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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나 프로 팀 소속, 이탈리아 국적의 빈센초 니발리(이하 니발리) 선수가 2014년 투르 드 프랑스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7일 프랑스의 수도 파리의 개선문 앞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투르 드 프랑스는 세계 최대의 사이클링 스포츠 이벤트로 21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누적 시간이 가장 빠른 선수 니발리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서 니발리 선수는 2010년 부엘타 에스파냐를 시작으로, 2013년 지로 디 이탈리아 포함해 이번 투르 드 프랑스까지, 3개의 그랜드 투어를 모두 석권한 여섯 사이클 선수 중 한 명으로 사이클링 스포츠 역사에 기록되었으며 자신의 기량을 확실히 검증하는 기념비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니발리 선수를 비롯한 아스타나 프로 팀 선수들은 ‘라이더 중심으로 설계된’ 스페셜라이즈드 에스웍스 신형 타막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고, 스페셜라이즈드에서는 자전거뿐만 아닌 헬멧과 신발 등 아스타나 프로팀이 경기에 필요한 모든 제품들을 제공하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페셜라이즈드의 제품들로 무장하고 전쟁에서 이긴 이번 니발리의 승리에 스페셜라이즈드는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로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스페셜라이즈드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이크 신야드 대표는 “빈센초 니발리 선수의 경이로운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투르 드 프랑스의 우승 자전거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스페셜라이즈드 신형 타막이라는 점이 상당히 기쁘다” 며, 기쁨의 뜻을 전했다. 또한 “니발리를 포함한 모든 스페셜라이즈드 선수들과의 파트너십이 상당히 자랑스럽다. 제품 개발부터 테스트까지 함께 해준 선수들 덕분에 자전거와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었다. 선수들의 뛰어난 열정이 우리의 전문 기술과 함께 만났을 때, 우리는 함께 우승할 수 있었다.”고 더했다.
스페셜라이즈드는 니발리를 비롯한 아스타나 프로팀 소속 선수들과 협력을 통해 레이싱에 적합한 기술들을 개발 하였다.
이번 투르 드 프랑스를 위한 니발리 선수의 준비는 3년 전 스페셜라이즈드와의 파트너십에서 시작되었으며, 니발리와 프로 선수들과의 협업은 다양한 연구 개발부터 제품 테스팅 까지 함께 이뤄졌고, 사이클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윈드터널의 개발이 그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바디 지오메트리 핏 세션을 포함한 벨로드롬 테스트와 스페셜라이즈드 레이싱 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이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독특한 파트너 십과 제품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은 스페셜라이즈드로 하여금 자전거와 용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선수들에게도 상당한 성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
타막은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제품이었으며 지난 5월, ‘라이더 중심 설계’라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신형 타막을 출시한바 있다. 라이더 중심으로 설계된 신형 타막은 자전거 업계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 혁신이었다. 7개의 서로 다른 프레임 사이즈에 가해지는 충격을 면밀히 분석하고 각 사이즈 - 즉, 각 라이더에 맞게 설계 제작된 제품이다. 모든 라이더들은 서로 다른 사이즈의 프레임에서도 완벽하고 동일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신형 타막은 이번 투르 드 프랑스 대회에서 절반에 가까운 스테이지 우승을 이끌었고, 성능의 이점을 완벽하게 검증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2014 투르 드 프랑스 승리의 순간엔 언제나 스페셜라이즈드 타막이 함께 했다.
또 니발리와 스페셜라이즈드 선수들은 개인독주 스테이지 구간에서 쉬브TT 모델을 선택했고, 코블스톤 구간에서는 루베 SL4를 선택하면서 지형과 성격에 따른 특징을 바탕으로 제작된 여러 대의 자전거로 경기에 출전했다. 니발리 선수가 이번 대회 때 사용했던 자전거와 용품들은 specialized.com을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빈센초 니발리 선수는 지난 3주 동안 자신의 프로 사이클 커리어에 확고한 업적을 남기며 절대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니발리가 처음 2014 투르 드 프랑스 대회에 입성할 때만해도 그는 영향력은 지금과 달랐다. 종합 우승을 노리는 강력한 라이더들이 포진된 상황에서 니발리는 출발 직전까지도 상당한 긴장감을 보였다.
지난 몇 년 동안 니발리 선수와 스페셜라이즈드의 관계는 점진적으로 발전했으며, 그는 작은 부분도 절대 소홀히 여기지 않고 모든 것은 사이클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언제나 스페셜라이즈드 레이싱 퍼포먼스 프로그램 담당자들과 함께 일하며, 자신의 독주 경기를 위한 에어로 포지션을 개선하고, 에스웍스 로드 슈즈를 비롯한 용품들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며 2015년 신형 타막 디자인 설계에 깊게 관여하며 도움을 주었던 선수이다.
니발리 같은 선수와 함께 스페셜라이즈드는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앞장섰다. 매 코스와 스테이지를 거듭하며 니발리는 타이어부터 프레임 그리고 슈즈와 헬멧까지 스페셜라이즈드가 개발한 각각의 장비에 의존하여 자신의 뜨거운 심장과 열정을 불태웠다. 빈센초 니발리의 2014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을 이끌어낸 주역들, '챔피언의 기어'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스페셜라이즈드 레이싱 퍼포먼스 프로그램과 바디 지오메트리 핏
레이싱카의 결정적인 성능을 엔진이 결정하듯이 자전거에서는 엔진에 해당하는 선수의 기량이 결정한다. 하지만 엔진의 성능을 효율적으로 자전거에 전달하지 못한다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기란 불가능한 법이다. 그래서 자전거에는 피팅이라는 전문적인 분야가 존재한다. 스페셜라이즈드의 레이싱 퍼포먼스 프로그램과 바디 지오메트리 핏은 니발리의 성능을 모두 끌어 내주었다.
니발리는 스페셜라이즈드의 레이싱 퍼포먼스 프로그램과 바디 지오메트리 핏을 통해 라이딩 포지션을 수정하였다.
지난 18개월 동안, 니발리 선수는 자신의 독주와 개인도로 레이스용 자전거의 포지션을 수정해가며 더 높은 힘 전달을 구현하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페셜라이즈드의 바디 지오메트리 핏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유연성과 부상 이력을 확인한 다음 자전거 위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포지션을 맞춰 나아갔다.
벨로드롬 테스트를 비롯한 여러 차례 수정 과정을 거쳐 라이딩 포지션을 완성하였다.
이렇게 수정된 포지션은 스페셜라이즈드 레이싱 담당자들과 함께 데이터 수집 및 원격 측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내 자전거 경기장인 벨로드롬에서 다시 검증을 거듭했고, 투르 드 프랑스 개막전을 비롯해 21개 각각의 경기 코스에 맞게 개발된 용품들이 니발리에게 제공되었다. 스페셜라이즈드 레이싱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기후조건과 고도 상승률, 니발리의 당일 레이스 목표 등을 바탕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용품(타이어, 휠셋, 프레임, 헬멧 등)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선수에게 절대적인 자신감을 제공했고 대회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되었다.
2015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빈센초 니발리가 이번 투르 드 프랑스에 사용한 스페셜라이즈드 타막은 ‘메시나의 상어’라는 니발리의 별명을 반영한 특별 페인팅 버전이며, 바디핏 지오메트리 로고가 각인된 헤드 캡이 장착되어 있다.
타막은 항상 완벽한 레이스 자전거이기를 추구했다. 클라이밍과 다운힐 그리고 스프린트 까지 완벽한 균형으로 안정감을 전달하는 타막을 니발리 선수는 이번 투르 드 프랑스에 선택했다. 그는 이번 투르 드 프랑스에서 타막과 함께 여러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다.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보여준 멋진 브레이크 어웨이와 여러 스테이지의 산악 업힐 구간에서 그 절대적인 성능을 경험했을 것이다.
타막의 개발단계 모습, 모든 사이즈 프레임 주요부위에 센서를 부착하여 세밀한 측정 작업을 거쳤다.
다양한 신체 사이즈 선수들의 퍼포먼스에 맞게 제작된 타막은 “라이더 중심으로 설계”로 49cm부터 61cm까지 모든 프레임에서 동일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다시 말하면, 니발리 뿐만 아니라 이번 투르 드 프랑스에서 타막을 사용한 모든 선수들은 타막의 안장 위에서 동일한 성능을 느꼈다는 것이다.
스페셜라이즈드 에스웍스 루베 SL4
스테이지 5에서 역주하는 니발리. 코블 스톤 구간에서의 안정적인 경기운영은 이번 투르 드 프랑스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2014 투르 드 프랑스의 5번째 스테이지는 7개의 코블 스톤 섹터로 구성된 잔인한 스테이지였다. 비까지 내리는 최악의 조건 속에서 마치 파리의 루베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는 많은 라이더들에게 부담으로 돌아왔다. 이를 대비한 3개의 스페셜라이즈드 팀 선수들은 모두 에스웍스 루베 SL4를 타고 코블 스톤 구간을 맞이했다.
루베는 처음 런칭 된 지난 2004년 이후부터 ‘인듀런스’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안정감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자전거로써 험한 지형 위에서도 편안한 라이딩을 제공하는 자전거로서 모든 라이더들이 힘겨워 했던 그날, 결승선을 통과한 탑 20 선수들 중 8명이 루베를 타고 무사히 스테이지를 완주하여 그 성능을 입증해 보였다.
니발리 선수의 올바른 자전거 선택은 자신의 안정적인 핸들링 기술과 함께 무대에서 최대의 효과를 발휘했다. 이날, 루베가 갖는 슬로건 - ‘부드러울수록 빠르다’를 증명하듯, 니발리는 안정적으로 스테이지를 완주했습니다.
프리베일과 이베이드 헬멧
니발리가 이베이드 헬멧을 착용하고 우승을 차지한 스테이지2
니발리 선수는 스페셜라이즈드 레이싱 퍼포먼스 프로그램의 결과에 따라 에스웍스 이베이드 에어로 헬멧과 가볍고 통풍이 뛰어난 프리베일 헬멧을 번갈아 쓰며 대회에 출전했다. 빠른 속도감을 주었던 2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이베이드 헬멧을, 그리고 13번째 산악 스테이지에서는 프리베일을 선택한 것이 대표적인 사용 예이다.
스페셜라이즈드 이베이드는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의 결정체다.
3개의 스페셜라이즈드 팀 선수들은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공기역학적 이점을 지닌 에스웍스 이베이드 헬멧은 브레이크 어웨이를 시도하거나 산악 구간을 지날 때 에너지를 아껴주는 역할을 했다. 뛰어난 통풍을 자랑하는 헬멧의 앞부분은 라이더의 체온을 낮춰주는 동시에 속도에 저항을 주지 않았다.
니발리가 착용한 프리베일 헬멧은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통풍성능이 뛰어나다.
국내에서도 프리베일은 레이스에서 가장 인기 좋은 헬멧 중 하나다. 가볍고 안정감 있는 피팅의 헬멧을 찾을 때 프리베일이 지목된다. 스페셜라이즈드의 4차원 쿨링 시스템은 더운 날씨에도 언제나 시원함을 제공하고 어택을 시도할 때도 무게로 인한 불리함은 없다.
스페셜라이즈드 터보 타이어
스페셜라이즈드의 에스웍스 터보 타이어, 타이어는 과감한 코너링과 험로 돌파 시 자신감에 중요한 근간이 된다. 터보는 챔피언이 선택한 타이어다.
니발리는 프로 사이클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핸들링 능력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번 투르 드 프랑스의 5번째 스테이지의 미끄러운 코블 스톤 위에서 보여준 바이크 컨트롤 능력은 놀라웠다.
코블 스톤으로 이루어진 다섯 번째 구간의 가파른 코너 구간과 미끄러운 이끼가 껴있는 길 위를 자신 있게 지날 때는 분명 믿는 구석이 있어야만 가능 하였을 것이다. 험로에서도 접지력을 잃지 않는 타이어만이 이러한 자신감을 제공할 수 있다.
니발리의 자신감에 힘을 실어준 것은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낮은 구름 저항성과 높은 접지력을 제공하는 스페셜라이즈드의 터보 타이어이다. 니발리가 이날 코블 스톤 구간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경기운영은 개인종합우승을 확고히 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에스웍스 로드 슈즈
니발리 선수는 21개의 스테이지 모두 에스웍스 로드 슈즈를 착용했다. 수백 번, 수천 번의 페달링, 높은 가속과 순발력 있는 어택 등, 그가 매번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때 에스웍스 로드 슈즈와 함께 했다.
에스웍스 로드 슈즈는 바디 지오메트리의 섬세한 설계를 통해 제작 되었다. 21일 동안 경기에서 발생한 수많은 페달 스트로크가 발생 할 때 마다 선수의 발에 도움을 준 선수들의 기량과 가장 밀착된 제품이었다. 에스웍스 로드 슈즈의 미세한 웨지는 페달링이 이루어질 때 무릎이 탑튜브로 쏠리지 않게 설계 되었고, 세로방향의 아치는 발바닥 부분이 함몰되지 않고 중족골 버튼은 장거리 라이딩에도 발이 뜨겁게 가열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신발의 밀착 정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보아 다이얼 시스템은 니발리 선수가 투어 경기 중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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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미지가 전부 엑박이에요 ..ㅡㅡ;; 형님 바보
컴퓨터로 보세요 . 이미지 보일듯
좋은 내용입니다. 스페셜~~~회사이름을 너무 잘 지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