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가 5.8% 하락으로 재매수 지정가(86,000원) 부근에서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종가 대비로는 18.16% 하락입니다. 종종 말씀드렸듯이 추량파는 HLB 보유 비중이 대략 30%~35% 정도이고, 잔여 그룹주는 5%~10% 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량파에게 18% 주간 하락을 지켜보면서 조금이라고 긴장했거나 스트레스를 받았냐고 물어보신다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로 종목에 감정을 빼고 늘 기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추량파의 제안대로 평소 적절하게 비중 조절을 하시면서 KODEX 레버리지나 등 기타 추천종목에 분산투자를 하셨다면 이번 조정장에서도 의연할 수 있었겠지만 비중 과도하다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으셨을 것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은 4월 12일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4월 중후반부터는 신약 승인 여부를 가리는 디데이에 돌입하게 될 것입니다. 얼마 전 13만 원 부근에 있을 때 조금만 더 상승했더라면 좀 더 많은 비중을 익절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고점에서 과열 징후도 없었고 세력의 이탈도 없었기 때문에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신약 승인 여부가 가시권에 들어오면 18% 정도는 하루 상승분 정도 일 만큼 상방 변동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 과열에 대해서 물어본 분이 계셨는데, 주가의 과열은 거래량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특별한 호재가 없거나 인위적인 호재로 인한 비정상적인 과열은 상방 세력의 이탈 징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당연히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겠지만, 이번 상승파동에서 과열로 볼만한 거래량이 터지지 않았기 때문에 상방 세력이 손을 털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언제 다시 움직여줄 까인데, 83,000원대를 터치하거나 해당 구간까지 가지 않더라도 다음 주 후반부터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4월 3일에 추천했다가 진입에 실패하고 저점에서 매수 대기했었던 삼천당제약이 진입되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함께 제약 섹터의 약세를 촉발했던 종목으로, 루머로 인한 과대낙폭이라고 판단하여 103,000원부터 매수 대기했었는데 금일 매수가 부근에서 반등이 나와주며 9.1% 수익권에서 마감하였습니다. 얼마 전 HLB에도 루머가 있었는데, 제약바이오 주는 일단 루머가 생기면 진위 여부를 떠나 단기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투매를 조장하게 됩니다. 삼천당제약 또한 이러한 과정을 겪다가 금일 저점 대비 12% 상승이 나와주었는데, 이로써 제약 섹터의 약세를 촉발했던 삼천당제약 사태는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제약 주에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추량파의 제안대로 대응했다면, 10만원 아래에서는 고점 부분익절과 저점 재매수로 적지 않은 차익을 남길 수 있었으며, 주로 10만원 이상부터 익절한 물량으로 현재 재매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과거 대응 기록을 전부 공개했으니 직접 검증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멤버십 상담을 위해 노출한 1:1 채팅을 통해서 (1:1 채팅 답변은 가입상담 매니저가 답변합니다) 불안감으로 내비치는 분들이 계신데, 담당 매니저가 대화를 하다 보면 대부분 추량파의 제안을 따라 하지 않은 분들이라고 합니다.
늦어도 4월 중후반부터는 굉장히 높은 확률로 반등이 나와줄 가능성이 크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번에 상승 파동이 나온다면 과도하게 비중을 들고 계신 회원님들은 제시한 비중보다 좀 더 익절하고, KODEX 레버리지나 기타 추천종목에 비중을 확대해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수익도 좋지만 마음이 편해야 주식을 오랫동안 즐기면서 할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종목에 과도하게 진입했는데 오랜 기간 자금이 묶여 있거나 일별 변동성을 자주 겪다 보면, 스트레스가 불가피할 것이며, 건강까지 고려한다면 실익이 크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추량파 추천종목은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장기 수익률이 HLB보다 못할 이유가 없고 훨씬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외국인은 12만 주 이상을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증권가 고위 임원과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었듯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기관투자자들은 HLB 파이프라인에 대해 무지합니다. 기본적으로 기관의 매물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데다가 최근 기관 매물의 상당수는 단타 거래를 하는 금융 투자이기에 더구나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연준 의장과 연준 인사로 이어진 매파적 발언은 단기적으로 제약 섹터에 적지 않은 악재로 작용했으며, 오늘도 코스닥 제약 섹터는 2.07% 하락으로 섹터 등락률 최하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나 홀로 하락이 아니고 하락의 이유 또한 명확하기 때문에 추가 하락을 우려 하기보다는 조만간 있을 반등에 희망을 갖기를 바라며, 여유 있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항상응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까지 떨어져서 불안했습니다. 마감코멘트에 심리적안정을 해봅니다.^^
네 감사합니다^^
항상 든든한 분석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