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결혼서류는 대개 1차 2차 3차라고 하는 세번의 과정을 거칩니다.
물론 본인이 직접하게되면 되지만 번거러움이 따릅니다.
그래서 제가 권하는것은 차라리 수고비를 주고서 맏기시는게 더편하고 빠릅니다.
아무래도 수고비가 들어가니까 책임을 물어 애기할수도 있고 조금은 빨리 할수도 있거던요.
위치는 교보빌딩에 중국영사관이 임시로 있기에 근처에 "중국서류전문" 하고 광고판이 보입니다.
외교부도 근처에 있기때문에 편할것입니다.
금액은 번역 공증 외교부인증 영사관접수 도와주는데 대걔 40만원이면
충분합니다.그리고 등본이나 호적띄고 하는것도 부탁할수있고요.
그과정은 이러합니다.
먼저 외교부인증이란걸 받아야합니다.
이때 필요한건 호적등본이고요 이걸 번역공증해야합니다.외교부에접수할때 본인확인하는 신분증있으면되구요 막도장 하나 미리준비하세요.
없으면 사인해도 되지만 또필요하니까 마련하구요.접수하면 3일뒤에 접수증갖고 찾아서 그걸다시 영사관에 접수합니다.
이것은 본인이 결혼을 안한 총각인지 이혼을한사람인지 사별을한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그다음엔 여자분도 이과정을 거치는것이까 중국에서도 준비가 되어있다면 장춘이나 하얼빈 결혼등기처로 가서 두분이 함께 신체검사후에 결혼등기를 하시면 되구요.(3~4일소요)그후엔 결혼증(두분이서 결혼사진찍고나서나오는 빠아간 결혼수첩)이 나오면 그걸가지고 대개는 민박집에서 결혼공증을대신신부름해서 도와줍니다.물론 결혼공증한것을 외교부인증하는것도 함께요.(돈은 대략,결혼공증(우리돈 3만~4만원)외교부인증은 우리돈8~10만원정도 받네요)
접수하고 한국오시면 되죠..
그리고 여자분의 여권은 미리 만들게 하세요 지금부터는 결혼비자 예약을 하고 있으니...
며칠후에 한국으로 외교부인증한서류가 오면 그걸가지고 한국 동사무소에서 혼인신고 하면 됩니다.
이제 중국,한국,모두 혼인신고 되었으니까 비자 받을 준비 해야죠(한국심양 영사관관할)
한국혼인신고후 남자의 바뀐 호적등본과 재정사항 재직증명 사는거주지가 전세면 전세계약서 본인이나 가족명의면 등기부등본 등을 포함해서 중국으로보내면 예약된 날짜에 신부가 직접 심양소재 한국영사관에 접수합니다.
물론 거기에도 서류대행하는사람이 연결되어 도와줄겁니다.(물론 어느정도의 수고료와 민박비를받지요)
그리고 약 일주일후면 한국행비자가 나올겁니다....
어휴 힘들다.타자치는게......^.^
참고사항
결혼은 신중히 하세요.
막연하게 아니면 잘되겠지 하는생각은 위험천만입니다.
그리고 항상 그결혼과정을잘 챙기세요.
언제나 좋은 일만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