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면접후기 모음 | ||
순서 | 20학번 도움멘토 | 전형명 |
① | 근시니 | 학생부종합우수자 |
② | 땡콩 | |
③ | 또모 | |
④ | 여울 | |
⑤ | 연노랑 | |
⑥ | 타피오카 | |
⑦ | 파랑 | |
⑧ | 피치 | |
⑨ | 혀니 |
한국교원대 한 눈에 파악하기
전체적으로 따뜻했던 면접 분위기
[1] 한국교원대 분위기
굉장히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면접 도우미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함. 조교님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함. 다만 소리가 너무 커지면 일부 저지가 있음. 2019까지는 면접 자료를 볼 수 없었으나 2020부터는 가능 하다고 함.
[2] 많이 나온 면접질문 Top 5
대체로 따듯한 분위기라고 알려짐. 하지만 전체 교대 중 학생을 당황시키기 위한 날카로운 꼬리질문을 하시는 교수님도 있다는 말이 가장 많음.
1. (공통질문) 교육내용이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고 생각하나?
(개방형 질문)
2. 기본 질문에 대한 꼬리질문 (연속 2~3개)
3. 읽은 것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책이 무엇인가?
4. 초등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
5. 교대가 아닌 교원대에 지원하게 된 이유
[3] 면접 제시문
과거에 ~가 필요할 때에는 민족애를 가르쳤다. (등등 시대에 따라 가르치는 교육의 내용이 바뀌었다는 제시문이었음) 이처럼 시대에 따라 교육해야 하는 내용이 다르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교육의 본질은 변하지 않으므로 시대에 따라 교육의 내용이 바뀌어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있다.
질문1) 본인은 시대에 따라 교육하는 내용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서 설명해라.
질문2) 그렇다면 현재는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지 1번 답변에 근거해서 답변하여라.
정확한 자료는 한국교원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면접 배치도
① 근시니
[1]대학 및 전형 | 1.교대 : 한국교원대학교 2.전형 명 : 학생부종합우수자 3.시험 일시 : 2019 / 11/ 30 | |
[2] 면접 정보 |
면접 분위기 한국교원대 수시 면접 분위기는 정말 좋았어요! 재학생분들께서 질문도 받아주고 계속 이야기해주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셔요! 2. 면접 진행 방식 대기실을 두 번? 이동하다가 (화장실은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제시문을 보고 7분간 메모지에 작성하는 시간을 주십니다. 면접실 바로 앞에 오면 메모지를 도우미분께 제출하고 면접실 입장 직전에 메모지를 다시 받습니다. 그리고 3분간 발표 + 4분간 면접관님께서 질문을 하셔요. | |
[3] 면접 문제 복원 | 제시문: 시대나 상황에 따라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내용도 변해야 하는가? 에 대한 입장을 정하고 그 이유를 말하라. 또한 그렇다면 중요시되어야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설명하여라. 그리고 앞서 주장한 의견과 연관되어 말하라.
A. 시대나 상황에 따라 교육의 내용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회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국가가 막 설립되어 있었을 때는 국가관과 민족애를 중심으로 가르친다면 국가가 완전히 자리를 갖추었을 때는 국가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가야 하는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컴퓨팅 사고력이 필요하므로 이를 길러줄 수 있는 창의 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토의 수업과 코딩 교육을 통해서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요시되어야 하는 내용은 앞서 말했듯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창의성 중심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의 수업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경청하는 태도가 창의로 연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코딩 교육을 통해 어떤 프로그래밍을 할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세계화 시대에 맞는 융합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세계화 이전 시대에서는 국가 내에서 교육 활동이 이루어졌다면, 현재는 외국어 교육이 증가하는 등 세계화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공동체 의식이 점차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주나 단체줄넘기와 같은 공동체 활동으로 이를 시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계화 및 융합 사고는 미네르바 스쿨 등을 통해 길러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Q. 미네르바 스쿨레 입학하고 싶지는 않으셨나요?
A. 네, 물론 미네르바 스쿨은 한국,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를 다니면서 세계적 및 융합 사고를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꿈은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학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융합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데요?
A. 네, 저는 여러 과목을 융합한 수업을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과학과 미술을 융합하게 된다면 과학 중에서 빛 단원을 융합하여서 접안망원경 만들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떻게 융합이 이루어지는 거죠?
A. 접안망원경을 만들면서 빛의 반사 원리를 알 수 있고, 또한 만들기 통해서 손재주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Q. 교육의 본질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A. 네, 저는 교육의 본질이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돕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개인적인 측면에서는요?
A. 네,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지원해주는 수월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교사는 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발견하고 이를 지원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Q. 범교과와 교과는 어떻게 융합할 수 있을까요?
A. (범교과가 무엇인지 기억이 안 나서 여쭈어보아야겠다 싶었어요.) 혹시 범교과가 음, 미, 체를 뜻하는 것입니까?
Q. 아니, 범교과 들어본 적 없어요?
A. 들어본 적은 있지만 자세히는 모릅니다.
Q. 자신의 단점과...
(종료 되었습니다.)
마지막 할 말 요청해봤지만 시간이 없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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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후 느낀 점 + TIP | - 저는 발표 시간이 3분이었기 때문에 경인교육대학교처럼 발표 1분 전에 알려주실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손목시계나 안에 들어가면 탁상시계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 관리 잘해서 발표하세요! (탁상시계 비치는 매년 바뀔 수 있으니 면접 전에 물어보세요.) -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팁이지만 지금 면접 보는 학교를 1지망이라 생각하면 부담감이 커지더라고요.. 저는 교원대가 1지망이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고, 다른 교대 면접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자신도 떨고 있다고 느낄 정도로 긴장이 됐어요. 부담감 떨쳐내고 마음 편하게 면접 보시길 바랍니다! - 면접을 준비할 때 제시문을 7분이 아닌 5분 정도로 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하시길 바라요. 저는 6분 정도로 연습을 했는데 실전 때 시간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또한 전 메모지를 보지 않고 발표하는 것이 더 발표 태도가 좋아보인다고 생각해서 메모지를 보지 않고 발표했어요. 물론 메모지를 참고하는 것도 괜찮지만 면접관분들 눈을 마주치며 발표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다들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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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땡콩
[1]대학 및 전형 | 1.교대 : 한국교원대학교 2.전형 명 : 학생부종합우수자 3.시험 일시 : 2019 / 11/ 30 |
[2] 면접 정보 | 지금까지 갔던 면접장 중에서 분위기가 가장 좋았어요. 조교님께서 무대 앞에서 토크쇼처럼 진행해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면접까지 볼 수 있었어요. 대기시간은 3시간 정도로 꽤 길었어요. 면접복원: 준비실에 들어가면 문제지가 있는 파일, a4용지, 볼펜, 타이머가 있어요. 타이머를 누르고 준비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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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문제 복원 |
준비실에 들어가면 문제지가 있는 파일, a4용지, 볼펜, 타이머가 있어요. 타이머를 누르고 준비를 하면 됩니다.
Q. 학교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교육이 중요한가? 전통적으로 지금까지 공통적으로 강조된 교육이 중요한가? 똑같은 문제를 학교에서 면접 준비하면서 봤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답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어요. 그 뒤 본격적인 근거를 말하기 전에 제가 생각하는 변화된 교육이란 ‘창의성 교육’이고 공통적으로 강조된 교육은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용어정의를 해주었어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교육이 학교에서 더 중요한 근거는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정리했어요. 1.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충분히 가능하다. ex)밥상머리교육 2. 학교에서 변화된 교육을 진행했을 때 학생들 간의 빈부격차를 완화할 수 있다. ex)아두이노와 같은 코딩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지기 어려운데 이런 교육을 학교에서 진행하면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3. 미래인재양성은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이다 ex) 제 자소서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교육의 목적이 달라지는 것을 탐구했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말했어요. 덧붙여서 제가 교사가 된다면 창의성교육을 위해 PBL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어요. ex) 친환경 놀이터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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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후 느낀 점 + TIP | 교수님들께서 손녀딸 바라보듯이 흐뭇하게 바라봐주셔서 안 떨고 준비했던 답변을 다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교원대는 서울교대를 라이벌처럼??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았어요. 서울교대보다 교원대에 입학해야 하는 이유들도 설명해주셔서 어디로 입학할지 고민하는 학생들한테는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
③ 또모
[1]대학 및 전형 | 1.교대 : 한국교원대학교 2.전형 명 : 학생부종합우수자 3.시험 일시 : 2019 / 11/ 30 |
[2] 면접 정보 | 교원대 면접 대기는 레크레이션 같다는 말을 듣고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약 4시간동안이나 기다려서 거의 마지막으로 면접을 봤는데도 하나도 지치지 않았고 오히려 더 못 있었던 게 아쉬웠습니다ㅎㅎ 학생회 분들과 조교분이 학교 자랑도 해주시고, 여러 가지 질문에 대답도 해주셔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면접관 분들도 잘 들어주셨고 추가 질문도 어렵지 않아서 제 기준에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면접이었습니다. 면접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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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문제 복원 | Q1. 교육 내용이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고 생각하나? (교육의 본질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나?)
A1 : 저는 교육의 본질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본질은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본질을 가르치기 위한 내용은 시대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조금 먼 과거에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코딩 교육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과 관련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최근에는 많은 초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외국어를 배우고 가르치는 일 또한 마찬가지의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방형 면접(질문이 전부 기억나지 않아서... 약 7~8개였던 것 같지만 기억나는 것만 작성하겠습니다.)
Q2.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는데, 예시로 든 외국어와 코딩 교육 외에 다른 것은?
A2 : (고민) 예체능 교육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3 : 예체능을 해본 경험이 있는가? 왜 예체능 교육이라고 대답했는지 궁금하다.
A3 :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오케스트라 활동을 했습니다. 악기를 다루는데도 능숙해졌지만, 파트연습과 합주를 하면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음에 귀 기울이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인격적인 성장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드린 답변입니다.
Q4. 왜 교사가 되고 싶었나?
A : 저는 초등학교 시절을 작은 학교에서 보내며, 좋은 선생님을 많이 만나 뵈었습니다. 학생들을 한 인격체로 존중해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선생님을 만나며 자연스럽게 ‘나도 선생님같은 선생님이 되어야지’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5.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교사의 꿈을 품게 되었다고 했는데, 반대인 선생님도 있었을 것 같은데?
A : (조금 당황) 엄격하시고 기분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돌아보면 그렇게 나쁜 기억으로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반면교사가 되어주셔서...(웃으심)
Q6. 교원대에 지원한 이유는?
A : 다양한 사람을 사귀는 것을 좋아해서, 사범대와 함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복수전공으로 제가 좋아하는 과목을 심화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교원대에 지원하는 마음을 굳히는데 일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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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후 느낀 점 + TIP | 마지막 면접이었고, 대기실에서의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긴장을 전혀 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개방형 질문의 경우 수교사 면접 후기를 보며 예상 질문과 답변을 생각해서 갔는데 거의 거기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제시문 면접의 경우는 서울교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시사와 교육 이슈를 접하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걸로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④ 여울
[1]대학 및 전형 | 1.교대 : 한국교원대학교 2.전형 명 : 학생부종합우수자 3.시험 일시 : 2019 / 11/ 30 |
[2] 면접 정보 | 대기실은 소문대로 정말 활기차고 즐거웠습니다. 면접 2일 전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깁스를 했고, 게다가 면접장에 정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었는데 재학생 도우미 분들께서 정말 친절하게 도움을 주셨고 가방도 계속 들어다주셨어요. 약간 세미나실 같은 대기실에서는 한 명씩 돌아가면서 토크 콘서트를 펼쳤고, 마지막 면접인데다가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덕분에 긴장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준비해 간 자료를 볼 수 있었지만 거의 보지 않는 분위기였어요. 지원자 간 대화를 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화장실 이용도 굉장히 자유로웠습니다. 제시문을 보기 전 중간 대기실이 또 있는데, 그 곳에서도 재학생 도우미 분들께서 계속 긴장 풀어주시고 대화를 끊임없이 해주십니다. 들어가기 직전까지 일대일로 긴장을 풀어주세요. |
[3] 면접 문제 복원 |
Q. (문 열고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오는 저를 보시며 세 분 다 놀라셨습니다.) 어머. 다리.. 어쩌다 다쳤어요.
A. 학교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다 넘어져서 다쳤습니다.( 진짜예요..)
Q.(세 분 다 웃어주시면서 귀엽게 봐주시는 분위기였어요.)
Q.네. 그럼 간단하게 지원동기와 자기소개해보세요.
A.(제시문 면접으로 알고 있었고 블라인드라 거의 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조금 당황했으나 준비해 둔 자기소개, 지원동기를 말했습니다.)
Q. 초등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가 뭐에요?
A. (이 또한 준비한 답변이었지만.. 제시문으로 알고 있는데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Q. 네 이제 제시문 1번 질문에 대해 답변해보세요.(교육 내용이 시대에 따라 계속 변화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나?)
A. 계속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미래교육, 키오스크와 연결지어 설명했습니다.)
Q. 제시문 2번 질문에 대해 답변해보세요. (그럼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가?)
A. 일방적 지식 주입이 아닌 아이들이 지식을 찾고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교육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하브루타 토론수업, 비경쟁독서토론식 수업을 예시로 설명했습니다.)
Q.교육의 본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제시문 답변을 구상하면서 생각해 둔 꼬리질문이라 너무 기뻤습니다. 아마 표정에서 드러났을 것 같아요..) 네. 저는 교육의 본질은 스스로 생각하고 깨우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더 이상 교육의 방향은 일방적 주입이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받아들인 것들을 재창조할 수 있는 기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교육에서 중요한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그저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다양한 사람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의견의 수용, 공감, 배려 등 아이들은 여러 가치를 깨우치고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독후활동으로 아이들은 책을 읽은 뒤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고 창조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교사가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책읽는 교실을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Q. 책읽기 좋아해요?
A. 네. 저는 책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빌리엘리어트’를 읽으며 가난한 발레 소년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었고, ‘높고 푸른 사다리’를 읽으며 수도원의 새벽공기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책은 이렇게 간접경험을 통해 배려와 공감을 가르쳐준다고 생각합니다.
Q. 한달에 책 몇권 정도 읽나?
A. 저는 한 달에 1~2권 정도 읽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저는 한 달에 한권은 꾸준히 읽어왔습니다. 또한 한 달에 한권을 읽고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 달의 책밤’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며 저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책읽기의 기쁨을 알려주고자 노력했습니다.
Q. 그 한 달의 한 권 책은 주로 어떤 책을 읽나?
A. 네. 그 책은 저희 동아리원들끼리 상의해서 선정하거나, 책밤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주민,학부모,교사 분들의 추천을 받아 투표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주로 ‘공동체’와 ‘사회’와 관련해 이야깃거리가 많은 책을 선정하는데,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 ‘우리가 몰랐던 노동이야기’, ‘82년생 김지영’등을 읽었었습니다.
Q. 수고했어요. (직접 나갈 때 문을 열어주셨어요..)
A. (목발 주섬주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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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후 느낀 점 + TIP | 마지막 면접이어서 긴장도 않아고 후련하게 보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면접 2일전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정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재학생 도우미 분들이 가방도 내내 들어주시고 안내를 정말 친절히 해주셔서 무사히 면접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시문 기출 연습 꼭 하기 : 이번 면접 제시문 주제도 진주 기출, 교원 기출과 비슷한 느낌의 주제가 나왔어요. 기출 연습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키워드 어필 : 제시문 면접이지만 그럼에도 주제와 연관지어 제가 준비해 간 키워드를 계속 어필했습니다. 책, 토론, 책밤, 공동체, 토론교육 등 제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었던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책 몇 권 읽어요 라는 질문을 제가 가장 의미 있게 활동했던 ‘책밤’프로그램과 연관 지어 답변하면서 교수님들이 굉장히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질문 꼭 적어두기 : 질문을 그대로 안하시고 제시문 1 답변해보세요. 이런 식으로 질문해주십니다. 질문을 꼭 종이에 적어가세요! |
⑤ 연노랑
[1]대학 및 전형 | 1.교대 : 한국교원대학교 2.전형 명 : 학생부종합우수자 3.시험 일시 : 2019 / 11/ 30 |
[2] 면접 정보 | 저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면접을 봐서 대기시간이 굉장히 길었는데 선배님들과 조교님이 학교생활에 대한 질의응답을 해주시고 면접 대기자끼리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대기하는 것이 매우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면접에 들어갔을 때 분위기는 거의 마지막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
[3] 면접 문제 복원 | (제시문) 교육의 내용은 시대나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Q. 교육의 내용은 시대나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세요.
저는 교육의 내용이 시대나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이유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잘 적응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과거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현재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다른 것처럼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교육의 내용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사회의 통념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가치에 대한 옳고 그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교육의 내용이 시대나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교육의 내용은 무엇인지 말해보세요.
저는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교육의 내용은 여러 사람과 협력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 자신이 가진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 사람과 협력하여 더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생들 간 모둠별 토의 수업이나 활동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꼬리 질문)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교육의 내용이 변화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아이들의 현재 행복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미래를 위해 교육해야 한다는 것입니까?
(이 질문을 받고 많이 당황했습니다.) 저 또한 현재 학생들의 행복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행복도 증진하면서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질문) Q.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을 말해주세요.
개인적인 답변이라서 생략하겠습니다!
Q.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어떠한 학교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는가?
저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학생들의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학교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 복도에 책을 배치하여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하거나 교실에 칠판이 여러 군데 놓여 있도록 하는 방법 등을 활용해서 학생들이 수업 시간 외에도 호기심을 가지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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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후 느낀 점 + TIP | 제시문 면접의 경우에는 교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묻고 있어서 교육에 대해 많은 생각을 평소에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또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는 꼬리 질문을 날카롭게 하시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답변하시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꼬리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답변하는 연습을 많이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예상치 못한 꼬리 질문을 받으니 당황스러웠고 답변을 잘하지 못한 것 같아요. 여러분은 저처럼 당황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ㅎㅎ 그리고 저는 면접을 거의 마지막에 봐서 교수님들 표정이 밝지 않으셔서 더 말을 더듬고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한 것 같아요. 여러분도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 교수님들 표정이 좋지 않더라도 다 답변을 귀 기울여 듣고 계신 것이기 때문에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 말하고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
⑥ 타피오카
[1]대학 및 전형 | 1.교대 : 한국교원대학교 2.전형 명 : 학생부종합우수자 3.시험 일시 : 2019 / 11/ 30 |
[2] 면접 정보 | 가장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재학생 분들과 조교님께서 계속 말을 거시며 긴장을 풀어주십니다. 면접 대기자들과도 가벼운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목소리가 너무 커지거나 시끄러워지면 제재를 하신다고 합니다. 면접실에는 세 분의 교수님이 계셨고, 인자한 미소로 경청해주시는 편이지만, 꼬리질문을 하실 때는 날카롭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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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문제 복원 | 작성 시기에 2020 면접 문항이 뜨지 않아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정확한 면접 문항은 기출 문제를 확인해주세요 :)
Q. 지원동기 말해보라.
A. 사회화 단계에 있어서 초등교사가 학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초등교사를 꿈꾸게 되었다고 답변 + 교원대학교의 복수전공을 언급하며 대학교에서 더욱 폭넓은 공부를 하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교원대에 지원하였다고 답변
Q. 제시문 답변하라. 제시문 : 1,2,3반의 경우를 주고 가장 창의적인 답변이 많이 나왔을 반을 고르고 근거를 대라.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고려해야할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라.
A. 3반 / 재료에 제한을 두지 않고 먼저 생각할 시간을 주었기 때문 사고할 시간 + 학생들의 특성(학생마다 잘하는 분야와 못하는 분야가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함. 어려운 문제를 처음 마주하면 좌절감을 느끼고, 포기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학생이 잘하는 분야에 대한 문제부터 제시하고 난이도를 높여가는 방식으로 진행해야한다고 답변.
Q. 인상깊었던 책 말해보라.
A.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라는 책이 인상깊다고 답변 / 이유 : 평범한 소년이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로 총격사건의 가해자가 되고, 자살까지 이르게 되는 것을 보며 아이의 상황이 악화될 때까지 교사나 부모가 알아채지 못한 것이 안타까움 + 생활지도와 학생과의 교감을 중요시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답변
Q.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은 어땠던 것 같은가?
A. (어떤 답변을 해야할지 알 수가 없어서, 내세우고 싶은 부분을 이야기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예로 멘토링 + 초등학교에 가서 직접 수업
-> 초등학교에 가서 실제로 수업을 했어요? -> 학교에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한 것인가? 본인이 기회를 직접 만들었나?
A. 실제로 가서 5-6회 정도 수업했다고 답변. MOU체결로 학교에서 기회를 준 것과 직접 초등학교를 섭외해 수업한 경험도 있다고 답변.
->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하며 뭘 깨달았나?
A. 지도안을 작성하는 것이나 이론적으로 교수법에 대해 배운 것과 실제 초등학교 수업 환경에서 필요한 능력이 다름을 깨달았다고 답변. 순발력이나 많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진도를 모두 신경써야하는 측면에서 더욱 고민해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답변.
-> 몇 학년을 대상으로 수업했나?
A. 1-6학년 학생까지 모두 수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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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후 느낀 점 + TIP | 無 |
⑦ 파랑
[1]대학 및 전형 | 1.교대 : 한국교원대학교 2.전형 명 : 학생부종합우수자 3.시험 일시 : 2019 / 11/ 30 |
[2] 면접 정보 | 면접 본 학교 중 가장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어 숙고실로 가기 전까지는 수험생끼리의 대화, 조교 또는 면접도우미와의 대화 모두 가능하고, 준비해온 자료 또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대기실이 상당히 소란스러워 준비해온 자료를 집중해서 볼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조교분께서 계속 자료 보지 말고 얘기하면서 긴장 풀자는 식으로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대기시간 뿐만 아니라 면접 전후로도 면접 도우미 선배들이 재미있게 긴장을 풀어주셔서 면접장 자체는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면접실 내 교수님들도 대체로 잘 들어주시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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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문제 복원 | - 제시문숙고(7‘) - 개별면접(7’) ※ 작년에 면접이 10분이었던 것과 다르게 7분으로 바뀌었습니다. 면접시간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오후조여서 1시까지 입실.
1. 제시문숙고(7‘) : 모두가 대기하고 있는 공간에서 한 조당 5명씩 불려서 작은 대기실로 이동합니다. 그곳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두세명씩 다시 불려나가 숙고하는 교실로 들어갑니다. 책상 위에 7분 타이머가 있고, 다같이 타이머를 누르고 시작합니다. 10분이 아니라 7분입니다! 메모할 수 있는 A4용지와 펜이 주어집니다. 면접실에는 문제지 없이 메모한 용지만 들고갈 수 있습니다.
2. 개별면접(7‘) : 교수3 : 학생1. 일반 강의실에서 진행합니다. 제시문(꼬리질문) + 개방형 질문으로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생기부와 자소서 기반 질문은 없었지만, 개방형 질문에서 생기부와 자소서를 활용하여 보통 대답을 합니다.
다음은 면접 내용입니다.
나: 안녕하십니까.
Q 네. 학생 수험번호 23번 맞습니까?
나: 네.
Q 그러면 먼저 자기소개랑, 왜 초등교사를 꿈꾸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이 한국교원대학교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말씀해주세요.
나: 네. 저는 학생들이 공부를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초등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초등교사를 꿈꾸게 되었냐면, 어릴 때부터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오며, 처음에는 그분들처럼 선한 영향을 주는 교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교사의 꿈을 가져오다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어릴 때부터 형성된, 억지로 공부하는 잘못된 공부 습관으로 인해 공부 자체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친구들을 보며, 기초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시기의 학생들에게, 공부가 즐거울 수 있음을 알려주는 초등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 한국교원대학교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한국교원대학교는 타 교대에 비해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므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는 우리나라의 여러 교육 정책과 교육 시스템 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해왔기 때문에 교원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교육학과를 복수전공하여 그 부분에 대해 더 공부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국교원대학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네. 그럼 제시문 질문에 준비해왔던 대답 말해주세요.
제시문 내용 : 시대에 따라 교육 내용은 변화한다. 그렇다면 교육에 본질적인 내용은 없는가? 질문1) 학교에서 교육하는 내용은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하는지, 아니면 변치 않는 가치에 주목해야 하는지 입장을 말해라. 질문2) 현재 한국에서 가르쳐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논하고 그 내용을 1번 답변과 연관지어 말하라.
나: 네. 제시문은 시대에 따라 교육 내용이 변화해왔는데, 교육에 본질적인 내용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부터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교육하는 내용이 시대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란 기본적으로 사회화 기관입니다. 즉,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제 기능을 수행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지만, 본질적인 가치를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성교육과 같은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교육은 학교에서 꼭 이루어져야 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질문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교육 내용이 시대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지하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이 시대에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변치 않는 배려, 나눔, 소통과 같은 본질적인 가치나 덕목의 중요성 또한 잃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생략됨)
Q 그러면 시대에 따라 교육 내용이 변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신건데, 그렇다면 체육 교과에서 그러한 변화해야 할 내용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나: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10초 정도 후) 네.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는 체육 교과에서 이전까지는 교과 내용을 습득하는 데에만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체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른 것들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농구를 할 때 원래는 슛을 하는 자세, 드리블 방법 등 실제적인 기술에 대해서 가르쳤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서 농구라는 팀 스포츠에서 기를 수 있는 배려, 협력의 자세와 최선의 전략을 위해 토론하는 과정으로서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본인이 학교에서 변화된 수업을 받은 적이 있나요?
나: 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국어 선생님께서 문학 작품을 그저 수용할 뿐만 아니라, 직접 패러디시로 재창작해보고, 그것을 전시하여 친구들과 함께 다른 사람의 작품을 감상하였습니다. 이러한 창의적인 수업을 통해, 스스로는 시 창작을 위해 주변을 유심히 살피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려 노력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할 수 있었고,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보고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의 자세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전 질문도 그렇고, 이 질문도 ‘4차 산업혁명, 소프트웨어 교육 등과 연관지어서 답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있는 답변입니다ㅜ)
Q 아까 본인이 교육정책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는데,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나: 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획일적인 교육을 받아 온 스스로가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걱정했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내가 교사가 돼도 되나?’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교육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어떤 주제로 자유롭게 쓴 글을 모아둔 책입니다. 주제는 ‘최고의 수업, 최악의 수업’, ‘가장 좋았던 평가, 황당했던 평가’ 등이 있었습니다. 그 대학생들도 저와 같이 획일적인 교육을 받아온 것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결론은 저와 다르게 이러한 잘못된 교육 시스템을 바꾸어나가는 교사가 될 것이라는 포부였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고 저는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고, 저 또한 우리나라 교육과 그 정책의 잘못된 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고쳐나갈 수 있을 지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어 교육 정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질문에 대답하던 중 7분 종이 울렸지만 끝까지 얘기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몇 질문은 생각이 잘 나지 않네요ㅜㅜ)
Q 수고하셨습니다.
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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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후 느낀 점 + TIP | - 한 조당 33명이었고, 면접이 거의 겹치지 않아 결시자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뒷번호 학생들은 대기시간이 길었습니다. 저는 8번째로 면접을 보았고 3시가 되기 전에 마쳤지만, 최대 6시 정도까지 남아있는 듯합니다. 식사 든든히 하고 물 꼭 챙겨가세요! - 제시문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무조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도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초등교사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 먼저 물어보셨습니다. - 제시문 숙고 후 개별면접실 앞으로 가 대기를 하게 되는데, 대기하는 동안에는 제시문 숙고 때 메모한 용지를 걷습니다. 면접 들어가기 직전에 용지를 다시 주는데, 그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면접 도우미 선배의 실수로, 숙고 후에 메모한 용지를 전혀 보지 못하고 20분이 넘는 시간동안 대기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생기지 않지만, 이런 돌발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 유념하세요! - 인쇄해 간 수험표 그대로 달고 들어갑니다. 미리 잘라가도 될 것 같습니다. 옷핀은 제공됩니다. - 일괄퇴실이 아닌 개별퇴실입니다. 자신의 면접이 끝나면 퇴실하면 됩니다. - 생기부, 자소서 기반 면접 전혀 아니고, 제시문과 개방형 질문입니다. 하지만 대답에서 생기부나 자소서 내용을 끌어올 수 있으니 그러한 내용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할 듯합니다. |
⑧ 피치
[1]대학 및 전형 | 1.교대 : 한국교원대학교 2.전형 명 : 학생부종합우수자 3.시험 일시 : 2019 / 11/ 30 |
[2] 면접 정보 | 우선 대기실 분위기는 듣던 대로 레크레이션 분위기였습니다. 먼저 조교님이 앞에서 긴장을 풀어주시고 선배님이 나오셔서 질의응답을 받았어요. 앞에 나와서 진행하신 선배님 정말 잘생기셨어요... 대체적으로 교원대 초교 선배님들이 정말 훈훈합니다.ㅎㅎ 그래서 오랜 시간 대기할 때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면접장 안 분위기는 딱딱한 편입니다. 교수님들의 꼬리 질문이 정말 날카로우십니다. 한 교수님은 얼굴에 표정이 없으신 채로 공격적인 질문만 하여서 정말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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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문제 복원 | <제시문> 시대가 변화하는 와중에 교육의 본질이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맞춰 변화한다고 보는 입장도 있고 교육의 본질이 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있다. 본인의 생각은 어떠한가
나- 교육은 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대에 따라 요구되는 능력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서 대체되지 않는 인간 고유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 창의성, 협업 능력 등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그에 맞는 교육으로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에 제시문이 올라오지 않아서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맥락으로 답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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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후 느낀 점 + TIP | 부끄럽지만 저는 면접이 끝나고 문 밖을 나서자마자 울었어요.. 복도에 게신 선배님들이 다 오셔서 달래주시고 그랬답니다. 면접을 대기하면서 선배님들이 너무 좋으시고 느껴지는 끈끈함이 너무 좋아서 교원대에 꼭 합격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는데 압박면접을 당하고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불안한 마음에 수만휘를 찾아보니 다른 친구들도 압박면접을 심하게 받은 것 같더라고요!! 교원대는 압박질문을 받더라도 당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압박면접을 하기 때문에 면접에 들어가기 전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가세요!! 마지막으로 면접 팁은 인사입니다. 첫인상이 반 이상을 결정할 정도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사 루틴을 정해서 항상 연습했습니다. 문이 열리고 교수님들과 눈이 마주치면 간단한 눈인사를 하고 의자에 앉기 전, 의자 옆에 서서 배꼽인사와 함께 큰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였습니다. 교수님이 앉으라고 하시면 감사인사도 빼먹지 않고 하였습니다. 인사 못지않게 큰 목소리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한 답변하면서 항상 교수님들을 바라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
⑨ 혀니
[1]대학 및 전형 | 1.교대 : 한국교원대학교 2.전형 명 : 학생부종합우수자 3.시험 일시 : 2019 / 11/ 30 |
[2] 면접 정보 | 2019면접 때까지 대기시 준비해간 자료를 볼 수 없었으나, 2020면접 때는 가능함. 그치만 강당에서 대기할 때 조교님이 토크쇼 형식으로 분위기를 풀어주시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대부분 면접자료를 준비해가도 그냥 같이 긴장 풀고 이야기함. 제시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데 교수님에 따라 학생의 답변에 대한 질의응답을 날카롭게 하시고 계속 반박질문을 하실 수도 있음. (EX. 지원자는 학생 인권이 올라가면서 교권이 추락한다고 했는데 그게 맞다고 생각하나? 그럼 교권추락을 예방하려면 학생인권을 보장하지 말아야 된다는 건가? 두 권리가 대립된다면 무엇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두 권리가 함께 발전할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나? 등 답변의 한 내용에 대해 집요하고 날카롭게 꼬리질문이 들어올 수 있음) 당황스럽겠지만 본인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고집하면 수용성 떨어지고 고집부리는 학생처럼 보일 수 있으니 유연하게 대처할 것. 1:3 면접이고 교수님과 입학사정관이 섞여서 들어오심. 면접 후기를 보면 뒷부분 가번호를 받으면 면접 시에 교수님들이 지쳐하심. 중간에 쉬고 싶어 하시고 힘들어하시는데 그럴수록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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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문제 복원 |
Q. 제시문 답변하세요.
저는 시대에 따라 교육하는 내용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차 산업혁명 시대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까지 사람은 기계, 전기, 컴퓨터, 인공지능 등 다루어야 하는 것들이 다릅니다. 따라서 변화하는 시대에서 살아가기 위해 아이들이 배우는 내용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4차 산업혁명 지능 정보화 시대에서는 기계를 다루는 법만을 안다고 해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또한 사회의 문제들은 점점 다원화되고 복잡해집니다. 아이들이 그런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교육하는 내용이 현재 시대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현재에는 1) 복잠한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 2) 창의성 3) 인성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복잡한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은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아이들이 맞닥뜨리는 문제가 다원화되고 복잡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 정보시간에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순서도를 그려본 적이 있습니다. 짜파게티를 끓이는 방법에 대해 순서도를 그려보면서 문제와 상황을 잘게 나누고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짜파게티 끓이는 법처럼 단순한 것에서부터 교육해 아이들이 사회에서 마주할 여러 문제를 대응할 힘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또 창의성을 교육해야 합니다. 오마이뉴스와 같은 집단지성의 예시와 누구나 영상창작자가 될 수 있는 유튜브처럼 현재 사회에서는 창의성, 즉 여러 사람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모여 멋진 제작물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창의성을 교육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시대에 따라 변하지 않는 본질이 인성일 수 있지만, 현재 시대에 꼭 필요한 것 또한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성만을 가진 인재는 국가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없고 함께 협업하며 상생하는 사회를 살 수 없습니다. 여론조사원을 빅데이터가 대체하는 세상에서 소외되고 도태되는 직업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을 단순히 나보다 열악한 사람이기 때문에 도와야 한다는 시혜적 차원이 아니라 함께 나아가고 상생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답변에 대한 질의응답은 딱히 안하시고 개방형 질문 하심)
Q. 학생은 교과와 범교과 뭐 여러 과목을 어우르고 또 생활에서 배우는 그런, 것들을 모두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네, 저는 교과 뿐만 아니라 범교과를 통해 학생들이 몸소 깨닫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학급 고민상담소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교과목에 대해 공부할 뿐만 아니라 상담도 하면서 교과 뿐 아닌 공감하는 법, 소통하는 법을 몸소 느꼈습니다. 제가 교사가 되어서도 아이들과 부서를 만든다거나 활동을 기획하여 실생활에서 느끼는 범교과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Q. 5초가 남았는데, 5초 안에 자기소개 해보세요.ㅎㅎ
5초.. 네, 저는 .. (저는,까지 말했는데 끝나는 종침. 교수님들이 웃기셨는지 웃어주셔서 함께 웃고 퇴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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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후 느낀 점 + TIP | 1. 교원대학교 2019입결에서 최초합 학생 내신성적 커트라인과 최종합 학생 내신성적 커트라인이 각각 1.29, 1.43으로(1.5이내) 성적이 높고 비교과와 교과 연계성 높은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함. 교원대학교 서류선발 방식에서 교과전형처럼 내신에 대한 점수를 일정부분 반영하고, 평가에 면접이 끼치는 영향도 크지 않기 때문에(20%) 면접으로 1차의 점수를 뒤집기 어려움. 그렇기 때문에 내신이 비교적 낮은데 1차에 합격한 학생들(1.3~1.5)은 불안감이 들고 준비할 때 회의감이 들 수도 있음,, 그렇지만 교원대는 추가합격이 많이 되기 때문에(2019대입에서 10명 정시이월됨) 부담 갖지 말고 준비한 것 편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며 마인드 컨트롤하기.
2. 초등교육과 외에 다른 사범대학 학과 지원자들 모두 같은 제시문으로 면접을 봄. 한 제시문에 대해서도 화학교육과 학생과 초등교육과 학생이 답하는 것은 차이가 있을 것(기본적으로 교직관 등이나 상황제시문의 경우에는 비슷할 수 있지만) 그러니까 초등교육만의 특징과 초등교육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답변에 녹여내면 좋을 듯. (EX. 초등교육이 중등교육과 다른점이나 초등학교 학생들의 특징 등등)
3. 제시문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마치면 개방형 질문을 하는데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음. 교원대 면접이 면접 일정의 후반부라면 어느정도 다른 교대 면접을 준비한 것들이 바탕이 되어있을 것이기 때문에 준비하기에 수월하지만, 기출로 연습하는 것이 좋음. (교원대 사이트의 개방형 질문 예시나 교육대학교 입시 사이트에 있는 면접 후기 등을 참고해서 리스트를 만들어서 연습해보기, 다양한 교직상황을 생각해보거나 본인의 장점과 단점 등 생각해보기) +개방형 질문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이 궁금하신 것을 그냥 그 자리에서 물어보시는 것 같음. 다른 교원대 면접을 본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면 개방형 질문은 다 동일한 것이 아니고 교수님에 따라, 학생에 따라 다 다름(EX. 교과와 범교과 모두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나. 본인의 단점과 극복 방안은, 부모님께 가장 많이 듣는 잔소리는, 교사가 되었을 때 가장 단점이 될 본인의 특징은, 초등교사 꿈꾼 계기 등등)
4. 교원대 면접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것, 첫 번째는 실력(우리나라에서 교원양성을 전문적으로 하는 높은 대학이므로 교원대에 맞는 실력이 필요함), 두 번째는 인성(초등교사가 되기 위해 거치는 교육대학에서는 인성적 요소를 매우 강조함, 평소 사회적 소수자나 사회의 불평등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것을 답변에 녹아내려고 노력하면 좋음) -교육대학교 면접대비 학원에서 들은 것임.
5. 교수님이 뚫어져라 쳐다보시거나 눈을 감고 들으셔도 당황하지 말고 모든 교수님과 아이컨택하면서 똑바로 말하기
6. 제시문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묻는 문제에서는 개인적 차원, 사회적 차원 등 차원을 나누어서 답변해야 꼬리질문을 받지 않음(특히 사회적.제도적 차원에 대해서도 교수님이 꼬리질문하시기 전에 답변할 때 포함해서 답변하는 것이 좋음) 실제 면접후기를 보면 많은 분들이 해결방안을 말할 때 개인적 차원으로의 해결방안을 말해서 교수님이 사회적 차원에서도 이야기해보라고 하심.
7. 대기실에서 답변내용에 대한 구상을 마치고 개별면접을 볼 때까지 개별면접실 앞에서 10분 내외로 대기를 함. 그 때 면접도우미께서 긴장을 풀라고 말을 걸어주시고 질문도 받으시는데 긴장 푸는 것도 좋지만, 혼자 답변할 내용을 미리 구상하면서 암기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
8. 교수님마다 다르지만 어떤 교수님은 학생이 당황하도록 유도해서 일부로 날카롭게 꼬리질문을 하시는 것 같음. 그러니까 당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잘 답변할 수 있는 훈련을 하면 좋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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