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 탐심으로부터 벗어나야 근본적인 가르침 안에서 해방된다.
나. 본질을 벗어난 껍데기는 종교 행위로서는 겉 사람에서 벗어날 수 없다.
다. 새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명의 빛인 새 언약을 의미한다.
라. 새 포도주는 새 언약의 실제이며, 묵은 포도주는 바리새인들의 술이다.
2. 본론
가. 탐심으로부터 벗어나야 근본적인 가르침 안에서 해방된다.
소득의 십 일조 중 삼 분의 일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것이었다. 자기 것이 아닌 서로 서로의 나눔인 것을 잊지 않게 하는 것이요, 나의 것이라는 탐심으로부터 자유 하게 하는 근본적인 가르침이다.
그 깨끗한 마음 위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이 떨어져야 열매를 맺게 되는 몸 된 성전이 세워지는 기초가 된다. 구약을 통해 우리 마음의 구조를 쉽게 분석할 수 있으며, 또 훈련을 통해 마음이 정화되어 앞으로 내면에 임하실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의 빛(진리)의 씨가 뿌려져 자라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나. 본질을 벗어난 껍데기는 종교 행위로서는 겉 사람에서 벗어날 수 없다.
구약은 새 언약이 기초다. 그런데 본질을 잃어버리고 껍데기에 불과한 종교 행위에만 집착해 온 것이다. 그래서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하였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구약에 등장하는 물질의 십 분의 일이 참 십일조라고 우긴다면 1/3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것이라서 그 누구라도 손을 대면 안 된다.
이것을 어긴다면 그는 계명을 어긴 도적이라서 그 동네에서 추방당할 것이다. 만약 십일조가 돈이라고 가정한다면 이것을 지키고 있는 목회자가 있는지 궁금하다. 이것을 지키지 아니한다면 이는 모두 도둑인 것이다.
다. 새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명의 빛인 새 언약을 의미한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마 9:17)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눅 5:38~39) 오역되었다.”
‘아무도 두 말을 타거나 두 개의 화살을 동시에 당길 수 없다. 어떤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한 주인을 공경하고 다른 주인에 의하여 학대를 당할 것이다.
아무도 낡은 술을 마시고 같은 순간에 새 술을 마시기를 원하는 자가 없을 것이다. 새 술은 낡은 가죽 부대에 따르지 않는 것은 부대가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아무도 낡은 조각을 새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그것이 찢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라. 새 포도주는 새 언약의 실제이며, 묵은 포도주는 바리새인들의 술이다.
새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법 곧 새 언약을 뜻하며, 묵은 포도주는 구약을 의미하는 바리새인들이 좋아하는 술이다. 새 포도주(새 언약)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구약의 부대에 새 언약을 넣을 수가 없다. 새 언약을 가진 사람은 구약의 율법을 지킬 수가 없다.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짐을 뜻한다. 눅 5:39 번역은 오역되었다.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가 아니라 “묵은 포도주를 마시면서(현재형) 새 포도주를 원하는 자가 없고 계속해서 묵은(옛) 포도주를 좋아한다.”라는 뜻이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지켜오고 있는 율법, 즉 묵은 포도주를 좋아한다. 새 언약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새 포도주를 배격한다. 그런데 문장의 의미가 세상의 마시는 술로 생각하며 오래 묵힌 술이 더 좋다는 뜻으로 오역해서 문제가 된 것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원)!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