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일지 8월 17일 PM 5:00 ~ 8:00 * 습격자: 즐왕님, 초록물고기님, 느티나무의 사랑, 사랑스런 언소주 햇살들..^^* * 습격무기: 원형플라스틱 부채/ 시민언론신문 * 장소: 이마트 주차장과 연결된 통로 옆문
초록물고기님의 다급한 전화!!! "느티나무 사랑님... 전주 비 많이 와요? " 남원에 계신 분이 전주를 향하고 계셨다.. 이마트를 습격하실려공..ㅋ 비가 와도 강행하신다는 우리 초록물고기님.. 멋저부러.. 나는 순간 영화 초록물고기 명계남 사시미가 떠올랐당. ㅋ
살짝 양심이 찔려서... 나는 전주에 사는데...또 안간다고 하면 큰일날 거 같은 분위기... 무심코 건넨 한마디.. 저도 가겠습니다. ㅠ,ㅠ
도착을 하니 즐왕님이 계신다.. 이미 무기들 세팅을 시켜놓고 환하게 웃으신다. 5시부터 계셨다고... 완전 멋저부러~
초록물고기님은 아이들 식사 급히 해결하시고 습격자의 모습으로 돌변!! 지나가는 시민들을 습격하신다.. 그러다가 잠깐 헤어졌던 즐왕님과 휴식시간도 갖기도 하공..ㅎ
엄청 진짜 엄청 내리던 비가 그치니... 이젠 이마트 습격이 지겨우셨던지... 대로로 나가신다. 무차별 융단폭격을 좋아하시는 거 같은 우리 즐왕님..ㅋㅋ
정말 해맑은 우리 언소주 햇살들..시원한 음료수 고마왔어용. ^^ 그리고 이마트 용역업체 직원들과 잠깐 실랑이가 있었을때 우리 편이 되어주시 멋진 아저씨!!! 이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했습니다.(--)(__)(^^)
용역업체직원도 다음부터는 미리 연락주란당.. 습격에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으면 돕겠다고..ㅎㅎ 믿을수 있랑가 말랑가.ㅋ
암튼 무사히 습격 임무를 마무리하고 나는 밥먹으러 고고싱!! 그런데 우리 초록물고기님은 전주찍고 다시 대전으로 가신다고ㅎㅎ... 역시 비오는 날은 초록물고기님 날이신거 같다는ㅋㅋ
그날 수고 많으셨고요..ㅎㅎ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네 맞습니다
아고라보드의 그 김여사님은 아뉘겠쥐
엄마가 말하신다 ..전화에 진중하라고
그런데 난 엄마 목소리보다 ...요것이 잼난다
엄마 목소리 옥구슬
요것이 뭐랴 ...
아 저녁해야 할시간이다 ...
이넘의 밥순이 인생
무슨반찬 해먹어야 할까 잠시 고민중
혼자 지 랄 해도 200풀이네염병 ....언제나 천풀이 될까 ,......
다음주 금봉이 출석부 500풀 도전
초록님 200플, ...
난 저녁 대충 때웠다..... 디지게 아깝던데...
그럼에도 집에서는 대충 때워도 아깝지가 않네..
밖에서 먹는 밥은 대충 때우면
아들 방학 숙제한다고 친구녀석들이 몽땅 와서 밥통 비우고 라면2봉 추과로 이넘의 새끼들 배추금치만 먹어 소시지도 해줬는데 ..
다음주 김치 담어야해
밑반찬 잘 안먹네
울 애들은 비트 물김치만 묵어...
근디, 울 신랑은 자꾸 열무 사오라네...
열무물김치 열무김치 열무 비싸다고해 비트 먹으면 위장이 깨끗해진다고 드시라고 하고 안먹으면 때려
축카하오
소나기 한바탕 내리고 습도 지대로 높아
오늘만 샤워6번
나 살빠지면 어떻게 해
살 빠지면 안돼지.. 배쉰이야, 배쉰...
쥐박이 죽는날 난 지방수술 하로 들어갈겨
다음주 금봉이가 출석부 만어주면 걸어서 500풀 가야지
추석
당연히 가보자
빨래없는세상으로 가고싶어 벗고 살았으면 하는데 몸매가 자신없고 손목아지 졸 아퍼 허거겅 마루에 매미시체발견
보는사람 절도 할것 같아 입고사는데
징그러운 빨래
환장해 .
지발 벗지마소!
그건 공해를 넘어 민폐니께. ㅋ
아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