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주문 몰려들고 있다”…전망 좋다는 한국 방산주

[21 이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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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주문 몰려들고 있다”…전망 좋다는 한국 방산주

[기사요약]

한동안 주춤했던 방산주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가 잇따라 상향되고 있다. 해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19일 증권가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일 종가 10만6900원)에 대한 목표주가를 KB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각각 12.5%, 50% 상향한 13만5000원과 18만원으로 제시했다. 현대로템(19일 종가 3만1400원)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은 목표가를 10.5% 올렸다.

[나의의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24일로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 호재도 예정돼 있다고 한다. 정동익 연구위원은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발사제 고도화사업 총괄 주관 제작사업을 수주한 이후 첫 발사”라면서 “오는 2027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누리호를 발사해 우주기술 검증, 지상 관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용위성을 궤도에 올리게 된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를 보아 한국 방산주의 전망이 밝아보이며, 앞으로 이 기업의 행보에 대해 좀 더 관심을 두고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