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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노래를 들려줘 무지개 🌈 너머
와인. 추천 0 조회 121 23.11.12 08:4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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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2 09:02

    첫댓글
    에구 와인님
    그런일이 잇으셧군요~

    17년 이면..
    오랜세월 함께햇던 친구를
    보내는 일이 마니 힘드시죠~
    와인님과 따님께
    재롱부리며 사랑받던 때만
    생각하시고 기운내셔요

    그친구도 두분의 사랑
    잊지않을 꺼에요^^
    홧팅빠샤~~~~~~!!!

  • 작성자 23.11.12 09:14

    글 쓰면서도
    너무 아리던
    마음이
    이지스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위로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 23.11.12 09:06

    즈이도 애플리푸들 3대째 키우고 있는데, 1대 할머니 보낼때
    참 힘들었죠. 2대 엄마댕댕이는 보내기 싫어서 저 항아리를
    4년정도 보관하기도 했었어요.

    와인님과 따님이 을매나 힘들지는 상상이 갑니다.
    그래도 참 좋은 집에서 좋은 분들과 17년을 함께 하였으니
    좋은 기억으로 좋은곳으로 갔을 겁니다.

    날씨도 추운데, 넘 슬퍼하지는 마시고 좋은 기억 마니
    떠올리시면서 따뜻한 라떼나 와인한잔으로 기분 전환 해보세요.

  • 작성자 23.11.12 09:16

    울면서 댓글 읽다가
    라떼나 와인 한잔에
    미소가 머금어 지네요.
    유모어와 해학이 넘치는 교수님 댓글
    감사해요.

    낮술은
    에미 애비도 못알아본다는데
    와인 한잔 해야겠습니다.

  • 23.11.12 09:27

    집집마다 요즘 반려견 한마리쯤 키우죠
    우리도 여지없지 노견한마리 있어요
    그날이 오면 누구나 힘들죠
    말없이 내편이 되는 친구가..
    떠난다는 사실이
    가슴스리지만
    그또한 세상사....
    오늘 조금 따스한 햇살이라 그나마
    조금 마음 위로 될거같군요^^

  • 작성자 23.11.12 09:32

    간다 간다 예상은 했지만
    막상 떠나니
    정말 슬프네요.

    배신도 할 줄 모르고
    오로지 주인만 바라기 하던 그 고마움을 어찌 잊겠어요.

    세월이 지나면
    서서히 잊혀지겠지만
    당분간은 많이 허전할 것 같습니다.

    따스한 햇살 맞으며
    산책이라도 해야겠어요.

    우리 고운 라떼님의
    봄햇살 처럼
    따스한 댓글
    감사해요^^♡

  • 작성자 23.11.12 10:36

    까만 코와
    눈동자가
    참 예쁘네요.
    라떼님처럼요^^♡

  • 23.11.12 11:13

    앗. 우리 막둥이랑 형제네요.
    이름은 꽁치. ㅎㅎ
    머지않아 이렇게 나이가 들겠네요.
    선배 견주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뽀뽀를 어마무지하게 해요. ㅎㅎ

  • 작성자 23.11.12 11:22

    @수호천사 박민구
    히야~~
    저 새초롬하고 뇌쇄적인
    눈빛에
    씨러집니다.

    쫑긋 올라간
    귀 좀 봐아♡

    아휴
    울 강쥐 또 생각나서
    멈췄던
    수도꼭지가
    또 열리네요.
    뚝~!!!

  • 23.11.12 11:25

    @수호천사 박민구 원래 이아이들은 그게 특기입니덩 ㅋㅋ

  • 작성자 23.11.12 11:29

    @라떼(세종시)
    애교덩어리 로군요.

    웃게 만드는 사랑꾼이요

  • 23.11.12 10:49

    에고~~ 울 와인님 마음이 말이 아닐 듯요ㅠㅠ
    계절 역시 이리 쓸쓸한 날인데 그런 이별까지 겪으시니 뭐라 위로를 해드려야할지ㅠㅠㅠ
    그래도 헤어짐은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라고들 하니 떠난 인연 빨리 잊으시고 새 인연 맺기를 권해드림다
    아마도 떠난 강쥐도 와인님의 마음을 다 아리라 생각된다는~~^^
    슬퍼하지 말고 힘내세요ㅎ

  • 작성자 23.11.12 11:16


    애견인이 아닌 분들은
    그까짓
    개 한마리
    죽은 것 가지고
    무에 그리
    호들갑을 떠냐고
    퉁박을 주시는데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 사랑을 덮을
    새로운 사랑을
    잠시 생각해봤으나
    이제
    다시는 강쥐를 집에 안들이기로
    딸하고 약속했어요.
    이별이 너무도 힘드니까요.
    아예 만남 조차 시도하지 않기로요.

    따뜻한 휴일 되세요^~^

  • 에구! 허전한맘 채워줄분 없나요. 저도 이노래 좋아하는데!!

  • 작성자 23.11.12 14:54

    감사해요.
    파수꾼님~^^
    따뜻한 댓글 만으로도
    이미 노래를 들은듯
    위로가 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1.13 00:25

    109
    or
    Over the Rainbow.

    어떤 곡이라도
    위로가 됩니다^^

  • 23.11.14 14:31

    와인님 뭐라 위로의 말씀을~ㅜ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저도 몇년전 우리 장구니 하늘나라 보내고 많이 아파했었네요~
    강쥐가 아닌 힘들었던 시간에
    힘되어준. 삶의 반려견이였지요~
    저희는 장구니 자리에 장구니 닮은 짱짬한 대체 식물(녹보수)로
    허전한 맘을 달랬어요
    많은 위로가 되었는데 함 시도해 보심 좋을듯 해요~
    힘내세요~~♡

  • 작성자 23.11.14 19:01

    행로님♥︎
    공감해주셔서
    진심 감동입니다.
    시간이
    세월이
    약이라는 말
    믿습니다.
    슬픔도 아픔도 차차 희석이 되어
    통증도 서서히 무뎌지겠지요.

    녹보수의 하트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깔끔하고 정갈하고
    정 많으신 분이라는 것이
    키우시는 화초를 보면서도 느껴지네요.

    슈나우져 참
    멋지게 생겼군요.
    완전 장군깜♥︎

  • 23.11.15 08:32

    작년에 지인분이 그런 아픔이 있던(그분은 16년 ) ,
    또 몇해전에는 호프집 하시던 여사장분(그분은 15년)
    그때 그 침묵의 시간이 넘 보기에도 아파해서
    그 마음을 약간은 알아요
    옛 어른들 말씀대로 시간만이 모든걸 치유해주고
    새로운 힘을 주는듯 싶어요
    위로와 더불어 다시 화이팅 하시길요 ^^,,,,

  • 작성자 23.11.15 08:12

    무릉님~
    잘 지내시지요?

    방문을 열고 나오면
    늘 그 자리에서 반겨주던
    아이가
    이젠 없으니
    그 조그맣던 아이의 빈자리가 이렇게나
    크고 허전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안그래도 추운 날씨인데
    가슴 한켠이 뻥 뚧린듯
    무엇으로도
    그 자리를 채울 수가 있을지요.
    ㅠㅠ

    그래도
    힘을 낼게요.

    위로해주셔서
    진심
    고맙습니다^^

  • 23.11.15 13:26

    슬픔은 나눌수록 좋다고들 합니다
    반려견은 이미 가족이니 가족을 읺은 슬픔에 시람과 동물의 구별이 있을까요!

    떠나간 가족을 기리는 와인님께 심심한 위로말씀 드립니다
    힘내십시요!! 전통연 가족들이 떠나간 이를 대신해 많은 격려와 위로를 주리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

  • 작성자 23.11.15 13:50



    진심이 전해지는
    따뜻한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이렇게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운 가득한 따뜻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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