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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고질(煙霞痼疾)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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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유게시판 영천의 길지를 찾아서[학풍회 2010년 7월 간산기]
월지 추천 0 조회 61 10.07.13 11:3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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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13 12:04

    첫댓글 영천 주위를 돌면서 많은 발걸음을 했군요.역시 매산고택의 사랑채가 눈길을 끕니다. 사실 거조암의 영산정도 눈여겨 볼 만한 건축양식인데 예전과 달리 손을 댄 흔적이 많습니다. 영천의 길지라 하면 임고의 free님과, 금호의 들국화님 자택이 아마 제일 명당자리라 믿어봅니다. 암튼 날도 더분데 댕긴다고, 글 쓴다고 월지아우 욕 봤심더.

  • 작성자 10.07.13 12:55

    그러게요. 개인적으로 갔다면 미리 연락해서 두분의 생가를 둘러보고 풍수적인 감평을 해 볼 수 있었을 텐데. 다음에 우리 연하고질에서 한번 가지요 뭐.ㅎㅎ

  • 10.07.14 00:44

    담에 갈 때 저도 데리고 가주세요. 은퇴 후에 영천서 살자고 영천 친구가 권해서 ...

  • 10.07.14 07:56

    영천에 땅값도 싸던데 오막살이 집한채 지아가 같이 살지 뭐~~~!

  • 10.07.13 14:20

    예로부터 현세에 이르기까지 영천땅에서 걸출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사실은 월지대사의 간산기를 보고야 알았네....
    김문수 지사도 영천 사람이라 하던데...
    하긴 연하국에도 몇사람있지..백고무신님을 비롯하여 ㅍ씨, ㄷ씨....
    근데 영천 거시기의 유래는 와 안적어 놨누????

  • 10.07.13 21:05

    영천시는 과거 몽골 말이 우리나라로 건너와 산악지형에 길들여지며 '영천대말'이 됐다는 유래에 착안해 경북도축산연구소와 공동으로 대말의 신체특성을 살리고 한국지형에 맞도록 육종개량을 통한 영천대말을 만들기로 했다. 또 영천대말축제를 열고 시 상징동물을 비둘기에서 말로 바꾸기로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대말의 웅장한 의미를 살려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갈산님, 이제 궁금한 것 풀렸시유.ㅎㅎ

  • 10.07.14 07:57

    상세한 유래 해설 감솨합니다....영천말에 대하여 그런 깊은뜻이 있을줄이야...

  • 작성자 10.07.14 17:17

    영천시장이 말하느 영천대말의 "웅장한 의미"가 참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 10.07.14 13:12

    그래도 그렇지, 영천 大馬가 '대단하다' 정도는 이해되지만 '웅장하다'라는 표현은 거품이 좀 심하다. 덩치 큰 아프리카 코끼리도 그 정도는 아닌데...

  • 10.07.13 21:51

    정철, 윤선도에 대해선 국사시간에 약간 배웠지만 박인로에 대해선 몰랐네요. 귀중한 정보를 한 수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10.07.18 15:20

    최원도와 이집의 돈독한 우정에 감복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 그집의 몸종은 오히려 죽지 않는 방법이 현명할텐데요....옛과 비교할순없지만 박용하와 소지섭의 우정도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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