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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사람사는 이야기 아라뱃길과 굴포천
단풍 추천 0 조회 273 14.07.11 10:4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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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11 21:09

    첫댓글 왜 그렇게 MB가 자전거길에 집착을 해야만 했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4.07.15 08:05

    MB의 동력은 돈입니다.돈에 대한 정신병적 집착, 상상을 초월하는 뻔뻔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함. 이런 사람이 우(右)의 정점에 오른 MB죠.
    추상적인 거말고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설명하면 그런 자에게 망가진
    우리사회에 대한 탁식이 나오는 건 당연하죠.
    정권이 국가자체를 자기 집단의 수익 모델로 삼는다는 발상, 또 진짜 그랬고요.
    4대강 준설하며 역행침식을 예상할 때, 어차피 지류의 토사가 쌓일 것을 가상하면,
    6m 준설이 원안인데, 5m만 준설하고 전국 4대강 1m 준설하지 않은 금액을 꿀꺽하는 식이죠.
    알짜배기 기업인 인천공항이 MB 정권이 해먹으려던 마지막 초대형 사업인 거 이제는 다 알려진 사실이죠.

  • 작성자 14.07.15 08:06

    호주의 맥쿼리란 법인에 MB의 형 이상득의 아들이 사장으로 있을 때,
    맥쿼리에 일정 지분 인천공항을 넘기고 평생 그 이득을 취하겠다는 거였습니다.
    인천공항은 외국인에게 파는 게 아니고 조카에게 넘기는 겁니다. 실제는 MB에게 넘기는 모양새죠.

    이러니 국가을 수익 모델로 삼는다는데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후 이상득의원 기자회견에서는 사장에서 물러났다고 발표를 했지만,
    맥커리는 4%의 커미션을 먹고 우리나라 여기저기 사업에 면허장을 냈습니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은 그 중 하나.

    맥쿼리로 대변되는 우리나라 민자사업!!
    2002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인천대교, 인천공항고속도로, 면산터널, 마창대교 등

  • 작성자 14.07.15 08:07

    국내 굵직굵직한 인프라 사업에 투자해 막대한 이자 수익을 챙기고 있는 세계적 자산운용회사가 맥쿼리죠.
    짧은 시간 동안 국내 산업을 잠식한 맥쿼리, 과연 이런 일이 독자적으로 가능했을까요? 비호없이...
    BBK 김경준 이야기도 잠깐 해 볼까요. 검찰은 MB편이 아니고 검찰 편이죠.
    미쳤다고 퇴임한 대통령 편을 들까요? 다만 그 편에 서는 게 지금까지 유리하니 설 뿐이죠.
    검찰은 항항 검찰 편입니다. 이전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다만 엘리트 집단으로서 쪽 팔림은 있을 거예요. 쪽 팔림을 만든 MB 때문에 자존심이 상한다고 할까?

    도곡동 땅 판 돈 다스에게 갔고 다스로부터 190억원 BBK에 꽃혔고 그 중 50억원은 김경준이

  • 작성자 14.07.15 08:08

    다시 돌려줬는데, 나머지 140억원은 둘 사이가 틀어져 못 받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죠.
    그걸 끝끝내 받아낸 겁니다. 다스가 그 140억원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노출에 대한 상당한 위험부담이 있더라고 받아야겠다고 결정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그 돈이 투자되는 당일에야 알게 됐다고 MB는 말했는데 그럼 바지사장이죠. 당근 다스라는 회사 MB겁니다.

    청계재단에 들어간 돈 일부에도 다스 돈이 들어가 있고요. 친인척에 얽힌 자금이죠.

    4대강 자전거 도로는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은 MB정권이 제게 준 큰 시혜(혜택)라서
    고맙다는 말을 해야할 텐데, 먹을 건 먹고 말은 바로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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