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개의 시대
1978.09.01 (금), 영국 런던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첫번 이스라엘 민족 앞에 경고한 것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라는 것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에게는 죄를 청산하는 회개가 필요해
회개라는 말은 잘못하든가 죄를 짓든가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필요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가 다루고, 더욱이 기독교가 다루어 온 것은 개인적인 회개입니다. 개인적인 회개에는 치중했지만, 사회라든가 국가라든가 이런 데 대해서는 회개라는 것을 치중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가 엿보게 되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이라든가 선지자들을 볼 때 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보면, 그들은 자기 회개보다도 나라와 사회를 위해서 회개시키는 데에 주력했다는 것을 우리는 엿보게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기독교 사상은 성령을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주류사상이라구요. 성령이 찾아와 가지고 혹은 구세주와 관계를 맺어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는 데 있어서는 무엇을 하기 위해서 성령이 필요하고 성령이 와야 되느냐? 결국은 하늘로 데리고 가자, 하늘로 데리고 가자는 거예요. 선한 하나님 앞으로 데리고 가자는 거라구요.
자,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첫번 과제가 회개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을 감옥에서 꺼내기 위해서는 죄를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명목을 통해서든지 죄를 청산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감옥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입장과 같은 것이, 오늘날 인류가 처해 있는 입장이다 이거예요.
그 자리에서는 과거가 필요 없다 이거예요. 과거가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일단 법망에 걸려서 감옥에 들어간다면 그 법망에 의해 치리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현재에 아무리 자기 기반이 국가적으로 있고 세계적으로 있더라도, 일단 걸려 들어가면 그 현재의 기반이 세력을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 미래가 아무리 촉망되더라도, 아무리 미래에 희망이 있다 하더라도 일단 법에 걸린다면, 그 법적 치리를 통한 후에야 과거도 있을 수 있고 현재도 있을 수 있고 미래도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이 성립 안 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결국은 자기의 죄지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청산짓느냐 하는 것이 선결문제라구요, 선결문제. 그거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 인간은 무슨 법에 걸렸느냐? 하늘나라의 법, 이상세계의 법에 위반되었다 이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이상세계에 있어서의, 그 이상세계의 법 중에 제일 범해서는 안 될 법을 인간이 범했다 이거예요. 하늘나라에 있어서의 범해서는 안 될 법을 범했다 이겁니다. 그건 뭐냐 하면 창조이상을 파탄시켰고, 사랑을 파탄시켰다는 거예요. 이 두 가지 문제에 걸렸다는 겁니다. 이것이 없어 가지고는 하늘나라나 이상나라가 형성 안 된다는 거예요.
회개하려면 제물과 같이 눈물 흘리고 고통을 느껴야
지금까지의 인간들, 지금까지의 종교인들은 인간이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고 타락했다고 생각했지만 무엇인지를 몰랐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로 말하게 되면, 회개하는 데는 연보나 하면 다 회개되는 줄 알지만 그거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내가 좀 도와줌으로, 울타리가 좀 돼 줌으로 말미암아 그것으로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지만 안 된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이 그렇다구요. 여러분들도 잘 알지만, 부모한테 잘못한 자식이 그 잘못된 것을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눈물이라는 걸 흘려야 돼요. 눈물이라는 것을 반드시 거치게 된다구요. 죄를 지은 녀석이 있으면 어느 나라나 벌을 주는 것입니다. 몽둥이로 치는 거라구요. 반드시 거기에는 그런 벌이…. 벌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치는 거예요. 고통을 주는 거예요, 고통을. 그렇게 해서 뭘하느냐? 고통을 당하게 하는 겁니다, 고통을. 모든 분야에서 제재를 당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회개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눈물을 흘리는 데는 많은 아픔을 느껴야 돼요. 자기가 잘못한 데 대해서, 죄지은 데 대해서 그것을 매맞는 것 이상, 고통받는 것 이상 아프게 느끼지 않고는 회개의 길이 있을 수 없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우리 성경 역사에 보면 제사 드린다, 제사 드리면 반드시 양을 잡아야 되고 피를 흘려야 된다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피를 흘린다는 것은 눈물을 흘리고 피를 흘려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사실은. 눈물, 콧물, 전부 다 흘려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제사를 드릴 때는 제물을 놓고 전부가 울어야 되는 거예요. 울어야 돼요. 제물과 더불어 같이 눈물을 흘릴 수 있고, 같이 아픔을 느껴야 된다구요.
제사 드릴 때는, 요즈음 뭐 천주교 보게 되면, 전부 다 형식이 많아 가지고 무엇을 중요시하고…. 그거 다 필요 없다구요. 다 필요 없어요. 통곡해야 되고 아픔을 느끼면서 눈물을 흘리고 그 피흘린 제물이 나를 위해서 희생했다는 것을, 나를 위해서 죽어 줬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하나님이 내 죄를 용서해 주기 위해서 대신 드리게 했다는 것을 감사하며 희망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러한 제사적 기반이, 제사와 같은 그런 기반이 전부 다….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제물이예요, 제물. 인류의 제물이다 이거예요. 예수님이 양과 다른 것이 무엇이냐? 양은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예수님이 양과 다른 것은 우리 인간의 고통을 느낄 줄 안다는 거예요. 고통을 아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고통을 알고 있다 이거예요. 죄를 지은 것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인간이 어떻게 되었다는 것, 타락이 어떻게 되었다는 것, 타락한 그 비참함이 어떻다는 것, 그 결과가 어떻다는 것…. 과거를 잘 알고 현재를 잘 알고 미래를 잘 아는 분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구약시대하고 신약시대하고도 그게 다르다구요. 구약시대하고 신약시대하고 무엇이 다르냐? 제물의 입장은 마찬가지인데, 구약시대에는 아무도 몰랐다는 거예요. 사람도 몰랐고 양도 몰랐지만, 신약시대에는 사람은 모르지만 양 되는 예수, 즉 제물 되는 예수는 알았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었는데, 어떻게 죽었느냐? 내 갈길을 너희들이 가라, 내 가는 길을 너희들이 따라와라 그 말이라구요. 내 갈 길이 본래 너희들이 갈 길이다 그 말이라구요. 너희들의 갈 길을 내가 대신 간다, 너희들 갈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왔으니 내가 가려고 하는 길을 너희들이 가라고 한 겁니다. 그걸 모른다는 거예요. 일반 사람들이 모르니까 그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예수는 죽어 갔다는 거예요.
천국 가는 길은 희생해서 사랑을 세우고 가는 길
그러면 예수가 가는 길이 뭐예요, 그게? 싸움하는 거예요? 힘을 자랑하는 길이예요? 그것도 아니예요. 지식을 자랑하는 거예요? 지식을 자랑하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지식을? 지식을 찾기 위해서 가라는 길이 아니라구요. 그다음에는 돈을 위한 길이 아니라구요. 그래, 예수가 가야 할 길이 뭐예요? 예수의 갈 길이 무슨 길이냐 이거예요. 천국 가자, 천국 가는 길이다 이거예요. 타이틀이 천국 가는 길이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천국 가는 데는 어떻게 가느냐 이거예요. 싸움하고, 무슨 돈 가지고, 권력 가지고, 무슨 지식 가지고 가는 길이 아니다 이거예요. 희생해 가지고 사랑을 세우고 가는 길이다 이거예요. 이것밖에 없다구요.
그러면 예수를 왜 세크리파이스(sacrifice;제물)라고 하느냐? 예수님이 희생한 것은, 제물 되어 희생한 것은 하늘나라를 이룰 기반을 닦기 위한 거요,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세우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거 왜 그럴까요? 그러니 예수가 간 길을 너희들도 가라 그 말이라구요. 내가 가는 길을 가라 한 거예요. 그것을 보여 준 거라구요. 그리고 천국을 가고 말이예요, 사랑의 길….
희생을 왜 해야 돼요, 왜 해야 돼요? 그거 그냥 하면 좋을 텐데 말이예요. 왜 억척같은 놀음을 하느냐? 반대적인 그런 일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법을 어겼기 때문이예요. 아까 말한 이상세계 천국을 파탄시켰고 이상의 사랑을 파탄시켰기 때문에, 거기를 가기 위해서는 이것을 다시 공인시킬 수 있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갈 길이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 메시아 예수는 왜 왔느냐? 그거 뭐 어째서 왔다구요? 말하자면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 주기 위해서 왔다 그 말이라구요, 잃어버린 것을. 본래 인간이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찾아 주기 위해서 왔다는 겁니다. 무엇을 잃어버렸느냐? 하늘나라를 잃어버렸고, 사랑도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것을 찾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돼요. 희생해야 된다 이거예요. 희생의 선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조건을 가지고 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왜 희생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대신 해방시키려니, 죄지은 사람을 대신 탕감해 주려니….
자 그러면, 메시아라는 분을 우리가 만나게 될 때에, 우리 죄인이 예수를 만나게 될 때에 '아이구, 예수님 왔소' 이러게 돼 있나요? 어떻게 돼 있어요? 하나님의 이상의 나라를 파탄시켰고 하나님의 사랑을 파탄시킨 그 인간이 하나님의 나라와 사랑을 다시 가지고 오는 그 분 앞에 나서서 '아 ! 좋습니다' 그렇게 하게 돼 있어요? 예수님이 그 하늘나라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왔는데, 그 나라와 그 사랑을 배반한 사람들이 그 사랑을 받겠다고 환영하게 돼 있어요?「안 돼 있습니다」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떡 보고 '아이고, 당신을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당신 잘 왔소 !' 이래야 되겠나요, '하-' 이래야 되겠나요? 어떻게 해야 돼요? 뻔뻔스러워야 되겠나요, 머리를 숙이고 죄인같이 해야 되겠나요? 그분이 온다면, 그분이 올 때에 그 사랑을 저버리고 그 나라의 모든 것을 파탄시켰기 때문에 무서워해야 된다구요. 그분이 오면 그분 앞에 나타난 내 마음에 있어서 그 과거에 저끄러진 죄에 대해서 심히 원통해하고 분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될 것입니다.
양같이 위해서 희생하는 게 기독교의 정통적인 사상
타락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결혼한, 사랑하는 남편 버리고 시집갔다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 남편의 이상이고 가정이고, 남편 자체고 사랑이고 다 저버리고 도망갔다는 거예요. 도망가 가지고 다른 데로 시집갔다가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온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때 가서 예수님이 그와 같은 입장에 있으면, 자기가 비참한 자리에서 다시 돌아오려고 할 때 '아, 당신이 뭐 어떻고, 내 그동안….'그러겠나요?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나 이제 무엇을 해주소. 해줄 수 있소. 해주소' 이런 말 할 수 있나요? 그저 죽을 죄를 지었다고, 잘못했다고 해야 돼요. 눈물이 앞서야 돼요. 눈물이 앞서야 된다구요.
그분 만나는 그 시간서부터 알게 될 때는 눈물이 앞서야 된다구요, 눈물이. 눈물이 없어 가지고는 회개는 성립이 안 된다 이거예요. 또, 왜 그래야 되느냐 하면,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눈물을 흘리면서 타락했다 구요. 눈물을 흘리면서 캄캄한 세상, 어두운 지옥과 같은 그런 경지를 느꼈던 거와 마찬가지로, 내가 지옥에 떨어진 거와 같은 그런 경지를 느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캄캄해져도 캄캄해진 것이 아니라 희망이 트게 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 예수님이, 남편되었던 사람이 구박하든가 발길로 차든가 천대하면서 '이놈의 간나' 뭐 이러더라도 그걸 달갑게 받아야 되겠나요, '그놈의 남편' 이래야 되겠나요? 어떤 거예요? 손을 대면 그걸 물고 발을 대면 붙잡고 물고 그래야 되겠나요, 채이면서 그저 밀리면서 눈물을 흘려야 되겠나요? 어떻게 해야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그거 불평해야 되겠나요, 감사해야 되겠나요? '응당히 맞아야 되겠습니다, 죽여 주소 !' 이래야 된다구요.
자, 그런 것이 두 사람만, 예수와 나만의 관계만이 아니라구요. 전부 다 그것을 누가 보느냐 하면 말이예요. 천사세계의 모든 조상들도 보고, 천사들도 보고, 성인들도 보고, 그다음엔 하나님까지 내려다보고, 사탄까지도 내려다보고 '잘 놀고 있다, 저거, 저거' 그런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알겠어요? 조금만 봐줘도 '야야, 예수야, 너 메시아가 왜 개인적인 사정을 봐주느냐? 하며 전부 참소한다는 거예요. 공적으로 대해야 된다 이거예요, 공적으로 대해야 돼요.
자, 죽인다 하면 양과 같이 돼야 돼요. 양은 목을 찔러도 '음메에' 하고 죽지, '이놈의 자식아' 이러고 죽나요? 그거 알겠어요? 양같이 되라는 거예요, 양같이. 피를 흘리게 하더라도 '응당합니다' 그러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구약시대는 말이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가운데 양이 희생되었지만,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이 양과 같은 입장에서 '내가 너희들을 위해서 희생했다' 한 거예요. '내가 너희들을 위해서 죽었으니, 너희들은 나를 위해서 죽어라 ! 내가 너희들을 위해서 죽었으니, 너희들은 나를 위해서 죽겠다고 해라' 했다구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이게 기독교의 정통적인 사상입니다.
죽어서 부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예수님과 같이 돼야
그런데 지금 기독교가 얼마나 곁길로 가고 있는가 보라구요. 그 예수가 죽어 가지고 뭘할 것이냐? '내가 너희들을 위해 죽은 거와 같이 너희들은 나를 위해 죽어라' 하는 걸 가르쳐 준 거라구요. 죽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구요. 죽었다가 살아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그게 예수가 이 땅 위에 온 목적이예요. 최고의 원칙이예요. 살아나야 천국에 가니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럼 여러분들도 어떻게 돼야 되느냐? 여러분들도 예수님한테 회개를 하고 전부 다 예수님같이 돼 가지고 죽어야 된다구요. 죽어 가지고, 죽는 자리에서 살려줘 가지고 예수님이 승천한 것과 같이 여러분들도 승천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아들딸을 만들어 놓고 남겨 놓고 가야 된다구요. 예수님을 팔아먹었던 제자들 같지 않고, 예수님 대신 앞서 가지고 '예수님을 죽이려면 나를 죽이시오' 이럴 수 있는 제자들을 만들어 놓고야 지상에 천국을 이룰 수 있다는 거예요.
자, 예수님이 죽기 전에 열두 제자가 먼저 죽고 맨 나중에 예수님이 죽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이 부활시킬 때, 예수만 부활시키고 제자들은 그만두었겠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부활시켰겠나요, 안시켰겠나요? 제자들도 부활시켰겠어요, 안 시켰겠어요? 예수를 부활시키기 전에 제자들을 먼저 부활시켜 놓고…. 그래야 하나님이지요. 알겠어요? 「예」 그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수가 승천할 때에, 예수의 제자들도 승천하려고 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그럼, 가 가지고 뭘할 거예요? 지상을 버리고 갔다가 또 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갔다가 오려면 갈 필요가 없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지요? 그건 뭐냐 하면, 예수가 승천한 뒤에 지상에서 머무를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랬으면 그때에 예수의 부활과 더불어 인류의 부활권이 지상에서 결정되었을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옛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마음대로 인간세계를 간섭할 수 있었던 거와 마찬가지의 그런 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러면 왜 예수 혼자 갔느냐? 같이 죽을 수 있는, 같이 부활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혼자 갔던 거예요. 만약에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와 같이 전부 다 죽었다면, 이스라엘 나라가 부활되는 거예요. 그 이스라엘 나라가 전부 다 하나되었다면 세계를 전부 다 점령할 수 있는 횡적인, 세계적인 운동이 즉각적으로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기독교는 피흘리는 종교가 안 된다는 거예요. 피흘리는 종교가 안 된다는 겁니다. 예수시대로 끝나는 거라구요.
자, 예수가 혼자 부활하고 나 가지고, 그다음에 제자들이 전부 다 예수권 내로 가려면 죽어야 돼요, 죽어야 돼. 로마인의 창에 의해 죽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야 예수하고 관계맺는 거예요. 알겠어요? 개인적인 피를 흘려야 되고, 가정적, 종족적, 민족적, 국가적 피를 홀려 가지고 로마에…. 전세계 기독교가 4백 년 동안 피를 흘리는 거예요. 하나님도 잔인하지, 왜 4백 년 동안 기독교가 로마에서 피를 흘려도 가만있었느냐 이거예요. 그거 하나님이 뭐예요, 이게? 그게 수수께끼예요. 알겠어요? 예수가 간 길을 따라가려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한 기독교 전통, 그러한 것이 하나님의 전통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가려니 완전히 망해야 돼요, 망해야 돼. 때려부숴야 돼요. 지상에서 없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예」 그게 기독교의 전통이라구요.
죽으면서도 원수를 위해 기도하는 길을 가야
자, 그러면 옛날 로마시대에 말이예요, 그렇게 4백 년 동안 피를 흘리면서 나온 그 목적이 뭐냐 이거예요. 세계를 구하고, 세계를 위해서…. 그때, 로마시대에 박해받던 기독교인들이 전부 다 어떤 기도를 했느냐 하면, 이런 기도를 했다구요. '하나님이여, 우리의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이런 기도를 했다는 거예요, 원수를 갚아 달라고. 그런 기도를 한사람이 참 많다는 거예요. '이 로마 나라를 망하게 하시옵소서' 전부 다 이런 기도를 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전부 다 죽어 갔다는 거예요. '우리 원수들을 전부 다 빨리빨리 갚아 주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전부 다 죽어 갔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그랬어요? '로마제국을 망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 그랬어요?「아니요」 '하나님이여, 저들이 저들의 죄를 알지 못하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했다는 겁니다. 알겠어요?「예」 '원수를 갚아 주시옵소서' 하면서 암만 죽어 가고, 암만 순교를 했다 하더라도 절대 예수님한테 못간다 이거예요. 지옥 간다 이거예요. 지옥 간다는 걸 알아야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예수를 안 믿던 사람들하고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면 이 통일교회가 뭐예요? 통일교회가 뭐예요, 이게? 통일교회가 도대체 뭘하는 곳이예요, 이게? 망하는 기독교를 다시 살려 보자는 곳이예요. 망하는 기독교를 다시 살려 가지고 망할 수 밖에 없는 예수가 된 것을 다시 망하지 않게끔, 불쌍한 예수를 만들지 말자 이거예요. 소망의 예수요 승리의 예수요 희망의 예수를 만들어 보자 이거예요, 예수는 절망의 예수였고 실패의 예수였고 비참의 예수였지만. 안 죽을 예수가 죽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기독교를 볼 때 절망했고 예수가 기독교를 볼 때 절망했지만, 이 통일교회를 바라보고 하나님이 희망을 갖고 예수가 희망을 가졌다 이거예요. 그래요?「예」 여러분이 그런 입장에서 있어요?「예」 여러분들 마음에 하나님의 이상의 나라를 찾겠다 하는 마음이 있어요? 이래야 되겠다는 마음이 있어요?「예」 내가 어떤 희생을 하더라도, 죽더라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완성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요?「예」 그것만 있으면 된다구요, 그것만.
인류조상이 창조이상세계인 천국을 파탄시키고 창조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랑을 파탄시킨 것을 찾기 위해서 예수가 십자가에 죽으면서도 원수를 위해 기도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나도 간다, 이렇게 돼 있어요?「예」 첫째로 이 목적을 위해서, 이 내용을 위해서 희생하겠다 생각하고 있어요?「예」 여러분, 진짜 그래요?「예」 어디 '예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럼 알았다구요. 좋다구요. 내리라구요. 여러분의 모가지를 자르고 여러분을 죽여 가지고, 여러분 하나가 죽어 가지고 하늘땅이 다 산다 할 때 죽겠어요?「예」
자, 양을 잡는데 말이예요, 백인 양을 잡는데 백인 제사장이 아닌 혹인 제사장이 모가지를 잘라도 괜찮겠어요?「예」 '아이구,나 백인 제사장한테 죽으면 좋겠는데' 이런 생각 갖겠어요, 안 갖겠어요?(웃음) 죽으면서 그렇게 생각하겠어요, 안 하겠어요?「안 합니다」 뭐, 생각하기 쉽지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럴 때 어때요? 그럴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말이예요. 영국 책임자를, 앞으로 영국 책임자로…. 영국인이 제일 이용하던 아프리카, 영국이 마약을 팔아먹던 나라의 사람을 영국 사람들의 책임자로 내가 시키겠다 할 때, 영국 사람들 '아이구 그 지도자는 싫습니다. 백인 시켜 주소' 그러겠나요, 안 그러겠나요? 잉글리쉬맨(Englishman;영국인)이 전부 다 그런다는 거예요. 절대복종이예요. 이래라 하면 '예' 하고, 저래라 하면 '예'할 수 있어요?「예」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대답하라구요. 어때요?「예!」문제가 크다구요. 이왕에 죽을 바에는 백인한테 죽는 것보다 흑인한테 죽는 것이 인류를 위하는 데 있어서 더 가치 있다, 이렇게 생각해야 돼요. 알겠어요?
죽음으로 말미암아 지옥까지도 해방하자는 상속자가 되어야
자, 예수님이 누구한테 죽임을 당했어요? 누가 예수를 죽였나요, 누가?「로마인」 바라바지요, 바라바. 바라바가 예수를 죽였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바라바가 죽어야 되는데 바라바를 살려주고 대신 예수가 죽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바라바가 뭐냐? 죽을 사형수였어요, 사형수. 사형수한테 죽임당했다구요, 사형수한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심부름을 로마병정이 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럼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겠느냐? 아프리카의 제일 죄수가 우리 모가지를 자르면 어떻게 할 거예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어요? 감사하겠어요? 어때요? 그래도 감사할래요?「예」 그럴 수 있어요? 자신 없지요?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걸. 예수님이 얼마나 비참했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못난이 취급을 받았으면 하나님의 아들로 와서…. 바라바하고 바꿔치기해서 죽은 거라구요. 그렇지요? 여러분들 그렇게 돼도 감사하면서 뜻을 위해서 죽을래요? 죽을 수 있어요, 예수와 같이?「예」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슨 가치가 있느냐? 무슨 가치가 있느냐 이거예요. 지옥, 지옥까지도 해방하자. 지옥까지도 해방하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통일교회는 그와 같은 상속자가 돼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레버런 문의 생각이요 하나님의 생각이요 예수님의 생각이다 이거예요. 그럼 레버런 문은 어떻게 생각했겠어요? 이 땅 위에서 잘살려고 생각했겠나요, 죽으려고 생각했겠나요? 그게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가는 길이라구요, 그게. 그렇지 않으면 통일교회가 살아 남지 못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뜻과 관계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니 죽었다가 살아 가지고야 그다음에 하나님과 동참, 동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통일교회는 배척을 받는 거예요. 죄 없이 배척을 받는 겁니다.개인이 반대하고, 가정이 반대하고, 종족이 반대하고, 민족이 반대하고, 국가가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하고 전부 다 잡아죽이려고 합니다. 레버런 문을 잡아죽이려고 전부 다 그런다구요. 그러고야 넘어가는 거예요. 한 고비 넘어가는 거예요. 지금 그렇다구요. 전세계, 미국까지도….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전부 다 제일 미운 사람이 레버런 문이라구요. 잡아죽이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말인지?「예」
그럴 때 레버런 문이 '이 자식아' 하며 한 대 친다고 해서 '이 자식아' 하며 같이 싸우고 물어뜯고 그랬어요? 예수님이 30년을 참던 거와 같이 레버런 문도 30년 참아야 돼요. 예수님이 33년 동안 전부 다 참고 가던 거와 마찬가지로 레버런 문도 그렇게 가야 돼요. 예수님이 참고 참다가 30년 후에 유대교를 들이쳤지요? 유대교를 들이치고 유대 나라를 저주 했다구요. 벌받는다, 망한다고 했다구요. 그렇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레버런 문도 기독교 망한다, 미국이 망한다, 자유세계 망한다….
자, 옛날에 유대교인들이 예수를 따라가던 거와 같이 기독교인들이 레버런 문을 자꾸 따라간다구요. 이러니 죽이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그렇다고 선생님이 '이 미국 망해라. 자유세계 망해라' 이렇게 저주하면 안 된다구요. '원수를 갚아 주면서 망하게 하고… ' 전부 다 이런 기도를 해서는 안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것이 전부 다 고개를 넘어야 돼요. 세계적인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이러면서 올라가는 거예요. 요것이 1976년 9월 18일까지.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워싱턴 대회까지의 경계선이 다 이거예요. 여기에 선교사로 나갔던 녀석들 왔지요? 선교사로 전부 다 내보낸 거라구요. 죽을 길을 가라고 쫓아 버린 거예요. 3년 동안 가라, 3년 동안 가라 ! 그 나라를 붙들고 눈물을 홀리고 대신 죽고 대신 맞고 대신 욕을 먹고 이러라고 보낸 거예요.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끌려 다니고 욕을 먹고 공산당한테, 기성교인한테 전부 다 무시당한 거예요. 기독교의 반대, 공산당의 반대를 받지요?
자, 여기 선교사 패들이 왔는데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몰리고 그럴 때'이놈의 나라 망해라. 공산당은 망하라'고 기도했어요,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내가 3년 이내에는 돌아올 생각을 말라고한 거예요. 죽어도 돌아오지 말라고 했어요. 죽어도 돌아오지 말라고 명령을 했다구요.
이상세계와 정의의 사랑을 위하여 희생하라
이때 이후, 1976년 이후에 있어서는 레버런 문을 반대하면 미국을 떠나서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거예요.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이런 환경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시대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미국을 붙들고 죽을 필요 없다 이거예요. 예수님이 이스라엘 나라 때문에 죽었는데 그렇게 죽을 필요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예수님이 국가적 탕감을 못 세웠기 때문에 세계로 넘어갈 수 없었지만, 나는 세계적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마음대로 갈 수 있다 이거예요.
이 기반을, 세계기반을 닦아야 된다구요. 지금은 이게 내려가지요? 지금 통일교회 반대하는 것은 내려가는 시대에 들어왔어요, 올라가는 시대에 들어왔어요?「내려가는 시대」 그런데 어떻게 됐느냐 하면, 통일 교회 교인들은 죽고 그저 매맞아 가면서…. 그러나 이제는 때가 달라졌다 이거예요. 때가 달라졌다구요. 그들이 세운, 그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종교인들을 반대한 그 법을 가지고 그들이 그 법대로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럴 때가 왔다는 거예요. 바꿔진다는 거예요. 그들이 만든 법에 내가 속을 줄 알아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 정의의 법을 세워야 된다구요. 통일교회에서 정의의 법을 세워야 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정의의 사람을 세워야 된다구요. 그다음에는 정의의 사랑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정의의 사랑을 세워야 돼요. 그들이 법을 만들어 가지고 종교인들을 탄압하고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그 법에 의해서 그들이 치리받게 됩니다. 그들이 지켜야 됩니다. 안 지킬 때는 공격을 받는 거예요. 그래서 저 프레이저 위원회를 공격한 것도 1976년도이고, 영국에서 재판한 것도 전부 지금에 와서 하는 거예요. 옛날에는 재판이 뭐예요? 재판할 수 없었다구요. 참소할 도리가 없었다는 거예요. 용서해 주고 사랑을 했지요.
앞으로는 나라가 틀리게 될 때는 나라의 법을 통해서, 교회가 틀리게 될 때는 교회의 법을 통해서, 사상이 틀리게 될 때는 사상을 통해서 치리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앞으로 전부 다 성공회니, 로마 카톨릭이니….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 대신 여러분들이 이상세계를 위해서, 사랑을 위해서 희생해라 이거예요. 그게 법이예요. 하늘나라의 법이 무슨 법이냐 하면, 이상세계가 그 법이요 이상적인 사랑이 그 법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그런 이상과 그 사랑을 가지고 모든 것을 희생해야 돼요. 희생하고 살아야 돼요. 알겠어요? 이상세계하고 사랑하고 희생, 이 세 가지가 기독교 사상이예요. 예수가 세운 전통적 사상이예요. 그걸 다 했을 때에는 여러분이 심판관이 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때에는 사탄이니 사탄 나라니 모든 걸 합해 가지고 공격을 받는 거예요. 감수해라 이거예요. 감수하고 승리해라 이거예요.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현재의 과제예요.
나라와 세계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세계에 마음대로 갈 수 있다
영국 사람이 잘못해도 레버런 문 욕하고, 불란서 사람이 잘못해도 레버런 문 욕하고, 이태리 사람이 잘못해도 레버런 문 욕하고, 독일 사람이 잘못해도 레버런 문을 욕하고, 일본 사람이 잘못해도 레버런 문을 욕한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레버런 문이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녀석이 잘못했는데, 레버런 문이 욕을 얻어먹는다 이거예요. 전부 다 레버런 문한테 뒤집어씌운다구요. 그렇지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레버런 문 때문에 앞으로 세계 각 국이 다 통할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반대해도 하나될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사탄이 다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 사탄이 반대하고 뒤집어씌우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이 한계선을 넘기 위해서 얼마나 참았는지 알아요? 선생님은 성격이 불 같은 사람이라구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
자 그러면, 통일교회 사람들이 가는 길이 어떤 길이예요? 여러분들이 먹고 자고 해야 할 일이 어떤 일이예요? 여러분들은 레버런 문에게 욕먹였어요, 안 먹였어요? 미국에 가면 미국 청년들이 전부 다 따라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그거 전부 눈치 봐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잘 구슬리면 될 텐데, 이건 전부 다 외골수로 어머니 아버지도 잘라 버리지 못하고 동생도 잘라 버리지 못하고 레버런 문만 따라다니겠다고 하니 욕먹게 돼 있지 별수 있어요? 그러니까 얼마나 분하면 와서 아들딸을 납치해 가고 다 그러겠어요? 역사에 그런 말 들어 봤어요? 부모가 아들딸을 납치한다는 말 들어 봤어요? (웃음) 그거 마지막이예요. 마지막 키드냅(kidnap;납치)이예요, 마지막.
자, 그런 어머니 아버지가 레버런 문을 얼마나 죽이고 싶겠나요? 얼마나 죽이고 싶겠느냐구요. 매일같이 기도할 때도 죽으라고 기도하고 말이예요. 얼마나 죽이고 싶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든지 마음으로 전부 다 살인하고, 레버런 문을 몇 번씩 죽이려고 다 생각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거 왜 그럴까요? 왜, 왜 그럴까요? 사탄이 레버런 문을 그냥 두면 자기가 망하겠으니까 ….
보라구요. 이번에도 미국 국회에서나 국무성이니 사세청이니 법무성이니 할것없이 전부가 레버런 문 목잘라 죽이자고 하고 있어요. 통일교회를 완전히 없애 버리려고 하고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이제 9월이니 이달에 다 끝난다구요. 이달 12일만 되게 되면 말이예요. 예수와 같이 앉아 가지고 죽지 않는다구요. 앉아 가지고 죽지 않는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자, 지금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이 고개를 넘었지만, 여러분들은 아직 고개를 넘지 못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단계가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돼요. 이런 말을 왜 하느냐?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 지금 들어온 사람들도 선생님 뭐 이렇게 하는 대로 전부 다 하겠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하는 대로. 내가 한국에 가게 되면 전부 다 한국에 따라다니려고 하고 말이예요. 어디 미국에 가면 미국에 가려고 하고 말이예요, 그러고 있다구요, 전부 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나라에 대한 책임이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나라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야 세계로 갈 수 있다구요. 선생님은 나라에 대한 책임, 세계에 대한 책임을 다해 가지고 세계에 마음대로 다니는데 이걸 바라고 있다구요. 내가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 내가 콩코드를 타고 다니면 '선생님이 콩코드를 타고 다니니 나도 콩코드 타고 다녀야 되겠다' 이러고 있다구요. (웃음) 그렇다구요. 또, 내가 미국에서 영국에 찾아오게 되면,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아, 선생님이 영국에 있으니 나 만나러 가야 되겠다' 해 가지고 찾아오는 녀석들이 있다구요. 개인적으로 선생님을 만나겠다고 찾아오지만 안 만난다구요, 안 만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요전에 내가 외국 식구들에게 전부 다 하로즈(Harrods)에 가서 양복도 사 주니까 '나도 양복 사 줘야지요' 이러고…. (웃음) 내가 손님들을 데리고 중국집에 가게 되면 말이예요. '아이구 나도 중국집에 데리고 가소. 나도 가야 돼, 나도 가야 돼' 이런다구요. (웃음) 그 자리까지 나오기 위해서 선생님이 일생 동안, 60세가 되도록 고생했다구요. 일생 동안 고생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요즘에 돈을 잘 쓰니까 '아이고, 우리도 돈을 써야지' 이런다구요. 그 돈을 쓰기 위해서 내가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알아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역사적인 죄를 회개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눈물 흘려라
여러분들은 지금 들어오면 뭘해야 돼요? 들어오면 뭘해야 되느냐? 회개해야 돼요, 회개. 회개하고 그다음에는 희생하고, 그다음에는 이상이니 무슨 사랑을 가지고 사랑한다고 해 가지고 욕을 먹고, 그저 이 나라뿐만이 아니라 7개 국, 8개 국 사람으로부터 욕을 먹어야 된다구요.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개인적인 시대, 가정적인 시대, 종족적인 시대, 민족적인 시대, 국가적인 시대에 나라로부터의 핍박을 받고도 참고 이겨야 된다구요. 그러고 나서야 그 나라에서 떠날 수 있고 다 그렇다구요.
여러분들, 회개한 생각 나요, 회개? 여러분들 회개했어요?「예」 어떻게 했어요, 어떻게? 여러분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기 위해서, 조상들의 죄를 회개시키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그다음에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눈물은 두 종류라구요. 구해 주기 위해서, 회개시키기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돼요. 두 가지 눈물을 흘려야 된다구요. 그래야 회개가, 회개권이 벌어진다구요.
여러분들 회개했어요?「아니요」 그럼 회개하는 중이예요?「예」 회개도 못해 가지고 누구를 도와주겠나요? 회개했다는 공인을 받지 못해 가지고 누굴 구해 줘요? 어떻게 구할 수 있어요? 죄지은 것을 용서도 안 받고 죄를 판결할 판사가 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죄인이라고 느껴봤어요, 죄인? 죄인이라고 느껴 봤어요?「예」 그걸 알아야 돼요. 역사적인 죄를 짊어진 것을 알아야 돼요. 과거에 지은 역사적인 죄를 짊어진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엔 세계적인 현재의 죄를 짊어진 것을 알아야 돼요. 그다음에 미래의 죄까지 내가 책임져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3대 죄를 짊어지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게 문제라구요.
자 그러면, 회개했을 경우 그 회개한 경지가 어떤 경지인가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은 그런 아픔을 느껴야 돼요. 세상에서 하나님을 한꺼번에 잃어버리고, 온 세계가 내 땅인데 그것이 전부 다 원수가 되어 가지고 가정이 깨져 나가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전부 다 빼앗기고, 아들딸이 전부 다 깨어진 것을 느끼는 자리라구요.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한테 죄를 짓고, 영계에 죄를 짓고, 이 역사시대에 죄를 지었던 것을 전부 다 느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벼락을 쳐도 고마운 것이요, 세계 사람이 나에게 모진 매를 때려도 고마운 것이요, 영계가 한꺼번에 나의 모가지를 졸라 죽여도 고맙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비참하게 한꺼번에 엎어놓고 말이예요, '밟아 죽인다. 이자식아, 이 자식아 !' 그러더라도…. 용서받으려면 그냥은 안 되는 거라구요. 한 120나라 사람들이 몽둥이를 들고 둘러서 가지고 한 대씩 때리고 전부 다 이 세계에 대한 죄를 용서해 준다면 내가 첫번째 되겠다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맞으면서 전부 다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고마워서 울어야 된다는 거예요. 당연한 결론이라구요. 고마워서 눈물을 흘려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서 레버런 문에 대해서도 세계가 반대하는 거예요, 세계 사람들이. 세계가 반대하고 전부 다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영국도 통일교회 반대하고 레버런 문을 반대했나요, 안 했나요? 반대를 했지요? 이런 걸 어디 한번 말해 보자 하니까 알았지요, 이제야? 말해 보자 이거예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이제는. 그리고 더 좀 알아봐야 되겠다 이거예요. 들어 봐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아보는 날에는 나라도 손들고, 세계도 손든다 이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예」
반대와 핍박을 감사히 받지 않고는 회개했다는 증거를 갖지 못해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내가 회개했다는 증거를 무엇으로 가질 것이냐? 예수를 쫓아내고 예수를 죽인 사람의 후예로 태어났으니, 예수 이상 세계 사람들이 나를 반대하더라도 나는 감사히 받겠다는 마음을 갖지 않고는 회개했다는 증거를 갖지 못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걸 하나님이 보고 누가 보더라도 '아, 그만했으면 됐다. 그거 그만했으면 용서해 주겠다' 하며 동정하고, 하늘땅이 동정하고, 영계가 동정하고, 모든 사람이 동정한다는 거예요. 야, 그거 너무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고 동정할 수 있는 마음이 시작될 때에 여러분의 회개는 빛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통일교회를 믿는 백인이 런던 시내에 가 가지고 말이예요, 흑인집에 갔을 때, 흑인이 '이놈의 백인아, 이놈의 자식아! 옛날에 우리 형을 잡아다가 노예로 만들고…' 이래 가지고 흑인이 백인 통일교회 사람에게 지금까지의 역사적인 모든 한을 푸는 거예요. '이 자식아, 이 자식아…' 하며 탕감하는 거예요. 흑인 집에 백인이 갔는데, 백인이 역사적으로 잘못한 모든 것을 백인 통일교회 교인한테 퍼붓더라도 감사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야, 이놈의 자식아! 옛날 아프리카에서 녹여 먹던 것을 우리 집까지 와서 녹이려고 그래? 백인아, 이 자식아!' 이렇게 욕하더라도 당연히 받아야 된다구요. '아프리카에 와 가지고 그러더니 여기 런던 백인사회에서 또 누굴 망하게 할래, 이놈의 무니야! 무니야!' 이렇게 입을 발발 떨면서 욕을 하더라도 '응당히 받아야 내게 좋은 소식이 있다' 이런 생각 해봤어요? 그 자리에서 엎어 놓고 들이 패는 거예요. 동네 흑인들이 와 가지고 들이 패는 거예요. 모진 매를 맞으면 어떡할 거예요? 흑인들이 모여 가지고…. 그래 봤어요? 그러지 않고는 회개의 증거를 가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동정을 받을 수 없다 이거예요.
자, 나중에는 감옥의 죄인들까지도 무시한다는 거예요. '무니, 무니…' 죄인들까지, 형무소에서까지 전부 다 데모를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님은 형무소도 욕먹으려고 찾아갔다구요. 일본도 욕먹으려고 찾아갔다구요. 미국도 욕먹으려고 찾아갔다구요. 영국도 욕먹으려고 찾아온 거예요, 사실은. 그런 줄 알고, 이제는 영국이 때를 알아요. 레버런 문을 대해서, 통일교회를 대해서 반대하는 것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조금만 지나가게 되면 말이예요, 여기 수상이 초청해도 내가 안 온다구요. 그런 때가 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때가 올 겁니다, 안 오면 내가 그런 때를 만들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핍박이 클수록 회개의 양이 커지기에 축복받는 길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나중에 회개하려면, 세계사적인 회개가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레버런 문이 각 국에 갈 수 없으니 레버런 문 대신 가라 이거예요. 너희가 그 짐을 짊어지고 가는 날에는 너희가 살고, 너희 가정이 그 짐을 짊어지면 너희 가정이 살 것이고, 너희 나라가 그 짐을 짊어지면 너희가 살 것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면 지금의 때는 어떤 때냐? 아까 말한 회개의 시대라구요, 회개. 오늘 주제가 '회개의 시대'라고 했다구요. 알겠어요? 자,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개인 회개하는 걸 좋아하겠나요, 가정 회개하는 걸 좋아하겠나요? 어떻겠나요? 나라 회개하는 것을 좋아하겠나요, 세계 회개하는 것을 좋아하겠나요? 그건 말도 할 것 없다는 거예요. 세계의 회개를…. 이렇게 볼 때 오늘날 기독교가 무슨 종교예요? 세계를 위해서 회개운동을 하려고 하는 생각이나 해요? 하나님이 그걸 원하는데, 그걸 원하는 하나님 앞에 말이예요, 그걸 할 수 있는 패들이 없다 이거예요.
그런 천지에서 제일 욕먹는, 무니라고 손가락질당하고 채이고 침뱉음을 당하는 그 무니들이 그런 무리가 되겠다 할 때, 하나님이 '야야, 이놈의 무니야 !' 하겠나요, 어떡하겠나요? 하나님의 눈이 동그래지겠나요, 어떻겠나요? 놀라겠나요, 어떻겠나요? 웃겠나요, 놀라겠나요? '아, 지금 반대받고 있는 것만 해도 분한데 또 더 반대받아도 좋아? 그 말이라구요. 그러면 어떡할래요? '예스' 할래요?「예」 그래, 여러분들은 어려운 걸 좋아해요?「예」 어째서, 어째서요? 그래야 눈물을 흘리겠고, 그래야 아픔을 느끼겠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좋아한다 그런 말이라구요. 그 자리가 회개할 수 있는 가까운 자리라는 겁니다. 뭘 안 하는 자리보다, 칭찬받는 자리보다…. 그래서 웃는 거라구요.
자, 여러분들 안전하게 가만 놔두면 아무 생각도 않는다구요. 이 자식 하면서 때리고 꼬집어 주고 그래야 '왜 이렇게 꼬집을까? 생각을 하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핍박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핍박받는 게 커지면 커질수록 회개의 양이 커지기 때문에, 앞으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길과 하늘나라의 사랑을 할 수 있는 길이 커짐으로 말미암아 자기에게 축복받는 길이 생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기독교를 전부 다 하나님이 핍박받게 한 것은 기독교에 더 큰 회개를 시키고 더 축복을 주기 위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이걸 팔아먹었다 이거예요. 그걸 통일교회한테 팔아먹었다 이거예요. 영국이 전부 다 통일교회한테 회개할 수 있는 걸 팔아먹었고, 세계가 통일교회가 회개할 수 있게끔 팔아먹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우리가 샀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성교회, 기독교가 세계를 위하여 회개해야 할 회개를 안 하고 우리를 핍박하니, 그 회개할 수 있는 것을 우리에게 팔아먹었다구요. 세계가 핍박하는 것은 그 회개할 수 있는 것을 팔아먹었다는 겁니다. 그 사람들의 복줄을 전부 다 갖다 걸어 놓았다 이거예요, 복줄을. 세계의 축복은 회개를 통하여 오는 것인데, 우리가 회개를 대표해서 하니 그 축복은 우리를 통하여 세계에 나눠 주는 것이 됩니다, 이렇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 집에서 여자 하나가 나와서 반대한다고 하면 웃는다는 겁니다. 한 십 배가 나와서, 한 천 배가 나와서 반대해도 허허허 웃으려고 하는데 하나가 나와 가지고는 문제없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 여러분들 가운데 반대받아 본 사람 손들어 보자요. 내려요. 그럼 반대 안 받아 본 사람 손들어 보자요.
저 녀석은 입 다물고 가만히 있었구나, 아무것도 안 하고 말이야. 이놈의 자식, 그거 안 되겠다구. 그거 통일교회 배반자야. 핍박받아야 돼. 그래 레버런 문 작전이 뭐냐 하면, 여러분들을 핍박받는 제일 소굴로 들이 쫓는 거예요. 백인이고 뭣이고….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옳은 자리에서 대접받지 못해도 회개하면 하늘나라가 찾아온다
자, 그래 가지고 망하는 거예요? 회개를 잘하면 망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자, 내가 여기 영국 아가씨인데, 영국의 미인 아가씨로 태어났는데, 학교도 잘 나오고 세상으로 보게 되면 뭐 일등 미남자를 찾아갈 수 있는, 얻어갈 수 있는 여자인데 아이고 통일교회 들어와서 신세가…. 옷을 보니 이렇고, 뭐 얼굴을 보니 이렇게 형편없이 되어 거울을 보기가 싫을 정도로 되었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가는 곳곳마다 욕을 먹고, 백인한테 욕을 먹고, 흑인한테 욕을 먹고, 아시아인한테 욕을 먹고, 런던에서 전부 다 욕먹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백인한테도 욕먹고, 아시아 사람한테도 욕먹고 말이예요. 또 흑인 집에 찾아갔다가 흑인한테 쫓겨나 가지고 눈물 흘리고 다니고 말이예요. 한 10년, 한 20년 그렇게 울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회개하고 다닌다고. 어떻게 되겠나요? 처음 반대한 사람은 '저거 내가 먼저 반대했다, 아이구…' 하며 양심의 가책을 받겠나요, 안 받겠나요? 저 사람은 죄도 없고 참 순진한 미인인데 한마음 갖고 세계를 사랑하고 인류를 위해서 그런 것이구나 하고 깨달을 때에, 어떻겠나요? 먼저 반대한 사람 회개하겠나요, 안 하겠나요?「합니다」
차라리 반대 안 받고 살랑살랑해 가지고 통일교회 원리를 얘기하며 살살 십 년 동안 그렇게 전부 다 다녀 보라구요. 자기를 위해서 동정할 사람이 있을것 같아요? 십 년 동안 반대받으면서도 말없이 울고 다니는 여자하고 말이예요, 십 년동안 조화를 부려 가지고 전부 다 뭐 기쁜 일 나쁜 일 반대 안 받은 사람하고 어떤 사람이 더 영향권을 이루겠나요? 어떤 것이?「첫째요」 그건 누구한테 물어 봐도 첫째 번 사람이라구요. 왜 어째서? 하나님이 보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모든 천지가 알기 때문입니다. 알았어요?
여러분 길가에 가다가 말이예요. '하하하하' 웃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어요, '흑흑' 우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어요? 어떤 사람에게 관심이 있어요? 우는 사람? 한이 맺혀서 그저 '엉엉' 울어 보라구요. 전부 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와서 물어 보고 가지요, 왜 그러느냐고.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런 사람이 옳은 입장에서 몰려 가지고 비참하게 되었으면 모든 사람이 친구가 되는 겁니다, 그렇지요? 또, 그렇게 눈물을 흘리고 회개하며 정의를 대해 돌아가겠다고 하는 비참한 현상은 모든 주변을 몽땅 동원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 옳은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대접받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복을 빌고 떠나면 거기에는 하늘나라가 찾아온다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거 그럴 것 같아요?
그러면 이 역사시대에 말이예요, 한 나라의 젊은 사람들을 그렇게 만든다면, 수많은 나라에서 젊은 사람들을 잡아다가 전부 다 그렇게 만든다면 하나님이 볼 때 잘했다고 하겠어요, 못했다고 하겠어요? 하나님이 어떡하겠어요, 하나님이? 뭐 영국 사람이면 영국의 젊은 사람들만 그렇게 눈물 흘리며 회개하는 놀음을 시키는 것과 세계 국가를 전부 다 동원해 가지고 세계 젊은이들에게 회개하는 놀음을 시키는 것 가운데 어떤 걸 더 좋아해요, 하나님이? 영국 사람만, 한 나라만 그렇게 한다면 어느 나라나 다 할 수 있지만 세계 사람을 모아 가지고 영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눈물을 홀리며 회개할 수 있는 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역사시대에 없었던 사실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 몇 나라에서 왔어요? 다 어디서 왔어요? 영국서 왔어요, 어디서 왔어요? 「전세계에서」 전세계에서 왔다면 뭘하러 왔어요, 뭘하러? 회개 시키려고 왔어요, 회개해 주려고 왔어요? 어떤거예요? 먼저 어떤 거예요? 여러분들을 세계 사람이 반대하더라도, 동에서 차고 뒤에서 차고 '이 자식아! 이 자식아!' 이러더라도 '하, 감사합니다. 역사적인 죄를…' 이래야 되는 거라구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거 말도 못하면서 뭐야, 이게? 이거 독일 놈, 불란서 놈' 하면서 얼마나 천대하겠나요? 얼마나 반대하겠나요? '집에 가만히 들어 앉아 있지 뭘하러 와서 그래? 이 무니야!' 이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요? 어떻게 하겠어요? 그런 말 듣게 될 때에 기운이 나겠어요, 절망이 되겠어요? 어떤 거예요? 기쁘겠어요, 낙심이 되겠어요? 「기쁩니다」 뭐가 그래, 이 자식들아! 지금까지 뭐가 기뻐요? '아이쿠, 이거 해먹겠나? 괜히 통일교회 들어 왔다'고 생각했지. 그래, 그랬어요?
'야, 오늘 열 집에 갔더니 열 집이 다 반대해서 기분 좋다. 내가 눈물을 흘리고 회개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이러고 힘있게 돌아와요, 눈알이 빠지고 귀알이 빠지고 '아이쿠, 아이쿠' 이러고 돌아와요? 어때요? 크게 반대받는 사람은 훅(hook;갈고리)을 여기다 거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조상들의 복줄을 갖다가, 닻줄을 갖다가 탁 박는 거예요. 반대예요. 그걸 지고 기분 좋게 돌아와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가서 하나님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다가 '야야, 무니야…' 할 때는, 다 빼앗기고 '아이고, 나 죽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러면 저 도리스(Dois)하고 데니스(Denis)를 발길로 차서 템즈강에 집어 넣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 복이 전부 다 내 복이 되는 거예요. 그게 교회 복이 되지 않고 내 복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 기운이 나서 잘 싸우고 돌아왔는데, 교회에서 반대하는 게 좋은 거예요, 반대 안 하는 게 좋은 거예요? '야, 너 수고했구나. 아이구, 내 딸아 !' 이게 좋아요? 알 만해요?「예」
사방을 보고 회개를 다하고 천대받는 것을 감사하고 나서야
내가 미국 가 가지고 말이예요. 3년 동안에 미국을 뒤집어 박고 전부 다 야단했기 때문에, 뭐 전부 다 야단이 난 거예요. 미국은 레버런 문 때문에 죽겠다고 야단하지만 레버런 문은 기분이 좋아요. 난 지치지 않았다구요. 그럴수록 더 해요. 그럴수록 더 일한다구요. 나를 환영 안 하거들랑 내 아들딸을 청해서 환영해라, 환영해야 된다구요. 지금은 일대일의 시대로 통하지만, 그때는 일대 열 이상….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지금 박대받더라도, 몇 대 후에 이뤄지지 않더라도 몇백 대가 가면 갈수록 그 비율에 걸려든다고 생각한다구요. 반드시 그러던 나라가 속국이 돼 버려요. 나라가 전부 다 그 앞에 굴복하게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면 미국, 전세계가 무니한테 무릎을 꿇을 날이 멀지 않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때까지 통일교회는 지치지 말고 가라는 거예요. 지치는 날에는 안 된다 이거예요. 지치지 말고 가라구요.
자, 그러면 왜 지금은 회개의 시대냐? 회개하는 데는 영국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불란서 사람, 독일 사람, 원수 나라 사람들을 전부 잡아다가 같이하는 거예요. 그럼 불란서 사람은 이렇게 이렇게 하고, 영국 사람은 저렇게 하고…. 사방을, 동서남북을 보고 회개하는 거예요, 이렇게 바라보고 회개하는 거예요? 바라보는 데도 나는 이것만 보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바라보고 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서로 바라보고…」 그래요, 그래. 독일 사람 눈물이 여기 떨어지고, 영국 사람 눈물이 떨어지고, 불란서 사람 눈물이 떨어지고, 미국 사람 눈물이 떨어지는데, 이 눈물이 경계선을 딱 만들어 가지고 '합해서는 안 돼' 해요, '합해야 된다' 해요? 어떤 거예요?(웃음) '네 눈물은 원수의 눈물이다. 이 눈아!' 이런 눈물이어야 되겠어요, '야! 그 눈물이 내 눈물과 닮았구나, 닮았구나!' 이런 눈물이어야 되겠어요?(웃음) 어떤 거예요? 전부 다 네 눈물도 내 눈물 같고, 내 눈물도 네 눈물 같구나 이래야돼요.
자, 그렇게 원수 나라 사람들이 여기 런던에 모여 회개한다고 할 때, 하나님이 보고 '야야, 너 옛날에 원수도 모르고 그런다' 그러겠나요, '잘한다'고 칭찬하겠나요? 자, 사탄은 어떨까요? '싸워라! 싸워라!' 이럴 것이고, 하나님은 '야야, 잘한다!' 이럴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 360집 다니는 게 전부 뭐냐 하면, 전도하러 다니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러 다니는 거예요, 회개. 내가 회개의 왕자로…. '이 동네를 위해서 내가 회개를 다하고, 천대를 받고 감사하고 나서는 그다음에 너희들을 위해서 내가 회개해 줄 것이다, 지금 내가 천대받는 것은 아직까지 회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니, 나를 회개시키기 위해 너희들이 천대한다'고 생각하라구요.
그렇게 되면 반대하라고 해도 반대 안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다음에는 뭘하느냐? 그들이 따라오는 겁니다, 이게 원칙이예요. 이게 원칙이라구요. 원형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반대하는 환경이 있거들랑 내가 회개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아는 사람은 이래도 복받고 저래도 복받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지금까지도 여러분들은 반대하면 저 사람들이 나쁘다고 생각했지요? 내가 해야 할 회개가 덜 끝났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생각하라구요. 사탄이 공격하는 것은 하늘나라에 가까이 가라고, 나한테 회개하고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격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여러분들은 거리거리에서 눈물을 흘려야 돼요. 여러분의 조상의 죄가 자신에게 남아 있고, 오늘날 우리 종족의 죄가 남아 있고, 미래에 죄가 남을까봐 하나님이 이렇게 수고하는 것임을 생각하고 당당히 소화시켜라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맡은 지역을 중심삼고 눈물을 흘리고 가게 되면, 런던시를 하나님이 바라볼 때에 '아무때에 레버런 문이 여기 거쳐갈 때 누구 누구 눈물을 흘린 곳이다' 하는 것이 하늘나라에 가 보면 테이프 같은 데 전부 기록이 돼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기억된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여러분들이 여기를 떠나게 될 때는, '아! 이곳을 떠나니…' 하며 그 반대하던 사람들이 그리워서 눈물을 흘리며 축복해 주고 떠나야 된다구요. 그 사람들이 잘되기를 바라며 복을 빌고 가야 된다구요. 자, 그것을 못 받을 때 그 축복은 여러분의 나라로 옮겨지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한 법이…. 그래서 예수님이 가르친 것이 '원수를 사랑하라'입니다. 원수를 위해서 그저 땀을 흘리고 하는 그 놀음이예요. 회개하는 거예요, 회개.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회개의 불이 꺼지지 않는 데서 이상세계가 출현한다
이제 9월이니 선생님은 이달에 여기를 떠난다구요. 자, 이제 남기고 가고 싶은 것이 뭐냐? 회개, 회개의 시대를 지나가야 되겠다는 겁니다. 영국에서 그렇게 되고, 구라파 전체가 다 회개해야 되겠다 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세계가 이렇게 되면 세계는 살아 남는 거예요. 구라파가 살아 남고, 영국이 살아 남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쳤어요, 안 지쳤어요?「안 지쳤습니다」 지쳤어요, 안 지쳤어요?「안 지쳤습니다」 안 지쳤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요, 어디. 내려요. 그러면 이제 내가 지치게끔 때려 몰 것입니다. 「좋습니다」 십 배, 백 배 핍박하는 곳으로 처넣을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거 환영이예요?「예」 어째서, 어째서? 그러면 세상 복을 여러분이 다 갖고, 선생님이 가진 복까지 여러분들이 다 갖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도 선생님이 좋아요? 핍박해도 괜찮아요?「예」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어디.내려요.
그러면 여러분이 사랑하는 백 배 이상을 내가 못살게 하면 어떻게 할거예요? 뒷발로 차면 '아이고, 레버런 문 굿바이' 할래요?「아니요」레버런 문이 왜 그래야 돼요? 왜 그렇게 악한 마음을 가졌느냐 이거예요. 악한 마음이예요, 좋은 마음이예요, 그게? 그건 나보다도 백 배 이상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예요. '아, 하나님에게 복이 있어야지, 다 줘 버리고 없는데' 할지도 모르지만, 천만에요. 하나님은 창조한 분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복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복을 창조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악을 창조하는 것은 싫어하지만. 이걸 알아야 돼요. 사랑을 창조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악한 마음, 악한 사랑은 원치 않는다구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핍박을 받아도 참게 되면 하나님은 거기에 비례되는 복을 반드시 주게 마련이라구요. 그 철칙은 변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녹음이 잠시 끊김)
'하나님, 나 죽을 자리에 쫓아내소 !' 이런 기도를 했어요. '죽을 자리에 가서도, 배신의 왕자가 될 수 있는 그 자리에서도 배신 안 할 수 있는 내가 되겠으니 그 자리로 쫓아내소 !' 이런 기도를 했다구요. 그러다 보니 레버런 문이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어요. 내가 유명해지려고 생각 안 했어요. 내가 그걸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여러분들이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해 봤느냐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나 사랑해 주는 것 원치 않는다구요. '나를 사랑하라, 사랑하라 !' 그런 놀음 안 한다구요. 고생을 시키고 그러는데 뭘 사랑하겠다고 그래요? 그거 이상하지요? 그런데 반대하지 않고 왜 사랑하느냐 말이예요? 이게 복받는 길이예요, 알고 보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렇게 가는 한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가 반드시 통일교회 앞에 무릎을 꿇어야 되고, 세계가 통일교회를 환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반항하면 사탄의 직격탄을 맞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처벌을 받게 된다구요. 사탄을 시켜서라도 그렇게 할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수많은 종교는 회개의 경주장에 나섰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회개의 경주장. 통일교회가 뭘하느냐? 레버런 문도 회개의 경주장에서 일등하려고 하는 겁니다. 자, 이제 내가 세계면 세계의 모든 텔레비전을 통해 사흘만 말하게 되면, 세계는 엉엉 울 것입니다. 나는 그럴 때가 오리라고 본다구요. 왜? 불란서, 영국 모든 나라가 반대했기 때문에, 죄 없는 사람을 반대했기 때문에. 그러니 통곡을 해야 돼요.
그리고 우리가 그 어려운 것을 책임지고 세계로 가겠다 하게 될 때, 세계는 살아 남는 거예요. 회개의 불이 꺼지지 않는 데는 희생이 찾아가는 것이요, 희생이 찾아가는 곳은 사랑이 발생하는 것이요, 사랑이 발생하는 곳에는 이상세계가 출현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래서 천국을 밟고….
레버런 문이 영국을 밟고 천국을 가더라도 영국 국민이 '아, 어서 그러소 ! 어서 그러소 !' 하고, 미국을 밟고 천국을 가더라도 미국이 '어서 그러소 ! 어서 그러소 !' 하고, 그다음에 뭐 일본을 밟고 천국을 가더라도 일본이 '어서 그러소 !' 그렇게 하게 하기 위해서는 회개 해야 되고 눈물을 흘려 줘야 된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자기들을 위해서 회개해 주고 살려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모르게 미국을 위해서 깊은 눈물을 흘린 것은 하나님이 알 것입니다. 영국을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구요.
자, 선생님에 대해서 불평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건 선생님을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요즘에 저 프레이저 위원회가 말이예요. 9월 10일이면 말이지요, 상원의원 선거가 있는데 프레이저가 상원의원 선거에서 탈락하게 되면 완전히 왕창하는 거예요. 이 박보희가 나한테 와서 보고하기를 말이예요, '아, 선생님, 저 프레이저의 모가지가 떨어져야 됩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너 프레이저 위해서 기도했니? 했다구요. 눈물을 흘리고 기도해 주고 나서 그런 말을 하면 통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았을 때는 하나님이 안 들어주는 거예요. 거기에는 다 공식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망하게 되는 사람을 벌하지 말라는 겁니다, 망하게 된 사람을.
그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역사가 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하나님이 붙들고 나온 겁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다 망했다는 거예요, 다 망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본심이 그러면 자연히 하나님이 다 해결해 준다는 거예요. 자, 그래서 여러분들은 선한 사람한테도 복을 나눠 주고, 악한 사람한테도 복을 나눠 줘야 된다 이거예요.
지금 몇 시예요?「아홉 시입니다」 어, 시간이 많이 갔구만. 자, 보라구요. 역사적인 모든 것…. 하나님이 지금 섭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 간단히 얘기 좀 하자구요. 과거의 역사는 뭐냐하면, 힘을 가지고 지배했다 이거예요. 힘을 가지고 온 세계를 지배하려고 했다구요. 사탄세계가 말이예요, 사탄세계가. 타락 후에 말이예요. 알겠어요?
타락 후 지금까지 사탄이 세상을 지배한 요소
버킹검 궁전의 왕 되는 사람이 어떤 사람들이예요? 힘을 가진 사람들이었어요, 안 가진 사람들이었어요?「힘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 박물관에 가 보면 총, 칼, 갑옷이 많이 있다구요. 그것 가지고 세계를 호령하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있었어요. 그래서 영국이 오대양 육대주를 파이어릿(pirate;해적)이 돼 가지고 전부 다 점령했다구요, 총칼 가지고. 그렇지요? 영국이 구라파에서는 파이럿의 근거지예요, 이게. (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이 영국이 말이예요, 그래도 오대양 육대주 뭐뭐 큰소리하고 다 이거 복을 왜 받았어요, 복을? 그래도 기독교 이름을 가지고, 기독교 이름으로 했다구요. 기독교가 그 놀음을 했다구요, 기독교 배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러면서 그래도 더 악한 녀석이 있으면 더 미워하고 그러려고 했다는 거예요, 기독교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때에 영국이 산업혁명을 중심삼고 과학적인, 지식적인 기준이 없었으면 벌써 영국은 망했다구요.
그거 보게 죄면 전부 다…. 요즘에 뭐 저 옥스퍼드 학교에 내가 갔더니, 옥스퍼드인가, 캠브리지 인가?「캠브리지요」 캠브리지에 갔더니 무슨 뭐 옛날 고전서적이 몇만 권 있다고 자랑하고…. 그래서 그걸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 하고 가만히 보니까, 공부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지키는 사람밖에 없더라 이거예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힘의 시대가 지나간 다음에는 지식이, 지식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거예요. 지식적인 시대로 들어갔다 이겁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전부 다 공부 잘하는 녀석이 출세하고 세계를 움직인다, 그렇게 생각했지요? 공부, 공부 그랬지요? 그다음에는 뭐예요, 그다음에는? 요즘에 와서는 돈, 돈. 지식보다도 돈, 돈…. 월급 많이 주는데 학자가 열심히 머리가 빠지도록-여기 저 불란서에서 온 학자, 교수가 있구만-공부를 해도 월급이 적으니 노동자보다 못하다 이거예요. 학자 해서 뭘하느냐 이렇게 돼 간다구요. 돈이 세계를 지배할 때가 왔다 이거예요. 머리가 빠지도록 공부해서 뭘하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해서든지 돈벌고 돈 많이 받으면 좋지,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웃으심) 그 지식의 시대가 지나가고 지금은 돈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거예요. 돈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겁니다.
그게 뭐냐 이거예요. 사탄이 제일 원하는 세계예요. 사탄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요소라는 거예요. 그리고 지식도 그래요. 세상지식, 과학을 알다 보니 하나님에 대해 다 잊어버렸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잃어버렸다 이겁니다, 하나님을 전부 다. 그렇지요? 지금 철학이, 지식의 왕등골 같은 것이 철학이라면 철학이 전부 다 무신론이 되었고, 신학 자체도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데, 이게 뭐냐 이거예요.
종교는 머리와 같은데 하나님이 죽었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죽었다고까지 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죽었다고. 그렇게 됐지요? 그래서 사람 조상이 원숭이다, 원숭이가 조상이다, 하나님이 조상이 아니고. 하나님은 없고, 원숭이가…. 하나님이 조상인데 변해 가지고 원숭이가 조상이 됐다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떨어졌느냐 이거예요. (웃음) 얼마나 떨어졌어요?
그걸 하나님이 볼 때 '하하, 이거 좋구나 !' 그러게 됐어요? 그러니까 방망이를 들고 '이놈의 힘아, 이놈의 지식아, 이놈의 물질아'하며 들이 때려부수고 싶다는 거예요, 때려부수고 싶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 종교 믿는 사람들도 권력을 따라가면 같이 맞고, 물질을 따라가는 사람도 같이 맞고, 그다음에는 지식을 따라가는 사람도 같이 맞는다는 거예요. 때려 버린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다 같이 맞아요.
자, 영국 국민이 정부에 대해서 관심 있어요? 공산당에 대해서 관심 있어요? 없다구요. 교회에 대해서 관심 있어요? 없다구요. 예수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고, 하나님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다구요. 다 잃어버렸다구요. 다 관심이 없고, 다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자, 사람이 요구하는 것이 뭐냐? 사람이 뭘 요구하느냐? 권력을 요구하는 거예요. 사람이 뭘 요구하느냐? 지식을 요구해요. 사람이 뭘 요구해요? 돈을 요구하는 거예요. 왜?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그렇기 때문이예요. '자, 너 권력 주마, 해먹어 봐라. 지식 주마, 해먹어 봐라. 옛다 돈 주마, 해먹어 봐라' 다 줘 봤다구요. 다 줘 보니까 전부 다 어떻게 되느냐? 세계주의자가 안 되고 말이예요, 개인주의자, 민족주의자, 개국주의자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거예요. 개국주의(個國主義),자기 나라주의 말이예요.
개인주의 국가주의 철망을 부수기 위한 통일교회의 경제활동
그러니까 그 개인주의를 때려부숴야 되고, 개국주의를 때려부숴야 되겠다구요. 이건 하나님의 원수이기 때문에. 그것이 지금 민주세계의 비참한 현상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걸 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걸 치고 있다는 걸. 알겠어요? 지금 때가 그런 때라는 거예요. 지금 때가 어떤 때냐 하면, 개인주의를 타도하는 때요 민족주의, 개국주의를 타도하는 때라는 거예요. 만일 힘을 주고 지식을 주고 모든 물질을 주었는데, 그것이 세계주의요 만민평등 형제주의였다면 하나님이 치지 않는다구요. 세계주의와 형제주의. 그러면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망하지 않는다구요.
영국이 그렇지 못할 때는 영국이 망하는 것이요, 기독교가 그렇지 못할 때에는 기독교가 망하는 것이요, 통일교회가 그렇지 못할 때에는 통일교회도 망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망하지 않으려니, 이것을 벗어나려니 레버런 문은 돈을 벌어라, 개인주의를 타파하라, 민족주의 타파하라, 개국주의 타파하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전부 다 힘을 줘 보는 거예요. 너 책임량 해봐라 할 때에, 이 녀석이 자기 중심삼고 하려고 하는지 전체 중심삼고 하려고 하는지 보는 거예요. 자기 중심삼고 하는지 전체 중심삼고 하는지 보는 거라구요. 개인주의예요, 국가주의예요? 국가주의 사상 가지고야, 형제주의 사상을 가지고야 그 권력과 그 재력과 그 모든 지식과 원리의 힘과 모든 주신 것을 그냥 그대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에서는 선생님이 일인자지요? 권력 갖고 있지요? 선생님 마음대로 할 수 있다구요. 그 마음대로 하는 데는 레버런 문주의를 중심삼고 마음대로 하려고 하느냐, 한국 민족을 중심삼고 마음대로 하려고 하느냐? 레버런 문이 한국을 중심삼고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세계를 중심삼고 마음대로 하려고 하면 그건 통한다구요. 그럴 때는 세계를 위해서 올바른 힘을 발휘하는 것이 원리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망하지 않는다구요.
선생님으로 말하면 지식을 가졌다구요. 통일교회 원리는 방대한 지식이예요. 방대한 지식이라구요. 오늘날 그 누구도 생각지 않은 그런 지식 책을 갖고 있는데도 자랑하지 않는다구요. 그건 세계, 어떠한 세계 사람이 가진 권리로 허락한 것이 아니라 만민에게 허락한 거예요. 한국 사람만이 아니고, 통일교회 교인만이 아니고 만민에게 허락한 거예요.
또, 지금 선생님이 돈을 갖고 있으면, 그 돈은 나를 위해서 쓰는 게 아니예요. 한국을 위해서 쓰는 게 아니예요. 알겠어요? 그럴 때는 안 망해요? 안 망한다구요. 안 망한다구요. 망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고 뭣이고…. 그 이론이 맞아요? 하나님 입장에서 볼 때 그 이론이 맞는 것 같아요, 안 맞는 것 같아요? 그건 그럴 수 밖에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머리가 나쁘지 않다 그 말이라구요. 이렇게 생각하고 통일교회를….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은 뭘해야 되느냐? 전부 다 개인주의이요 국가주의를 벗어나야 돼요. 껍데기를 벗겨 내야 돼요. 자기 개인을 위하는, 자기 개인을 중심삼은 지식, 개인을 중심삼은 모든 경제력, 이건 생각 안 해야 돼요. 그러려니, 전부 다 자기 중심삼은 것을 없애 버리려니 쳐내는 거예요. 돈 벌고 전부 다…. 체면이니 위신이니 뭣이니 다 없애야 돼요. 펀드레이징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예요.
돈과 개인주의, 이거라구요. 돈과 개인주의에 목을 매고 있다구요, 다 매고 있다구요. 나라도 역시 자기 개국주의, 돈과 개국주의에 전부 다 목을 매고 있다구요. 개인적으로 개인주의를 벗게 하려니, 개인적으로 그 나라에서 제일 밑창에 가 가지고 돈털어서 전부 다 공적으로 바쳐라 이거예요. 그거 깨져 나가요, 안 깨져 나가요?「깨져 나갑니다」 개인 중심삼은 세력이나 지식, 개인 중심삼은 물질관, 다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길을 거쳐야 돼요. 이것은 통일교회의 가는 길이예요.
자, 제일 무서운 철망이 개인주의 철망이요, 개국주의 철망이예요. 이 개인주의 철망을 깨기 위해서 경제활동을 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천대를 받고, 아이고 울고불고하더라도 그 길을 안 갈 수 없다구요. 그다음에는 이 개국주의를 깨기 위해서 IOWC(국제기동대)활동을 하는 거예요. 영국에서도 와라, 불란서에서도 와라 해 가지고 '너의 나라보다 더 사랑하라' 자기 나라보다 더 사랑하라 하는 거예요. 그렇게 세 나라만 훈련을 하면 다 해결된다는 겁니다.
사탄이 지금까지 닦아 놓은 철망 중에 제일 무서운 개인적인 철망, 국가적인 철망을 깨부수자는 겁니다. 전부 다 깨 버리고 그것을 넘어가려고 하니 하나님은 통일교회에 대한 희망을…. 세계는 통일교회에 대한 희망을 새로이 갖지 않을 수 없는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온다구요. 불원한 장래에 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영국이 다 깨져 나간다구요. 영국 나라도 깨져 나가고, 지식도 깨져 나가고, 전부 다 물질도 다 깨져 나가고…. 이 영국은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거예요? 세계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전부 다? 통일교회를 붙들면 산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붙들면.
개인주의, 국가주의를 타파하려면 세계를 위해 희생하고 사랑해야
자, 하나님의 뜻과 공동적인 이러한 섭리의 뜻 가운데 어떤 나라도 동참할 수 있는 권리를 줘야 되기 때문에 전세계에 선교사를 다 내보낸 거예요. 누구든지, 어느 나라든지 레버런 문을 환영해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수많은 나라가 반대하는, 수많은 주권자들이 반대하는 이 세계에서 '레버런 문을 우리 나라에서 환영한다'는 대통령의 성명을 한 나라가 있다면 그 나라는 세계의 중심국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거 알아요?「예」
여기 영국 박물관에 가 보면 총, 도서관에 가 보면 책…. 옛날에 잘살던 그 모든 것을 전부 다 때려부숴야 되겠다구요. 미국도 다 그래야 된다는 겁니다. 또, 그다음에 청년들이 전부 다 마약을 먹고 그러는 것을 다 때려부숴야 된다구요. 여러분 실망하고 있어요? 실망하고 있어요, 절망하고 있어요? 어때요?「아니요」 어떻게 하고 있어요?「둘 다 안 하고 있습니다」그거 어떻게 해야 둘 다 안 할 수 있어요?
그다음에는 개인주의와 국가주의를 타파하자구요. 그걸 무엇으로 넘느냐는 거예요. 무엇으로 넘느냐? 희생을 하면서 사랑과 이상세계를 중심삼고 넘어가는 거예요. 사랑을 가지고, 그다음에는 지상천국이라는 이상을 가지고 넘어가는 거예요. 세상은 나를 위해서 개인적이요 개국적(個國的)으로 나가지만, 우리는 전체,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면서 나간다는 겁니다. 이렇게 볼 때에 이 세상에 남으려면, 원수나 누구나 할 것 없이 전부 다 그 주의를 환영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지요?
선생님은 그렇게 핍박하고 핍박하는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이 놀음을 해왔는데, 여러분은 핍박이 지나갔는데도 못 하겠다는 말이예요? 못 하겠다는 말을 할 수 있어요?「없습니다」 여러분 개인만을 사랑하고, 개국만을 사랑하는 사람은 천국을 못 가는 거예요. 세계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해야 하늘나라에 간다구요. 예수는 세계주의자라는 걸 알아야 돼요. 세계적인 사상을 가지고 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녹음이 잠시 끊김)
펀드레이징을 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해야 됩니다」 왜, 어째서? 개인주의, 이 미국의 개인주의…. 그다음에는 IOWC운동을 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해야 됩니다」 왜, 왜, 왜? 내셔널리즘(nationalism:국가주의)을 타파해야 되겠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세계의 본거지를 찾아서 레버런 문도 가고 있는 것이요, 여러분들도…. 이제 우리는 닻을 달고 싸워 가지고, 짐을 풀고 살 수 있는 그 곳을 향해서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이동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한 사람을 세계 인류를 대하듯이 사랑과 정성으로 대해야
여러분들도 지금 이 영국 런던에서 살지만 그 곳을 위해서…. 어느 한때에 정성들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살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세계가 살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걸 알기 때문에, 한 사람을 대해서 세계 인류를 대하듯이 우리는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거예요. 그게 우리의 매일매일의 생활방법이다 이거예요. 하루저녁에 세계가 바꿔질 수 있는 길이 생겨난다구요. 그럴 때가 점점 가까와 온다구요. 그거 알아요? 「예」 공산주의가 강하면 강할수록 통일교회는 빨리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망 중에 희망을 갖고 절망 중에 노래를 부르며 전진하는 패가 통일교회라는 거예요.
자, 세계가 반드시 그렇게 된다구요. 내 땀은 내 가정과 내 나라를 넘어서 세계를 위해서 흘리고, 내 눈물은 세계를 위해서 흘려야 되겠다구요. 세계를 위해서 회개를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결혼할 때에 영국이 어디 있고, 독일이 어디 있고, 불란서가 어디 있겠어요? 없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어렵다고 해서 '나 못살겠소, 나 못살겠소' 이래요? '아이고, 나 못살겠소, 못살겠소. 말도 안 통하는데 색시를 어떻게 사랑해요? 이래요?7「노(no)」왜 '노'예요, 왜? 불편한데도 '노'예요? 왜 '노'예요, 왜? 세계를 향해서 가야 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 길을 어차피 가야 할 것을 알고….
원리적이 되려면 말이예요. 백인들은 전부 다 아프리카 사람들하고 결혼해야 된다구요. 지금 구라파에 있으니 너희들끼리 해주지만 말이예요. 백 퍼센트 그래야 된다구요. 백 퍼센트 그래야 된다는데 어떻게 할 테예요? 어떻게 할 테예요? 그 길까지 가야 된다구요. 그 길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어머니를 얻지 않고 말이예요, 결혼한다면 제일 흑인하고 결혼했을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백인하고 결혼했을 거예요. (웃음)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그래야 맞을 게 아니예요. 레버런 문은 그거 싫다고 하고, 자기는 싫다고 하고 남만 하라고 하면 그것은 가짜라는 거예요, 가짜. 그거 그런 거라구요.
여러분들을 앞으로 그렇게 전부 다 혼합결혼을 시킬 때는 레버런 문의 아들딸도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한국 나라가 전부 다 받드는 입장에서 탕감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한국 사람을 맨 처음에 대해 가지고 이렇게 쭉 해 가지고 그다음에 일본을 거치고 미국을 거쳐서 구라파까지 거쳐 나와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생각을 다 하고 있다구요. 그거 안 하고 있으면 레버런 문은 가짜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들은 어디 사람이예요? 영국 나라 사람들이예요, 어느 나라 사람들이예요? 하늘나라의 백성이예요, 하늘나라의 백성. 그럼 우리들의 자랑이 뭐냐? 세계에 이상적 천국을 전설하는 것이요, 세계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희생을 시켜도 개의치 않아야 돼요. 전부 다 세계를 위해서….
회개의 왕자 왕녀가 얼마나 있느냐가 자랑스러운 것
이제는 뭐냐? 지금은 어떤 때냐 하면, 하나님을 붙들고 울어야 되고, 인류를 붙들고 울어야 될 때라는 거예요. 선생님을 붙들고 울지 말고. 알겠어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여, 당신의 짐을 나에게 맡기시옵소서. 당신의 인류의 구원섭리를 나에게 맡기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 내 눈물과 생명을 달가이 바침과 더불어….' 이게 여러분이 기도할 것이예요. 여러분에게 최후에 남은 회개라구요. 이거 못 하고 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해야 합니다. 오른손으로는 하나님을 해방하고, 왼손으로는 인류를 해방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잡았는데 거기서 개인을 잡았느냐, 가정을 잡았느냐, 나라를 잡았느냐, 세계를 잡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이게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회개가 있더라도 달게…. 남자들은 세계사적인 이 시대의 책임을 진 회개의 왕자로 태어났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알겠어요? 여자는 뭐라구요? 세계사적인 이 시대의 회개의 왕녀로 태어났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이든 어디에 가든지 눈물을 흘려야 돼요. 그래 가지고 망하거들랑 레버런 문의 목을 떼라구요. 그런 레버런 문은 사기꾼이예요, 사기꾼. 한번 해볼래요? 한번 해볼래요, 안 할래요?「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시대적 회개를 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여기 남자들, 뭐라구요?「회개의 왕자」 그러면 이 세계는 해방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영국에 얼마나 있느냐 하는 게 영국의 자랑이라는 거예요. 독일에 얼마나 있느냐 하는 게 자랑이고, 불란서에 얼마나 있느냐 하는 게 자랑이라는 겁니다. 그게 자랑이라는 거예요. 앞으로 그거 자랑밖에 없다구. 뭐 군대, 무슨 경제, 무슨 학박사가 문제가 아니예요. 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으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한국은 레버런 문 하나 내고 자랑한다구요. '아, 레버런 문 이상 없다' 하면서 자랑하고 있다구요. 레버런 문 어떻고 어떻고….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이것만은, 앞으로 그걸 갖고 자랑한다고 해서 시기할 사람이 없는 것이요, 그걸 빼앗아 가려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전부 다 배우려고 하고, 전부 다 그러려고 그런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다 보니 세계 청년들이 레버런 문을…. 내가 죽으라고 하면 죽겠다고 하고 말이예요. 그것 참 좋거든요. 내가 명령만 하면 무슨 짓이든지 다 하려고 하거든요. 그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갖고 있어요? 명령만 하면 무슨 짓이든지 다 하려고 한다구요. 그렇지요?「예」 그 얼마나 힘이 있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설득력이 있었기에 그렇게 만들었겠나 말이예요. 얼마나 지식이, 얼마나 능력이 많았기에 그렇겠나요? 모두 돈벌어 와라 그래도, 고생을 죽도록 하더라도, 일년 열두 달, 몇 년씩 고생을 하고 들어와서 뭐 지갑에 한푼도 없더라도 불평하지 않고….
그거 얼마나 자랑스러운 거예요.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가 배 아플만 하지요. (웃음)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부모들보다 3년, 십 년 이상 더 가깝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하고 더 가깝다는 말이라구요. 그런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다고 그 돈 가지고 내가 잘사는 게 아니라구요. 그 돈에다 내 돈, 내가 피땀을 흘려서 번 돈을 보태서 전부 세계를 위하려고 그러지, 절대 내가 잘살려고 안 한다구요. 그거 알겠어요?「예」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9월이 되어서 선생님이 돌아가더라도 이제 이런 사상을 알고 선생님이 있을 적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 하나님의 사상을 가지고 피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려야 되겠습니다 그런 골짝골짝이 되고, 런던 거리가 된다면 영국은 망하지 않는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예」 나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자구요. 갓 블레스 유(God bless you;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