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7D7/3f019cdfa35589aac052ad53dcf6bf46836d328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7D7/3f019cdfa35589aac052ad53dcf6bf46836d3288" data-origin-width="1055" data-origin-height="1594"></div><p>박인희  목마와 숙녀</p><p>나얼   바람기억 </p><p> </p><p>노을빛 석양님  모처럼만에 해후 합니다</p><p>해거름이 드는 시간에  만나야 좀 더 멋들어지게 청란을 준비했을 텐데 미흡합니다.</p><p><목마와 숙녀 제목으로 영화도 개봉 되었는데 이원세 감독, 하명중 정윤희 신구 최불암 박원숙 출연.></p><p>지난 달 독서 모임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책을 있었는 데, “목마와 숙녀”의 시는 쓴 박인환은 왜 “등대로”라는 책을 쓴 여류작 “버지니아 울프”를 자신의 시에 등장시켰을까?</p><p>시의 내용이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중략>~ ‘등대“ 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 데로 끝나는 시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7D7/7c7e7963e393744d8bd2bf68e71d6a443af6698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7D7/7c7e7963e393744d8bd2bf68e71d6a443af66982" data-origin-width="1068" data-origin-height="795"></div><p>위 사진은 코로나 오기 전 년도에 스페인+포루투갈 여행 중에 찍었던 귀한 등대 사진입니다.</p><p><유럽 대륙의 서쪽 포르투갈에서도 최서단에 위치한 일명 로카 곶의 등대 사진이다.></p><p>140m의 절벽 위로 등대가 있고, “이곳에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 된다.”라는 문구가 새겨</p><p>있는 십자가 탑이 거센 바람에도 굳게 서 있다. 바람이 너무 세서 그냥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이었다.</p><p>그렇지만 한 장의 추억으로 남아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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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한 영화 포스터 가지고 오셨네요..
베어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요..
네
오후에 석양님과 음악 나눔 감사합니다
목마와숙녀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겠네요
귀한 이미지 청곡
즐음할게요ㅎ
함께 잘 들어보자고요
고맙소
수연님 잘들어요
오후도 즐거움 하세요
국장님 같이 눈 감고 시 음미 해보자고요
감성 1등 수여연필님..
포르투갈 사진이 안 보이네요..ㅎ
저도 그곳에 서 있었는데..안 보이시나요 ㅎㅎ
미소 안고 소망 안고 달리기 입니다..
그냥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의 강풍을 견디면서 찍은 등대사진
@수여연필 눈이 시원합니다...
지붕이 똑같이 고집이 쎈 유럽 여행
음식 맛은 ...지중해 소금 범벅 ㅎ
설 익은 쌀 밥은 날아 다니고
유럽 여행 가실땐 물 40병 현미 누릉지 컵라면 ..필수 이지요..
과일만 먹었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짐보리의 멋지다 라는시
고맙습니다
같이 목마와 숙녀 들어보자고요