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노를 별로 안가봐서, 지리적인걸 잘 몰라서,, 초큼,, 어려웠는데,,
맛카페에서 도움도 좀 받았고,, 일정도 대략적으로 짜놔서,, 사샥 움직이기 시작,,
10시에 집합,,
그 전날 모임이 있어,, 일잔하니깐 꼭 깨워 달라고 신신 당부를 했거늘,,
친구야들이 늦게 연락 해주는 덕에 ㅋㅋ
일찍 나갈려했는데 ㅠ 5분 늦었다는, ㅋ 뭐 다들 비슷하게 왔응께,, ㅋ 뭐,, 고건,, 패쓰,,
일단,, 마늘닭 먹으로 의성으로,, 전에 한번 가봐서 그런가, 아는 동네 같더라는,,
주인사장님께서는 집을 비우고 마실 나가셨는지 안계셔서
전화한통 넣어놓고,, 맞은편 단촌면사무소에,, 문이 열렸길래.. 기웃 거렸더니,,
친절히 코피 한잔하시라고,, 하시는 바람에, ㅋ (밥 먹고, ㅋ 한잔했어요,, ㅋㅋㅋ)
시골 인심이 배리굳!!, ㅋ
10분뒤에,, 오라는 소리에, 잠시 면사무소 화장실 이용하고 마늘닭 먹으로 ,,
때깔 곱은,, ㅋ 마늘닭 등장,, 14000원에,, 음료 2개,, 밥 한공기 먹고,,
2차로,, 영주가는길에,, 들린,, 풍기 정도나츠집,,
대구에서 사면, 대략 더 비싼건 다들 아는거고,,
몇백원 다 싼,, 원죠 정도나츠집,,
사장님 말씀으로는 10년정도 일한 딸래미가 안동가서 차렸는데도,
사람들이 원조랑 맛 다르다고 한다니,, 뭐,, 뭐니뭐니해도 원조가 최고라고 한다니,,
울진가서 회 사줄 친구를 위해,, 한박스 포장,, (일단 주고 나서 얻어먹어야죠~~)
종류는 총 다섯가지,,
인삼, 생강, 허브, 커피, 들깨까지,,
찹쌀로 맹근거라서, 당일 먹을꺼 아님,, 별로라고 해서 집에 포장 못해갔다는,, ㅠ
그럴빠엔,, 대구서 사 먹는게 낫겠드라는,,
풍기 정도나츠 차에 살포시 넣고,,
션한 쉐이크 한잔에 아수쿠림 하나 냠냠,, 함서,, 담 장소로 ,, 고고씽,,
30분이상 언덕빼기는 못걷는 다는,, 운짱님 말에,, 가볍게 거닐수 있는 소수서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입장권이 있는데,,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다 통털어,, 입장료 3천원,,(대인기준)
난 되게 넓어서 다 차로 이동해야는줄 알았는데,, 사부작 사부작 걸으면,, 걸어서 충분히 구경할수 있더라는,
더 더워지기 전에 다녀와서,, 셤셤히 돌아다닐수 있었다는,,
보호수로 지정된 굴빵한 은행나무,,
소수서원이란,, 대략,, 옛날 도서관 같은데라고 (자세한건,, 네이놈에서,,)
손대지 말아라라고 적혀있고, 감시 카메라도 돌리고 있어서,, 멀찌감치, 사진만,,
사방 팔방 다 둘러봐도,, 눈을 정화(친구 정화 보고 잡네,,ㅋ)시키는,,
자연풍경에,, 맘이 푸근해 지더라는,,
소수서원 옆에 바로 붙어있던 선비촌~~
여기서,, 꼬맹이들이 도련님옷입고,, 체험학습도 하고,, 저잣거리엔 동동주에 파전파는 기름진 맛난 냄새까지 폴폴,,
사부작 사부작 걷다보니,, 박물관은 빠져 먹었네;;
이날의 포인트는,, 썬,, 체험여행이었는데,,
다 못해봤네요,, 알팡지게 다 구경했어야는데, 이래되문 담에 또 와야된데이, 친구님들아,,
이제,, 베이스 캠프인 울진으로 가는길,,
울진에 있는 불영계곡쪽에 있는 사랑바위,,
대략적인 내용은,,
고아인 오누이가 약초캐는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꿈에서 옥황상제가 나타나, 손에 닿지 않는 높은 절벽에만 자라고 있는,,
<삼지구엽초>를 찾아오면 큰 상을 주겠노라고 하여,, 오누이는,,
정성껏 기도하고 난뒤 드디어 찾게 되었는데,, 뽑는 과정에서 살짝 실수한 나머지 오빠가 절벽에서 떨어지고
누이도 통곡을 하다,,오빠를 따라 뛰어내리고 말았다고,,
그 통곡소리가 하늘에 닿아 산신령이 두 오누이를 바위로 만들어 떨어지지않게했다는,,
그후, 이곳에서 사랑을 빌면 이루어 지고,이별이 없어진다고
그런그런,, 전설이야기,,
그러곤,, 꼬불꼬불한 길 지나,, 도착한 울진 엑스코공원 앞,,
친환경 농업엑스포라는 행사가 있다는데,,,, (7월 24일 ~ 8월 16일까지,, )
농업엑스포라 그런지,, 이쁜 모듬과일나무 사진도 있고,, 색색깔이 참 곱던데,,
우린 공사하는데 간거라 표 값없이,, 한바쿠 돌고 왔다는,, (검색해보니 대인 7천원이라네요)
개막하면 이것저것 볼거리 참 많아보이던데,, 개막하고 울진 감 친구가 회 또 사줄려나?/ ㅋ
날씨 좋을때 가서 그런지,, 초록이 안구 정화(정화야,, ㅋ 보고 잡네,, ㅋ) 효과도 되고,,
회 사줄 친구 기다림서, 한바쿠,, 사진도 좀 찍고,,
이쁜 사슴 가족들,,
그 뒤에 있는 ㅋㅋ 기린과,,
팬더 가족과,, 그림자,, ㅋㅋㅋㅋ 썬,,,,
한참을 친구들캉,, 사진찍고,, 캄서 놀고 있으니, 회 무러 가자고 친구인데 전화왔네요,, ㅋ
드디어,, ㅋㅋ 무러 가는군요,, ㅋㅋㅋ
울진 죽변항서 꽤나 유명하다는 7번횟집,,
바다를 봄서 회도 먹고,, 한잔 하고, ㅋㅋ 신선놀음 수준,, ㅋ
자연산,, ㅋㅋ 세꼬시,, ㅋㅋㅋㅋ 친구야, 쌩유,, ㅋㅋㅋ
니 덕에 내 어깨 으쓱으쓱했옹,, ㅋㅋㅋㅋ
한참먹고, 마시고, 해도,, 해가 안떨어지더라는,,
이날,, 진짜 짜구 날정도로 회 무따,, 당분간 회는,, 패쓰하꿈,,
요즘,, 유행하는 담비주,, ㅋㅋㅋㅋ
2차로,, 슈퍼서 장 바가지고 온,, ㅋㅋㅋ 베이스캠프,,
술 별로 안물꺼 같아서, 세병만 업어왔는데,,
첫잔,, 회장님을 기리며,, 청하,,(친구 정화가 보고 싶네요,, ㅋ)
두번째잔,, 내가 사랑하는 백세주,,
세째잔,, 산사춘,, (이건 두번에 갈라 먹었군요,,)
무러 세병을,, 네잔으로 끝낸 친구들,,
술은 모질랐으나, 구찮코,, 11시에 문닫는 마트땜시롱,, 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일정은, 요까이,,
친구님들,, 양치하고 자자,, ㅋㅋㅋㅋㅋ
6월 13일,,
전날 일찍 잔것도 있지만,
숙소 바뀌고 나서,, 이러케 푹 자보긴 또,, 첨,, ㅋㅋㅋㅋㅋ
날 더워서 (에콘 기능을 상실한 에콘땜시,, ㅠ) 뒤척거린거 빼곤,,,,
일찍 서둘러서,, 9시 40분에 숙소에서 인나서,, 숙소 인근,, 세트장으로,,
폭풍속으로 촬영 장소라던데,, 난 이 드라마 안봐서 뭐,,
친구야들도 몰른다 카고,,
그거 빼고 봐도,, 경치하나는 좋터만,, 제 사진기로 다 못 담은게,, 아쉬웠어요,,
울진에 달리 소개할께 없어 그런가 몰라도 참,, 잘 꾸며놨다는 생각,,
전날에 비해, 살짝 꾸무리해서,, 좀 그랬지만,,
이런 날,, 바다 보는것도 좋던데~~ 바다, 산은,, 진리,,
좀 더 내려가면,,
작년에 1박 2일 팀이,, 다녀갔다는 플랜카드도 붙어있고,,
자세히 보면,, 쟈들,, 사인도 비는데,,
맞은편 쪽으로 대나무 숲길도 있는데,, 그 숲길로 들어서면,,
곳곳에 벙커도 있고,, 앞쪽 표지판에, ,일몰이후에 출입을 금한다는 무시무시한 글과,,,
라이터는 잠시 두고가라는 안내문구 까지,
잘못하다가 불 붙으면 대나무숲 훌러덩 해 먹을수도 있다는,, 생각,,
혼자 살포시 들어가면 뜬금없이,, 허연,, 사람 나올꺼 같단 생각도,,
중간중간에 포토 존도 있고,, 사부작 사부작 걸음 한바쿠 후딱 돈다는,,
아침에 상콤한 공기와 더불어,, 잘 보고 왔다는,
중간 중간 포토존에서 보이던 바다와 절경이,, 짱,,
사진으로 다 표현 못하지만,, 이날 날씨 때문에 더,, 좋았던,,
한바쿠,, 쏴악 돌고,, 아침 해장식으로 들린,, 해주 작장면,,
다른 곳에서 맛볼수 없다는 점과,, 독특한 모양을 빼곤,,
어제 친구 말을 들어 그런가,, 크게 일찍 간거는 아닌거 같은데,,, 오래된 밥 땜에 살짝 실망했다는,,
그러곤,, 달려 달려,, 도착한,, 포항,,
이번 모임의 테마는,, 썬 체험관광이지만,
달리 하나를 붙이자면,, 저거 꼭 먹어보고 싶어요~~!! ㅋㅋ
이거 였다는,,
얼마전 맛카페에서 올라온 글보고,, 꼽혀서,, 포항가면 꼭 먹어보리라,,
벼루고 별러,, 가게된 삼육식당,, 닭냉국수,,
면이 쫄깃쫄깃하고,, 육수도 션했던,,
대구서는 볼수 없던 맛이지만,,
아직 어린 내입엔, 걍 쏘쏘,,
기대를 넘 하면 실망이 크단,, 고 말이 더 맞을수도,,
간단하게 디져트로,, ㅋㅋㅋ 나뚜루 녹차 한입 해주시고,,;; (친구님 감솨,,)
담 장소로,, 이동,,,
경주 들렀다 갈래다가,, 자주가는 경주보단,
내가 안가본,, (역시나,, 썬 체험 관광,, ㅋ)
벼루고 별룬,, 영천의 시안 미술관,,
정말,, ㅋㅋㅋㅋ 친구들 덕에 좋은 구경했다는,, ㅋ
우연히,, 들렀는데.. 꽤나 사람들 많이 온다고 생각했는데,,
이날 따라 여기서 큰 행사가 있었다는,,
여러 나라 문화를 볼수 있는 전시회를 밖에 샤샥 해놨던데,,
그중,, 일본에 관심있어 하는 친구 따라, 일본, 기모노와,, 조리, 이런걸 구경하고,,
여긴,, 인도,, 장신구들이,, 독특하고,, 이쁜,,
한참을 구경하는데,, 시끌 시끌,, 아리랑 티비에서 촬영을 나왔다나,, 머래나,,
고개를 돌려보니,, ㅋㅋㅋㅋ ㅇ ㅣㅇ ㅑ,, 카메라가 여러대,,
글고 어디서 본 사람들 왔다갔다 거리네,, ㅋㅋ
내가 아는 사람은,, 김한석(이분과는 인증샷까지 ㅋㅋㅋ), 김숙,, 아비가엘 정도?
그러곤,, 미술관 안 구경,,
미술관 안 구경은, 대인 3천원,, 3층으로 되어있고,,
방명록과,, 책과,, 소품들,,
지금,, 시안 미술관에서 하고 있는건,,
"실크로드, 길위에 서다"
사진이라는 미술의 한 장르를 주목하고 주제와 병행하여 질 높은 영상물과
70여점의 사진작품을 6개의 국가를 테마로
- 오아시스 육로를 따라서 꽃을 피운 불교예술. ‘중국(China)’
- 신(神)이 주신 선물, 천산의 비경.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 중앙아시아를 호령한 티무르 제국.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 니야조프 초상화에 가려진 고대문명. ‘투르크메니스탄(Trukmeristan)'
- 페르시아의 영광을 간직한 이슬람공화국. ‘이란(Iran)'
- 동서양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아나톨리아. ‘터키(Turkey)'
난 갠적으로,, 이란의 사진들이 맘에 들던데,,
촬영팀들이 슬슬,, 엔딩 찍을무렵,, 차 밀릴까봐,, 후딱 정리하고 대구로,, 고고 씽,,
북구청 인근,, 소백산에서 뒷풀이 할려는데,, 이거야, 원,, ㅠ
이집 문 닫았다길래, 장소 이동,, 비원교 복개도로쪽에,, 기찻길로,,
맛난 삼겹살에, ,회비 정산하고,,
초벌구이 해서 나오는거라, 때깔 곱으네,, ㅋㅋ
결국,, 또 뒷풀이 ㅋㅋㅋㅋ 차 한잔,,
울 집 인근에 다빈치 생기고 나선,, 거의 아지트가 되어 버렸다는,,
이날,, 우리는,, 이틀에 걸쳐,, 620km를 달렸다고 ㅋㅋ 운짱님께서 꼭 써달라했어요~~,, ㅋㅋㅋ
친구들과 오랜만에 이런 여행이, 살아가는데 크나큰 비타민이 된 경우였어요,
6월 14일,,
첫댓글 글에서 정말 니마음과 정성이 함뿍 묻어난다~ 글도 사진도 정말 예쁘게 잘썼다^^ 중간중간 흐뭇하게 등장도 시켜주고~영광인데~쨔식~^^ 여행전에 준비 많이 했구나~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네^^ 재밌게 잘다녀 온거 같아서 내까지 기분좋다^^
^-^ 글이 좀 긴데도,, 잼나게 읽어주니,, 내가 다 고맙네,, 담에 논노같이 가자고~~
회장님..............담엔 꼭 함께해요ㅠㅠ
언니 제대로 여행다녀오셨네요!! 저코스 그대~~~~~~~~로 몸만달랑 얹혀서 가고싶다는..^^ ㅎㅎㅎ 시안미술관 어제 가려다가 말았는데.. 갔으면 마주쳤을지도!! ... 의성마늘닭이랑.. 포항에 닭냉국수 꼭 먹어보고 싶습네다~~~ 큰 기대없이 ㅎㅎㅎ
자리 ㅋㅋ 널널했는데,, ㅋㅋㅋ 홉,, ㅋ 시안미술관 가니깐 좋던데, 날 좋을때는 돗자리 깔아놓고 놀아도 좋다던데,, ㅋㅋ // 마늘닭이 더 맛난다 ㅋ 내입엔,,
후기가 넘 정성스러버서.. 그냥 몇자적고 나가기 미안할정도에요~~ㅋ 저기 저 해주자장면.. 저거는 원래 저렇게 따로접시에 담겨나와서 다 섞어쉐킷쉐킷 비벼먹는건가봐요. .신기~~ 기찻길삼굡살은.. 한번 가본다는게 거리의 압박으로 아직도 못가봤...ㅠㅠ ...쓰다보다 다 먹자타령이네요 또...ㅋㅋㅋ
내가 먹는것만 올린것도 있고,, ㅋㅋㅋ 빡시게 움직여서 여러군데가서 오만상 묵고 왔다 ㅠ 이넘 살똥아리 // ㅋㅋ 저래 긴데, ㅋㅋㅋ 열씨미 읽어주시는 닌도 대단하다,, ㅋ
썬~~ 작장면의 유래가 없네..ㅋㅋㅋ 후기 쓴다고 고생했다...담에 또 일정 잡아보자꾸낭
후기 압박;; ㅠ 하하하 ㅋㅋ 일정 잡을때 ㅋ 서기도 하나 섭외해주삼,, ㅋ
오만상 댕기셧네예^^;; 기찻길서 잠시 접선(??) 했지요^^ 저마이묵고 또오셨더군요 ㅎㅎ;;
냉채족발 드시고 날라오신 싸부님 만하겄어요? ㅋ
코스가 빡세다 ㅋ
크게 빡시단 생각은 안들던데요,, ㅋㅋㅋㅋ 일찍일찍 서둘러 움직여서 가능했어요,, 글고 울 운짱님이 ㅋㅋㅋ 가볍게 밟아주셔서,, ㅋㅋ 시간이 많이 단축되써요
울짱님??ㅋㅋ 다니던길이라 좀더 편했던게지요~ㅋ
우예 댕겨왔는지 감도 안 온다....ㅋㅋ
운짱님만 알고 계신다,, 우에 뎅겨온지는,, ㅋ
그건 아마도 썬이 그럴것이다...뒤에서 잠만 잤잖애
"썬..니 자제" "안 잔다~" ...."자나?" ".............안.....잔...........다..zzzzzz" ㅋㅋㅋ
코스 진짜 알차네요~^^논노~진짜~잼있었겠어요~사진도 이뿌공~^^
으흐흐흐 ㅋㅋㅋ 그르게요,, 잘놀다왔어요~~ 사진은 ㅋㅋㅋ 제 디카와 폰카가 애써주셨죠,,
우와 ㅎㅎ 맛집 코스~ 좋네요! ㅎㅎㅎ 저도 언제 한번...^^ ㅎㅎㅎ
^-^ 친구들 말로는 빡새다고 하던데, ㅋ 전 틈 없이 구경하고 먹고,, 좋았어요,, 나중에,, 한번,, ㅋㅋㅋ
우왕....저 코스를 일박 이일로? 난 삼박 사일로 저렇게 함 가보고 싶네~~^^ 썬 좋았겠다. 근데 사랑바위에선 걍 온거야? ㅎㅎ 소원 빌었어?
아직,, 그분이 안계셔서 못 빌고 왔네요,, ㅋ 사실, 자다 인나서,, 생각도 못했네요,, 글 찬찬히 읽었음서도 몰랐네요,, ㅋㅋㅋㅋ
참...저기서 무슨 약수 같은거 마시면...아들도 점지해준다고 했는데...ㅋ
아하.. 이 날이었군.. ^^
ㅇ ㅏ핫,, ㅋㅋㅋ 요날이었어요~~ ㅋㅋㅋ
울진이 고향이라 이 사진보니 좋으네요~ 시안은 5월에 가 봤는데, 한번쯤은 다녀올만 하더라구요~ 좋은 여행 하셨네요^^
경북권인거 치고,, 울진 넘 멀게만 생각했는데,, 요래 쉬엄쉬엄 가니깐 한번쯤은 다녀올만하드라구요,, 울 운짱이 운전 잘해서 ㅋ 일찍 도착한것도 있고,, 잘 놀다왔어요,, 시안은,, 가까워서 함더 가고 싶던데요~
울진..도로가 많이 좋아져서 예전보다 1시간정도 단축된듯..예전 95년도에 친구들이랑 버스타고 가는데 5시간정도 걸렸는데..죽을뻔햇음..ㅎㅎ 버스타고 망양정해수욕장에서2박하고 다시 버스타고 영주가서 소백산가서 2박..ㅋ 텐트2개에 아이스박스까지 들고갔는데..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갔냐 싶을 정도네요..ㅎㅎ
그때는 젊었잖아요,, ㅋㅋㅋㅋ 텐트두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