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지층바닥에 배관누수로 물기를 말려야 하신다면서 열흘을 기다렸는데도 장판을 걷으니
아래 사진처럼 여전히 젖어 있는데 어찌 된걸까?
주택 직수관이 하나로 수도세는 1 over n
오랜된 주택인경우 어쩔수 없이 적용되는 엔분방식인데 공사를 위해 수도를 잠궈야 하는데
다른세대 분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누수로 덧시공을 하는 건식난방 공사팀에게는 한가지 일이 더 추가된다.
기존 누수 바닥 배관의 물뺌작업
기존 배관의 물을 빼지 않고는 배관에 고여 있던 물이 계속 누수가 되어 바닥이 건조되려면 하~ 세월이 걸린다.
지층이니 말이지. 아랫층이 있다면 그 피해를 어찌 감당할까?
구축일수록 바닥 상태도 그리 좋은편이 아니다.
오래전에는 기계미장 대신 손 미장을 하였고 흐르는 세월동안 바닥 수리도 하면서
바닥 평활도가 더 좋치않게 된 것이다.
그래서 또 하나의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은 바닥과 건식난방 자재의
꿀렁임과 들뜸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과 온수패널을 접착한다.
드럼세탁기를 만약 교체시를 위해 앞부분는 난방배관을 넣치 않고 분리 시공을 하여
추후 세탁기를 들어낼때 제품을 간단히 들춰 낼수 있도록 한다.
각방별로 분리하여 구분한 엑셀관을 새로 깔면 이제 보일러 난방수가 이 새 배관을 통해 순환되며
난방을 함으로 기존 사용하던 배관은 무용지물이 되었고 물도 뺏으니 바닥도 자연히 건조 될듯.
다만 아쉬운것은 외부 1층보일러 실에서 실내 분배기 까지
주택 1층 외부 수도계량기부터 실내 싱크대/화장실등 수전구 연결까지
건물콘크리트 바닥속의 이러한 배관까지는 저희 공사부분이 아니라는점.
25mm두께 온수패널을 깔고 외경16mm PE-XL관을 돌리고 위에 열전도아연도금강판을 덮고 테이프를 부착
바닥이 평탄하면 온수패널과 강판 접촉율 99%로 꿀렁이지 않으며
가전가구 중량물에 끄떡없습니다.
예스온 건식난방 (25A공법) 공사 내용
◆ 시공자재 : 25T온수패널 + 내경12mm 엑셀파이프 + 1T아연도금강판 = 시공두께 26mm
◆ 공사내용 : 건식난방 12평 + 3구온수분배기
◆ 현장 시공 특이사항 : 기존배관 물빼고 건식난방 시공후 방문 2개 싱트대하단 1개 절단
◆ 시공일 : 2025년 5월 25일
◆시공팀 : 예스온 본사 3팀
◆시공장소 :
사당로2자길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예스온 난방은 고객님의 의견을 존중하며 현장별 맞춤공사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