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상에서의 생존 여성 살해, 사회가 답해야"..강남역 '포스트잇 추모물결'
이상주의자(파주) 추천 4 조회 693 16.05.19 00:48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5.19 00:51

    첫댓글 아~~~~할 말 많은데 밤이 깊었으므로 패스...

  • 16.05.19 01:01

    으음. 이 범죄는 여성혐오가 아닌 분노범죄에 가까운데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이 세력이 개입했나 의심스럽군요.

  • 16.05.19 01:04

    분노 범죄라기 보다 정신질환 환자를 관리 못한거루 봐요. 인권 논란이 빚어지면서 정신질환자들 과거처럼 못잡아둡니다. 이런 범죄는 앞으로 더 많아 지리라 봅니다.

  • 16.05.19 01:06

    @서바이벌사냥꾼 언제까지 국가가 정신이상환자 하나하나를 다 감시해야할까요? 여기가 공산주의 국가도 아닌데 말입니다? 적어도 저런 정신이상환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회적요인을 고쳐야하는게 정상입니다.

  • 16.05.19 01:07

    @서바이벌사냥꾼 그리고 이번 사건은 평소에 여성들에게 심한 모멸감을 받아온 것에서 발생한 분노 범죄입니다. 물타기 하지마세요.

  • 16.05.19 01:10

    @델공(경기) 정신질환은 유전도 많아요. 물타기 아닙니다.

  • 16.05.19 01:10

    @델공(경기) 음~~여성들에게 모멸감을 당했다면 남성들에게도 똑같이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요...하지만 그의 분노의 화살은 여자를 향했죠 이유가 뭘까요?

  • 작성자 16.05.19 01:12

    @서바이벌사냥꾼 인권때문에 정신질환자가 거리를 돌아다니는게 아닙니다 이전에는 가족일방의 요구로 가족구성원을 정신병원에 잡아넣을 수 있는법이 있었습니다(정상인이라도 잡아넣음) 이것이 각종범죄 및 상속목적으로 악용되고 인권유린이 극심하자 인권위에서 조사에들어가 정상인은 다 내보라고 했고 무고하게 정신병원에 갇혀있던 사람들이 해방되었습니다
    이후 이 법개정을 위해 개속 논의중이지만 국회에서 개류중이고 여전히 무고한 사람을 정신병원에 가두는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5.19 01:16

    @이상주의자(파주) 저건 인권때문에 정신병자가 나돌아다닌게 아니라 본인의 병을 치료할 의지가 없었고 가족의 관리부실로 일어난 일이고 범죄자도 심신미약으로 감경을 받기위해 거짓으로 과거치료 경력들먹이며 정신병 코스프레하는 가능성도 고려해야합니다.
    인권때문에 범죄가 판친다고 생각하신다면 인권에 대한이해가 부족하신겁니다
    인권은 보편적으로 주어진 인간의 권리이며 이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입니다

  • 16.05.19 01:21

    @이상주의자(파주) 그게 그거죠. 본인이 동의 하지 않으면 잡아 둘 수 없습니다. 인권 중요합니다. 강제로 잡아 두는건 안되죠.

  • 작성자 16.05.19 01:16

    @Noblesse(울산) 여자가 약자고 만만하니 그랬겠죠...

  • 16.05.19 01:19

    @Noblesse(울산) 일단 발표된 경찰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에게 모멸감을 당했으니 그에 대한 보복심리인 것이지요. 만일 남자들에게도 멸시를 당했다하면 일방적인 분풀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 작성자 16.05.19 01:24

    @서바이벌사냥꾼 정신보건법

    제24조(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① 정신의료기관등의 장은 정신질환자의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보호의무자가 1인인 경우에는 1인의 동의로 한다)가 있고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입원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한하여 당해 정신질환자를 입원등을 시킬 수 있으며, 입원등을 할 때 당해 보호의무자로부터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입원등의 동의서 및 보호의무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받아야 한다. <개정 2010.1.18, 2011.8.4>

    환자가 거부해도 보호자(가족)의 동의가 있으면 얼마든지 정상인을 잡아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기한은 6개월이내지만 병원을 여기저기로 옮기며 기간 연장가능합니다

  • 작성자 16.05.19 01:26

    @이상주의자(파주) 동조 제6항

    ⑥ 정신의료기관등의 장은 환자 또는 보호의무자로부터 퇴원등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당해 환자를 퇴원등을 시켜야 한다. 다만,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정신질환자의 위험성을 고지한 경우에는 정신의료기관등의 장은 퇴원등을 거부할 수 있다. 이 경우 환자 또는 보호의무자는 즉시 제27조에 따른 기초정신보건심의위원회 또는 광역정신보건심의위원회(기초정신보건심의위원회가 설치되지 아니한 경우에 한한다)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본인 또는 보호자의 퇴원신청시 퇴원가능하다 되어있으나 본인이 원해도 보호자가 거부하면
    퇴원못시킵니다

    인권위가 개입하고 수시로 인권감사를 나오기 시작해서야 이법의

  • 작성자 16.05.19 01:28

    @이상주의자(파주) 악용이 막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인권이 범죄자를 옹호하고 정신병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게 한다구요?
    그 인권을 파괴하는순간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전땡시절처럼 이유없이 끌려가 간첩이되고 범죄자가 되고 정신병자로 둔갑하는 사회가 되는겁니다

  • 작성자 16.05.19 01:33

    @델공(경기) 모멸감당했다고 피해망상으로 벌인짓인지 그냥
    묻지마 범죄대상으로 약자인 여성을 공격대상으로 삼은건지 모르지만 사회가 전반적으로 심각한 상태에 접어든건 맞습니다
    그만큼 한국사회가 약자를 안지켜주는거구요

  • 16.05.19 01:32

    @이상주의자(파주) 법개정이 아직 안됬군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 16.05.19 01:04

    닥대가리는 입이 있으면 답을 해보라.
    부정을 저질러 권좌에 앉은 이후로 국운이 기울고 있는터 하루속히 내려와 닥장으로 들어가든지 백성들 애간장 그만좀 태우길 바란다

  • 16.05.19 01:55

    얼굴 공개하면 주변 사람들이 정신병자인지 아닌지 다 까발려줌

  • 16.05.19 06:08

    유교의 남성위주사회에서 전근대가 제대로 근대로 넘어오기도 전에 일제라는 극마초시대를 겪고...

    거의 곧바로 한국전쟁이란 남성성이 가장 폭력화된 이벤트를 맞고, 그 여파로 역시 부정적인 남성성만 강화하는 군사독재 기간만 수십년...

    잠시 짧고 따뜻한 민주정부 십년을 맛봤습니다. 하지만 김대중,노무현 시기가 저 앞의 군사문화를 없애기엔 너무 짧았고, 곧 잃어버린 십년이 되고,

    지금 기득권은 다시 군사독재시절의 그들이 가져가고 그 시절의 문화가 다시 공고해지며 세상을 정신공격 중인 듯.

    정치가 별 쓸데없는 짓 같아도... 공동체의 정신문화를 좌우한단 걸 또 절감하네요.

  • 16.05.19 06:19

    남성들끼린 헤어질 때, "조심해서 들어가, 도착하면 연락하고"란 인사 안한다면서요? 어려서부터 여자들은 대다수가 자연히 하는 인사인데요. 얼마나 한쪽 성에 안전이 편향된 세상인가요.

    일제를 묘사할때 일본군들이 조선여인을 보는 음흉한 눈빛을 영화,드라마에서 종종 보는데 여자들은 그걸 일상에서 종종 느끼며 자라지요.
    (그래서 일제,군사문화는 동급으로 착취적이고 민주화가 고마움...ㅠㅜ)

    젊은여자들이 도움을 요청할때 '아빠!'라고 비명을 지르면 세상의 딸있는 아빠들이 뛰쳐나온다네요.
    그런 긍정적인 남성성이 넘치는 세상이 오기 전엔 여성들에겐 늘 일제, 군사독재 시절일 듯.
    뭐; 좀 오바지만요;;

  • 16.05.19 06:28

    굳이 정치,역사 줄줄거린건, 이 사건의 범인 때문보다 이 사건을 보는 우리 사회 시선이 저렇단 겁니다. 언론은 피해여성의 꿈이 뭐였는진 관심없고 가해남성이 어쩌다 저리 된것처럼 묘사하던데 정신병적 현상 아닌가요?

    가해자에게 늘 관대하고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병든 문화,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회병리적 모습.....의 근원은 결국 역사적인 과제란 생각이 들어요.

    남자들, 군대 다녀와서 이상하게 꼰대되는 걸 볼때마다 늘 정신공격당하고 어딘가를 다쳐서 왔구나-하며 본지라. 학교에서 군대식으로 지휘하던 꼰대선생들도 제 기준엔 어딘가 미친 인간이었거든요.

    미친놈은 많고....안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ㅠㅜ

  • 16.05.19 06:32

    요샌 대학교에서 엠티나 신입생환영회를 군대식으로 하다 사고 많이 치더군요....ㅠㅜ 공동체의 정신문화 망하는게 나라 망하는 것보다 먼저 나타나는 것 같아서, 정말 국운이 다하나 싶은 요즘이네요. 세월호 떠올릴때마다 애 얼굴보기 미안한데 이런 나랄 어찌 물려주나 고민입니다.

  • 작성자 16.05.19 08:53

    댓글 차분히 읽어보았습니다
    한국사회의 가장잘못된 문제 삐뚤어진 남성우월주의의 문제를 잘분석하셨내요
    우리들이 알면서도 얼버무리고 넘어가는 문제 날카롭게 잘쓰신듯...
    대학가에서 구타나 군대식문화가 있는거보면 이나라의 유전자 단위로 각인이 된건지...
    가장 기본적인 안전조차 성편향적인 이나라가
    과연 제대로된 나라인지...

  • 16.05.19 07:32

    모두 미쳐가고 있네요...정도만 조금 다를뿐....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05.19 09:21

    우리나라도 빨리 총기소지를 허용해야 합니다. 총기소지가 자유인 미국보다도 살인,강도 같은 흉악 범죄가 더 많은건 선량한 사람들이 살인마들한테 대비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칼도 못가지고 다니니 칼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살인마들한테 그냥 무참히 살해 당할 수밖에요.

  • 16.05.19 10:28

    개인주와 살기 어려운 환경등 사회적 약자가 삶을 비관하여 저지른 범죄라면 이러한 원인을 제공한 우리모두의 책임이 아닐까? 나만 잘 살고 나만 아니면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 날 수록 이러한 범죄는 증가할 것이고 또한 나 역시도 그러한 영향으로 행복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함께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이 되야 하는 이유는 바로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 16.05.19 10:34

    분노범죄 중 하나겠군요.
    그 분노가 표출되는 방향이 이번 범죄의 경우 여성이었던 것인데,
    대상은 여성만 아니라 약자 누구에게라도 표출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16.05.19 10:57

    공감합니다. 대상이 약자인 여성일 뿐인데 여론이 여헙으로 몰고 가네요. 누군가 여론을 조작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국민들 끼리 편갈라 싸우게 하는거 저들의 상투적 수법이죠.

  • 16.05.19 11:54

    정신병자의 묻지마 살인인데 웬 남성우월주의? 살인자가 여성이면 여성우월주의입니까? 그 순간에 들어간 사람이 누구던 죽었습니다. 남자이던 노인이던 여자이던 애들이건.. 칼든 살인마한테 일격을 당하는데 타이슨이래도 별 수 없이 갑니다.. 영화들을 너무 많이 보셨나? 칼에 찔려도 살인마를 제압하고 살아남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 16.05.19 13:40

    TV...만 켜면 온통
    playboy잡지보다..
    음란비디오보다
    더한 곳이 한국인데..

  • 16.05.19 20:15

    인터넷 댓글봐도 남여가 서로 이상하게 혐오하고 적대시하더군요 지역,정치,종교,학벌,빈부격차에 남녀대결까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0 16:5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22 13:14

    생각이 있어요 없어요?
    님의견대로 라면 소방관도 군인도 한명당 다부쳐줘야지,
    국가가 세금받아서 하는 기초가 국민안전아니에요? 국민이 안심하고 살도록 시스템 구축하는게 국가아니에요?
    님의견대로라면 약자로 보이는 국민 지키기위해 경찰 한명당 못붙여주고 시스템개선할 의지도 없으니 개인이 알아서 안전지켜라는거내요?
    소말리아나 북조선하고 다른게 뭐가 있나싶내요
    어떤분 장학금지윈해줄돈으로 치안시스템이나 개선하지 세금낭비도 참 가지가지내요
    이나라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