니 통일교회 다 집어치우고 나하고 한번 살아봅시다’ 그러면 그러겠어요? 「아니요」(웃음)
세상의 돈도 안 되고 미인도 안 되면, 그다음에 호령하게 되면 천하가 ‘예이’ 할 수 있는 권력을 준다 하면 어때요? ‘레버런 문, 뭐 따라지가 되어 가지고 논란의 대상이 되어 가지고 어디를 가도 손가락질을 받는데 그런 것 다 집어치우고 이거 한번 해보지. 윅- 하면 세상이 다 왔다갔다 하게 할 수 있는데 이거 한번 바꿔 보면 어때?’ 하면 그것하고 바꾸겠어요? 「안 바꿉니다」
그래 통일교회 선생님 자리가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겁니다」 여러분들은 한 가지만 알아요. 여러분들은 밥 먹고 펀드레이징이나 하면서 피넛이나 팔고 그러면 다 끝나지만, 선생님은 그것 가지고는 안 통한다구요. 얼마나 복잡한가 생각해 보라구요. 120개 국에서 매일같이 들어오는 보고를 들으면 좋은 것보다 나쁜 보고가 많고,‘뭐 누가 죽었다. 큰일났다. 형무소에 들어갔다. 공산당하고 싸운다. 뭐 어떻다. 뭐 돈이 없다’는…. 매일같이 복잡한 보고와 제일 기가 막히는 보고만 받고 있다구요, 좋은 의미가 아니라 나쁜 의미의 보고를 말이예요.
그렇다고 해서 독일에 가면 독일 남자가 있고 일본에 가면 일본 남자가 있고 미국에 가면 미국 남자가 있는데, ‘그 독일 남자, 일본 남자, 미국 남자 나하고 상관없다. 나 모른다’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에게 하라고 하면 아마 소리도 없이 도망가 버릴 거예요. (웃음) 또, 여러분들 모르게 영적으로 사탄이 공격해 들어와요. 여러분들 사탄의 공격 알아요? 「모릅니다」(웃음) 그렇기 때문에 내가 부러운 것은 여러분들이예요. 여러분들이 부럽다구요, ‘야 저거 얼마나 좋겠나?’ 하고, 여러분들은 그럴 거라구요. ‘아- 선생님이 부럽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이상하다구요. 꺼꾸로 되어 있다구요. (웃음) 그렇지 않아요? 「그래요」 그게 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높은 하나님은 인간을 꿈으로 알고 낮은 인간은 하나님을 꿈으로 알아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선생님이 통일교회 교인 앞에 네 꿈이 뭐냐고 묻는다면 ‘아, 내 꿈은 우리 선생님하고 같이 살고, 우리 선생님 자주 만나면 좋겠다’ 할 거라고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사실이예요? 「예」 사실이 아니예요! 「사실입니다!」(박수)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은 힘들어도 여러분들을 찾아 보고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불쌍해서 찾아가 보는 것이 선생님의 꿈이라구요. ‘이것들이 뭐하나?’ 하며, 비가 오면 ‘아이구, 시카고 지역은 그저 미끄러운데 자동차 사고가 안 나나’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세상에 그 꿈이상 좋은 게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자에게 ‘너 결혼을 어떤 남자하고 할래?’ 하고 물어 보면 ‘선생님 같은 남자하고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다 생각한다구요. 그래요? 「예!」 어머니는 왜 봐요, 왜? (폭소) 그렇다구요. 그게 꿈이라구요.
아래에 있던 사람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 자연적인 이치
이렇게 보게 될 때, 선생님이 서양 사람이예요? 서양 사람이지요? 「아닙니다」 내가 서양 사람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럼 뭐예요? 서양 사람이예요, 동양 사람이예요? 「동양 사람입니다」(웃음) 그럼 서양 사람 꿈이 뭐냐 하면, ‘서양 사람의 꿈이 서양 사람끼리 좋아하는 것이지’ 그런 거예요, 아니면 동양 사람 혹은 유색 인종하고 좋아하는 게 꿈이예요? 어떤 거예요? 「유색 인종하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사실이예요? 「예」 여러분들 머리가 돌지 않았어요? 「아닙니다」(웃음) 그렇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멋진 옷과 모자를 척 쓰고 이 모자에 대(對)될 수 있는 신발을 멋지게 신어야 어울린다는 것을 알아요? 「예」 반대라구요, 반대. 그렇지요? 모자는 좋게 썼는데 신발은 나쁜 것을 신나요? 그건 어울리지 않는다구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극과 극이 만나 가지고 화할 수 있는 거기에 꿈이 있는 것이요, 그것이 완전히 하나되는 데에 꿈이 이루어진다는 논리를 우리는 이와 같은 예(例)에서 정당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 흑인 얼굴이 이뻐요, 백인 얼굴이 이뻐요? 「백인입니다」(웃음) 그거 생각할 문제라구요. 선생님이 여기 미국에 와 가지고 말이예요, 흑인들에 대해서 상당히 연구를 한다구요. 흑인들을 맨 처음 보게 되면 거 안됐다고 생각하지만, 점점 생각할수록 아주 멋지게 생겼다고 생각한다구요. 어떤 면이 그럴까요? 웃는 얼굴에 있어서는 혹인을 못 따라갑니다. 하얀 얼굴이 웃는다면 자극적인 표정 같지만, 흑인들이 새까만 얼굴에다 눈이 하얗고 이빨이 하얗게 빵긋 웃는 것은 참 매력적이라는 거예요. (웃음) 보라구요. 눈의 하얀 흰자위가 얼마나 빛나느냐 말이예요. 이빨이 얼마나 빛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아무리 웃어도 그렇게 빛나지 않는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가만히 보라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흑인 식구들은 될 수 있으면 웃고 살라구요. 웃고 사는 그 미(美)는 세계 일품이라구요. (웃음. 박수) 백인들을 보면 밖으로 나타나는 정이 많아요. 여기 대개 미국 사람들에게는 좋으면 헤헤 하고 나타나는 정이 많지만 흑인들에게는 숨은 정이 많다구요. 반대예요. 그래요? 「예」 흑인들의 깊은 정성을 백인들은 알지 못한다구요. 이제 미국에서 영적 운동이 벌어진다면 백인에게서 안 벌어질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자 보라구요. 세상은 높아졌다 낮아졌다 낮아졌다 높아졌다 이렇게 발전하는 거예요. 영국 같으면 대영제국이라던 영국이 3등 국가로 떨어질 날이 올 거예요. 그래요? 「예」 반대예요. 노동자 농민을 주장하는 공산세계가 지금 나타나 가지고 야단하고 있다구요.
예수님이 올 때는 예수님이 신세진 것을 다 갚고 오는 때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게 무슨 말이냐?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제일 공헌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흑인이예요, 흑인.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구레네 시몬이 예수님 대신 십자가를 지고 갔는데, 그 사람이 흑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끝날에는 흑인이 축복받는 때가 온다구요.
올림픽 대회를 보면 미국 선수들은 대부분 흑인이예요. 농구라든가 권투라든가 이름난 운동선수는 거의 다 흑인이예요. 왜 흑인선수인 줄 알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빠른 운동이라든가 속공운동, 농구 같은 운동의 선수는 삼분의 이가 흑인이예요. 또, 미국의 기록을 가진 사람들도 전부 다 흑인이예요. 그건 뭘 말하느냐?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거예요. 앞으로 점점 많아질 거예요. 이제 흑인들도 한 가지만 고치면 세계적인 주체로서 축복받을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남녀관계예요. 결혼해서 무책임하게 아들딸 낳아 버리는 것을 그만두고, 일부일처의 가정적 제도를 중심삼아 나가게 되면 세계적인 축복을 받을 때가 온다고 선생님은 본다구요. 우리 흑인 식구들 알겠어요? 「예」
이 세계는 돌아가는 운세이기 때문에, 위에 있던 사람들이 아래로 내려가고 아래에 있던 사람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 자연적인 이치입니다. 돌아가는 게 이치라구요. 이 시카고만 해도 흑인들이 중심에 들어가고 백인들은 쫓겨나잖아요. 왜 쫓겨나는 거예요? 바깥으로 왜 가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래요? 백인들이 원해서 그래요, 원하지 않아도 할 수 없어 그래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걸 깨달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서양문명과 동양문명이 바꿔치는 거라구요. 서구문명은 몰락시대가 오고 아시아문명은 이제 재기시대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왜 레버런 문을 좋아해요? 여기에 뭐 종교 지도자로서 빌리 그래함 같은 사람은 유명한 사람인데 그 사람을 따라가라 따라가라 해도 안 따라가고, 왜 레버런 문을 좋아하는 거예요? 싫다고 하고 욕도 하는데 왜 좋아하느냐 이거예요? 이성적으로는 원치 않지만 마음이 그러는 거예요, 마음이.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마음으로 움직이면 더 잘 가기 때문에 끌려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춤추는 사람이라면 요렇게 왔다갔다 하면서 춤추는 것이 좋겠어요, 삥삥 돌아가면서 추는 것이 좋겠어요?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뻣뻣해 가지고 이렇게 돌아가는 것이 좋아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이렇게 돌아가는 것이 좋아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걷게 될 때 서양만 좋아하는 사람은 깽끼질 하라구요. 한 다리로…. 이게 좋아요, 이게? (행동으로 해보이심) 하라구요, 하라구. (웃음) ‘요 놈은 옮기지 마라, 이놈아! 넌 안 된다!’ 그건 망하는 거예요. ‘너 한번 해라’ 이래야 발이 가는 거예요. 바른 발 나갈 때 바른 손 나가면 얼마나 좋아요? (걸어 보이심) (웃음) 그러게 돼 있어요? 반대라구요, 반대. 그게 좋은가 해보라구요. 다 그게 그렇게 돼 있다구요.
상극적인 상대와 조화를 이루어야 꿈이 이루어진다
여기 서양이 밤이면 동양은 뭐예요? 「낮입니다」 여기는 깜깜하니까 흑인이고 저쪽 동양은 환하니까 백인이 됐다구요. (웃음)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것이 어울려 가지고 하루라구요. 백인만 좋아하는 사람은 숨을 내쉬기만 하는 거와 같아요. 숨을 내쉬기만 하면 후후(몸짓으로 표현하심)하다가 이렇게 빠지는 거라구요. 백인이 밥 먹는 데도 먹기만 하라는 거예요, 내보내지는 않고…. (웃음) 그래서 꿈이라는 것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상대와, 상극적인 것과 조화를 이루어야만 꿈이 이루어진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젊은 백인 청년들은 결혼을 하게 되면 백인은 싫증나고 유색 인종하고 한번 하겠다, 이것이 꿈이예요, 꿈. 또 유색 인종들에게는 백인하고 한 번 사는 것이 꿈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왜 그래야 되느냐?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런 일이 이루어지려면 서양문명보다도 낫고 동양문명보다 나을 수 있는 문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발전을 바라고 더 나을 수 있는 문명권을 바라기 때문에, 그러한 세계를 자기도 모르게 상대적이고 상극적인 것을 꿈으로 생각한다는 거예요.
여기 미국 청년으로서 ‘나는 백만장자의 아들이요, 집이니 무엇이니 돈이 없나 뭐 부러울 게 없는 이런 아들로 태어났다. 나는 미국일주면 그만이지, 세계일주는 필요 없다. 미국일주만 하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겠어요, 미국을 버리고 세계일주를 생각하겠어요? 어떤 거예요? 여러분들 아프리카에 가 보고 싶어요? 「예」 하이웨이 길가에 앉아 궁둥이를 드러내고 배수로에 ‘뿡─’ 똥싸는 것, 그거 보면 좋아요? (웃음) 그걸 볼 때‘아, 정말로 멋지다’그럴 수 있어요? 그 옆에 가서 같이 앉아서 똥싸고 그럴 수 있어요? (웃음) 그건 꿈이예요. 변소를 두고 말하면 그건 꿈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꿈같은 일이라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게 꿈같은 일이라고 그러잖아요? (웃으심)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다면 꿈의 세계를 이루려고 하기 때문에, 못난 사람이 잘난 자리에 나가고 잘난 사람이 못난 자리에 나가 가지고 서로서로가 원수가 되지 않고 하나가 되려고 하면, 잘나도 좋고 못나도 좋고 다 마찬가지예요. 다 행복하다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꿈을 지닌 사나이예요, 이상을 지닌 사나이예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높은 선생님으로 알지요? 「예」 그렇지만 선생님은 노동판에 가 가지고 노동도 잘하고, 변소 옆에 가서 도시락도 잘 먹고, 별의별 것을 다 잘한다 이거예요. 또, 변소의 똥 같은 것을 짊어지는 놀음도 했다구요. 그러면서도 좋았다구요. 그게 이상적이라구요. 그게 꿈이라구요. (웃음) ‘아이쿠’ 하는 게 꿈이 아니예요. 여러분들 어디든지 따라올 거예요? 「예」 그게 좋은 꿈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중에 대학교 나온 사람 손들어 봐요? 대학을 다닐 때는 다 ‘내가 학사가 되어 미국의 일등 공무원이 되어 가지고 출세할 것이다’ 이런 꿈이 높았지요? 그렇지요? 「예」 그런데 통일교회 들어와서 피넛 팔면서 고생하는 것을 꿈에라도 생각해 봤어요? 「아니요」 여러분이 꿈으로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실천하고 있으니 꿈의 세계 이상의 자리에 와 있다는 생각을 안 해요? 불행한 내가 아니고 행복한 나다 할 수 있는 세계, 꿈의 세계, 이상을 이룬 세계는 이렇다 하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차원이 얼마나 다른지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소질이 있으니까 레버런 문을 만났지, 그런 소질이 없으면 레버런 문을 만나자마자 다들 도망갔을 거라구요. (웃으심) 그건 잘된 일이예요, 못된 일이예요? 「잘된 일입니다」 얼마나 잘된 거예요? 「그레이트(great;굉장한)」
이것은 미국 역사에 없는 사건이예요. 미국 역사에 없는 큰 사건이라는 거예요. 또 황인종, 아시아 사람이 와서 순식간에 미국 천지를 일으켜 가지고 언론계, 정계, 경제계, 사회계 전체가 문제가 되고 있어요. ‘레버런 문, 거 신비로운 녀석이다’ 이럴 수 있는 역사가 미국 천지에 있었어요? 여러분들 그거 알아요? 「예」 미국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레버런 문은 신비로운 사나이다’ 하는 것을 알아요?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예」 어쨌든, 좋든 나쁘든 '난녀석이다' 하는 것은 틀림없는 거예요. (웃음) 그렇지 않아요? 「그래요」 그것은 틀림없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어디에 가든지 얼굴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미국 어디를 가든지 말이예요. ‘당신이 레버런 문이지요?’ 이렇게 관심이 있어 가지고 어떤 사람은 사인을 해 달라고 인사를 하고 그래요. 엊그제도 백화점에 가 가지고 세일하는 싼 물건을 사려고 저 구석에서─세상 볼 게 뭐 있어요?─난 이렇게 고르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얼굴을 이렇게 하고 ‘당신이 레버런 문이지요?’ 이러고 있더라구요. (웃음. 박수) 또 비행기를 타게 되면 손가락으로 ‘레버런 문, 레버런 문…’ 해요. 유명해졌다구요. (웃음) 그것 이해돼요? 「예」 도리어 여러분들보다도 더 관심 있다구요. 「노(No)」 뭣이 ‘노’예요, 사실이예요! 「노」 낫 노(not no)예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좋은 때가 온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러한 레버런 문하고 한 자리에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는 사실은, 레버런 문과 여러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이런 시간을 갖는다는 사실은 꿈에도 생각 안 하고 이건 독재자처럼‘엑─ 왝─’해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몽둥이로 들이갈기고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통일교회 젊은이는 꿈을 실행하는 사람들
여기 서양세계에서는 집회하게 되면 의자에 척 앉아 가지고 듣는데, 이게 뭐예요? 뭐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아프게 이러고 앉아 있는데, 이게 뭐예요? 이게 뭐냐 하면 꿈이 이뤄지는 거예요. (웃음) 자 그러면서 그것도 잊고 헉헉헉 하고 있으니….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벌써 한 시간이 넘었을 걸? 그래요? 「예」 입을 이렇게 벌리고….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꿈이 그러하니 나쁜 게 아니라구요. 꿈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잘 때 침대 아니면 못 자는 여러분들이 침대는 무슨 침대예요. 슬리핑백 하나 가지고 한 방에 한 사람이 뭐예요? 열 사람, 백 사람, 어떤 때는 여기에 올라가서 자는 거예요. 그래도 잠만 잘잔다 이거예요. 그게 꿈이 이루어진 거라구요. (웃음) 그러면서도 ‘아이구 힘들다’ 하는 게 아니라 이러고 웃고 잔다 이거예요. 그게 꿈이예요. 비가 올 때 우산 받고 다니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산을 안 받고 비를 철철 맞으면서도 희망에 차 가지고 펀드레이징하는 것이 꿈이예요. (환성)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냐? 사실 그렇다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냐 이거예요. 선생님은 쇠고랑을 차고 형무소에 갈 때도 희망에 차 가지고 형무소에 가 동지들 만날 꿈을 가지고 간 사람이예요. 남들은 울고 가는데 선생님은 벙실벙실 웃으며 갔어요. 그게 꿈이예요. 꿈이 이루어진 거라구요. 그것 이해돼요? 「예」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이냐? 꿈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는 사람에게 있는 꿈이 아니고, 자기를 더 위하는 게 꿈이 아니라구요. 자기보다 남을 더 위할 수 있다고 해야 그게 꿈이라구요. 그래야 그게 꿈이 아니예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실천하는 사람들이니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꿈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할 거예요. 아무리 연구해도 모른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믿어 보기 전에는 통일교회의 꿈을 모르고 통일교회의 내용을 모른다구요. 아무리 연구를 해도 모르고, 책을 봐도 모른다구요.
여러분들 중에 꿈 가운데, 혹은 몽시나 기도 가운데 선생님을 본 사람 손들어 봐요. 그건 대다수가 그래야 된다구요. 거 보라구요. 어떤 일까지 있느냐 하면, 여러분들이 조금만 지내게 되면─몽시가 아니예요─눈을 뜨고 펀드레이징 할 때 저 사람은 살 것인지 안 살 것인지를 다 가르쳐 준다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한국 초창기 식구들은 그렇게 코치 받아 가지고 다 들어온 사람들이예요, 전부 다. 이건 꿈같은 세계예요. 꿈같은 자리라구요. 알겠어요? 억만 불을 주더라도 그런 체험은 못 하는 거라구요. 단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정성들이고 통일교회 뜻대로 하겠다는 사람은 그런 체험을 백발백중 다 하는 것이예요.
여러분들도 느낄 거예요. 펀드레이징을 정성들여 하면 할수록 작년보다도 금년에 영적 감각이 빨라지고, 1년 지나고 2년 지나면 점점 깊어 간다는 거예요. 사람을 척 보면 살 사람 안 사람을 척척척 잘 알게 된다는 거예요. 어떤 때에는 곤드레만드레 피곤한데 버스를 타 가지고 살짝 자는지 마는지 하는 그 순간에 이제부터 될 일을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을 그런 세계의 국경선에 접근시키기 위한 놀음이 펀드레이징 활동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돈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훈련인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하루에 열 명, 백 명의 사람을 모아 가지고 그 사람들 앞에 좋은 인상을 남겨 주기 위한, 인간으로서 지극히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떤 사람들이 얼굴에 수심이 꽉 차 가지고 어깨가 축 늘어져서 투벅 투벅하는 그런 사람한테 희망에 찬 콧노래를 불러 주면서 ‘아저씨, 세상은 이렇게 웃고 살아야 됩니다’ 하면서 반대의 표정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젊은 청년이 어떻게 희망에 차서…, 입은 것을 볼 때는 초라하지만 그 눈과 입술을 보게 되면 아주 미소 어린 희망에 찬 얼굴을 볼 때, 생각하는 거예요. 이런 청년도 있느냐 할 때 관심 있게 말을 몇 마디 해 가지고 자기도 모르게 지갑에 있는 돈을 꺼내어 무엇을 사 주고 이렇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이런 놀음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를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또 어떤 사람은 ‘아 발랄할 청년이 있으면 난 더 발랄해야지’ 하며 희망에 넘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태만상의 인간의 마음을 읽어 가지고 상대자의 것을 매혹적으로 끌어서 내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그래 가지고 싫은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가져 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위대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러고 길을 가게 되면 쓱 가 가지고 ‘할머니, 저같은 손자가 있지요? 어디 갔다 오세요?’ 하면서 희망을 주면…. 그게 얼마나 멋지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당신이 우리 할머니 같으면 내가 이렇게 해줄 텐데 내가 바쁜 길을 가므로 그거 해 드리지 못해요’ ‘어디 가느냐?’ ‘나는 지금 어떤 단체에서 펀드레이징을 하기 때문에, 미안합니다’ 하게 되면‘아, 그러냐’ 하면서 이건 벌써 안 사 줄 수 없다구요. 사 주면서도 거기에 아주 깊은 정이 맺혀지게 하고 그 사람 앞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이런 행위를 한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구요.
여러 가지 경우가 있다구요, 여러 가지. 사람을 척 봐 가지고 그 환경에 임기응변하여 그 사람을 구슬려 가지고 그 사람이 제일 깊숙이 숨겨 뒀던 지갑에서 돈을 꺼내 웃으면서 사 주게 하면 그건 위대한 일이라는 거예요. 어떤 때에 교만해 가지고 말도 안 듣는 사람이 있으면 ‘저 사람에게 내가 순식간에 해야 되겠다. 네게서 먼저’ 하면서 일부러 그 사람에게 가서 반대로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쓱 하면 깜짝 놀란다구요. 그때 ‘아, 보니까 우리 아저씨 같은데 당신 이름 뭐요?’ 하면 꼼짝 없이 걸려요. (웃음) 이렇게 해 놓고는‘아이고 난 아저씨인 줄 알았는데 아니구만요’ ‘섭섭하니?’ ‘섭섭하지는…. 이거나 하나 팔아 주세요’ 하면 팔아 준다구요. 간단하다구요. 그 방법이…. 쓱 어떤 때는 가다가 말이예요, 이거 길가에 쪽 빼 입고 배우같이 싹싹 가는 옆에 가서 하이힐을…. (행동을 해보이심) (웃음)
자, 그때의 말이라든지 태도를 볼 때, 세상에 이런 청년 못 봤다 하는 태도라면 완전히 감동한다구요. 아 그러지 말라구…. 그런 연극이 어디 있고, 그런 극적 장면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오늘 저런 사람은 제일 안 사 줄 사람이다’하는 사람을 하루에 한 사람, 두 사람, 열 사람 만나 가지고 백 퍼센트 팔았다고 하면, 돌아올 때 아무리 해가 저물고 열두 시가 되더라도 기분이 좋다 이거예요. ‘하, 내가 이만큼의 실력이 되는구나’ 하며 얼마나 자신이 서겠어요? 그건 마치 배우들이 묘한 장면을 자기가 출연해 가지고 아주 걸작으로 촬영되어 그것을 가지고 칭찬받는 이상의 기분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이런 훈련을 3년 동안만 하면. 싸움하는 두 사람이 있을 때 그 싸움판에 턱 가 가지고 얼마든지 화해시킬 수 있는 능력이 나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되는 거예요.
펀드레이징 활동은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훈련
대학코스, 대학원코스, 박사코스와 통일교회를 비유하게 되면 이 가치는 박사코스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진짜 이 가치를 안다면 이 미국에서 제일 들어가기 힘든 하버드 대학이 문제 되지 않는 그런 비율의 코스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서 3년만 훈련하게 되면 월급을 안 받아도 그만이고, 취직이 안 되어도 그만이고, 밤이나 낮이나 어디를 가든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 된다 이거예요. 생활에 대한 공포심은 절대 안 갖는다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럴 것 같아요? 「예」
여러분들 뭐 대학교 나오고 대학원 나와서 얼마 받아요? 많이 받아야 한 달에 3천 5백 불이예요. 그것도 이름난 사람이라야 됩니다.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3천 5백 불에서 5천 불이라구요. 그러나 우리는 만 불 이상 돌파할 수 있어요. 평균 7천 불을 돌파할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또, 여기 여편네 될 수 있는 사람들은…. 이제 보라구요. 만일에 남편이 돈벌이를 못 하더라도 현재 여기서 훈련된 부인 같으면 그저 애기가 열 아니라 스물이 되더라도 생활을 혼자 다 책임질 수 있다구요. 남자가 여기 여자들과 결혼하였다가 다 내버리고 다니거나 혹은 죽더라도, 애기가 20살이 되어도 다시 시집가지 않고 생활을 혼자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지금 뭐 우리 축복가정들은 애기들을 전부 다 너스리 스쿨(nursery school;유치원)에 갖다 넣고 둘이 나가서 일을 하지만 말이예요, 당장에 들어와서 집을 사자고 하면 일년 이내에 부처들이 전부 집을 살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게 가능하다구요. 이것은 인생살이에 절대 필요한 거라구요. 30살전에 이런 훈련을 해 두면 일생 동안 무사통과예요. 병이 나도 걱정 없고, 무슨 일에도 걱정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해요? 「예」
이 미국의 서부 사람이나 동부 사람이나 보게 되면 말이예요, 서부 농촌에서 사는 사람 가운데에서는 일생 동안 동부에 못 와 보고 죽는 사람이 많다구요. 그 주에서 태어나 거기에서 먹고 거기에서 살다가 죽는 사람이 많다구요. 그런데 이 젊은 녀석들이 우리 통일교회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서쪽 사람이 동쪽까지 사흘 이내에 날아가고 일주일에 왔다갔다 하는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그래요?「예」 전국 주를 활동무대로 삼아서 어디든지 쓱쓱 헤엄치고 다닐 수 있는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이런 훈련은 돈 주고 하려고 해도 못 한다구요.
여러분들 여기 시카고에서 태어난 사람은 얼마 안 되는데, 어디서 다 몰려왔어요? (웃으심) 그래 가지고 시카고가 어떻고 어떤지 사흘만 펀드레이징하면 전부 다 환하게 안다구요. 그런 공부를 어디서 하겠느냐 말이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이 필요하다구요. 이것은 통일교회에서 돈을 벌기 위한 것보다 미래의 세계를 리더할 수 있는 젊은 사람을 만들고, 자주 자립할 수 있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진 강력한 사람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훈련을 세웠기 때문에 통일교회 미래의 희망이 당당하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러분들이 10년 후, 20년 후에 50대쯤 됐다고 해보자구요. ‘50대 이상 할 것 없이 통일교회 교인 전원, 가정 있는 사람이나 누구나 할것없이 전부 다 한번 동원!’ 해서 몇 백만 몇 천만이 동원되었다고 생각해 봐요. 일주일만 해도 한 나라에 몇십만 불, 몇억 불씩 모아 가지고 한 나라를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여기에서 시작되는 때가 사실로 온다구요. 그것이 가능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미래의 우리 통일교회와 세계를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러면 선생님 얘기 한 번 해보자구요. 선생님으로 말할 것 같으면 선생님은 이런 훈련 안 한 것이 없다구요. 거지 노릇까지 다 했어요. 알겠어요? 안 한 것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저 아프리카 아니라 어디 갖다 놓아도, 사람이 살지 않는 저 산골짜기에 갖다 버려도 굶어 죽지 않는다구요. 선생님은 산에 가면 뭐 먹을 것을 다 알고 있어요. 무슨 풀을 먹어야 하는지 다 알고 있다 이거예요. 또, 버섯은 뭣을 먹어야 하는지 알고, 강물에서는 고기가 어디에 많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실 없이도 낚시질을 할 줄 안다구요. 또, 사람 있는 데 가게 되면 며칠 이내에 자립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다 닦을 수 있어요.
여자들한테 ‘남편을 얻는다면 선생님 같은 남편을 얻겠느냐?’ 하고 물어 본다면, 그건 뭐 모든 여인이 선생님 같은 남편을 얻고 싶어할 거라구요. 그렇지요? 「예」 펀드레이징만 하는 게 아니고 모델 스타일로 턱 갈아입고 쓱 빼 입을 때는 어느 것이 어울리는지 다 볼 줄 안다구요. 옷이 어울리고 어떻고 하는 그것을 다 볼 줄 알고, 다 할 줄 아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한마디 얘기하지요. 우리 어머니가 색감의 센스가 상당히 빠른데 어머니가 나가서 옷 한 가지를 사려면 두 시간 세 시간 걸려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가면 십 분 이내에 착 골라낸다구요. 미안합니다, 어머니. (박수. 환호)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뭘 사러 가면…. (웃음) 어머니가 그런 남편 데리고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할까요, 불행하다고 생각할까요? 여러분들이 한번 대답해 보라구요? 「행복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건 그렇지. 그건 그래요. (웃음)
펀드레이징 경험은 앞날에 백배, 천배, 만배로 활용할 재산
내가 여기 미국 땅에 올 때 ‘3년 이내에 이놈의 미국을 내가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내 손에 아무것도 없지만…’ 했다구요. 여기에 비행기에서 내릴 때는 혼자가 되어서 내렸다구요. 그래서 척 내리니 선교사들이 나와서 하는 말이 ‘아 선생님, 영어도 할 줄 모르고 풍습도 다른 외국에서 일이 뭐요? 선생님 그만두고 우리들을 내세워서…’ 하더라구요. 만일 그 말을 들었더라면 큰일날 뻔했다구요.
만일 선생님이 일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렇게 될 수 있겠어요? 잘했어요, 못 했어요? 「잘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펀드레이징을 하게 됐는데도 잘했어요?「예」 선생님이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여러분들은 펀드레이징을 몰랐을 거예요. 「예」 여러분이 펀드레이징 하게 했는데, 그게 잘했어요, 못 했어요? 여러분들이 길거리에 나가서 천대받고 무니니 뭣이니 하는 조롱을 받는데, 그런데도 잘했어요? 「잘했습니다」 그러니까 돌았지. (웃음)
여러분들이 하는 것을 다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어떤 때는 이것이 싫고 어떤 때는…. 다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또, 여러분들이 어려운 것만큼 선생님도 그 모든 일에 대해 고비를 겪고, 여러분과 같은 고민도 다 했어요. 그렇지만 다 극복한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은 산에 가면 산사람들 하고 대번에 친구가 돼 버려요. 남들은 며칠씩 걸리는데 뭐 한 시간 이내에 친구가 된다구요. 또, 농촌에 가면 농촌 사람들하고 대번에 친구가 돼요. 다 아니까요. 사냥꾼 패들에게 가면, 사냥하는 것도 전부 다 아니까 선생님이 사냥을 하더라도 누구보다도 잘하거든. 또, 낚시질을 하더라도 누구보다도 잘하거든, 배 타는 데도 누구보다도 잘하거든. 뛰는 것도 잘하거든. 내가 복싱까지 한 사람이라구요. 웬만한 바람벽은 펑 치면 휙 나간다구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선생님은 씨름도 잘했다구요. 고등학교 때는 챔피언이었어요. 운동 못 하는 게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쓱 보면 대개 안다구요. 저 사람은 뭐 할 사람, 운동소질 있겠는가 척 보면 안다구요. 어떻게 아느냐 하면 사람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이고, 많이 해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혼상대로 요런 남자와 저런 여자가 맞겠다고 대번에 골라 맞추면, 이삼 년 동안은 안 맞아도 지나 보면 전부 다 선생님에게 고맙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지금 결혼시켜 준 사람들 중에 선생님한테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구요. 왜? 아들딸들이 잘났거든요. 자기 아들딸이 훌륭해야 그 집안이 되는 거예요. 머리가 좋고, 패기가 있고, 강력하고. 여러분도 한 번 결혼해 봐요. (박수) 좋다구요. 알겠어요. 생각해 보겠어요. (웃음)
반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십년 후에 보자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했다구요. 한국도 반대하고 일본, 미국, 전세계가 반대해도 이제 십년 후에 보자는 거예요. '십년 후에는 너희들은 내 무릎 앞에 있을 것이다'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나가는 거라구요.
한국 땅에서 미국까지 와서 이 놀음을 하기가 쉬울 거라고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그래도 미국 하게 되면 세계를 지도하는 종주국이요 미국 국력은 자주적이고 청년들도 세계적인데, 그런 여러분들을 잡아 가지고 꼼짝 못하게 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이 쉬운 일이예요? 「쉽지 않습니다」 하루에 될 줄 알아요? 「안 됩니다」 그거 다 그런 경험을….
여러분들이 말을 하면 말하는 그다음에 무슨 말이 나올까 하는 것까지 센스로 느끼는 사람이라구요. 문을 열고 척 들어오면 그 사람이 좋은 보고를 할 것이냐 나쁜 보고를 할 것이냐를 대번에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지도할 수 있고, 세계의 사람들도 지도할 수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7년 동안만 선생님한테 훈련을 받으면 선생님과 같은 센스를 갖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바람이 불어도 여러분들은 가는 거예요. 아무리 이래도 똑바로 가는 거라구요. 그것을 훈련하는 거예요. 무슨 시험이 오면 전부 다 ‘나를 교육하기 위해서 오는 것이다’ 그렇게 보라는 거예요. 나를 교육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라구요. 내쫓고, 침을 뱉고 이래도 ‘나를 교육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럴 때 내가 섭섭함을 느끼면 ‘나는 그런 일을 않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게 교육이고 다 배우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은, 사회에 나가면 뭇사람들의 마음을 맞춰 가지고 살랑살랑하고 다니던 여러분들은 시집가게 된다면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 싶어요, 혼자 살고 싶어요? 「모시고요」 어떻게? 행복하게? 「예」 선생님 같으면 3주 이내에 그 시어머니가 ‘야 어디 가니? 어디가? 같이 가자’ 하며 시중 다할 수 있게 만든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3주일 이내에 그런 훈련을 해요.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 사람이 중심이 되는 거예요.
이것을 성경에서 보게 되면 ‘화목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랬다구요. ‘화목하게 할수록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랬다구요. 그렇지요? 「예」 미국을 화목하게 하는 사람은 미국에…. 자, 우리는 세계를 화목하게 하고, 하늘땅을 화목하게 하고, 사탄과 하나님까지 화목하게 하겠다고 하니 생각해 봐요. 이게 얼마나 멋진 놀음이냐 이거예요. 하늘과 땅, 인류가 갈라진 것을 전부 다 구하겠다는 거예요. 세계도 그렇잖아요? 그것 참 멋진 놀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 말씀 들으니까 이제 내일부터 펀드레이징 나가야 할 텐데 그 마음이 비오는 날같이 기분이 우울해요, 해가 나오는 것같이 상쾌하고 명랑해요? 「상쾌하고 명랑합니다」
여러분들은 시적 감정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피넛 한 봉지를 파는 데에는 문학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시가 깃들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생각해 보라구요. 글을 쓴 다면 얼마든지 장편소설을 쓸 수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말이예요, 여기에서 말하고 돌아가서도 말하고, 한 백 곳에서 계속해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경험한 걸 말해요. 남의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의 체험담을 얘기하는 겁니다. 선생님은 고기잡이 얘기도 하는 것이요. 노동판 얘기도 하는 것이요, 농장 얘기도 하는 것이요, 꽃 파는 얘기도 하는 것이요, 무엇이든지 하는 거예요. 청중의 반응을 쓱 보게 되면, 내가 어떤 때에 어떤 사람과 관계됐던 그런 타입(type;형(型))이 있으면 그것이 말하는 타이틀이 되고 내용이 되는 거예요. 오늘같이 비가 오는 이런 날에, 겨울에 비가 오는 이런 날에 비를 맞고 가는 사람을 보면 내가 그때에 느끼던 얘기를 하는 거예요. 나의 얘기를 하니까 실감이 난다구요. 남의 얘기는 실감이 안 난다구요. 여기에 옷을 입는 장면을 보면 옛날에 내가 어떤 옷을 입고 지내던 그때의 얘기를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큰 창고에다 재료를 많이 보관해 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펀드레이징하는 것은 절대 흘러가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처녀였을 때의 경험이 앞날에 백퍼센트, 천 배, 만 배 활용할 수 있고 응용할 수 있는 재산이예요. 절대 적인 재산이예요.
선생님은 고향에서 보내 온 한 달 동안의 학비를 가지고 학교로 올라가던 도중에 길가에서 환자를 만나 그 환자에게 전부 다 돈을 주고 입원을 시켜서 치료해 가지고 돌려보낸 그런 놀음도 다 했다구요. 그래 가지고 학자금을 내지 못해 독촉받던 그 생각, 그리고 그때 친구들이 동정해 준 일들은 일생 동안 잊혀지지 않는다구요. 또, 그때 떠나면서 인사하며 좋아하던 그 얼굴도 일생 동안 잊혀지지 않는다구요. 그런 한 때의 일이 선생님의 일생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내가 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책임을 하지 못하면 천지에 얼굴을 들 수 없다는 부끄러움을 느껴야
지금도 선생님은 지갑에 돈이 있으면 어디 길을 가다가도 측은한 사람을 보게 되면 몽땅 털어 준다구요, 몽땅. 그러면서 ‘아 이런 일 대신 하늘이 이런 것을 갚아 줄 것이다’ 생각하면 그대로 다 된다구요. 이 이상의 일들이 많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 자리에는 하늘이 같이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구요. 선생님이 예를 들어 말하면, 우리 둘째 아들 흥진이가 있다구요. 나 가지고, 추운 겨울에 감기가 걸려 몹시 열이 나고 했어요. 그때 서울 시내를 죽 나갔다 들어오는 중이였어요. 해가 지고 컴컴한 추운 저녁인데도 어떤 애기 엄마가 뭘 팔 것을 팔지 못하고 부들부들 떠는 걸 보고 내 지갑에 있는 돈을 주었어요. 그때 돈으로 말하면 많은 돈인데 그것을 몽땅 주면서‘이것을 주면 우리 흥진이는 대번에 나을 것이다’하고 주고 돌아오니까 다 나았다 이거예요. 그 자리에 하늘이 같이한 것을 알았어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있는 정성을 다해 가지고 돈을 벌어서 하늘을 위해 바친다고 할 때 하늘이 반드시 역사한다는 거예요. 틀림없이 그래요. 이 많은 2억 2천만의 3분의 1이면 7천만 8천만에 해당하는 젊은이예요. 남은 전부 다 자기를 위하며 이러고 있는데, 그 가운데 전부 순수한 걸 추구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그러면 하나님이 볼 때 눈물을 흘려요. 고마운 것들…. 그걸 생각할 때 레버런 문을 얼마나 고마워하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어떨 것 같아요? 생각해 봐요. 그런 통일교회와 그런 레버런 문을 하나님이 벌 줄 수 없다 이거예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하늘이 같이하시는 거예요.
선생님은 돈을 버는 것이 얼마나 힘든 거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예물 같은 것을 가져 오면, 옛날 집에서도 그랬지만 절대 손을 못 대게 한다구요. 손을 못 댄다구요. 그 사람이 정성들인 이상의 정성을 못 들이고, 그 이상의 자리가 못 되어서 소모했다가는 독약을 먹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자기가 가진 복을 전부 다 빼앗겨 버려요. 흘러간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또 여러분들이 기도할 때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기도한다구요. 그렇지요? 「예」 내가 잘 때도 하나님 앞에 나를 걸어 놓고 기도한다구요. 전부 다 나를 위해서 정성들이고 있다는 거예요. 높은 자리에 있는 선생님인 줄 알았는데 이것이 낮은 자리로 들어가게 되면 통일교회는 더 발전 안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다 보따리 싸서 고향에 가고 싶을 거예요. 무슨 조건만 있으면 선생님에 대해서 반감이 생기고, 통일교회에 대해서 원망이나 하고 그런다구요. 그렇지만 전생님은 그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빚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일일수록…. 선생님을 대해서 원망은 안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대해서는 욕을 할지 모르지만 통일교회 선생님에 대해서는 원망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예요. 이래야 발전한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바람이 불게 되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정신나간 사람처럼 기도한다구요. ‘우리 애들은 지금 저 바람을 맞으며 일을 하겠구나’ 하며, 심정적으로 빚을 안 지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눈이 내리면, 눈이 내리는 큰 길의 노상에서 밤을 새우는 사람도 있을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여러분들한테 심령적으로나 육적으로 빚지지 않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피곤하고 밤이 늦게 그저 자기도 모르게 옷도 벗을 줄 모르고 앉아서 자고, 쓰러져서 잠을 자야 그게 편안하다구요. 마음이 이상하다는 거예요. 딱 빚진 사람이 빚을 갚는 심정이예요.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구요. 어떤 때 좋은 음식을 놓고 먹을 때는 혼자서 못 먹고 눈물을 흘려요. 또, 좋은 옷을 입을 때는 내가 여러분들한테…. 될 수 있으면 이렇게 간단히 입으려고 해요. 이것 몇 푼 안 한다구요. 선생님 자기를 위해서는 절대 돈을 안 쓰려고 한다구요.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는 있는 돈을 다 털어서라도 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힘이 들고 고생하면서라도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나면 났지, 저주하며 ‘레버런 문 벌받아라’ 하는 마음이 안 나오게 돼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일생 동안 뭇사람들에게 빛을 안 지기 위해서 7년 동안 생일 날에 금식한 사람이라구요. 3년에서 7년 이상 밥 한 그릇하고 반찬 한가지 외에는 먹지 않았다구요. 왜? 앞으로 뭇사람들에게 빚을 안 지기 위해서 그 놀음을 한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앞으로 후대에 동서고금을 통해 인류가 나를 위해서 정성들일 때에 그 조건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조건에 걸리면 통일교회는 거기에서 중단되는 거라구요. 거기에서 발전을 못 한다는 거예요.
지옥의 맨 밑창에서부터 이 세계로 왔는데, 요즘의 생활은 천국에 올라온 생활이예요. 나는 언제나 무슨 생각을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내가 내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나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없다’ 이것이 철학입니다. ‘내 책임은 아직까지 이렇게 남아 있는데, 남과 같이 자고 남과 같이 먹고 남과 같이 놀 수 없다’ 이게 철학이라구요. 책임을 하지 못 하면 천지에 얼굴을 들 수 없는 부끄러운 자리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말이예요 ‘선생님은 슈퍼맨이기 때문에 저렇지’ 하지만 천만예요. 마찬가지 사람이라구요. 그 대신 한 가지, 책임감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다른 거예요. 심각한 고민이 다를 뿐이지 딴 것은 없다 이거예요. 아무리 깊은 잠이 들더라도 뜻에 대한 조그마한 문제가 생기면 대번에 잠이 깨 버린다구요. 뜻에 대한 관념, 책임관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활동이 어렵다고 불평하지 말라
선생님이 이제 몇 년만 있으면 60이 되는데, 얼른 보게 되면 나이 많은 사람의 기분이 안 나지요? 「예」 그거 왜 그래요? 아직까지 할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젊은 사람이 할 일 이상의 일을 해야 할 나인 줄 알고 있다구요. 여러분, 그래 가지고 뭘 하자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레버런 문 그렇게 살아서 뭘하느냐? 이렇게 살았기 때문에 하늘이 도와주는 거예요, 하늘이. 여러분이 한 사람, 한 남자면 한 남자에 지나지 않지만 나 하나를 중심삼고 영계가 동원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 자신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이 가슴을 부여안고 통곡할 수 있는 일을 많이 하게 한 사람예요. 고것만은 틀림없어요. 내가 어려운 고비에 들어가게 되면 하늘은 벌써 대비해 가지고 증거자를 세워 준비합니다. 지금까지 일생 동안 그런 체험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워싱턴 대회만 하더라도 우리의 승리로 끝났어요, 실패로 끝났어요?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이 일해서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영계가 동원해서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영계가 동원했기 때문입니다」 양키 스타디움 대회는 3천 명을 동원해서 70일 동안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돈이 3백만 불 이상 달아났어요. 그런데 워싱턴 대회에는 천5백 명을 동원했어요. 돈도 150만 불밖에 안 썼다구요. 기간도 40일밖에 없었다구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기간이 짧기 때문에 실패한다고 절망을 했어요. 하자는 사람은 선생님 하나밖에 없었고 하지 말자는 사람은 전부였다구요. 간부들이 간부회의에서 결정해서 두 번씩이나 ‘이 대회는 성공을 못 할 테니, 선생님, 어떡하든지 명년에 하면 좋겠어요’ 했는데 선생님이 ‘노(No)’했다구요.
그래서 40일 앞두고 출발한 거예요. 그러니, 그 책임자들이 자신 없는 놀음을 하니 무슨 힘이 나겠어요? 이래 가지고 40일 동안에서 3주일 기간이 지난 회의 결과 총보고에서 예상 인원이 8천 명이었어요. 30만 명 이상을 집합하게 해야 할 텐데 8천 명밖에 집합을 못 하게 되면 포기하려고 했어요. 30만 명 선 이상을 모으려고 했다구요. 이제 앞으로 19일밖에 안 남았는데, 19일 동안에 8천 명밖에 안 모인다는 것을 30만 명 이상이 모이게 한다고 하면 그것을 믿는 사람이 정신나간 사람이예요, 올바른 사람이예요? 회의 석상에선 전부 다 어….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렇지만 선생님은 틀림없이 승리할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구요. 승리한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성공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거예요.‘너희들 나 하는 대로 해! 이것이 만일 실패하는 날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연장되고, 민주세계가 망하고, 레버런 문의 일생 전부가 무너지는 일이 벌어진다. 전체가 생명을 다해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에 온 영계가 총동원 한다’이거예요.
미국무성에서 통일교회 간부들을 잡아넣으려고 생각하는 것도 다 알고 있어요. 만일 실패하는 날에는 다 달아나는 거예요. 다 달아나는 거예요. 선생님은 얼마나 심각했겠어요? 생각해 봐요. 이것을 실패하는 날에는 레버런 문 망했다고 전부 언론계는 떠들어댈 것이고 싫어하고 반대하는 파들은 득세할 것이니 여러분들 꼴이 뭐가 되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천대받고 조롱받고 뭐 이러고…. 그 책임은 선생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19일 기간에 있어서 일 초가 얼마나 무서우냐 이거예요. 한 시간 똑딱 지나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시간이라는 것을 선생님은 알고 있었다구요. 9월 18일이 오는 것이 지긋지긋한 지옥보다 더 무서운 걸 느꼈다구요. 지옥이 그 이상 심각한 자리가 아니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은 공정한 뜻이요 역사적인 사명이기 때문에, 이것이 틀어지는 날에는 천지가 틀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심각하냐 이거예요. 그날을 견주어 가지고 총주력을 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저 지하에서 제일 불쌍한 놀음을 한 사람이 레버런 문이예요, 단 한 사람. 영계가 참을 수 없는 경지까지의 놀음놀이를 해왔기 때문에 지금 영계가 동원하는 거예요.‘자, 너희들 다 하는 대로 해봐라! 틀림없이 참가를 해보고 해라! 해보고 생각하라!’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하다 보니 19일 동안에 전부 초과되고 기적이 벌어진 거라구요. 그날에 성공했던 것은 상상외로 영계가 전부 다 협조했기 때문이예요.
여러분들이 나가서 펀드레이징하고 뭘 하더라도 선생님과 같은 심각한 심정의 경지에서 몸부림치는 그런 체험은 못 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불평하지 말라구요. 레버런 문을 걸어 가지고 불평해선 안 된다구요. 여러분들에게 그게 문제예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30년동안 전부가 핍박하는데 망하지 않고 뚫고 나오기가 얼마나 힘들었겠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생명을 걸고 싸워 나온 바통을 이어받아라
이제는 고비를 다 넘고, 고개를 다 넘었다구요. 선생님은 이제 죽어도 하늘 앞에 가서 할 말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쉴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1977년, 금년서부터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영계에서도 선생님보고 쉬라는 거예요. 이제 구경도 하고, 놀기도 하고, 잠도 자고 다 그러라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쉬지 않는다구요. 더 일을 하려고 한다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진정 하늘이 그렇게 사랑하거든 수고하는 통일교회 패들을 내 대신 쉬게 해주소’그런 기도를 하고 있어요. 그걸 하늘이 고맙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거와 같이 통일교회 사람들이 그렇게 될 때는 통일교회가 이 미국을 순식간에 움직이고도 남을 것이라는 약속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1970년도에서 1980년도까지는…. 그렇게 될 때는 여러분들이 핍박받던 눈으로 저 세상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조롱하던 그 사회가 어떻게 되는지를 볼 것입니다.
본래 오늘 펀드레이징 하는 여러분들과…. 뉴욕에서 얘기를 끝내자마자 비행기로 여기 왔다가 오늘 저녁 비행기로 시애틀로 가려고 계획했던 거예요. 선생님은 시간이 없다구요. (박수) 선생님은 일이 바쁘다구요. 일이 바빠요. 의외의 일을 출발했기 때문에, 내일 누구를 만날 사람이 있고 이런데 전화로 전부 다 물려야 하는 복잡한 사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여러분이 모르는 놀음을 하고, 만날 사람을 자꾸 만나고 해야 될 게 아니예요? 「그렇습니다」 자,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 선생님한테 빚지지 말라구요. 지금까지는 빚을 많이 졌지만 더 지지 말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지금까지 쌓아 둔 모든 공적을 여러분들에게 무조건 그냥 다 주는 거예요. 그냥 주는 거예요. 생명을 걸고 싸워 나온 생명의 바통을 만민 앞에 무조건 나눠 주는 거라구요. 죽어 보면 알 거예요, 얼마만큼 빚을 졌는지. 선생님은 죽을 곳에 가 가지고도 하나님에 대해서 불평 한마디 해본 적이 없다구요.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왜 이렇게 고생하게 하는 거야’ 그런 생각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사랑한다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 사랑하는 것을 선생님이 아니까. 선생님이 그저 고생시키는 것은 싸우지 않고 말없이 전세계의 보화와 모든 축복을 남모르게 다 주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돼요. 그런 작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만 알면 다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불평할 수 있는 자리인데도 불평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세계 어떤 사람한테도 주지 못한 복을 갖다 주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들을 데리고 재미있는 얘기를 하면 좋겠지만 나가서 고생을 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하라고 하는 것은 뭐냐? 선생님 앞에 줄 수 있는 모든 복을 여러분들이 값없이 그 배후에서 얻고, 그것을 상속받는 절차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처음에 하나님 앞에 불평하지 않아 그런 선물을 받았어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선생님이 이런 일을 시키고 다 하더라도 불평하지 않으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영계의 일을 모르지만, 이제 때가 멀지 않았다구요. 워싱턴 디씨에 있는 국회의사당에서만 하더라도 하늘이 직접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역사를 해 가지고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다구요. 그야말로 꿈같은 사실이 이루어진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1977년, 78년, 79년, 80년, 81년까지 지치지 말고, 떨어지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이를 악물고 따라 나와라 이거예요. 선생님은 배후에서, 워싱턴이라든가 뉴욕에서 여러분 이상의 활동을 투입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어요? 「예」 우리는 망하는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흘러가는 사람들이 아니예요. 우리는 상승하는 사람이기에 올라가는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렵다는 거예요. 이제는 8부, 9부 능선까지 왔습니다.
자, 이제 ‘레버런 문이 좋다’하는 사람만 보내 준다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의 동기들, 미국 청년들을 보라구요. 드러그(drug;마약)를 먹어 가지고…. 그야말로 절망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레버런 문을 찾아오게 되었다구요. 한 번은 통일교회를 알아보기 위해서 전부 다 거쳐가게 되어 있다구요, 이제는 언제든지,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과 젊은이들이, 전부 다 폐물이 되어 가지고 썩어 가던 이들이 다시 부활해 가지고 새로운 세계를 창건하는 의용군으로 등장할 수 있는 이런 날이 불원한 장래에 온다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이것은 정치의 힘으로도 안 되는 것이요. 군사의 힘으로도 안 되는 것이요, 기성종교의 힘으로도 안 되는 것이요, 돈 가지고도 안 되는 것이요, 수단 가지고도 안 되는 불가능한 일인데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가능하게 될 뿐만이 아니라 틀림없이 실천될 수 있는 현시점을 여러분 자신이 알게 되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것은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일이라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가만히 있는데 학자들이 나타나 가지고 대신 싸우는 싸움이 벌어지고, 앞으로 반대하는 학자들과 싸움이 벌어질 거예요. 우리는 구경하고 전부 자기네들이 싸워 주는 거예요. 지금 그런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금년 일년만 지내 보라구요. 이번에 세계적 사건을 일으키기 위해서 어제 밤에 늦게 신학교에 가서 신학생들에게 전부 다 조직을 편성해 주고 왔다구요. 큰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여러분이 할 일은 두 가지, 펀드레이징과 전도
여러분들 모르는 사이에, 선생님이 무슨 일을 하는지 여러분이 모르는 사이에 별의별 일을 다하는 거예요. 언제 신문사 만드는 것을 알았어요? 신문사를 만든다는 소리만 들었을 텐데 벌써 신문이 나온다구요. 그거 쉬운 거예요? 「아니요」 명년에는 런던에도 신문사가 생겨요. (박수) 동경에도 우리 신문사가 있지, 뉴욕에도 있지. 앞으로 런던까지 있을 거예요. 여기에도 미국 50개 주에 전부 다 뉴스 월드 지사를 만들려고 해요. 불원한 장래에 만들려고 한다구요.
이제는 미국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선생님한테 와서 인사를 해야 된다구요. (웃음. 박수) 그래서 세계를 전부 내가 움직이면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120개 국가의 사람들을 전부 다 특파원으로 만들 것입니다. 뉴욕 타임즈 같은 신문사에서는 하나의 신문사 타이틀을 가진 특파원을 자랑하는데, 우리는 아시아, 남북미, 구라파를 대표한 이런 신문사로서 한 사람의 특파원이 세 신문사의 특파원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디를 가든지 특파원장이 될 수 있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다음에는 언론계하고 대학가를 중심삼으면 세계는 문제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우리가 세계적인 대학만 하나 짓는다면 노벨수상자 뭐 할것없이 세계에서 다 불러올 수 있다구요. (웃음) 그러면 그 실력자를 통해서 신문사 논설위원, 우리만이 가지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를 가지고 쏘아댈 거라고 생각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번에도 시간이 있으면 라스베가스의 연예인들을 만나려고 해요. 그다음에는 리노(Reno;네바다주의 도시명)까지 들려서 전부 다 조사해 가지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을 선생님 손으로 요리하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에 맨하탄 센터에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를 만드는 거예요. 뉴욕에 하나 만들고, 런던에 하나 만들고, 그다음엔 도쿄에 하나 만들어서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을…. 내가 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딱 소질 있는 사람은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예요. 그러면 신문사도 됐지, 우리의 선전 조직까지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를 못 따라온다 이거예요.
그래서 새로운 유행을…. 연예인들이 만민에게 깨끗하고 인격적으로 추대받을 수 있는 훌륭한 연예인들로 만드는 거예요. 동경에서도, 런던에서도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연예인들 전부 다 해서 새로운 유행을 만드는 거예요. (박수) 지금까지 연예인들은 전부 다 이혼하고 바람잽이꾼들이었지만 이제는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연예인을 만들 거라구요. 이들이 젊은 세대에게 주는 영향이 크다는 거예요. 여기 손댈 사람은 나밖에 없다구요. 이게 꿈이 아니예요. 지금 실천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리틀엔젤스를 만들고, 선버스트를 만들고, 뉴 호프 싱거지를 만들고, 뉴욕 심포니를 만들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 놓으려고 지금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이 가능한 말이예요, 불가능한 말이예요? 「가능한 말입니다」 그 일을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큰 일을 하는데,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후원자가 되고 싶어요, 구경꾼이 되고 싶어요? 「후원자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무엇을? 여러분들이 선생님에게 뭘 도와줘요? 선생님 대신 말씀을 해 가지고 젊은 사람들을 전부 다 세뇌공작을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정신적으로 도와줄 뭣이 있어요? 「예」 여러분들이 도와줄 것이 없다구요. 정신적으로 선생님을 도와줄 게 있어요? 「예」 그런 말은 있을 수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선생님을 도와줄 수 있어요? 「아니요」 안된다구요. 도와줄 것은 펀드레이징하고 전도밖에 없어요.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렇잖아요. 그것밖에 없잖아요. 그래요? 「예」
여러분들이 할 일은 두 가지밖에 없다구요. 하나는 펀드레이징이요 또 하나는 전도예요. 그 두 가지밖에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러니 이왕에 하는 바에는 기쁘게 할 거예요, 슬프게 할 거예요? 「기쁘게 하겠습니다」 기쁘게, 기쁘게 해야 되겠다구요. 이렇게 할 때 나라가 살고, 세계가 살고, 하늘은 물론 사탄세계까지 전부 다 해방할 수 있다는 사실, 그 이상의 희망이 없기 때문에 기쁘게 해야 되겠어요.
열심히 활동하면 하늘의 역사가 시작돼
만약에 여러분들이 할 수 없이 펀드레이징을 하면, 돈들 속에 이 돈이 들어가서…. 기분 나쁜 돈이 들어온다구요. 자기 몸뚱이들이 싫어한다구, 다 싫어한다구요. 그 전체 정성들인 돈들이 참소할 거예요, ‘이놈의 돈아, 이놈의 돈아!’ 하고 여러분들, 그런 돈 안 벌래요? 「예」 그런 돈 안 벌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예!」 내가 믿을 께요. 「예!」 그렇게 알고…. 이제 시간이 많이 갔다구요. 저녁 안 먹고 계속해요? 「예」 나는 손님인데 손님 저녁 안 먹이고 대접 그렇게 할 거예요? (웃음)
그렇게 알고 금년에는 좀 잘해야 되겠어요. 금년에는 좀 정신차리고 잘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1978년도까지 730일, 2년 동안 달려 보자구요. 이래서 금년 계획만 하게 되면 미국도 걱정 없고, 민주세계도 걱정없고, 하나님의 뜻도 걱정 없다는 거예요. 이게 금년에 제일 중요한 것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것은 내가 책임져야 돼요. 이렇게 중요한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예」 있는 정성 다해서…. 이것이 탕감의 한 가지 형태예요. 그러니까 이 일만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하늘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열두 시가 되면 짐을 싸 가지고 오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지나가는 그 한 사람이 통일교회의 뜻에 있어서 절대 필요하고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그 사람일지 모른다 이거예요. 어때요, 그렇지요? 「예」 마지막 그 한 사람이 여러분에게 이상적인 시아버지가 될 수 있고 사랑하는 남편이 될 수 있을지 모르고, 여러분에게 복을 갖다 줄 수 있는 최후의 메신저인지도 모른다 이거예요. 모른다구요. 열두 시, 한 시, 두 시, 세 시, 네 시까지 밤을 밝혀 가지고 최후에 만나는 사람이 그일지도 모른다 이거예요.
그러한 사고방식을 갖게 되면 누구든지 백 사람 천 사람을 만난다 해도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내 일생 동안 처음으로 만난 사람으로 대하게 돼요. 여러분이 그러면 이 정성이 백 퍼센트 도달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마음은 자기도 모르게 영계의 움직임을 받는 거라구요. 그러한 운동이 벌어진다구요. 물건 하나 팔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감동을 받아 ‘아, 수련 받으러 가야 되겠다’고 하게 된다구요. 이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그 수가 많아진다는 거예요. 내가 꽃 한 송이 혹은 피넛 한 봉지를 팔아 주는 것은 복을 나눠 줄 수 있는 줄을 연결시켜 주는 거예요. 나 때문에 복을 받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빨리빨리 파는 것이 빨리빨리 만민에게 복을 나누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해방운동의 책임을 수행하는 거예요.
그걸 가지고 가서 부인하고 아들딸하고 모여서 나누어 먹으면서 그 맛을 얘기하고 좋아하면, 자기 선조들의 영인이 재림해 가지고 그 환경을 수습하게 된다는 거예요. 복을 나누어 주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거룩한 것이예요. 사실 또 그렇다는 거예요. 그 가정에 내 정성의 꽃이 피어 가지고, 그 가정에는 이제부터 영계와 협조해서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한 길이 닦아지는 거예요. 그 선한 영들은 내려와서 역사하는 거예요. 다음에 통일교회 청년들이 또 뭘 팔 때, ‘내가 사 줘야 되겠다’ 이렇게 슬그머니 사 주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래서 내 손을 거쳐 가지고 이 천지 몇 천 몇 만의 그 가정 위에 전부 다 하늘의 특명에 의해서 예물을 나누어 준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은 여러분들이 심정을 기르는 훈련이다 이거예요. 다른 훈련이 아니라 심정을 기르는 훈련이라고 생각하라구요. 여러분 그 생활이 얼마나 거룩한 생활이며, 심정세계가 얼마나 깊고 넓게 개발되겠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아침에는 바른 발부터 내디디면서‘야, 영계의 천사가 하늘의 특명을 받아 이 복주머니를 나누어 주러 나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좋아서 나를 환영하는 사람은 천배 만배 복을 받는다, 나에게 위로하면 그 조상까지 복을 베풀어 준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나가야 돼요.
이것을 영적으로 보게 된다면 깜깜한 천지 위에 금싸라기를 갖다가 뿌리 놓은 거와 마찬가지예요. 이 깜깜한 세상 위에 우리가 그런 놀음을 하게 되면 별이 생기는 거와 마찬가지로 보인다는 거예요. 영인들이 보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여러분 그런 생각 해봤어요? 「못 해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빨리 나눠 주라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그것을 사자마자 마음에 불받는 사람도 있다는 거예요. 그런 일도 다 ….
또, 꿈 가운데에서 미리 피넛 파는 걸 보고 찾아와서 사 주는 사람도 있다구요. 어떤 때는 어떤 남자가 내 뒤를 자꾸 따라온다 이거예요. 피넛을 샀는 데도 얘기하면서 자꾸 따라다닌다 이거예요. 왜 따라다니느냐고 물어 보면, ‘아니야 아니야’하면서 한나절을 따라다녀요. 그러다가는 미안하니까 팔아 준다구요. 왜 팔아 줘요? 하고 물어 보면‘글쎄 묻지 말고, 나 좋아서’ 이런다 이거예요. 그러다가 나중에 갈 때는 붙들고 말을 하는 거예요.‘내가 어젯밤 꿈 가운데 통일교회의 피넛을 팔아 주고 하루 종일 활동하고 나서 돌아가면 큰 복이 생길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내가 이런 일을 했소’하고 직고한다구요. 그런 일을 많이 당한다구요. 이렇게 말하는 것이 거짓말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게 되려면 그 자리까지 나가야 돼요. 그것이 이루어지면 24시간 기도하는 것보다도 더 빠르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니 그 돈이 얼마나 거룩한 돈이예요? 그런 돈을 쓰게 되면 그 집은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거예요. 이런 돈은 누가 속여 가지고 도둑질해 갔다고 해도 그 몇 십배로 돌아온다는 거예요. 절대 누가 빼앗아 가지 못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생각이 다르구요.
이상세계를 바라지만 말고 진심으로 정성을 들여라
그러한 일을 내일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일부터 그런 일을 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원래는 와서 나한테 사겠다고 간청해야 될 텐데, 내가 당신한테 사라고 간청하는 것은…. 당신이 안 사는 날에는 당신의 복을 내가 상속받기 위해서 그렇다…. 사주는 날에는 복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을 절대 불평하지 말라는 거예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하면 일이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돌아와서 기도할 때는 반드시 몽시 가운데에 선생님이 나타나 가지고 방법을 가르쳐 준다구요. 점점점 뜻 세계에 가까워지고, 감정이 높아지고, 영적인 눈이 열리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떠한 현상이 벌어지느냐?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밥 먹는 것도 잊어버려요. 또,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마음 속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구요. 속에서 부르는 그런 소리가 들려온다구요. 보고 싶어서 밥을 못 먹고 잠을 못 잘 정도라구요. 그 정도로 보고 싶어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정성 들이면 영안이 영안이 열린다구요. 그 경지를 지나면 그다음에는 선생님이 여러분과 같이 사는 거예요.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백만장자 억만장자가 부럽지 않다구요. 이것이 꿈같은 얘기가 아니예요.
그래서 365일, 1년 동안을 여러분을 가르쳐 주고, 전부 다 일정한 선을 가르쳐 준다구요. 좋겠지요?「예」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도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내일 어떤 사람을 만날 건지 짐작으로 다 알고 일을 한다구요. 알겠지요? 그런 세계가 있기에 그렇게 되겠다고 바라지만 말고, 선생님 하는 대로 정성만 들이면 그 세계가 다 되는 것은 틀림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그 세계를 위해서 정성을 들여야 돼요. 진심으로 정성을 들이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 하는 대로 갚아 준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 얼굴들을 보니까 다 잘생겼다구요. 그말은 우선 마음이 곱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소질들이 다 있기 때문에 정성껏 똑바로 가요. 줄을 똑바로 찾아가라는 거예요. 이러지 말고…. (행동을 해보이심) 뭘 시장에 척 팔러 나설 때 시시하게 가지 말라는 거예요.‘아이고, 옛날에 데이트하던 사람이 뭐 어떻고, 친구가 어떻고’하는 그런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말라는 거예요. 딴 생각은 하지 말고 하나님 뜻만 생각하라는 거예요. 점심때가 되어도 그걸 잊어버리고 하나라도 더 팔겠다고 하다가 두 시, 세 시까지 팔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팔아요. 또 해가 졌더라도 갈 시간을 잊어버리고 팔다 보니까 열두 시가 되고 한 시가 되었다, 자기도 모르게 그러한 경지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열두 시가 되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렇게 팔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경지에 들어가면 반드시 영적인 세계가 빨려든다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은 점심때를 잊어버리고 잘 것도 잊어버리고, 아침이 저녁 같고 저녁이 아침 같고, 이럴 때가 많다구요. 그런 경지에서 살면 선생님과 마찬가지의 세계가 벌어진다구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그런 세계의 얘기를, 많은 재료를 갖고 있지만 얘기를 지금 안 한다구요. 그렇게 하면 전체가 그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술을 먹어 취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아편 먹고 취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웃음) 그렇게 되면 아무리 떼어 놓으려고 해도 떨어지지 않고, 아무리 싸움을 하려고 해도 싸움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손이 와서 ‘야’하는데 입이 ‘야’할 때는 (몸짓으로 표현하심) 손이 이렇게 돼요. 거기서 싸움을 해요? (웃음)
우리가 볼 때에 그게 멋진 사람같다구요. 그거보다 더 좋은 데가 있으면 레버런 문이 먼저 갔다구요. 먼저 보따리싸 가지고 다 갔다구요. 선생님은 머리가 좋다구요. 그것을 알아요? 영리하다구요, 영리해.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때를 잊고 환경을 잊어버리고 취해서 일하면 여러분들은 반드시 세상에 비할 수 없는 복을 받는 사람들이 될 수 있어요. 그것만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해볼 거예요?「예」 며칠 동안? 「영원히!」 선생님이 시카고에 왔다가…. 시카고 하게 되면, 한국 말로‘씩’하고 기운차게 한다 하는 뜻이 있다구요. (웃음) 여러분들 그렇게 행할래요? 「예」 고맙다구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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